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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자란’ 자생지 확인에 따른 유전자원 보존방안 대책 강구

진도군이 생육지를 잃고 점점 사라져가는 희귀식물인 '자란'을 보존하고 복구하기 위해 자생지를 확인하고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존방안 대책마련에 나섰다. '자란'은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진도, 완도, 해남의 해안가 일대에 자생하고 진도 북서해안에는 약 10만평의 군락지가 있다고 기록됐으나 무분별한 채취와 생육지 감소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자란의 자생지 확인과 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생태학자 김세진씨, 농업기술센터 곽안나 연구사, 산림휴양과 직원이 함께 군내면 나리마을과 둔전마을 등 자란 자생지 2개소의 현지조사를 실시, 유전자 배양 가능 여부를 조사했다. 군은 자생종 자란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확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김세진 생태학자는 "보급이 쉬운 원예종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재래종 보존이 필요하다"며 "자생지 보존을 위해서는 자란의 생육공간 확보를 위한 강도 높은 숲가꾸기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희귀식물인 자란을 보존하고 증식해 진도를 서남해안 자란의 대표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5월, 개화될 자란이 계속해서 잘 자랄 수 있도록 눈으로만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0 10:35: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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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00년 한중 우정, 미래 동반의 약속으로 굳건히 다지자”

해남군이 명량대첩에서 시작된 400년 한중 우정을 미래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의 동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은 7일 중국 광동성 운부시 운안구를 방문해 해남군과 운안구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청소년,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차진 해남부군수와 시웨궈차이(才) 운안구청장이 함께한 협약식에서 양 군-구는 산업과 문화, 관광, 스포츠,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공동발전을 촉진하고, 양도시의 상호번영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유재란 당시 명나라 수군도독으로 참전한 진린장군의 연구를 통해 역사 문화의 공동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는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유재란(1597년 8월~1598년 12월) 당시 수군 도독으로 출병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군을 물리친 진린 장군의 우정을 공동번영의 미래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인구 34만명의 운안구는 진린장군이 성장한 곳으로 진린장군 사당과 사적관 등이 소재하고 진린문화연구회가 활동하는 등 현창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와 관련 7~8일에는 진린장군의 탄생을 기념하는 제1회 진린문화축제가 개최되어 협약식과 함께 축제 기념식 참석도 이뤄졌다. 해남군은 진린장군의 출생지인 광동성 옹원현과도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양측을 오가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운안구 협약 체결로 명량대첩의 이순신 장군과 진린장군의 우정을 매개로 한 한중우호 협력의 폭을 한층 넓히고 있다. 진린장군은 정유재란이 발발하여 수군 파병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명나라 수군의 도독으로 임명되었으며, 1598년 이순신장군과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특히 해남군 산이면 황조마을에는 진린장군의 유지에 따라 후손들이 이주·정착해 광동진씨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으며 진린장군의 사당인 황조별묘가 위치해 한-중 우호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차진 부군수는"해남군 방문단을 초청 및 환대해주신 운안구 시웨궈차이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생활체육 교류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웨궈차이 운안구청장은"해남군과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진린문화 학술연구 및 문화교류 촉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가까워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2024-03-10 10:35: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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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필리핀 여행사 대상 경주, 포항지역 여행지 현지 답사 실시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필리핀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7~8일(1박 2일)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8개 사를 대상으로 경주, 포항지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4(Travel Tour Expo 2024)'에서 협의가 이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 경북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공동기획 사업으로, 기존 강세였던 수도권 외의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필리핀 방한 상품 판매 최대 여행사인 락소여행사(Rakso Travel)를 포함한 주요 아웃바운드 8개 여행사는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관광, K-드라마 촬영지 등 경북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관광지를 방문했다. 첫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방문해 경북의 우수한 역사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황리단길과, 한복 체험을 했다. 특히, 특색 있는 야간관광으로'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 월정교에서 경북의 밤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에는 포항을 방문해 아름다운 나선형 모양의 계단을 걸으며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이스 워크'와 '갯마을차차차'드라마 방영 후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청하 공진시장을 방문했다. 아울러 일정 내 경북관광을 소개하고, 여행사의 의견을 주고받는 간담회를 가졌다. 여행사들은 "필리핀은 여전히 비자 문제가 있지만, 점차 입국 편의가 개선되며 방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가장 한국다운 한국을 느낄 수 있는 경북지역의 매력을 느꼈으며 관광 상품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남아 관광시장에 다양한 방법으로 경북관광상품을 소개하는 등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0 10:35:3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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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 3개 체육 행사 준비 돌입

완도군은 올해 군에서 열리는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 3개 체육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7일 부서별 세부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19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완도군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는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체육 행사 준비 상황 보고, 문제점, 개선 사항, 부서 간 협업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각 경기장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 실시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기 지원 요원으로 공무원 및 자원 봉사자를 배치하여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음식점 식품 안전 특별 대책, 숙박업소 요금 사전 조사 및 신고 등 부당 요금 근절 대책, 교통 대책도 마련한다. 또한 청해진스포츠센터 인근 부대 행사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농수특산물 전시·판매장 등을 마련하고,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완도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3개 체육 행사가 전남도민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희망을 안겨줄 장이 됨은 물론 성공 개최로 완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2024-03-10 10:35: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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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道 읍면동 현장 행정 평가 5년 연속 수상

완도군이 지난 5일 전라남도 주관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일읍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지역 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등 자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주민 참여 행정 체계 확립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속 도서를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방 낮추기, 전등 교체 등 각종 봉사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주관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에는 고금면(장려상), 2020년 금일읍(우수상), 2021년 완도읍(우수상), 2022년 고금면(우수상)에 이어 2023년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천종실 행정지원과장은 "5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공동체 의식과 활동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행정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여 자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0 10:35: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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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도사업 상반기중 70% 재정집행 실시

경북도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사업의 재정집행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장비·자재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지난 8일 상원~청하간 도로건설 현장(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에서 지방도 건설사업 20지구에 대한 예산 신속집행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지방도사업의 상반기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지방도사업은 20개 지구에 총사업비 1조 1242억원이 투입되는 도내 주요 SOC사업으로 2024년 사업비 1702억원 중 상반기 중에 70% 집행을 목표로 1190억원을 집행 완료한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 공사 및 관급자재 선금지급, 준공검사 등 검사·검수기간 14일에서 7일로 단축, 대가지급 5일에서 3일로 단축 등 신속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도는 지역 건설경기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라며 지방도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신속집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도는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의지를 다졌다. 건설공사 현장 관련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효준 도로철도과장은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라며 "지방도사업의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0 10:34:4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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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철우 지사, 'K리그 김천 홈 개막전' 시축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K리그1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축했다. 이번 개막 경기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구단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축구 팬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K리그2(2부) 팀인 김천상무는 이날 지난 해 1부리그 우승팀인 울산HD FC와 경기를 가졌다. 이 지사는 시축에 앞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양 팀 서포터즈와 김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천상무FC가 지난해 K리그2 우승에 이어 K리그1에서도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 지사는 출생률 목표를 2.1명으로 제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저출생 극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도민운동을 제안한 바 있다. 어린이팬과 함께 필드에 나온 이철우 지사는 "출생률이 2.1명 밑으로 내려가면 저출생으로 보는데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국가적 위기 상황이다"며 "출생률 2.1을 달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이 힘을 모아 달라"며 저출생 극복 동참을 당부했다.

2024-03-10 10:32:38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