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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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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빈집실태조사 진행

진주시는 인구감소, 도심지 쇠퇴 현상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4년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정기 조사로 빈집실태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며,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의 빈집 확인 및 등급 산정 등의 조사 결과는 도시와 농촌지역의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한 사전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 등을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된 진주시 관내 1839호(도시빈집 869호, 농촌빈집 970호)이다. 현장조사에서는 ▲계량기 철거 ▲출입구 완전 폐쇄 ▲소유자 및 이웃주민 의견 등을 고려해 빈집을 판정하고, 주택 자체의 노후·불량상태, 빈집과 주변지역과의 위해성 등을 평가 항목으로 해 ▲1등급(활용대상) ▲2등급(관리대상) ▲3등급(정비대상)으로 산정한다. 확인·검수 후 실태조사 결과는 빈집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 빈집 모니터링 체계에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실태조사가 완료되는 오는 12월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사업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태조사로 장기간 방치돼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며 "조사 신뢰도 제고를 위해 빈집 출입 허용과 면담 시 소유자 및 지역 주민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3-11 15:12: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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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부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환영”

부산상공회의소는 11일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산시상인연합회 및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그리고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함께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부산 지역 16개 구군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밝힌 것에 대해 지역 상공계를 대표해 환영의 뜻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부산 상공계는 지역 대형마트가 연이어 폐점하면서 인근 상권 또한 퇴색하는 등 지역 상권의 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는 지역 상권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도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정부가 주관한 민생 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영업 규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밝힌 이후 2개월도 지나지 않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관련 업계가 이에 대해 논의를 한만큼 지역 경제 회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을 기점으로 대형마트의 휴업일 배송과 새벽 배송 허용 등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까지 원활하게 진행돼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유통 산업의 발전 뿐 아니라 국민 편익 증진까지 이뤄져야함을 강조했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팬데믹 이후 국내 유통 환경이 급격한 변화를 겪어온 만큼 대중소 유통업계가 경쟁이 아닌 다함께 상생발전하는 문화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2024-03-11 15:12: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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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쌀 적정생산 대책 총력 추진

의령군은 쌀 수급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 등 쌀 적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 3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콩 재배단지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등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의 논활용직불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논에 벼 대신 동계작물과 논콩, 조사료 등 하계작물을 재배해 단작 또는 이모작을 할 때 품목에 따라 ha당 50~43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3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 중 올해 타작물 재배 전환 희망 농지 또는 지난해 벼에서 타작물로 전환 후 올해 계속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로 지원단가는 ha당 50~150만원이며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 중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 예정 농지에 감축 협약 체결 후 이행한 농가에 감축 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곡 최대 300포대(40kg조곡)가 추가 배정되며, 정부지원사업 평가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의령군은 정부정책 방향에 따라 가루쌀을 전략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우리밀영농법인·삼합법인 등 2개 법인에서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컨설팅과 시설장비 등 총 5억 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루쌀 재배면적도 2023년도 45ha에서 올해 130ha로 대폭 확대해 전국단위 최고의 면적과 대표적인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육묘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시장의 구조적인 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지역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1 15:11: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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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병무청,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 진행

부산울산병무청은 국민의 소중한 '병역이야기'를 찾아 병역이 자랑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 사항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 부문은 장르 제한이 없으나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하고, 웹툰 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하면 되며 10컷 이내의 인스타툰도 가능하다. 7월 중 1·2차 심사로 우수작 총 35편(영상 21편, 웹툰 14편)을 선정,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부산울산병무청 장헌서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이 국민에게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병역이행이 예우받는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3-11 15:10: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