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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美 스낵 구독서비스 'Try the World'와 '빼빼로' 공동 마케팅

롯데웰푸드가 스낵 구독 서비스 'Try the World'에 '빼빼로'를 소개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 'Try the World'는 세계의 과자들을 큐레이션해 보내주는 미국의 과자 구독 서비스로 월 평균 구독자 1만명에 달한다. 'Try the World' 구독 서비스는 매 월 8~9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정기배송 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공동 마케팅으로 '아몬드 빼빼로'가 포함됐다. 달콤한 초콜릿에 원물의 식감이 느껴지는 아몬드 분태로 현지 선호도가 높아 선정됐다. 아몬드 빼빼로는 5월 구독자 꾸러미에 구성되어 미국 각지의 과자 팬들에게 전달됐다. SNS 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Try the World' 공식 SNS채널에서는 'Play together, Share PEPERO(빼빼로를 나누며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빼빼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빼빼로와 'Try the World'는 SNS 이벤트를 통해 아몬드 빼빼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6월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빼빼로 공동마케팅을 시작으로 'Try the World'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를 미국에 선보이는 것도 적극 검토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롯데 빼빼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하고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빼빼로는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담아 한국 방문이 보다 특별해지도록 만든 K-기념품이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일월오봉도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조화롭게 디자인해 한국만의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0 13:48: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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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청 4개 부서 ‘백석 업무빌딩’으로 재배치

고양시는 최근 시청 소속 4개 부서의 백석 업무빌딩 재배치와 관련해, "시 청사 이전이 아닌, 별관에 위치한 일부 부서 등의 재배치"라고 밝혔다. 시에서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 추진 중인 부서는 재산관리과와 도시혁신국 소속 3개 부서(신도시정비과, 도시정비과, 도시개발과)다. 이 중 재산관리과는 백석 업무빌딩을 관리하는 부서로, 담당 팀인 청사관리팀 4명이 건물 관리를 위해 백석 업무빌딩에서 2023년 6월부터 근무 중이며, 나머지 팀원(6명)은 시 본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도시정비과 등 3개 부서는 시청 근처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 중으로, 7월 말 임대기간이 종료되어 새로운 사무실 계약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백석 업무빌딩은 금년 4월 고양시에 완전히 기부채납된 시 소유 건물로, 별도의 임차료가 들지 않고 당장 입주가 가능하며 업무?주차 공간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4일 고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백석 청사 이전은 불법이다"라고 문제가 제기된 것과 관련하여, "일부 부서 재배치의 경우 법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시는 "도시혁신국 소속 3개 부서 재배치는 별관에서 별관으로의 이동"이라며 "이와 같은 부서 재배치는 지난 수십 년간 본청 이전 여부와는 관계없이 수시로 진행되어 왔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법 제9조에 따르면, 시청 소재지를 변경할 경우 시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때 시청 소재지는 동법 시행령 제8조에 따르면 '주사무소가 있는 곳'으로, 현재 조례에 규정된 고양시의 주사무소는 시장 집무실이 있는 곳, 즉 현 주교동 청사(덕양구 고양시청로 10)이다. 따라서 시장실 등이 있는 '시청 핵심 건물'인 주사무소 외에 별관은 여러 곳이 될 수 있으며, 그 위치도 조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지자체들은 시청 본관과의 거리에 관계없이 별관을 여러 곳에 운영 중이다. 고양시의 경우 현재 주교동 본청 공간 부족에 따라, 총 43개소의 민간 공간을 임차해 별관으로 사용 중이다. 43개의 별관은, 31개 부서 사무실과 12개의 부서 작업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임차료를 포함해 연간 12억 원을 관리비용 등으로 지출하고 있다. 