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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기술사업성평가 통과..초격차 기술로 상장 가속

국내 최초의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개발 혁신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기술사업성평가를 통과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한걸음 다가섰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23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2024년초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기술 기업으로 인정받고 초격차 특례제도를 통하여 기술사업성 평가를 받았다. 초격차 특례제도는 소부장 특례제도와 동일하게 한 개 기관으로부터 A 이상의 등급을 받으면 기술사업성평가를 통과하는 코스닥시장 상장 특례제도이다. 오가노이드 기술은 동물시험의무화 폐지 등의 움직임에 따라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의 기술이며, 국내에서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될 뿐만 아니라 첨단재생의료법 (이하 첨생법)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60여개 병원에서 치료목적으로 처방이 가능하여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 국내 유일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을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도화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공정 표준화를 실현하여 보유한 GMP 시설에서의 의약품 수준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양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입증 받은 바가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오가노이드 제작기술과 인체 적용 기술, 인체모사기술로 구성된 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와 신소재 평가솔루션 분야로 현재 사업화 성과를 창출해 나아가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기술사업성평가 대상 기술로 심사를 받았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인정받은 재생치료제 생산 기술력과 성장성, 신소재 평가 솔루션의 사업화 경쟁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기술사업성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시리즈 A와 B를 통하여 누적 480억원 수준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비용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통하여 향후 다년간의 여유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시리즈 C나 프리(Pre)-IPO 고려 없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면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시작해 재생의료시장을 여는데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6-04 18:55: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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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 尹 "핵심광물대화 출범 공급망 안정"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국과 아프리카 정상들은 무역·투자 확대로 동반성장을 이루고 핵심광물대화 출범으로 공급망 안정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내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모리타니의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의 결과를 알렸다.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관계의 새 장을 열게 된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했다"며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라는 협력 3대 원칙에 맞춰 성과를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동반성장과 관련해 이날 정상들과 합의한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알리면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의 실현에 발맞춰 무역과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아프리카 각국의 실질 수요에 따른 효율적 유무상 원조체제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2030년까지 100억달러 규모 ODA(공적개발원조), 140억달러 규모 수출금융 제공 등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를 토대로 우리의 우수한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더욱 활발히 진출해 지속가능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아래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해 "아프리카 기후 대응 수요를 반영하는 기후 금융구조를 만들기로 했다"며 "또 K-라이스벨트 등 식량 자급자족 역량강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국과의 '핵심광물대화'를 출범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공급망의 안정을 꾀하면서 전세계 광물 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에도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대'와 관련해서는 "한-아프리카 정상과 대표들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해 굳게 연대해 나갈 필요성을 재확인했다"며 "한국은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국제무대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반도 안보문제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모든 일원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폐회와 함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이 채택된다"며 "이는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만드는 미래를 향한 협력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농업장관회의(Agriculture Ministers Meeting) 등 고위급 협력체 가등 ▲2026년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개최 및 차기 정상회의 개최 협력 등 공동선언에 명시된 '협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소개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04 18:29:2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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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2024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 세미나' 개최..."양국 협력 더욱 강화할것"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첨단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에 나선 카자흐스탄과의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 요건과 풍부한 자원을 갖춰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로 기대된다는 것이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날 세미나에서 김현수 카스피안그룹 한국지사장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 현황을 비롯해 참여 방법을 공유했다. 의료 시스템 컨설팅 전문회사 GMH의 최원호 대표는 카자흐스탄 의료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세계농정연구원의 이수근 전문위원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협력센터 개설을 제안했다. 특히 카스피안그룹이 추진하는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는 신도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카스피안그룹은 ▲알마티의 거주 배후 도시를 조성하는 게이트 구역 Gate District ▲의료와 교육의 중심지로 설계한 Golden District ▲유통과 첨단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 단지 Growing District ▲관광과 유흥의 도시 Green District 등 4개 구역 개발을 진행한다.