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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여름 패션 키워드 '스포티즘' 길거리 강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마른 장마'의 여파로 바캉스 시즌 또한 빨리 찾아왔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패션이 고민이라면 올 여름 패션 트렌드에 주목해 보자. 올초부터 패션업계에서 주목한 트렌드 키워드는 '스포티즘'이다. 아웃도어와 레저활동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활동성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며 스포츠 유니폼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스포츠 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포츠 샌들·미러 선글라스·스냅백 등의 아이템은 이번 여름 패션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하면서 강한 '스포츠 샌들' 올 여름 가장 '핫'한 아이템은 단연 스포츠 샌들이다. 한층 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휴가지에서는 물론 스트리트 룩에도 손색이 없어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슈마커(대표 이창열)에서 독점 판매하는 '테바'의 인기가 눈에 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 브랜드는 1984년 '그랜드캐년' 가이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웃도어 브랜드다. 세계 최초로 '스포츠 샌들'이라는 카테고리를 선봬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테바 로고의 손 모양은 '물과의 친근감(FRIENDSHIP WITH WATER)'을 의미하며 현재 물 보호단체인 '워터키퍼 얼라이언스(Waterkeeper Alliance)' 와 파트너십을 맺고 물 환경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전 세계에서 스포츠 샌들 부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라인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브랜드 관계자는 기대했다. 다양한 색상의 '테바 오리지널 유니버셜 샌들'은 탁월한 통기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 게 특징이다. 스포츠 샌들답게 트레킹·하이킹·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이나 여름 장마철 일상 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연예인이 먼저 찾는 '미러 선글라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간편하게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러 선글라스의 인기는 단연코 돋보인다. 올 시즌 선글라스 트렌드는 '간결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상'이다. 이에 걸맞게 겉면을 코팅 처리하며 마치 거울을 연상케하는 미러 렌즈는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옐로우나 레드·그린 등과 같은 강렬한 색상으로 제작돼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하우스 브랜드의 선전이 눈에 띈다.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는 여성복 브랜드 '세컨플로어(2econd floor)'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지난달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락 페스티벌(ROCK FESTIVAL)'을 콘셉트로 70-80년대의 여성 락스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펑키한 매력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기 위해 오버사이즈 미러 렌즈를 사용하며 과감함을 더한 패티(Patti)와 데보라(Debora)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아이웨어 브랜드 '라피스 센시블레'의 제품은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남친을 사로잡는 선글라스 베스트 3'에 소개되는 등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선글라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여기도 저기도 '스냅백' 요즘은 어딜 가도 '스냅백'을 찾아 볼 수 있다. 실제로 옥션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스냅백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160%나 신장했다. 특히 10~20대의 구매 비중이 전체 39%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55%)이 여성(45%)보다 구매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냅백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냅이 달려있는 모자로 앞 챙이 짧고 평평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느낌을 선호한다면 타이포그래피로 포인트를 준 스냅백을, 개성을 살리고 싶다면 패턴이 있는 챙을 추천한다. 엠케이트렌드에서 전개하는 'TBJ' 스냅백은 독특한 프린팅에 고급스러운 자수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우주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프린트, 꽃무늬 프린트 등 다채로운 패턴을 활용했다. 이와 함께 'NBA'가 송지효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폴더 팝(Folder-Pop)'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2014-08-06 17:32:4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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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산모 건강 회복 위해 꼭 필요

모유수유가 아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지만 엄마 건강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국내 모유수유율은 국제적인 수준에 비해 아직도 현저히 낮은 편에 속한다. 세계암연구기금(WCRF)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유수유가 유방암 발병 위험성을 약 5% 정도 낮춘다.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가 젖을 빨 때 반사적으로 산모의 혈중 자궁수축제인 옥시토신의 농도가 높아진다. 옥시토신의 농도가 높아지면 산후출혈 감소 효과가 있고 자궁을 빠르게 수축시킨다. 아기가 젖을 빨면 젖분비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때 배란이 억제되므로 자연피임효과도 있다. 이와 함께 모유수유로 인해 칼로리 활용이 높아져 출산 후 산모의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젖을 분비하는 양만큼 엄마 몸의 지방이 분해돼 산후회복도 빠르고 출산 전 체형으로 되돌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사진) 교수는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모유수유가 여성 가슴을 처지게 한다고 알려져 많은 산모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났다"며 "아이 건강뿐만 아니라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도 모유수유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8-06 17:32:1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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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불황 탓 포장상품 매출 35% 껑충"