임차한 사무실 역시 대부분 협소해 업무 공간만 간신히 확보하고 있으며 회의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화장실 부족, 주차공간 부족, 노후된 시설 등 열악한 환경으로 민원인들이 방문 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9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청사를 적정하게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백석 업무빌딩에 임차 사무실에 입주한 별관 부서를 입주시킬 경우, 공무원과 시민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업무?주차공간 부족 및 예산 소요 등의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시작된 시 청사 건립사업은 민선8기 들어 러-우크라 전쟁 및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폭등,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등의 사유로 인해 '청사 이전'으로 방침이 선회된 바 있다. 시에서는 시 공공청사 문제 해결에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현재 공실로 남아 있는 백석 업무빌딩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10 13:41: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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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 매매 10채 중 6채, 전년 고점 대비 80%↑ 회복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중 60%가 지난해 이전 최고가와 비교해 80% 이상 가격이 회복된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지난 1∼5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1만4810건 중 전년 고점 대비 80% 이상 매매 비중은 60.5%(8939건)로 집계됐다. 매매 중 36.6%는 지난해 이전 최고가와 비교해 80% 이상~90% 미만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70% 이상~80% 미만 가격선의 거래도 전체 거래의 32.1%를 차지했다. 종전 최고가보다 높거나 같은 거래도 9.3%를 차지하며 거래량 회복과 함께 거래가격도 전고점 수준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 1월 전고점 대비 70% 이상~80% 미만의 가격이 36.7%로 가장 많은 거래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난달 80% 이상~90% 미만 거래 비중이 39.8%로 높아졌다. 지자체별 거래가격은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종로구와 용산구 아파트 매매의 20% 이상은 종전 최고가와 같거나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노원구와 도봉구의 경우 80% 이상 가격이 회복한 거래가 30%에 채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전고점 거래가격과 비교해 거래가격이 80% 이상 회복한 거래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본 결과를 보면 서초구(90.2%), 용산구(86.1%), 강남구(84.9%), 종로구(82.2%), 마포구(79.8%), 성동구(75%), 중구(73.2%), 양천구(72.9%), 영등포구(72.9%), 송파구(71.8%), 동작구(70.5%), 광진구 (70.4%) 순으로 거래 비중이 높았다. 새아파트와 대형아파트의 선호 영향에 따라 매매 가격이 종전 가격을 경신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노원구(22.1%) ▲도봉구(26.2%) ▲강북구(30.2%) ▲성북구(42.6%) ▲관악구(43%) ▲금천구(48.7%) ▲구로구(49.7%)는 전고점 대비 거래가격이 80% 이상 회복한 거래 비중이 작았다. 직방은 올해 저리 대출 등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회복하며 서울 아파트값이 일부 전고점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연일 상승하고 있는 전셋값도 실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선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서울 아파트는 공급 축소 전망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은 단지에 수요가 쏠리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움직임은 지속될 전망이다"라면서도 "물가 상방 압력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지방의 미분양 증가, 경기 불안 등의 주택 수요 유입을 제한하는 요소도 상존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은 강보합 흐름이 유지되며 입지별 수요 쏠림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10 13:26:0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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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31일까지 간판 개선 아이디어 공모