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 규모는 총 25조원 이상 수준으로 카스피안그룹은 카자흐스탄 경제 자유지역 특별법에 따라 해외 투자 및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김성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주관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수교한 지 32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은 지난 1992년 수교한 이래 상호 보완성과 문화적 친밀성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전략적 경제협력 동반자 관계를 넘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축사에 나선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스마트 도시 기술 확장, 의료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농업과 산업 발전 등에 대해서 한국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무엇보다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공동체는 양국 간의 인적 교류와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회장도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사업은 양국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고려인협회는 1990년 고려인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설립된 만큼, 향후에도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18:17: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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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을 위한 '팀스 써머' 캠페인 진행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여름 시즌 캠페인 '팀스 써머(Tims Summer)'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팀스 써머' 캠페인은 팀홀튼이 국내 고객과 맞이하는 첫 번째 여름을 보다 즐겁고 뜻깊게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팀홀튼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청량한 이색 여름 신 메뉴 출시와 함께 캠페인 필름 제작, 한정판 굿즈 이벤트, 앱 적립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 메뉴 '팀스 써머' 4종은 팀홀튼의 시그니처 라인인 아이스캡 2종과 신규 라인 퀀처 2종으로 구성됐다. 메뉴는 ▲시칠리아 모로 오렌지와 제주감귤 스무디로 완성된 '모로 오렌지 아이스캡' ▲상큼하고 달콤한 샤인 머스캣이 곱게 갈린 얼음에 담긴 '샤인 머스캣 아이스캡' ▲스파클링 워터에 모로 오렌지가 더해져 청량감 가득한 '모로 오렌지 퀀처' ▲샤인 머스캣 본연의 맛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샤인 머스캣 퀀처'다. 퀀처는 이국적인 과일 원료를 사용한 팀홀튼만의 청량감 있고 컬러풀한 프리미엄 음료 라인으로 잦은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팀홀튼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신 메뉴 2종을 포함해 총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팀홀튼 한정판 '필름 카메라'를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팀홀튼 필름 카메라는 시그니처 레드 컬러에 로고가 담겨 심플하면서도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한정판 굿즈로 고객들이 팀홀튼과 함께하는 첫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밖에도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팀홀튼 앱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 메뉴 주문 시 음료 한잔 당 메이플 스탬프 2개를 적립해 주는 '더블 적립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한편, 팀홀튼은 팀홀튼과 함께하는 첫 번째 여름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필름과 다양한 포토 제작물을 공개했다. 필름은 '팀스 써머' 각 메뉴에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 커플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어느 여름날의 하루를 담았다. 해당 필름은 팀홀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팀홀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4 17:3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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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내달 4일부터 '대학 및 초·중등 교직원 대상' 대면 연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전국 대학 및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방학(7월~8월) 교·직원 연수'를 개설·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계방학 교·직원 연수에는 총 6개 분야 18개 연수과정이 마련된다. 실습 위주 대학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교수학습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연수는 ▲교수학습 분야(8개 과정) ▲직무역량 분야(5개 과정) ▲성과관리 분야(2개 과정) ▲산학협력 분야(1개 과정) ▲인포그래픽 분야(1개 과정) ▲진로·상담 분야(1개 과정)등 총 6개 분야 18개 과정이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하계방학 연수 과정에서는 연수 참여자 범위를 교사까지 확대해 보다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주요 특징이다. 디지털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운영에 필요한 초·중등 교사의 디지털 기술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전통적인 교수학습법 외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신 교수학습법 ▲게임 메커닉스를 활용한 학습 동기부여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간호대학의 시뮬레이션(VR) 실습 교육의 현재와 미래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느린 학습자(Slow Learner)를 위한 코칭 전략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자 중심 신규 과정을 추천한다. 또한 전문대학에서 교·직원들이 직무 수행상 어려워하는 대표 분야로 꼽히는 전문대학 재정지원 사업 관리 및 성과분석 방안 관련 내용도 마련된다. 유학생 유치 활성화 및 사후 관리까지 단시간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대학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강화 과정'도 개편했다. 이번 하계 방학연수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연수로, 학기 중 온라인연수에서 다소 제한적이였던 상호작용과 실습 등이 보강돼 연수참여자의 학습 효능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역량개발지원실장은"이번 하계방학 연수는 대학 교·직원들의 대면 집합 연수 요구를 반영했고, 그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초·중·고 교직원의 직무역량 및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연수 참여 대상자를 확대했기에 최신 인공지능(AI)활용 방법, 엑셀 활용 기술, 느린 학습자의 코칭 등 전국 교직원들도 참여해 새 교육 정보를 습득하고 자기 개발의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4 17:04:18 이현진 기자
[기자수첩] 여의도의 검찰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취임 후 긴장감이 고조되던 여의도는, 이제는 그 긴장감을 디폴트로 여기고 있는 듯하다. 금융투자업계에 강력하게 던져졌던 경고들이 잔류하면서 시장도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들이 자주 꼽는 이 원장의 키워드는 '검찰식 검사'다. 의혹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면서 증거를 찾아내는 방식이 닮았다는 평가다. 결국에는 감독 및 제재 등의 수위가 올라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금감원의 검사와 검찰의 압수수색 등이 동시에 일어나는 점에서 시장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부터 소시에테제네랄(SG)발 주가폭락 사태, 불법공매도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금융투자업계는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일례로 이 원장은 증권업계 입성 후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꺼내들었다. 이 여파로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와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 등의 중징계가 결정되기도 했다. 이후 증권·금융투자업계의 '세대교체' 바람이 더욱 거세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까지 금감원장 자리는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 출신 등이 맡아왔다. 금감원의 스타일이 이전과는 확연히 바뀐 것이다. 이 원장이 검사 시절 '윤석열의 남자'로 통했던 만큼, 금감원장 취임 후 '검찰 편중' 인사라는 지적도 있었다. 