휴가지에 먹을거리를 싸가는 알뜰형 피서족이 늘면서 포장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서 휴가를 즐기거나 아예 집에서 보내는 이들의 주문이 늘면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의 바캉스 포장세트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35%나 뛰어올랐다. 강강술래는 이달 10일까지 전 매장과 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매장 인기메뉴로 구성된 바캉스 포장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복세트(한우불고기1㎏+돼지양념1㎏)와 사랑세트(한우불고기1㎏+LA갈비900g)는 4만원, 어메이징세트(왕양념갈비560g+술래양념520g+한우불고기1㎏)는 8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3000원의 택배비를 추가하면 휴가지까지 배송해준다.(도서산간 별도 문의) 같은 기간 전 매장에서는 갈비맛쇠고기육포(6봉·2만1600원)와 칠칠한우떡갈비(360g·1만2000원), 흑임자한돈너비아니(360g·7200원), 모짜렐라돈가스(720g·1만800원)도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뉴하이트 맥주를 한 병 시키면 한 병을 더 주는 '맥주 1+1 행사'도 함께 벌인다. 한편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고객마당에 신청글을 올리면 총 50명(1인 2매)에게 서울에서 90분 거리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스파인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이용권을 증정한다. 천천향은 49℃의 100%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를 매일 공급해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들은 물론 신경통·관절염·성인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

2014-08-06 17:31:4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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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액세서리'로 체감온도 낮춰라

사실상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쿨링 기능이 강화된 아웃도어 액세서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모자·넥스카프·팔토시 등 소품만 잘 활용해도 강한 자외선을 피하고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컬럼비아의 '인스타데어 캡'은 제품 양옆에 타공 기법을 적용해 통기성이 우수한 모자이다. 특히 이마 땀받이에 자체 개발한 쿨링 소재인 옴니프리즈 제로를 사용해 시원함을 지속 시켜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벼운 소재를 써 러닝이나 라이딩 등 액티비티한 활동 시 착용하기 좋다. 캠핑·트레킹 등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에는 챙이 넓은 모자가 필요하다. 마운틴하드에어의 '래피드 캠프 햇' 역시 이마 땀받이에 쿨링 소재가 적용됐으며, 모자 양 옆은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뒷목을 시원하게 해주면서도 햇볕에 타지 않게 해주는 쿨링 넥스카프와 팔을 시원하게 해주는 팔토시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레드페이스의 '허니컴 익스트림 넥쿨러'는 쿨링 기능과 자외선 차단의 이중 기능을 가진 아이스(ICE) 소재를 써 목덜미를 시원하게 해주면서도 햇볕에 그을리지 않게 도와준다. 라푸마의 '선 프로텍션 쿨 팔토시'는 폴리에스터·나일론·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돼 통기성이 우수하고,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말려줘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2014-08-06 17:25:3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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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계약해지 시 환급 거절 피해 심각

고시원과의 계약을 해지할 시 환불을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업주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14년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서울지역 고시원 이용 관련 상담 건수'를 조사한 결과 총 366건의 상담 중 '계약해제·해지에 따른 위약금 상담'이 59%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환급금 및 환급규정을 문의하는 상담도 30.1%(110건)를 차지해 대부분의 소비자 피해가 계약해지와 관련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에 고시원 이용 환불규정이 이미 마련돼 있지만 이에 따르지 않고 환불을 거부하는 업체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39.6%(145건)가 계약서를 작성할 때 중도해제 할 경우 환급이 불가하다고 명시돼 있어 환불해 줄 수 없다고 말하거나 사전에 환급불가를 고지하지 않고 환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협의회 측은 계약 시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개별약정을 체결했다면 그것이 우선이 될 수 있지만 약관 자체가 소비자의 해제 및 해지권의 행사를 제한할 경우에는 해당 약관은 무효로 간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고시원 계약 전에 직접 방문해 내부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며 환급 기준에 관한 내용을 반드시 확인한 후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4-08-06 17:17:51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