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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화오션 VS HD현대중공업 갈등 'K-방산' 해양 분야 경쟁력 실추 해선 안돼

'꼬리 자르기 VS 억지 주장' 세계 방산 시장 공략에 공들이고 있는 'K-방산'이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력이 아닌 K-방산을 바라보는 세계 기업들의 신뢰와 이미지다. K-방산은 최근 2년 연속 세계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위상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이미 육군과 공군 분야에서는 신속한 공급능력과 뛰어난 가성비, 면밀한 사후관리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제 해양 분야의 경쟁력을 키워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7조8000억원에 달하는 해군의 차기 구축함 사업(KDDX)를 놓고 벼랑끝 싸움을 예고하면서 K-방산을 바라보는 시각도 곱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 선주를 유치하는 조선업에서 경쟁과 법적 분쟁은 자주 발생하지만 형사 고발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는 방위사업청이 KDDX 부정당업체 제재 심의에서 HD현대중공업에 비교적 가벼운 처분을 내리면서 시작됐다. KDDX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 2012년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군사 기밀을 빼낸 사건에 대한 징계성 조치인데 임원의 개입이 없어 1.8점 벌점만 부과하고 5년 간 입찰자격을 아예 박탈하는 중징계는 피했다. 당시 방사청은 "방위사업법 59조에 따른 제재는 청렴서약 위반의 전제가 되는 대표나 임원의 개입이 객관적 사실로 확인되지 않아 제재 처분할 수 없다고 봤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KDDX의 입찰을 둘러싸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경쟁은 치열했다. 한화오션은 2012년 개념설계를 수주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한화오션의 기대와 달리 2020년 기본 설계 사업권은 HD현대중공업이 가져갔다. 문제는 2012년~2015년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방위사업청과 해군본부 등에서 함정사업 관련 군사기밀 12건을 불법 취득·공유한 것이다. 여기에는 한화오션이 제작한 KDDX 개념설계도(3급 군사기밀)도 포함했다.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2023년 11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당시 대우조선해양이 채권단 채제에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았고 당기 기술 인력들도 HD현대중공업으로 대거 이탈한 영향이 크다는 분위기다. 결국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이라는 든든한 뒷배를 마련하면서 그동안 참았던 방산업계의 문제점을 들고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수년 동안 조직적으로 군사기밀을 불법 취득하고 몰래 비인가 서버를 운영하면서 업무에 활용해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제재 없이 사업을 수행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은 일이 또다시 반복될 수 있어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고발했다"고 강조했다. 고발이 접수됐기 때문에 법적 절차는 멈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은 우리나라 내부에서 시작되는 싸움이지만 이게 커지면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불구경보다 재밌는게 싸움구경이라는 말이 있다. K-방산에서 해양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해외 시장까지 포함하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특히 양사의 싸움은 방산 뿐만이 아닌 상선 수주에도 영향을 미치게된다. 오래 전부터 논란이 된 방산비리 카스텔을 깨고 가열되는 내전으로 K-방산의 경쟁력까지 악화되지 않도록 갈등을 봉합하길 기대해본다.

2024-03-10 10:4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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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챙긴 회장은 정치권行…소상공인聯, '정치판'으로 전락

