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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생활관·행복기술사 학생 3천여명 참여 축제 ‘예랑제’ 성료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생활관과 행복기숙사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랑제'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예랑제'는 예수 사랑 축제의 줄임말로 대학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상징적인 생활관 축제로, 올해 예랑제는 30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방송인 조혜련 씨는 '열정과 도전이 나를 만든다'는 주제로 7녀 1남 가운데 다섯째 딸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한 이야기, 일본에서 하루 100개 이상 단어를 암기하며 6개월 만에 오디션을 통과한 이야기 등을 전했다. 조혜련 씨는 "호서대의 아름다운 캠퍼스와 생활관생의 뜨거운 열기에 감동했다. 열정과 도전이 여러분을 만든다"라며 "여러분도'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호서대 설립 정신처럼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고 전했다. 컴퓨터공학부 진예서 학생은 "예랑제를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기독교 정신에 대해 알게 됐고, 연예인의 화려한 삶 이면의 고충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미혜 생활관장 겸 행복기숙사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 관계를 잠시 벗어나 마음에 따뜻함과 쉼을 얻고, 주위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 재충전의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호서대 생활관생들은 예랑제를 통해 대학 설립 정신을 이해하며,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마음과 호서대 일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2024-05-01 13:49: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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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어린이집 등 급식 '원산지 둔갑' 74곳 적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급식소 51곳이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게 됐다. 요양병원(16곳)과 산업체(14곳), 어린이집(11곳) 등에 마련된 급식시설이 '거짓표시'로 당국에 적발됐다. 또 '미표시'로 적발된 23곳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 집단급식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지난달 실시해 위반업체 74개소(품목 90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농관원은 "어린이집·요양병원 등이 운영하는 집단급식소는 이용자가 메뉴 선택권이 없다. 상대적으로 일반음식점 이용자에 비해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심이 낮다"며 "식재료 원산지를 속일 개연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특별점검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관원은 이 중 거짓 표시한 51개 업체를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표시하지 않은 2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총 1040만 원을 부과했다. 적발된 업체 수는 산업체 23개소(거짓 14·미표시 9), 요양병원 21개소(거짓 16·미표시 5), 어린이집 16개소(거짓 11·미표시5), 복지시설 6개소, 학교 5개소, 급식자재 납품업체 3개소 순으로 많았다. 위반품목은 배추김치(22건), 콩·두부류(20), 돼지고기(16), 닭고기(13), 쇠고기(7), 쌀(4), 오리고기(4) 순이었다. 적발된 곳 가운데 A납품업체는 중국산 마늘쫑 원산지가 표시된 띠지를 제거하고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 등에 납품한 의혹을 받는다. B급식소는 중국산 배추김치를 조리·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C급식소에서 제공한 미국산 돼지불고기의 원산지는 국내산으로 둔갑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할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원산지 표시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관원은 가정의달 5월에 수요가 증가하는 카네이션 등 화훼류의 원산지 표시 단속도 이달 1~14일 실시할 계획이다.

2024-05-01 13:43: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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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범죄로부터 민생 지켜라" 예방 홍보 '사활'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틈타 '민생침해 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1일 금감원은 2023년도 불법 대부 중개수수료 피해가 2022년 대비 194.2%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불법금융, 투자사기, 보이스피싱, 보험사기 등의 금융범죄는 개인의 피해를 넘어 가정 전체에 심각한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끼친다"며 "제도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은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홍보에 돌입한다. 우선 시민들이 금융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해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영상을 신규 제작했다. 금융범죄 피해 예방법, 피해 시 행동수칙 등을 담은 리플렛·포스터도 신규 제작해 이를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2일부터 4일까지 여의도공원 광장(문화의 마당)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 안전 한마당'에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행사와 활동이 많은 '가정의 달(5월)'을 감안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홍보도 추진한다. 영화관 스크린, 대중교통시설(공항·기차·지하철·버스) 모니터를 통한 홍보영상 송출, 커피전문점 컵홀더 내 QR코드 표시 등 홍보 방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QR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시 대응 요령을 담았다. 이와 더불어 금융회사도 금번 집중홍보기간 중에 금융회사 영업점 모니터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피해예방 제도, 신종사기 수법 등을 은행앱(알림톡)이나 자체 운영 중인 SNS 채널 등을 통해 고객에게 전파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은행권 자율배상제도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 밖에도 사기에 노출되기 쉬운 연령층을 타깃으로한 피해 예방 홍보도 준비했다. 청소년, 군장병, 고령층,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 금융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교육 및 관련 콘텐츠를 배포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1사 1교 프로그램'을, 고령층과 군장병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금융교육(노인복지관과 군부대 방문)'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2024-05-01 13:23: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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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X산리오캐릭터즈..."브랜드 대표 제품에 캐릭터 이야기 더해"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캐릭터 마케팅을 펼친다. 이니스프리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한정판 세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산리오캐릭터즈의 악동 쿠로미가 1000번의 시도 끝에 성공시킨 비타C 레시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비타C 그린티 엔자임 7일 톤업 세럼(이하 비타C 세럼)'과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패드(이하 비타C 패드)' 2종에는 칙칙한 피부톤과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쿠로미의 마법같은 레시피가 담겼다는 의미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비타C 세럼'은 7일 만에 피부가 환해지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어 '7일 톤업 세럼'으로도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비타C 패드'는 순수 비타민 C를 함유해 미백 효과를 갖췄다는 것이 이니스프리 측의 설명이다. 또 해당 한정판 세트는 '비타C 세럼' 20ml와 쿠로미 얼굴 파우치도 포함한다.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인 '노세범 파우더'에도 쿠로미를 닮은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쿠로미 한정판 3개 또는 '노세범 AC 파우더' 쿠로미 한정판으로 2개 구매할 경우 쿠로미 미니 빗거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5-01 13:23: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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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1분기 실적 희비...대웅제약·한미약품은 성장세 이어가