더불어 금감원의 위상이 올라간 것도 사실이다. 이 원장은 현안을 파격적으로 처리하면서 호평을 받기도 했는데, 이 또한 금감원의 영향력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상위 부처였던 금융위와의 합의가 상대적으로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사실상 요즘 여의도의 실세는 금감원이다. 반면, '관치 금융'이라는 수식어도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해 금감원은 증권사 성과급 지급 체계에 대한 현금 지급을 금지하는 등 강한 리더십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원장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어느새 취임 2주년을 맞이했다. 이 원장은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자본시장 밸류업 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지만, 지난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실현되면서 밸류업 등 관련 정책이 힘을 잃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임과 동시에 시장의 기대가 집중돼 있는 만큼 '윤의 남자'인 이 원장이 각종 현안을 잘 마무리해 주길 기대해 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04 16:54: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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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식품산업 혁신 선도하는 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관 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출범 이래 올해로 6년째를 맞은 공사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채널이다.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은 선발 규모를 확대해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한 선발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우수 활동단원 9명을 '선임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선정해 공사 이해도에 따른 기수별 계층 관리를 도입하는 등 소통 채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원들은 공사의 경영과 사업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면서 제안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디지털 유통 혁신 분야에 참여하는 등 심도 있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민참여혁신단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혁신을 이끄는 일류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국민 소통과 제안 의견 반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세계 최초 온라인도매시장 출범과 함께 이용 고객을 위한 고객만족센터를 개설하고, 가루쌀 산업육성 사업추진 시 대국민 모니터링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사업의 모든 과정에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코자 노력했다. 그 결과 ▲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 2년 연속 공공기관 무결점 통합공시 달성 등 대외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국민 눈높이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을 선도하는 우수 기관임을 두루 인정받았다.

2024-06-04 16:51:4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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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종부세 현재 공식 논의 안해… 7월쯤 결론낼 것"

더불어민주당이 4일 종합부동산세 폐지 논의와 관련해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정부의 구체적 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월쯤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 실생활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만큼 종부세는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개별적인 견해들이 제출되고 법안 준비하는 움직임들이 나오자 시민사회에선 민주당이 종부세를 폐지하려는 게 아니냐, 완화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다"며 "졸속으로 검토하지 않고 개인의 소신에 입각해서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전히 (논의가) 필요하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분들도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고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동시에 가진 것으로 안다"며 "세법 개정은 국민의 여론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국가 재정 상황도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당의 총의를 모으고 당론을 세워야 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그 과정에서 조세 정의 또 과세 원칙 이런 것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것도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당은 신중하게 이 문제에 대해 접근할 것이고 의원님들께도 이 문제에 대해선 신중하게 접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다만 민주당은 오는 7월쯤으로 예상되는 정부의 세법 개정안 제출 시기에 맞춰 당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7월 쯤이면 정부가 방침, 방안들을 낼 것이고 그에 대한 민주당 (입장이) 있어야 할 것이니 그 즈음 민주당도 정부의 안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의논하고 결론을 내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며 "무기한 연기는 아니고 세법 개정 예산안 제출 일정에 맞춰 당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보유세를 강화하고 거래세는 낮춘다는 큰 원칙을 갖고 부동산 세제를 검토해왔다"며 "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거래와 관련된 세금에 대해서도 검토할 수 있다. 그렇지만 방향을 결정해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당내 일각에서 종부세 완화 폐지가 필요하다 이런 얘기가 있지만 과연 폐지해야 할 것인지 완화해야 할 것인지 여부부터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총선 직후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 인사들이 선제적으로 나서 종부세 폐지·완화를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1주택 실거주일 경우 과세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고민정 최고위원은 '종부세 폐지'를 언급한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04 16:47:4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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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로 금융서비스 강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통합플랫폼 '모니모'를 필두로 금융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삼성금융네트웍스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두 회사는 삼성금융 통합플랫폼인 '모니모'를 중심으로 상호작용을 할 예정이다. 금융 혜택을 강화하고 상품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하겠단 방침이다. 가장 먼저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통장을 공개한다. '모니모-KB 제휴통장(가칭)'은 오직 모니모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모니모 이용률이 높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료나 카드결제대금을 제휴통장에 연결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기본 금리도 시중 입출금 통장과 차별적인 수준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상품 출시를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업권별 선두인 삼성금융과 KB국민은행이 만나 모니모를 중심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시장에 없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경험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16:44:37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