吳 회장, 임기 5개월 여 남기고 돌연 사퇴…더불어민주 비례대표 신청 회장 되기전부터 당 활동…일부 단체선 임기 중 '정치행위' 강력 비판 연합회 정관 '정치 행위' 금지 불구 단체장은 '정치화' 선봉…조직 변질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정치판으로 전락했다. 소공연 정관은 정치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를 무색케하며 정치화되는 등 조직이 변질되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임기를 5개월 가량 남겨두고 지난 6일 돌연 사퇴했다. 오 회장은 사퇴 당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힌 같은 날 오전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소공연 사무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펫산업연합회,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등과 함께 언론을 모아놓고 버젓이 플랫폼 독과점 및 불공정 행위 규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소공연 관계자는 "갑작스럽다. (사퇴 및 비례대표 신청은)회장이 혼자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오 회장의 사퇴로 소공연은 오는 12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빈 회장 자리는 한국주유소협회장을 하고 있는 유기준 현 소공연 수석부회장이 당분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회장의 정치권 행보는 2021년 8월 제4대 소공연 회장으로 취임할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당시 그의 소공연 회장 도전이 정치권으로 가기위한 수순 아니냐는게 소상공인업계 내부의 관측이었다. 전라북도 부안 출신인 오 전 회장은 89년 당시 설립한 뷰티전문학원 수빈아카데미를 통해 미용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한국메이크업협회장을 역임하며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도 발을 들였다. 그러다 전임 3대 회장의 불미스러운 일로 소공연이 한창 집안싸움을 벌이던 와중에 경선을 통해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의 회장직까지 올랐다. 오 전 회장은 회장에 선출하기 직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 2018년엔 당 홍보와 직능분야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표창도 받았다. 특히 현 21대 국회가 출범하기 직전인 2020년 초반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48명 중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오 전 회장이 한창 회장직을 맡고 있던 지난 2022년 초반 한 소상공인 단체는 당시 오 회장이 "특정 정당을 옹호하며 정치행위를 자행했다"고 비판하는 집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기도 했다. 정치권으로 가기위한 오 전 회장의 사퇴로 단체장 자리를 꿰찼던 그의 '사심'은 현실이 됐다. 게다가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정치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소공연은 정치화됐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 소공연 정관 제5조는 ①본회는 정치에 관한 모든 행위를 할 수 없다. ②본회는 공직선거에 있어서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행위, 특정인을 당선되도록 하는 행위 또는 당선되지 아니하도록 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누구든지 본회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여 제2항에 따른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상공인업계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현안이 산적해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자리가 이번 오 회장의 사퇴로 마치 정치권으로 가기위한 관문으로 비춰지게 될까 우려스럽다"면서 "앞으로 소공연 회장 자리는 정치적 욕심이 있든, 없든 '정치'와 떼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소공연 탄생을 위한 산파 역할을 하고 1·2대 회장을 역임했던 최승재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4번을 받아 정치권에 입문한 바 있다. 한편 소공연은 지난달 내놓은 '22대 총선 정책 과제'에서 ▲소상공인 전기요금 계약종 신설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외국인 고용허가제 E-9 취업 허용 업종 확대 ▲소상공인 대출원금 장기분할 상환 시행 ▲소상공인 화재공제 가입 범위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임대차 제도 개선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 ▲소상공인 인력지원특별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2024-03-10 10:41: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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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과 영국서 전기차 아이오닉5·EV9 우수성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EV) 아이오닉 5와 EV9이 미국과 영국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두 모델은 현대차·기아의 주력 모델인 만큼 지난해 판매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글로벌 순위가 7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 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EV9이 8일(현지시각) 유럽 친환경차 격전지인 영국에서 '2024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영국 올해의 차는 매년 ▲탑기어 ▲카 ▲오토카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한다. 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에 올랐다.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패밀리카 부문) ▲르노 클리오(소형차 부문) ▲볼보 EX30(소형 크로스오버) ▲피스커 오션(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BMW i5(임원진을 위한 차 부문) ▲혼다 시빅 타입 R(고성능차 부문) 등으로 EV9은 이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 공동 회장 존 칼렌은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 중 거의 절반이 EV9을 2024 영국 올해의 차로 선택했을만큼 매력과 신뢰감이 크다"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안요소를 낮췄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미국에서 최고의 가정용 자동차로 선정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미국 월간지 페어런츠매거진이 주관하는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정됐다. 페어런츠매거진 측은 "아이오닉 5는 우수한 파워일렉트릭(PE·구동모터, 감속기 등을 일체화한 모듈) 시스템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춰 가족용 차를 찾는 고객에게 탁월한 선택"이라며 "빠른 충전 속도와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가정집에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을 제공하는 V2L 기능과 넓은 실내 공간 등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자동차 시장은 중국 BYD(비야디)가 17.5% 점유율을 기록하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미국 테슬라, 중국 지리, 독일폭스바겐 등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창안, 미국 스텔란티스, 독일 BMW에 이어 9위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 판매 순위였던 7위에서 2계단 내려간 것이다. 다만 SNE리서치는 신형 코나 일렉트릭과 EV9의 글로벌 판매가 확대되고, 스포티지와 투싼 PHEV의 해외 판매량 증가로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2024-03-10 10:4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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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기회와 도전' 주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 개최

경기도가 12일과 13일 연이어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 경바시는 김동연 지사가 도 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하는 정책 포럼으로 2022년 처음 열렸다. 첫해에는 반도체, 기후변화,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주제로 7회, 2023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2회 열렸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혁신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12일 오후 2시 1회차 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언바운드랩데브의 조용민 총괄 대표가 진행한다.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 전문가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활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10시 2회차 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지는 한계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진행한다. 김대식 교수는 뇌과학과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로, 인공지능이 가진 '한계'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경바시는 경기도청 직원 등 350명이 참석하며,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2024-03-10 10:41: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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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방범용 CCTV 추가설치 및 교체

