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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자녀 바른 자세 교정’ 부모 교육 실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상태)는 지난 21일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회원 16가정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자녀 바른 자세 교정' 부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과의존으로 인해 성장기 자녀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거북목 증후군, 척추측만증 등의 체형 불균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녀들의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바른 자세 교정법'을 중심으로,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실질적인 일상 속 건강 관리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품앗이 회원은 "스마트폰을 볼 때 구부정한 아이의 자세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집에서 함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품앗이 이웃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상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품앗이 가정의 육아 역량을 높이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는 연중 상시로 돌봄품앗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등록 회원에게는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부모교육, 전체 모임 지원, 활동 공간 대여 등 촘촘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05-22 13:57: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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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토부 '2026 AI 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최종 선정

양주시가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기술을 결합한 첨단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AI 시티 혁신기술 발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도시 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고 혁신기술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간별로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에이전틱 인공지능 기반의 생활·이면도로 충돌 위험 사전 예측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시스템은 '에이전틱 인공지능' 기술을 생활도로와 이면도로에 접목해 보행자와 차량,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의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사전 예측하고,사각지대 위험 상황을 인지해 현장에서 경고 알림을 보내는 등 돌발 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간선도로 중심의 지능형교통체계를 생활권 도로까지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통안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며, "생활도로 속 사각지대까지 인공지능 기술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6-05-22 13:56:4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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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뱃놀이축제 테마버스' 선보여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 개최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 전곡항을 오가는 공영버스에 축제 홍보 요소를 적용해 이동 과정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HU공사는 오는 22일부터~25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 기간 동안 '화성뱃놀이축제 테마버스'를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테마버스는 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공영버스 이용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 외부에는 축제 홍보 랩핑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부에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해양동물 풍선 장식을 배치해 탑승객들이 이동 중에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운행 노선은 전곡항을 경유하는 H50번과 H51번, H52번이다. H50번은 전곡항과 동미산입구를 연결하며 H51번과 H52번은 전곡항과 화성서해마루 구간을 운행한다. 테마버스는 모두 4대 규모로 운영된다. HU공사는 축제 기간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H50번 노선을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려 운행할 계획이다. 축제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전곡항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관광축제인 화성뱃놀이축제를 시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테마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공영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2 13:5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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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향토유산 ‘취은당’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신규 지정

영양군의 향토유산인 '영양 취은당'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영양군은 일월면 도곡리에 위치한 향토유산 '영양 취은당'이 경상북도 고시(제2026-184호)에 따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취은당'은 조선 후기인 1710년대에 지역 출신 문인인 함양오씨 취은당 오삼달(1674~1744)이 고향으로 돌아와 만년을 보내기 위해 건립한 정자다. 이곳은 당대 사대부들이 학문을 탐구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풍류를 나누던 교유의 장소이자 제례 기능을 수행하던 공간이었다. 특히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 지역 가옥과 누정(누각과 정자)의 전형적인 건축적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영양군의 체계적인 보존 노력의 결실이다. 군은 지난 2024년 4월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취은당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확인하고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상세 보고서를 작성해 2025년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에 제출했으며, 도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지 조사와 올해 2월 지정 예고 기간,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이 확정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 지정은 지역의 소중한 향토유산을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후대에 안전하게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문화유산 주변 정비와 재난방지 설비 확충은 물론, 체계적인 보존 계획 수립을 위한 현지 조사를 실시해 지역 문화유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2 13:56:3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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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수도권 로봇산업 허브로 이끌 '물류로봇 실증 거점' 가동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물류로봇 실증 특화거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가 산업부의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인천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고도화된 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인천 물류로봇 실증 특화거점'은 실내·외 자율주행과 원격통신 등 실제 환경에 준하는 '청사형 물류로봇 테스트베드'다. 로봇 기업 누구나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실증 공간'으로 운영되며 참여 기업은 이곳에서 확보한 다양하고 방대한 운행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다. 운영 주관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는 1차년도 시범 사업을 거쳐 수요자 중심의 운영 체계를 다지고, 2차년도부터는 기업 실증 및 거점 육성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산·학·연·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이끌어갈 방침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특화거점 구축으로 기업들이 실제 환경에서 자유롭게 기술을 검증하고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로봇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밀착 지원할 수 있는 정책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5-22 13:56:0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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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원·충북, '국가 양자 클러스터' 유치 위해 손잡았다.

