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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특산 가공제품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에 대한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난 3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대표, 농업인단체,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서 공동개발한 가공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들에 대한 시음, 시식 등 품평회도 겸하였다. 이번에 소개되는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들을 살펴보면 주류에는 마가목와인, 마가목발효주,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마가목스파클링와인과 산채류로는 부지갱이만두, 전호만두,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 등 건조분말, 오색칼라떡국떡, 명이김, 산채 절임류 등이 있으며, 가정 간편식(HMR)으로 간편하게 즉석 조리할 수 있는 물엉겅퀴해장국건조블럭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제품을 개발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와 경북농업기술원 윤성란 농업연구사가 직접 제품개발과정에 대한 소개와 민간에 기술이전하는 절차를 설명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 높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지역의 다양한 특산자원을 활용하여 치열하게 연구하여 제품을 개발해 온 연구자들과 울릉군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농업기술원에 감사를 표한다" 며 "이러한 연구성과들이 단순히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민간에 기술이전 되는 계기를 만든 것은 대단히 유의미한 일로서, 이를 계기로 울릉군 가공산업이 뿌리를 단단히 내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03-11 14:39: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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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148아트스퀘어 제7기 입주작가 모집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4일까지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레지던시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그간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올해 7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Artist in 148'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창작공간 지원과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작가-평론가 매칭 컨설팅과 입주작가 간 협업 작업 지원 등 입주작가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개별 창작 공간과 매월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전시 개최 지원, 작가 간 '영주' 주제 협업작품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영주시에 거주할 수 있으며 타 기관 입주 예정이 없는 시각 예술 분야 작가로 지역작가 1인, 타지역 작가 2인을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19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입주를 원하는 작가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 기간 내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주작가 모집에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3-11 14:39:43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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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 시작...건강한 성장 지원

영주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몸으로 예술놀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8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매주 토?일요일 청소년문화의집 1관 댄스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몸으로 예술놀이'는 몸의 움직임과 미술 및 음악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고품격 예술교육이다. 관내 초등학생 336명(연인원)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무용가 홍승엽(국립현대무용단 초대 예술감독 역임)이 이끄는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강사들이 진행한다. 홍승엽 예술감독은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각각의 프로그램은 하나의 작품과 같이 테마별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올해 처음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우리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이 그 하나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신규시책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는 ▲몸으로 예술놀이 ▲전통연희 체험교육 △아이! 신나 페스티벌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아이들에게 연중 주체적인 놀이활동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창의성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4-03-11 14:36:41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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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곡도매시장 현대화 신축 공사 시작...내년 준공 예정

서울시는 양재 양곡도매시장 현대화를 위한 설계를 마치고 이달부터 신축 공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양곡도매시장은 기존 부지에서 약 1km 떨어진 양재동 229-7번지에 건립된다. 시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곡도매시장은 부지면적 8426㎡(연면적 9521㎡)에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진다. 지하 1층에는 양곡을 자연 건조·보관하지 않고 최적의 조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저온 저장고'가 들어선다. 원활한 물류 반입·반출을 돕기 위해 '공동계류장'이 조성되며, 시장 내부에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수직물류시스템'을 구현, 양곡 운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지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인근 여의천 산책로에 쉼터와 조경시설 등을 설치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과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최근 많은 도매시장이 현대화를 거친 뒤에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처럼 양곡도매시장도 신축 이후 보다 많은 시민에게 품질 좋은 양곡을 공급하는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된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을 반영한 운영으로 국내 양곡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1 14:36: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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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불합리한 규제...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함께 바꿔나가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2개월간 '제10회 김천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및 기업 경영활동 등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이미 다른 제안제도를 통해 개선 시행되고 있는 의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실무 심사와 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8월 중 발표되며,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50만 원(2명), 장려 30만 원(3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되지 못한 제안 중 1차 심사 통과자(접수순 50명)에게도 김천사랑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게시판, 전자우편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내 '규제개혁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자치법규 개정 또는 중앙부처 개선 과제로 제출해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접수된 제안 중 중앙부처에 건의한 12건이 중점과제로 선정, 수용됐고, 현재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 과제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규제개혁 공모전에 현장 속 규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3-11 14:35:38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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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출산 고령화 대비 생애주기별 사업 총 6265억원 투입

용인특례시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에 총 6265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 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올해 정책목표를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환경 조성, 세대 공존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로 정하고 투입하는 예산도 전년보다 907억원(16.9%) 늘렸다. 시는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4개 분야 99개 사업을 시행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아동)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노인)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청년)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인식개선)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모 급여, 첫 만남 이용권,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학교 급식비 지원, 중·고등학교 교복 지원 등 아동 분야 49개 사업에 약 2678억원을 투입한다. 맞벌이 가정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아이조아용 어린이 식당을 신설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노인 분야로는 기초연금을 월 32만 3000원에서 33만 4000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16개 사업(3342억원)을 한다. 특히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고장 난 형광등이나 수전 등을 고쳐주는 생활편의 사업도 벌인다. 청년 분야에서는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는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을 비롯해 주거 안정을 위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학생 수출 인턴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지원 등 26개 사업에 233억원을 투입한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는 사업도 진행한다. 소득·재산 관련 없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 저소득 한부모 가정 월동 난방비 지원, 아버지 역할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이 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사회 전반에서 구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낮은 출산율과 급속한 고령화로 변화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고 전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생애주기별 정책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세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14:35:0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