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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평택시 명예시민 공개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재외동포, 다른 지역 거주자 등을 예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명예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시민 증서는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시정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재외동포 및 다른 지역 주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증서로, 평택시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19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천 대상자는 외국인·재외동포 및 평택시민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이면서 ▲외국에서 국제교류 및 시정 시책의 추진에 협력한 사람 ▲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 참여하여 시민 화합에 기여한 사람 ▲기타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시정추진을 위해 그 필요가 인정되는 사람이다. 추천은 시민 30인 이상의 연대 서명을 받아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관련 서식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 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된 추천서는 명예시민증 수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여 대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명예시민증은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억상자(타임캡슐) 제막식 무대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발전의 숨은 주역들을 널리 알리고, 그 공로를 함께 기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07-28 16:04: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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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7월 26일 개최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발대식과 연계하여 진행된 행사로,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포, 신고 요령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힘썼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아동의회 의원들과 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올바른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활동을 계획 중이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학대 상황에 처했을 때 112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의회 의원들이 또래 친구들과 가족,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7-28 16:04: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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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전통시장 찾아 소비쿠폰 사용 독려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10시 40분 동안구 호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홍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시장 골목을 누비며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은 많이 늘었는지, 소비 진작에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 시장은 "시장에 품질이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서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의 전통시장 방문에 단옥희 여사도 동행했다. 단옥희 여사는 소비쿠폰으로 만두, 떡, 과일 등을 구매했다. 그러면서 "시장에는 싱싱한 먹거리 외에도 직접 만든 건강한 음식들도 많아 자주 이용한다"며 상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시장 상인은 "무더위와 팍팍한 고물가 탓에 가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근 소비쿠폰 사용 여부를 묻는 손님들이 늘어났다"며,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부터 요일제와 상관없이 누구나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면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서 필요한 물품 구매 등 소비쿠폰을 즐겁게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27일까지 일주일간 전체 대상자 56만 명 중 약 79%인 44만 명이 신청했으며, 689억 원이 지급됐다.

2025-07-28 16:04: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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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부곡커뮤니티 사태 재발 막는 조례 개정

의왕시가 발주하는 1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할 때는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의왕시가 진행하는 10억 원 이상 규모 건설공사의 경우 설계 이전 또는 설계 과정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생활 불편과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발의됐다. 한 의원은 "의왕시 부곡동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 차량 진출입로가 예정되면서 수백 명의 학생들 통학 안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주민 의견 수렴과정이 착공 직전이 아닌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루어졌다면 예산과 시간 낭비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1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 추진 시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설계에 반영하도록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사전 검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진정한 주민참여와 소통을 실현하는 행정이 펼쳐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장안지구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 주민과 학부모, 학생, 학교, 교육청, 의왕시, 시의회, 경찰서,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뒤늦게 거쳐 현재 지구단위계획과 설계 변경이 진행 중으로, 지난 17일 착공식도 가졌다. 한편, 의왕시가 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의왕시가 발주한 3억 원 이상 건설공사는 총 64건이고, 이 중 10억 원 이상 공사는 15건으로 파악됐다.

2025-07-28 16:03: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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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다사~왜관 광역도로 사업추진 탄력

대구시는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조정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빋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사업비 조정은 기획재정부가 정한 광역도로 국비지원 한도액을 초과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초과 사업비의 25%에 해당하는 국비를 추가 반영하면서 총사업비 2699억 원이 확정됐다. 이번 사업의 재정 여건이 더욱 강화되고 집행 불확실성이 해소돼 향후 공사 추진과 품질관리, 단계별 예산 투입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과 경북도 칠곡군 왜관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9.6km, 폭 17.5m(4차로) 규모의 광역도로 건설사업으로,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물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현재 토지 보상과 전 구간 공사가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올해 연말까지 군도 14호선 이설 및 선사대교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천산터널을 포함한 도로 포장 등 주요 공사를 2027년까지 단계별로 완료할 방침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대구 서남권과 경북 칠곡권역 간 물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근시간 단축과 기존 상습 정체 구간 해소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07-28 16:03:35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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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폭염 대비 구성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SK에코플랜트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성원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에서 폭염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함께 구성원 대상 온열질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의 현장 이행 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은 폭염작업(체감온도 31도 이상)에 따른 열사병 및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의 기본으로 꼽힌다. SK에코플랜트는 무더위 시간대 집중관리와 체감온도 측정,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을 활성화하고 현장 및 작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조치를 통해 구성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에 노출이 큰 작업 현장에서는 ▲교대 작업 시행 ▲1시간 간격 체온측정 ▲이동식 그늘막 및 건강버스 설치·운영 ▲국소 냉방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컨디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옥외 작업자들에게는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내장 안전모 등 기능성 보호구도 지급 중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빈도가 높아지면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강도 노동과 옥외 작업이 많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28 16:00: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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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수도권·창업후기기업 쏠림현상 해소 필요"

