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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 운영 시작

김해시가 오는 29일부터 테마 및 운영 방식 등을 개편한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기존 스탬프 투어의 주제였던 '가야왕도 김해'를 '행복도시 김해'로 변경하고, 김해시 브랜드슬로건 "Don't worry, Gimhae'ppy " 및 캐릭터 토더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스탬프 투어 주제 및 운영방식 변경 ▲신규 인증 관광지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 및 종류 변경 등이 있다. 기존의 여권형·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책자형 스탬프투어로 일원화했으며, 기념품 증정 조건을 상향 조정하면서도, 기존의 모바일 인증 장소였던 ▲김해민속박물관 및 신규 인증 장소인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을 추가하는 등 투어 인증 장소를 확대함으로써 관광지의 다양성 및 접근성, 관광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특히,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기념품을 제작했으며, 디자인에 김해시를 대표하는 김해대표색 10색을 활용하는 등 리플릿에도 김해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담았다.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5개 이상의 투어 장소를 방문해야 하며, 이후 투어 장소 개수 및 사회관계망 홍보 등 추가활동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투어 인증 장소 20곳을 전체 적립할 경우 기념품과 그랜드슬램 인증배지를 한정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해, 김해만의 정체성을 담아 새롭게 개편된 2024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25 16:03: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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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실안 개불 명성 되찾기' 프로젝트 추진

사천시가 '삼천포 쥐포'에 버금갈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실안 개불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강력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25일 해양수산과, 실안어촌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0만 원의 예산으로 개불 수산종자 6만 7000여 마리를 실안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개불'은 일년 정도 지나면 몸길이 10~15㎝, 굵기 2~4㎝의 어미로 성장하는데, 붉은빛이 도는 유백색을 띠게 된다. 또 개불은 글리신과 알라닌 등의 단맛을 내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달짝지근하고, 마디가 없이 하나의 원통 모양으로 된 몸 특유의 조직 때문에 씹히는 맛이 독특해 겨울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식 저질에 뚫은 U자형태의 구멍을 통해 바닷물의 순환을 용이하게 해 갯벌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친환경적인 유용한 생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류는 실안해역 지역특산 명품 수산물 '개불'의 자원량 회복 및 생산량 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영양이 풍부한 강장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실안 개불이 요즘은 거의 잡히지 않고 있어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며 "이번 개불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실안 개불의 화려했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25 16:02: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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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문화수도 광주’ 수장품 포화…통합수장고 짓는다

광주시가 산하기관 수장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수장고 건립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늘어나고 있는 산하기관 수장품의 수장공간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가칭)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 수장고 현황은 광주시립미술관이 작품 5587점을 보유하고 있어 수장고 포화율이 95%에 달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도 424㎡ 규모의 수장고에 1만8012점을 보유, 전체의 97%가 차있는 상태이다. 한국학호남진흥원도 보유 작품이 6만7985점으로 수장고 포화율이 98%다. 김치박물관은 793점을 보유, 80%에 달하고 있다. 이들 시설 모두 개별시설의 수장고 부족으로 공간활용과 수장품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시는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한국학호남진흥원 등 3개 기관의 경우 최근 3년간 수장품 증가량이 연평균 8200점에 달하는 데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이 확대될수록 수장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2070년에는 이들 기관의 수장품이 52만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기관들의 수장품 보관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화자원의 전시·체험·연구를 아우르는 지역특화시설 건립으로 호남의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을 확립하기 위해 '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분석을 전담할 전문수행기관으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을 선정했다. 전문수행기관은 오는 10월까지 ▲산하기관 수장품 전수 분석, 재질별 분류 및 데이터베이스화 ▲사업 부지 공모 절차 수행 ▲건립규모 산정 및 건축 기본구상 ▲통합수장품관리시스템 기본 구상 등을 연구한다. 광주시는 전문수행기관의 연구용역이 끝나면 사전 타당성을 분석해 투자심사 의뢰,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 등 시설물 건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수행할 계획이다. 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는 소장품의 재질, 종류, 특성에 맞춰 전문수장고를 증설하고, 소장품의 효율적 관리와 자료 활용이 가능하도록 보존처리과학실을 조성한다. 더불어 관련 분야 연구자와 시민의 유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공간을 구현한다. 특히 보존처리과학실은 개별 박물관·미술관에서는 확보하기 어려운 3D스캐너, X선 투과조사기, 정밀분사가공기 등 전문장비를 도입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학예연구인력의 업무역량도 강화하게 된다. 광주시는 위탁받은 유물의 보존처리·복원·수리 등 지원 체계가 완성되면 종가를 비롯한 사택에 보존된 유물 기탁이 용이해져 호남의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를 광주뿐 아니라 호남까지 아우르는 문화 인프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며 "문화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16:02: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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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참석

