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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월드컵 기념 '큐트 몬스터 한정판' 출시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은 '2014 MCM 큐트 몬스터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세계인의 축제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출시된 이번 에디션은 브라질 문화의 열기를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브라질 국기 색상을 바탕으로 한 퍼즐 모양 캐릭터에 '오각형이 모여 둥근 축구공이 되고 여러 국가가 모여 하나의 페스티벌을 완성시킨다'는 세계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요 제품으로 백팩·파우치·쇼퍼백·탬버린 미니백 등이 있으며, 여행에 필요한 일반 지갑·여권 지갑·카드 지갑·키 홀더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MCM 큐트 몬스터 에디션은 1일부터 청담동 MCM HAUS, 가로수길 MA:ZIT, 명동 MCM SPACE, 롯데 본점, 신세계 인천 등 전 세계 지정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MCM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주중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비세토스 축구공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한 이번 에디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호루라기·팔찌·타투스티커 등의 한정판 '2014 큐트몬스터 서포터즈 킷'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4-06-01 16:24: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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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세대 아티스트 만날 수 있는 전시 '미래로 통하는 길'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 주최하는 '미래로 통하는 길-일본의 신세대 아티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2000년 이후 일본 현대미술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후쿠이 아쓰시, 나카무라 테쓰야, 메이와덴키, 사이키 카쓰히로 등 신세대 작가 11명의 작품 약 40점이 소개된다. 1990년대 이후 세계를 규정하고 있던 큰 틀이 흔들리자 사람들의 관심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등 작고 개별적인 세계를 지향하는 경향이 생겼다. 현대미술에서도 일상성에 의거해 개인의 지각과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경향의 작품이 세계적인 추세다. 이번 전시회는 이런 시대환경과 마주하며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열한 작가들이 제작한 회화·조각·설치미술·사진·비디오 등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작가 자신의 개인적인 모티브를 적용하는 그들의 작품은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며 '무언가를 만든다는 일'에 대한 강한 집념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실크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토·일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02-765-3011(내선120, 123)

2014-06-01 16:23:3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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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 부산 쇼룸 오픈…한국 시장 공략

미국의 명품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KOHLER)'가 부산에 쇼룸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알렸다. 콜러는 부산 최대 욕실 업체이자 콜러의 공식 판매업자인 유신하우징을 통해 부산 쇼룸을 부산 중앙동에 오픈하고 지난 30일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콜러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데이비드 콜러(David Kohler)와 콜러 아태지역 대표인 래리 유엔(Larry Yuen), 유신하우징의 이승근 대표가 참석했다. 콜러는 141년의 전통을 가진 브랜드로 스타일과 기술력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체다.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런던의 호텔 사보이를 비롯해 국내의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의 특급호텔과 고급 주거시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B2B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온 콜러는 향후 B2C에도 주력할 계획으로 한국 및 일본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에 앞서 부산 지역을 아시아허브로 지정했다. 이번 부산 쇼룸은 동북아 최초 주방·욕실 단독 쇼룸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지상 2층, 총 면적 240평 규모로 1층에 욕실, 2층에 주방제품을 전시한다. 오픈 행사에 참석한 데이비드 콜러 사장은 "한국 진출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에 완전히 만족하지는 않지만 노비타와의 합병, 쇼룸 확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며 "경제 규모나 역동성 등으로 볼 때 한국은 매우 영향력 있고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기술 개발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근 유신하우징 대표는 "부산 쇼룸은 다른 업체와 경쟁을 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고객이 자신만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욕실과 주방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콜러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 한샘과 같은 다른 업체들이 보다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4-06-01 16:19:5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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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식상한 모델은 가라! 반전 모델 열풍

최근 웃을 일 없었던 소비자들에게 재미요소가 더해진 유통업계의 광고와 마케팅들이 인기다. 잘 생기고 예쁜 유명 연예인을 기용한 광고보다는 의외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캐릭터를 선호하는 추세다. 웃음 코드를 활용한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이미지를 보다 긍정적이고 강렬하게 전달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보해양조의 신제품 '아홉시반'은 지난달 19일, 주류업계 최초로 소주 대학을 설립해 화제다. 이른바 '아홉시반 주(酒)립대학'. '아홉시반'과 연계해 젊은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만든 캠페인성의 가상 대학이다.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제동이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총장으로 발탁돼 모델로까지 나섰다. 김제동은 '섹시 혹은 청순한 여성 모델'이라는 소주 모델에 대한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남성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보해양조는 김제동이 '아홉시반 주립대학' 총장으로 취임하는 뉴스보도 형태의 광고 동영상을 유튜브와 아홉시반 주립대학 공식사이트에 배포했다. 이 사이트는 개설 5일만에 방문자수 10만명을 넘어섰다. 오비맥주의 '카스라이트'의 새 광고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새 모델로 감성 입담을 자랑하는 유희열과 건강미 넘치는 연기자 이태임을 선정했다. 이 광고에서 유희열은 미남 배우가 주를 이뤘던 맥주 광고모델의 틀을 깨 화제다.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배달의 민족'은 광고에서 류승룡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어울리는 재치 있는 카피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넌 나의 든든한 백'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에코백, '덮어놓고 긁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문구가 들어간 카드케이스 등 브랜드 상품에서 키치적인 감성을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번 광고에서도 고전 명화 패러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재미있게 전달해 '역시 배달의 민족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배달의 민족 티저 광고는 조회 수 100만건을 넘어섰으며, 페이스북 공유 횟수는 800회 이상을 넘어선지 오래다.

2014-06-01 16:18:5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