최근 벤처투자 시장에서 지역과 업력에 따른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며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벤처기업 중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비중은 약 40%에 달하지만 이들에 대한 벤처투자 비중은 20%에 불과했다. 특히 정부가 주도하는 모태펀드의 경우 지난 2024년 8월까지 총 34조3000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그중 지방 기업에 배분된 금액은 3.2%인 1조1000억원에 불과하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대한상의는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정부의 벤처투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에 맞춰 재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특화 펀드'를 신설하고 지방 계정에 대한 출자 예산을 확대하는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비수도권 벤처기업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해 IR을 진행해야 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지역 특화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도 나왔다. 벤처투자 자금이 후기벤처기업에 집중되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지난해 전체 벤처투자액 11조9000억원 중 창업 3년 이내의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는 18.6%에 불과했으며 7년 이상이 지난 후기기업에 대한 투자는 53.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모태펀드 역시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22%로 낮고 후기기업 투자 비중이 44.3%에 달하는 상황이다. 초기 기업은 수익 창출이 어렵고, 높은 개발비와 운영비로 인해 '데스밸리(Death Valley)' 구간에 처해있어 이러한 기업들은 지속적인 투자 유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정부가 설정한 연간 40조원 규모의 벤처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금융뿐만 아니라 민간투자의 총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은행권의 벤처투자에 대한 위험가중치(RWA) 하향 ▲모펀드형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 ▲개인 벤처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벤처투자에 대한 은행권의 RWA가 400%로 과도하게 높게 책정돼 있으며 이를 150~25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유연한 적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경기 침체 상황 속 벤처기업처럼 성장하는 기업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단순히 기업 규모에 따른 지원보다는 성장하는 벤처기업에 대한 리워드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들을 신속히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28 15:56: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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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로봇솔루션업체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미국 '원엑시아'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두산도보틱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주식 인수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 89.59%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잔여 지분은 향후 3~5년에 걸쳐 인수, 최종적으로 지분 100%를 취득할 방침이다. 원엑시아는 지난 1984년에 설립된 미국 기업으로, 로봇 시스템 통합과 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박스 적재와 조립 등 협동로봇 솔루션에 특화돼 있다. 이번 인수는 두산로보틱스가 하드웨어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를 넘어, AI 및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로봇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속화하는 첫 단추가 될 전망이다. 원엑시아가 보유한 고도화된 자동화 엔지니어링 기술력,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로봇 시스템 개발·통합 역량,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융합 노하우 외에도 25년간 구축해 온 자동화 데이터와 프로젝트 공급 경험은 두산로보틱스의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및 신규 솔루션 개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M&A는 미국 로봇 솔루션 전문 리더십, 현지 시장 공략 거점, 데이터 기반의 AI 내재화 등에서 실효적 시너지가 기대되는 만큼, 회사의 미래 가치 제고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Physical AI 시대를 이끄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 구조 재편, 연구개발 환경 고도화, 전략적 M&A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앞으로도 시장 선도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28 15:55: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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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2.7조' 파운드리 계약에 '7만전자'

삼성전자가 11개월 만에 '7만전자'(주가 7만원)에 올라섰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83% 상승한 7만400원에 마감했다. 장기 대형 수주를 통한 파운드리 사업의 수익성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6%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33년 12월 31일까지로 장기 공급이 약속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7만전자를 찍은 것은 지난해 9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소액주주는 작년 말 약 516만명으로 단일 종목으론 개인 주주가 가장 많은 '국민 주식'이다. 소액주주 1인당 789주를 갖고 있어 이날 종가로 따진 1인당 평균 보유 금액은 5500만원이 넘는다. 동학개미(국내 개인투자자)들은 고민이다. 삼성전자를 다시 사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HBM4 품질 개선과 4㎚·2㎚ 공정에서의 기술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 엑시노스2500, 테슬라 등 신규 거래선 확보와 더불어 3분기 영업이익 8조4000억원, 4분기 9조5000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했다.