지난 22일 오전 11시 거제해양문화관에서 열린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식에서 해양경찰들을 비롯한 17개 시·도 요트선수단, 임원 및 관계자들, 거제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 열기를 달구었다. 거제시의회는 윤부원 의장을 비롯해 최양희 부의장, 김동수, 이태열, 신금자, 노재하, 김두호, 양태석, 이미숙, 조대용, 김영규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거제시의회에 따르면 본 대회는 11년 만에 거제에서 열리는 전국요트대회이자 2024년을 여는 첫번째 요트대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거제 관내에서 의미가 큰 대회라고 설명했다. 윤부원 의장은 축사에서 "청룡의 해, 거제에서 열린 전국 요트대회가 매우 뜻깊다"는 말과 함께 "풍운(風雲)과 풍운아(風雲兒), 요트의 핵심은 '바람'이다. 바람을 다스리며 나아가는 것은 요트 경기 성공과 승패 여부를 가르는 관건"이라며 "풍운의 뜻을 안고 대한민국 요트계의 풍운아로 세계를 제패하길 기원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에는 2일차 요트 경기(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와 '거제시 해양레저관광발전을 위한 포럼'(소노캄 에메랄드홀)이 동시 개최됐다. 포럼은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 축사를 시작으로 열띤 ▲기조강연 ▲경남 해양관광정책 ▲해양레저관광도시 성공사례 및 거제추진전략 ▲컨셉·스토리·아이디어 신개념 거제해양창조 발표, 토론, 시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과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거제시가 해양레저관광의 발전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혜를 나눠주시길 바란다"는 공통된 뜻을 밝혔다. 토론자로 참여한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이태열 위원장, 조대용 의원은 "거제시 해양관광과 관련된 많은 조례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력해야 할 때"라며 "해외 선진사례들을 적극 참고하고 투자 유치, 해양레저 인재 육성에 대한 적극 행보가 이뤄져야 한다", "모두 원팀 돼 거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의지를 나눴다. 다만, 포럼 진행 시간 분배가 적절히 이뤄지지 못해 후발 토론 주자 및 참여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이 원활히 오가지 못한점은 포럼 현장의 아쉬움으로 남는 바이다.

2024-03-25 16:01: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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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 유관 기관 연합 ‘거리 상담’ 진행

신라대학교 수탁 기관인 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지역 내 16개 청소년 유관 기관과 함께 위기 및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지역 유관 기관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부산시 북구 화명동 장미원 일대에서 부산시청소년쉼터,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시 아동청소년과, 부산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등 16개 유관 기관과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거리 상담은 거리를 배회하는 가출 위험 청소년을 발굴해 가정으로 복귀 또는 보호가 필요한 경우 숙식 제공,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청소년 유관 기관이 참여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는 지원체계가 구축돼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바람개비 만들기 ▲OX 퀴즈 ▲학교폭력 예방 다짐 서약 등 거리 상담과 더불어 각종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혜영 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소장은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함께 거리 상담을 함으로써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돼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 서비스가 적시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16:01: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