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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이커머스 최초로 '갤럭시 북5 Pro' 라이브 방송 공개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오는 2일 오전 9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삼성전자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5 Pro'를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특집 방송에서는 90분간 ▲노트북 신제품 소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 시연 ▲모델별 스펙 및 특징 리뷰 소개 등 콘텐츠들이 제공된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권 2매'(1명),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3만 원권'(40명) 등의 경품이 준비됐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체험단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번가는 신제품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달 16일까지 '갤럭시 북5 Pro'을 최대 '18만원 중복 할인쿠폰', '카드사 5%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더해, 모델별로 출고가 대비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360도 회전 가능한 '갤럭시 북5 Pro 360' 특가 행사도 실시한다. 한편, 11번가는 '갤럭시 북5 Pro'와 '갤럭시 북5 Pro 36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갤럭시 바꿔보상'은 새로 나온 갤럭시 모델 등 해당 제품을 구매한 뒤, 사용하던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중고 가격에 더해 추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납한 제품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게 11번가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01 13:28: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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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물가 상승 심해질라…'물가 안정 프로젝트' 나선 유통가

유통업계가 새해를 맞아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물가 상승 우려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매출 상승을 노리고자 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4%,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했다. 이에 마트들은 새해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나섰다. 홈플러스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올해 첫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홈플러스의 인공지능(AI) 기술과 구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고 가격을 낮추는 물가안정 캠페인이다. ▲AI 가격혁명 ▲물가안정 365 ▲홈플러스 단독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홈플러스에 따르면, 'AI 가격혁명'을 연중 핵심 할인 행사로 운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상품을 선정하고 가격을 낮추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 외에도 '물가안정 365'를 통해 주요 생필품을 낮은 가격에 제공하며, 보먹돼, 당당, 홈밀, 이춘삼 등 단독 상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홈플러스 김상진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가 그간 진행해 온 각종 물가 안정 노력들을 하나로 묶고, 빅데이터를 통해 더욱 치밀하게 상품, 가격, 혜택들을 기획해 합리적인 장보기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2025년 한 해,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담을수록 남는 장보기를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마트 역시 새해맞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물가 안정 행사 '고레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고래잇'은 '훌륭한(Great)'과 '아이템(Item)'을 결합한 표현으로,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특별히 선정된 14종의 '고래잇템'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특히, 이달 2일까지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3일과 4일에는 '국내산 돈 삼겹살·목심'을 행사 카드 전액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산 데친문어'를 5일 내내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가에, 제철 과일인 딸기도 이달 2일까지 신세계 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도 2025년 신년 맞이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을 진행한다. '더 핫'은 '이번주 핫프라이스' '이달의 핫 PB' '공구핫딜'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이번주 핫프라이스' 코너 상품을 매주 1개에서 매주 3개 내외로 늘려 운영한다. 오프라인 매장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롯데마트GO' 애플리케이션 특가 서비스도 확대한다. 더불어 '이달의 핫 PB' 코너에서는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등 자체 브랜드 상품(PB)을 한 달간 8개 내외로 선정해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파트너사와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 제작한 '공구핫딜' 상품은 한 달간 연중 최저가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01 13:14:2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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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조용한 분위기 속 새해 시작…일부는 신년사 비공개·연기

유통가가 예년과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연말과 연초에 신년사를 발표하던 유통업계가 올해는 신년사를 미루거나 비공개로 전환하며 조용한 신년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몇몇 유통업체가 신년사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발표를 미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은 연말에 신년사를 발표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에는 올해 초 신년사를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GS리테일도 조용한 신년을 맞이한다. GS리테일은 올해 신임 대표이사인 허서홍 대표의 신년사를 비공개로 전환, 내부에만 알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허연수 GS리테일 전 대표이사가 대외적으로 신년사를 공개한 것과 대조적인 행보로, 올해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예정대로 신년사를 발표하는 곳도 있다. 가장 먼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파고를 함께 맞서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을사년 신년사에서 "우리 그룹이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고객, 시장, 그리고 비즈니스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성장의 동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습적으로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적용해 가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시도는 익숙함을 버려야 하는 수고가 따르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갖게 하지만, 그러한 성장통의 과정을 겪어야만 성공이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시장 변화에 따라 기존 사업 전략에 새로운 변화를 주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며 "자신감을 갖고 기존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자"고도 덧붙였다.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경영층의 역할도 언급했다. 정 회장은 "각 사 대표이사와 임원은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책무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신속한 판단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영층의 적극적인 리딩이 있어야 전략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멀게만 보였던 비전 목표를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들이 고객 중심적 사고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외부 파트너들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구성원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동일 선상에 두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창발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롯데그룹과 CJ그룹도 오는 1월 2일 신동빈 회장, 손경식 회장의 신년사를 예정대로 발표한다.