2025-07-28 15:55: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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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고려아연, 신재생·자원순환 친환경 경영 가속…ESG 경영 새 기준 제시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경 시설에 대한 대대적 투자는 물론, 신사업부터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친환경을 중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환경시설 1500억원 대규모 투자 고려아연이 최근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5년간 환경시설 투자에 총 1500억원가량을 집행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연간 환경 투자액은 558억원으로 2023년 396억원 대비 40.9%(162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간 환경 투자액은 지난 2021년 114억원을 기록한 이래 2022년 123억원, 2023년 396억원, 2024년 558억원 등 지속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해 부문별 환경 투자를 살펴보면 수질 투자가 약 381억원(6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대기(117억원) 및 화학물질(60억원) 분야에도 상당한 투자가 이뤄졌다. 특히 고려아연의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 중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과 '자원순환 사업'은 친환경 경영과 맞닿아 있다. 고려아연은 일찍이 1996년 호주에 SMC제련소를 준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호주를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는 호주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SMC제련소의 전력 25%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 지분 30%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10월 1차 가동을 개시했다. 궁극적으로 오는 2050년까지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메탈을 생산할 방침이다. 또 아크에너지는 지난 2023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와 BESS 장기 에너지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한화에너지와 리치몬드밸리 BESS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고려아연은 호주에서 이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그린암모니아로 합성해 국내로 도입한 후 청정에너지원인 그린수소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려아연은 기존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된 1MW 수전해기를 통해 연간 14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모빌리티의 연료로 사용해 디젤 연료를 대체하는 탈탄소 실증사업(SunHQ)을 호주에서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온산제련소에서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온산제련소에서 시범 운영하는 수소지게차(30대)는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지게차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수소제기차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국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자원순환 사업 경쟁력 강화 고려아연의 자원순환 사업은 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고려아연은 제강분진, 전자폐기물(E-waste), 태양광 폐패널 등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해 이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자원순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고려아연의 자회사 스틸싸이클 국내 유일 친환경 공정인 RHF(Rotary Hearth Furnace) 기술로 제강분진(EAFD)을 재자원화하는 사업모델을 널리 알렸다. 스틸싸이클은 연간 20만 톤의 제강분진에서 RHF 공정을 통해 조산화아연(HZO)을 회수하고, 이를 아연 생산을 위한 이차원료로 고려아연에 공급한다. 이는 제철과 제련 산업을 잇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에서도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홀딩스를 설립한 이래 이그니오홀딩스와 캐터맨, 로보원을 순차적으로 인수했다. 이로써 미국에서 전자폐기물 원료를 확보해 이그니오 에브테라 리사이클링 허브에서 전처리한 뒤 이를 국내 온산제련소로 들여와 최종제품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사업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전처리 과정에서 로보원의 AI기반 폐기물 선별로봇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서 아연·연·동 등 유가금속 회수를 극대화하고, 최종 잔여물은 '청정 슬래그(Clean Slag)'로 만들어 산업용 골재로 재사용하면서 환경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런 노력을 지속한 결과 최근 글로벌 권위의 평가기관으로부터 공급망 측면에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탄소 감축을 실행하는 '리딩 기업'으로 인정받아 이목을 끈 바 있다. 고려아연은 최근 'CDP SEA 2024'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기업과 도시 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시스템을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비영리 단체다. SEA(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공급사 참여도 평가)는 CDP가 매년 공급망 측면에서 탄소감축 전략 등을 제대로 실행하는지 분석·평가하는 체계다. 현재 고려아연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면밀하게 추적·관리하고 있으며, 폐기물 발생 규모도 크게 줄였다. 지난해 폐기물 발생량은 65만7016톤으로 전년 대비 무려 10만4482톤(13.7%)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 폐기물 재활용률도 80%를 넘어섰다. CDP SEA의 평가를 받는 전 세계 기업은 약 2만3000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기업은 1300여개밖에 되지 않는다(전체에서 약 6%). 고려아연 이외에 CDP SEA 2024에서 A등급을 받은 전 세계 주요 기업으로는 나이키, 아디다스, 펩시, 소프트뱅크, 티 모바일(T Mobile), 제너럴모터스(GM), BMW, LVMH, 맥킨지앤컴퍼니 등으로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다. ◆사회공헌으로 기업이념 실천 고려아연은 1974년 창립 당시 '국가 발전에 대한 기여'라는 기업이념을 선언했다. 고려아연은 연산 5만톤의 아연을 생산하는 제련소에서 매년 60만톤 이상의 아연과 20종 이상의 비철금속을 포함 연간 120만톤을 제련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동안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며 회사의 수익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려아연은 창사 이래 매년 영업이익의 1%가량을 사회에 환원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870억원을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사택이 위치한 노원구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나눔 및 장학 사업을 위해 10년 동안 매년 2억원의 금액을 노원구청에 후원해 왔다. 또 지난 2023년 4월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일대에 백합나무 1만본을 식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4월에는 고려아연 노조 80여명이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처럼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5-07-28 15:52: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