인천광역시가 지난 21일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와'국가 양자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K-양자 바이오 얼라이언스'는 산·학·연·병·관이 손을 잡은 초광역 협력 모델로 인천-강원-충북을 연결하는 바이오 벨트를 국가 양자 산업화의 핵심 거점으로육성 차세대 성장을 견인할 '글로벌 양자·바이오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3개 지자체와 혁신기관 150여 개 대학·기업·병원이 모여 K-양자바이오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인천, 강원, 충북의 산-학-연-병 관계기관이 고르게 참여함으로써 공급과 수요를 아우르는 완성형 양자-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했다. 특히 바이오 강자 도시들이 모여 국내 첫 '초광역 바이오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인천의 'IBM 127큐비트 양자컴퓨터'와 충북의 'IQM 5큐비트 양자컴퓨터' 등 국내 유일의 실물 양자 자원을 상호 연계하고, 여기에 강원의 의료 실증 인프라를 결합한 '바이오 전주기 협력 체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양자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지자체별 공모 접수를 마감했으며, 오는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양자기술은 이제 실험실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산업화의 길로 들어섰다"며, "R&D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완성형 생태계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2026-05-22 09:21:1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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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수산자원 회복부터 감염병예방까지 총력

인천 중구가 수산자원 회복과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관내 면허어장에 동죽·바지락 종패 20.1톤을 살포하며 어가 소득 증대와 해양 생태계 복원에 힘을 쏟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해 시민 건강 보호에도 나선다. ◆ 관내 면허어장에 동죽·바지락 종패 20.1톤 살포 인천시 중구는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9~20일 관내 면허어장에 동죽·바지락 종패 20.1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포한 종패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2.5~3.3cm 크기의 우량 개체다. 성장 주기가 짧고 정착성이 강해 양식업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지역 어촌계는 종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특정 어구 사용 제한과 불법 조업 감시 등을 추진하며 수산자원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어촌계 관계자들은 "이번 살포 지원사업을 통해 고갈돼 가는 패류 자원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살포된 종패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기후변화 등으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종패 살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중구보건소,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추진 인천 중구보건소는 오는 6월 5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수계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조치로, 원도심 지역 대형 건물과 쇼핑센터, 종합병원, 노인복지시설, 수영장 등 32개 시설이 대상이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 퍼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는 냉각탑수와 급수시설의 냉·온수를 채취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균이 검출된 시설은 즉시 청소와 소독을 진행하고, 불검출 판정을 받을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선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상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기침, 근육통, 오한 등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5-22 09:20:5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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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소방동요대회 3년 연속 금상

고양소방서가 경기북부 지역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 고양소방서는 지난 20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경기북부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고양소방서 대표팀이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지역 유치부 10개 팀과 초등부 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소방 동요를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노래로 표현했다. 고양소방서 대표로는 한울유치원이 출전했다. 한울유치원 어린이들은 소방청이 제작한 K-POP 안전 동요 '오늘 안전 맑음'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심사에서는 가창력과 표현력, 창의성, 작품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한울유치원은 각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금상 수상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고양소방서는 경기북부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기록했다. 소방서는 어린이들이 노래와 무대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힌 결과로 보고 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준비한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2 08:47: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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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서 창업동아리 전원 수상 '성과'.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출전한 창업동아리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발명·디자인협회(MINDS)가 주최한 국제 규모의 발명·혁신 박람회로, 전 세계 17개국에서 약 1,070여 점의 발명 및 혁신 기술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기술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사회적 가치,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으며 국가 간 기술 교류와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의 '2026학년도 YNC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 창업동아리 4개 팀을 선발해 이번 국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통해 실무 중심 창업교육의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영남이공대학교의 창업교육 시스템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국제 전시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참가팀 전원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창의성과 기술력, 그리고 실무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해외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2 08:47:06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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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고농축 우라늄, 우리가 확보해 폐기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는 원하는 그림은 아니라며 어떻게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에 영구적인 통행료 부과 시스템을 논의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주시하고 있고 그에 관해 듣고있다"며 "그들은 협상에 관여했고 예전에도 관계를 이어온 만큼 어떻게될지 지켜볼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해상봉쇄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통행료 부과를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에 취재진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어떻게 마무리되길 바라느냐. 그들이 가지도록 할 것이냐'고 재차 묻자 "우리는 자유로운 통행을 원한다. 통행료를 원치 않는다. 이곳은 국제해역이고 그들도 지금은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최우선 목적은 핵 프로그램 폐기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둘 수 없다. 그게 전부다"면서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면 "중동에 핵전쟁이 일어날 것이고 이곳에도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유럽에서도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둘 수 없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계속 보유하도록 둘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우리가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할 것이다"며 "우리는 그것을 필요로하지 않고 원하지도 않는다. 아마도 확보한 후에 폐기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가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답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스웨덴으로 출국하기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누구도 통행료 징수에 찬성하지 않는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고 용납될 수 없으며 외교적 합의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다"고 답했다. 또한 "그들이 그런 시도를 한다면 이는 전세계에 위협이 될 것이고, 게다가 그것은 완전히 불법이다"고 강조했다.

2026-05-22 08:38:36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