2025-01-01 11:45: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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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카브루, '앙리 마티스' 명화 담은 와인 하이볼 2종 출시

세븐일레븐과 카브루(KABREW)가 새해를 맞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앙리 마티스 명화를 제품명과 패키지에 담고 프랑스산 리얼 와인이 담긴 '와인 하이볼 2종'을 선보였다. 와인 하이볼은 '카티아 레드 와인 하이볼', '나디아 화이트 와인 하이볼' 2종으로 출시되며 포도 알갱이가 들어 있어 단순히 마시는 즐거움을 넘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500ml에 도수는 5도다. 앙리 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로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앙리 마티스의 미니멀한 인물 드로잉 시리즈가 그려진 제품들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성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카브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 하이볼 2종도 캔 중앙에 강렬한 앙리 마티스 명화를 입혀 예술과 디자인을 사랑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 겨냥은 물론 평소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MZ 세대의 눈길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믹솔로지' 트렌드와 지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릭(과일+holic)' 트렌드에도 주목해 와인 하이볼에 포도 알갱이를 추가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색다른 경험까지 선사한다. 포도 알갱이를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풀 오픈 탭도 적용했다. 카브루의 와인 하이볼 2종은 카브루 브루어리에서 직접 양조한 원주를 베이스로 하고 프랑스 남부 론 지역의 중요 품종인 '그르나슈'와 '시라'를 블렌딩한 레드와인과 '콜롬바드', '위니블랑', '알리고떼'를 적절히 블렌딩한 화이트 와인을 원료로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과 청량감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포도 알갱이가 들어가 부드럽고 말랑한 식감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카브루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신년 모임에서 분위기 내기 좋은 와인의 수요가 높아질 것을 기대해 패키지에서부터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와인 하이볼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유의 깊은 맛과 매력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는 와인을 하이볼로 재탄생시킨 와인 하이볼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카브루 와인 하이볼 2종은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1캔에 4500원이며 3캔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1:4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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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을사년 복 받아윷' 프로모션 진행

NS홈쇼핑이 NS몰 모바일앱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을사년 복 받아윷'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드바, 적립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되어 각각의 이벤트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먼저, '푸른 뱀 골드바 18.75g'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하며 푸시 수신 동의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고객은 ID당 하루 한 번씩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같은 기간 동안 방송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5000원 적립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TV홈쇼핑과 NS샵플러스(T커머스) 방송상품을 모바일로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ID당 하루 한 번 5000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응모 후 3일 이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다운로드 가능한 5% 모바일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ID당 하루 한 번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1월 1일부터 1월 12일까지는 100% 당첨 확률의 '윷놀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푸시 수신 동의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윷놀이를 통해 골드바 1g, 식용유 세트, 후라이팬 세트 등 다양한 실물 경품과 적립금,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첨된 쿠폰과 적립금은 즉시 지급되며, 실물 경품은 행사 종료 후 고객 정보에 등록된 주소로 배송된다. NS홈쇼핑의 '을사년 복 받아윷' 모바일 프로모션은 NS몰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NS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1:36: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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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전국 한부모가족시설ㆍ노인복지시설에 제품 후원

남양유업이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전국 15개 사업장(공장 및 영업지점)의 임직원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이 생산한 우유, 두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아기와 여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ㆍ가족돌봄청년ㆍ한부모가족ㆍ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후원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취업 지원, 특수분유 생산 및 보급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남양유업은 2002년 소아 뇌전증 환아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 생성식 특수분유인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시장성 부족과 높은 연구비 및 설비 투자비 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은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지난 23년간 꾸준히 생산을 이어오며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1985년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임페리얼XO 알레기' 생산을 시작으로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특수분유를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혼모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과 시각장애인 소비자를 위한 우유팩 노치, 점자 표기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새로운 CSR 슬로건을 정립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각지대 없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0:45: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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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청년 채용 국내 넘어 해외로 넓혀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은 ▲청년채용 ▲양성평등 ▲장애인 고용 확대 등 S(사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년채용의 경우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고객이 신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거치며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과의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현지 교사들에게 전수하여 학생들에게 관련 기술 습득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CJ푸드빌의 활동 노력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프리미엄 No.1 베이커리로 자리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약 20만 개의 뚜레쥬르 빵을 현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4월, '2024 바즈나스 어워드'에서 뚜레쥬르는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CSR 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CJ푸드빌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산학 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올해에도 24명의 대학생 및 168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CJ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서도 사회 소외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의 K-푸드, K-베이커리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0:39: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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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새해 첫아기'..일산 차병원서 남아 3명 태어나

2025년 1월 1일 0시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에서 새해 첫아기 3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엄마 구슬기(35세)씨와 아빠 강우석(41세)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딩굴이(태명·3.29kg), 엄마 구라겸(27세)씨와 아빠 이효영(38세)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꼬물이(태명·3.12kg), 엄마 이승현(33세)씨와 아빠 박준수(36세)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니케(태명·3.1kg)가 힘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딩굴이 엄마 구슬기씨는 2년여간 난임 치료를 받던 중 자연임신에 성공해 출산했다. 남편 강우석씨는 "결혼한 지 10년째 되는 해에 딩굴이가 새해 첫아기로 태어나서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꼬물이 엄마 구라겸씨와 아빠 이효영씨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겠다"며 "바르고 건실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니케 엄마 이승현씨와 아빠 박준수씨는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새벽까지 애써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1월 1일 0시, 3명의 산모가 건강하게 3명의 아기를 출산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대한민국에 새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01 10:13: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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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K제약·바이오가 국가 미래 이끌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새해에도 290여 개 회원사들과 함께 '제약·바이오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모든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연홍 회장은 지난 2024년 K제약·바이오가 이뤄낸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 회장은 "지난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의미 있는 성과로 산업의 저력을 증명했다"며 "주춤했던 의약품 수출은 다시 고성장세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한 국산 신약이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잇달아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노 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권위 있는 글로벌 학회에서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미국, 유럽에서 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거나 현지 바이오 기업을 인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진출을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국내외 정세에 따른 고환율 등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이같은 투자와 혁신, 노력으로 K제약·바이오가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 회장은 2025년 한 해를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다.

2025-01-01 10:13:15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