서울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4 간판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강북구 도봉로 일대에 '미아,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해당 거리 초입에 위치한 떡집, 부동산, 모자가게, 인쇄업체 총 4곳 간판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은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꾸려 1인(팀)당 작품 1점을 제출하면 된다. 동일인이 다수의 팀에 참여해 응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는 이날부터 내달 31일 오후 6시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좋은간판누리집(https://goodsign.seoul.go.kr)에 접속해 팝업창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참가 신청서, 제안 설명서, 작품 패널(A1사이즈) 등이다. 제안 설명서는 제안 취지, 작품 의도 등을 포함해 5쪽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 패널은 대상 업소별 디자인과 아이디어, 개요, 상세도 등을 담아 규격에 맞춰 구성해야 한다. 시는 예비심사를 통해 1차로 10(인)팀을 선정한 뒤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9점을 뽑을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개별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대상 800만원 등 총상금 규모는 1450만원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간판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goodsign.seoul.go.kr)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 사무국(070-4060-5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0 13:23:19 김현정 기자
[기자수첩] iM뱅크, 아쉬운 새출발

'지방소멸 및 수도권 인구 과밀'. 정치권에서 수십 년 동안 논의하고 있지만 좀처럼 명확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과제다. 수도권 인구는 이미 전체 인구의 과반에 접어들었고, 젊은 세대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주된 목적이 일자리임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경향은 더 심화할 전망이다. 지방이 쇠퇴하면서 거점지역에 자금을 공급하는 '혈관' 역할을 도맡아온 지방은행도 큰 위기를 맞이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 이익은 이미 일부 지방은행의 영업 이익 규모를 넘어섰고, 올해 1분기 인터넷은행의 직원당 생산성은 지방은행의 2.3배에 달한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역할과 필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면서도 이렇다 할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은 돌파 전략으로 '정면 돌파'를 택했다. 시중은행 진출에 따른 'iM뱅크'로의 전환이다. 대구·경북 지역 주요 금융기관이라는 정체성은 유지하는 한편 영업 구역 제한, 시중은행보다 비싼 조달 비용 등 지방은행의 성장을 막는 요소들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시중은행 및 인터넷은행과의 경쟁에 나선 것. 그러나 이달 초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한 iM뱅크의 초기 행보는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방일 뿐이었다. 금리 경쟁력이 높은 특판 상품들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편성돼 점포 이용 고객의 접근이 어려웠고, 고객유치를 위해 사명 변경에 발맞춰 선보인 '연 20% 초단기 적금'은 인터넷은행들이 지난해 유행시켰던 '초단기 적금'의 재현에 불과했다. 고객의 시선 끌기에는 성공했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리는 높지만 기간과 액수제한이 있어서다. 앞서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추진 당시 "수십 년간 축적된 지방은행의 노하우를 활용해 전국 소상공인, 중·저신용자를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시중은행 출범 직후 행보에서는 그 포부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출범 초 영업망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소비자들이 'iM뱅크'에 기대하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는 돌아볼 필요가 있다. 눈에 띄는 혁신과 신선함이 부족하단 지적을 어떻게 받아 들일 지 궁금해진다.

2024-06-10 13:22: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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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미술 작품 전시…서울시교육청, 창의예술교육센터 개관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1일 미술 중점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온라인으로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메타버스 플랫폼(METASSEM) 내 콘텐츠 형태로 개발됐다. 온라인형태로 개관한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는 관내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기존에 운영되던 ▲1센터(융합예술교육) ▲2센터-테크&에코아트 ▲3센터(동아리활동 기반)와 차별화해 미술교육 중점 센터로 운영된다. 센터는 추후 정식 시설도 건립될 예정이다. 11일 개관일에는 초·중·고교 학생 미술 수업 결과물이 60점 공개되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학생 및 교원 작품이 매월 추가로 게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추후 관내 학교 학생 작품 공모전을 시행해 더 많은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개관 및 학생 작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작품 창작 욕구를 자극하고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향유해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0 12:0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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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계열사, 총수 2세 소유 회사 지원하다 '덜미'

화장품 제조 중견기업 한국콜마 계열사가 동일인 2세 소유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한국콜마 소속 계열회사 에치엔지가 구 케이비랩에 자사 인력을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10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에치엔지는 한국콜마 소속 화장품 OEM·ODM 전문회사로, 자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 '랩노(LabNo)' 판매를 위해 2016년 8월 100% 자회사로 설립한 케이비랩에 회사 설립시부터 2020년 5월까지, 연도별 최대 15명의 임직원(인건비 총 9억400만원)을 파견시키는 방식으로 케이비랩을 지원했다. 케이비랩은 브랜드 랩노의 화장품 시장 신규 사업자로서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었고, 매출액은 2016년 4200만원에서 2019년 25억4700만원까지 약 3년간 60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 자본잠식 상황에 있던 케이비랩은 순익이 개선되며 시장에서의 퇴출을 지연시킬 수 있었고, 랩노는 런칭 이후 약 8년째 판매하다 현재는 한국콜마 계열사 콜마생활건강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이러한 계열사 부당지원 행위가 지속되던 2018년 9월 한국콜마 동일인 2세 윤여원은 케이비랩 주식 전량을 10만원에 매입해 사들였다. 윤여원은 2020년 12월 케이비랩 주식 전량을 제3자에 매각, 현재는 법인명 위례로 변경된 상태다. 공정위는 케이비랩이 동일인 2세 회사라는 이유로 영업·마케팅 분야 업무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치엔지의 전문인력을 아무런 노력없이 확보했고, 이를 통해 경쟁사업자에 비해 상당히 유리한 경쟁조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업집단 공시제도,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등 대기업집단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동일인 2세 등 총수일가 개인회사에 대한 지원행위가 더욱 은밀하게 이뤄질 수 있는 중견기업집단에서의 부당지원행위를 적발해 제재했다"며 "시장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견기업집단에 대한 부당지원행위도 지속 감시하고, 법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엄중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0 12:00:2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