용인특례시는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범죄취약지역 75곳의 방범용 CCTV 300대를 새로 설치하고, 시 곳곳의 노후 CCTV 235대는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주택가, 통학로, 골목길, 공원, 주요 도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시민의 의견과 범죄 발생 데이터 등을 고려해 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노후한 CCTV 235대는 교체한다. CCTV 영상을 초고화질로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들 장소에는 심야시간 CCTV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LED 안내판도 함께 설치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산로, 고속도로 하부 통로 박스(일명 '토끼굴') 등의 범죄취약지역 17곳에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방법 CCTV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일명 묻지마식 범죄 같은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시는 현재 지역 내 2549곳에 1만 1020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CCTV 영상은 시청사 10층에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직접 관리한다. 관제요원, 경찰관, 공직자 등 총 37명의 근무자가 365일 24시간 상시 돌아가며 근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만 방범용 CCTV를 활용해 주취자와 행려자 107명을 발견해 조치하고 재물손괴, 교통사고, 폭행·절도, 비상벨 호출 대응 등 각종 사건·사고와 민원 상황 등 850건을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해 CCTV를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국·도비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관제센터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CCTV 관제에 더욱 신경 쓰고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0 10:41: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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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9기 SNS 서포터즈활동 시작

용인특례시는 시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9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에 나서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SNS 활용 능력,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응모에는 총 30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9기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전문 작성 분야 20명과 영상 제작 부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시 공식 SNS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시는 이들이 서포터즈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법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를 지급한다.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서포터즈로 위촉된 시민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도 시가 하는 일에 대해 홍보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시 곳곳을 살펴 여러 가지 소식을 직접 시민들에게 전해주시는 것이 시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에 좋은 소식들이 많이 있었지만,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첨단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받아 삼성전자가 용인시의 100년 치 예산에 달하는 360조 투자를 하게 됐고 이와는 별개로 SK하이닉스도 122조 투자를 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고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도 20조를 투자해 총 502조 원이 투자되면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는 전통과 권위를 갖춘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시 열게 됐고 오는 4월에는 신갈오거리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거리 축제도 열리는데 이런 좋은 홍보 소재를 잘 활용해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민 서포터즈로 선발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시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시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소식 전달을 위해 'SNS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 SNS 시민 서포터즈는 지난해에만 523건의 기사를 작성해 시 블로그 등에 게시했으며 네이버 우리 동네 카테고리에 255건의 기사가 노출되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03-10 10:40: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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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11일 개막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이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군은 축제장을 찾을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근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교통관리, 안전 등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또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회동리 일원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어구 정리 등을 실시했다. 축제일 전날 펼쳐지는 축하공연와 함께 3일간 열릴 축제는 54종의 다양한 전시·공연·체험행사와 둘째날은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함께 진행돼 진도군민 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10일(일)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조항조, 강진, 우연이 등 유명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일(월) 개막식은 화관무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씨가 특별출연해 축제장의 흥을 한껏 달굴 예정이다. 진도 전통의 진도 씻김굿, 다시래기, 남도들노래, 진도북놀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진도 문화 체험 마당, 뽕할머니 소망연 만들기, 소망의 도자기 빚기 체험 등의 체험행사,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울금막걸리 마시기 대회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축제 첫날 열리는 관광객 44쌍의 참여로 열릴 바닷길 만남 '견우와 직녀' 사랑의 대회는 연인, 친구의 사랑고백과 꽃다발, 관광기념품 등을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최고의 연인 5쌍을 선정해 금반지 1돈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특히, 바닷길 횃불 행진과 3일 연속 열리는 바닷길 복합매체(멀티미디어) 레이저 볼거리, 바닷길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뽕할머니 분장 공연과 환경보호를 위한 '바다를 살리자' 쓰담달리기(플로깅) 운동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다하고 있다"며 "기적의 바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각은 ▲11일(월) 오전 5시 50분과 오후 6시 20분 ▲12일(화) 오전 6시 40분과 오후 7시 ▲13일(수) 오전 7시 20분과 오후 7시 40분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4-03-10 10:40: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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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분양자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관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하 공공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5,016 규모에 총 510구좌(예정)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 가구당 10(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7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베너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텃밭은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시민분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0 10:40: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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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무료 노동법률 상담실 운영

안성시는 노동인권 보호와 건전한 노동환경 정착을 위해 관내 30인 이하 사업장과 청년 근로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자문 및 노동 고충 상담을 위한 무료 노동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진행하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은 임금과 퇴직금, 근로계약, 4대 보험 등 노동 관련 분야의 다양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둘째·넷째 주 목요일,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사업장(기업체) 및 일반시민의 경우 안성시 행정과 공무노사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며, 청년 근로자의 경우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안성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노동상담소를 통한 상담 연계 또한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시행됐던 무료 노동법률 상담은 총 55건의 상담이 제공되었으며 '무료 노동법률 상담형 교육' 및 '슬기로운 청년노무 특강'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약자나 영세사업주가 비용부담이나 정보부재로 고용 및 노무관리 문제에 겪는 고충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10 10:40:1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