국내 제약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온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올해 1분기에는 아쉬운 성적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유한양행은 2024년 1분기 별도기준 매출 433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68.4%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 비용과 광고선전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한양행이 올해 1분기 연구개발과 광고에 투입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보였다. 연구개발비의 경우 2023년 1분기 350억원에서 올해 1분기 457억원으로 30.4% 증가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8.1%에서 10.5%로 2.4%포인트(p) 수준으로 늘었다. 또 올해 1분기 광고 비용은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 종근당도 올해 1분기에는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종근당이 잠정 실적으로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종근당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 반면, 대웅제약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2966억원, 영업이익은 312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0.6% 성장한 수치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3대 혁신 신약의 고른 성장이 성장 기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펙수클루 처방액은 올해 1분기 170억원에 이른다.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을 뿐 아니라 국내 상위 10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는 것이 대웅제약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인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성장세가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은 엔블로와 글로벌 제약사의 '다파글리플로진' 투약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서 엔블로가 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치료제를 공급해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에 대해서는 오는 2030년까지 단일품목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보타 적응증을 만성 편두통, 위 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탈모 등으로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나보타를 앞세워 미용 시장에서 치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한미약품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두 자릿수 증가세로 고성장을 거뒀다.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37억원, 영업이익 7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8%, 영업이익은 27.9%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4224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분기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의 매출액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전립선 비대증약 한미탐스·오디 등이 한미의 주력 품목들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에도 연구개발에 466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매출액의 11.5%에 해당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동안 국내 제약 기업들은 경영권 분쟁이나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겪었지만 R&D 선순환 모델 구축에는 지속 힘쓸 것"이라며"장기적으로는 자체 개발 신약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내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4-05-01 13:18: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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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1천억 투자에 '질수 없지' G마켓도 1천억 투자…e커머스 업계 '쩐의 전쟁'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고객 확보를 위해 1000억원이라는 거금을 풀자, 국내 이커머스 업계도 맞불을 놓고 있어 관련 시장을 놓고 한-중 이커머스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달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에서 '1000억 페스타'를 시작하자, 신세계그룹 계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과 옥션도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면서 '맞불 작전'에 돌입했다. G마켓과 옥션의 투자 계획은 기존 대비 2배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다. 먼저, 알리익스프레스가 1000억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한 배경에는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K)베뉴'의 판매 증진을 높이기 위해서다. 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애니버서리 세일 기간에 맞춘 이번 페스타는 K베뉴를 이용하는 한국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입점 기업·브랜드 판매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산 상품의 가격 경쟁을 본격화하고, 동시에 국내 고객을 확보하는 '두마리 토끼 잡기' 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 최근 알리의 현재 성장세는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 1500만명을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알리의 약진이 업계 1위인 쿠팡에 이어 11번가와 G마켓을 제치고 업계 2위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한국 법인의 자본금을 기존 40억원에서 374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또 국내 여성 패션앱 에리블리 측에 1000억원 대 지분 투자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알리의 위협에 국내 이커머스 업계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 중 알리가 제시한 1000억원과 맞먹는 투자 계획을 밝힌 곳은 G마켓과 옥션이다. G마켓은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5월 빅스마일데이'에 고객 혜택 비용으로 약 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빅스마일데이 행사 투입비용의 2배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로, 알리·테무 등 중국 상거래업체들의 'C커머스' 공세에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이다. G마켓은 특히 할인쿠폰과 카드 할인 등 가격 혜택으로 700억원 상당을 투입한다. 기존 빅스마일데이에 고객에게 제공한 할인비용에서 약 50% 늘린 650억 가량을 상품 가격경쟁력 확보에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사 할인 규모도 역대 최대규모인 5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멤버십 혜택 강화에도 100억원 이상을 쏟아 붓는다. 5월 한달간 멤버십(신세계유니버스클럽)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기존 대비 84% 인하한 4900원에 선보이는데, 가입 즉시 연회비 3배에 달하는 1만4900원의 캐시(스마일캐시)를 지급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마케팅 비용도 2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업계 관계자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따라 유통업계 전반에 최저가 경쟁뿐 아니라 고객 확보를 위한 투자 경쟁이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4-05-01 13:13: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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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7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합의

여야가 오는 17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1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 후보자 청문회 관련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법사위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전체회의에서 오 후보자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17일 오전 10시 청문회를 실시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이 퇴임한 이후 3개월 넘게 공석이었던 2대 공수처장 후보로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 오 후보자는 부산 낙동고와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해 1998년 부산지법 예비판사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고법 판사, 울산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등을 역임하며 법원에서 20여년간 재판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앞서 오 후보자는 지난달 28일 경기 과천시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해병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수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01 13:04:09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