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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AI 내재화해 변화 선도... 실행력으로 혁신 완성하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기존 핵심사업에서의 혁신을 완성해야 한다"며 2026년 새해 화두로 '성장'과 '혁신'을 제시했다. 신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 인구 구조 변화 등 우리가 마주한 경영 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기 돌파를 위한 3대 실천 과제로 ▲자율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과 창출 ▲변화의 흐름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한 실행력이 동반된 혁신의 완성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먼저 "조직은 구성원이 스스로 과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며 "개인의 경쟁력이 곧 기업 경쟁력의 원천임을 명심하고 과감히 과거의 관습을 깨뜨려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시대에 맞춘 능동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신 회장은 "변화의 뒤를 쫓는 수동적인 태도로는 성장할 수 없다"며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 흐름을 예상하고 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강력한 도구인 인공지능(AI)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재화하고 그 잠재력을 활용해 변화를 선도하자"고 역설했다. 혁신의 '실행'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혁신의 필요성은 이야기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계획과 실행의 간극을 줄여 올해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자"고 독려했다. 신 회장은 이날 지난 한 해 거둔 글로벌 성과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그는 롯데케미칼의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단지 구축, 롯데웰푸드 인도 푸네 신공장 가동, 롯데리아의 미국·말레이시아 진출,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적 안착 등을 언급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신 회장은 "성장과 혁신의 근간에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초심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며 "그룹이 가진 저력을 믿고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026-01-02 10:58:5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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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창립 15주년 2026년, 초격차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에도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 등 3대 축 확장 전략을 이어간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이자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강인함을 상징하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원 팀으로 '글로벌 No.1 CDMO'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인적분할 완수,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미국 록빌 공장 인수 등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변하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산업 내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초격차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존 림 대표는 "4E를 모든 판단과 실행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고객만족(Customer Excellence), 품질 경쟁력(Quality Excellence), 운영 효율(Operational Excellence), 임직원 역량(People Excellenc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품질에 대해서는 "품질은 생명을 다루는 바이오 업(業)의 절대 기준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 없이 지켜내야만 하는 사명"이며 운영 효율 측면에서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존 림 대표는 4E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으로 3S를 제시하며, 단순화(Simplification)와 표준화(Standardization)를 통해 실행 속도와 품질·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확장성(Scalability)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존 림 대표는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에게 "인류의 생명과 미래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도전과 성취가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2 10:56: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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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 2026년 글로벌 시장 도전 계속..."신약 중심 성장 가속"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올해도 글로벌 의약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국산 신약과 글로벌 임상으로 기대감을 높이며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1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국산 블록버스터 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케이캡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약물로, HK이노엔 대표 품목이자 제30호 국산 신약이다. HK이노엔은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케이캡 품목허가를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임상 3상을 마무리해 주요 결과를 공개하면서다. 미란성 식도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미란성 식도염 치료 후 유지 요법 등 3개 임상 3상에서 케이캡의 통계적 우월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이미 2022년부터 발매가 이뤄진 중국에서는 제형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정맥주사제(IV)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단계에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일본에서 케이캡 개발, 제조, 판매 권한을 전부 확보해 일본 시장 진출도 가능해 졌다. 아울러 전 세계 18개 국가에 완제품으로 수출되고 있어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수출 매출은 76억원 수준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출범한 '통합 HLB'도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통합 HLB는 HLB와 HLB사이언스가 합병한 법인으로 연구개발 집중도 및 경영 효율성을 재정비했다. 우선 핵심 과제 '리보세라닙'의 미국 FDA 품목허가 승인 세 번째 추진에 시동을 건다. HLB는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을 개발해 2023년부터 미국 진출을 시도했다. 이후 2024년 9월, 2025년 3월 미국 FDA로부터 서류보완요구서한을 수령해 품목허가 승인은 두 번 불발된 바 있다. 미국 FDA는 병용 약물인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화학합성·공장생산·품질관리(CMC) 사항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HLB는 담관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라푸그라티닙'에 대해서도 미국 신약허가를 동시 추진하며 기존 HLB사이언스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도 본격화한다. 항암에서 패혈증, 대사질환, 면역질환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메디톡스도 올해 미국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받는다. 메디톡스는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3개 분기 연속 매출 600억원을 올리는 등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그 결과 3년 연속 최대 연매출 경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실적에는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글로벌 시장 안착이 주효했다. 메디톡스는 뉴럭스 수출국을 아시아, 유럽, 남미 등으로 다변화했다. 이와 함께 메디톡스는 바이오신약 'MT10109L'을 신성장동력으로 확보한 상황이다. MT10109L은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균주 배양, 원액 제조 등 전체 제조 과정에서 동물 유래 성분 사용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톡스는 2024년 2월 미국 FDA에서 MT10109L 심사를 거절받은 후 현재 재신청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럭스 해외 진출 확대가 수익성 창출에 기여하면서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며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미국에서 MT10109L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 국산 비만치료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문도 두드리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말 독자 개발한 '에페글레나타이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체질량지수 30kg/㎡ 미만 여성에서 12.20%의 체중 감소율을 기록해 초고도비만이 아닌 한국인 맞춤형 치료제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신약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미국 FDA에서 또 다른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HM17321'의 임상 1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HM17321은 비인크레틴 계열 약물로 한미약품은 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 기전을 규명하고 있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은 연구개발 고도화뿐 아니라 해외 주요 규제기관에서의 허가나 기술수출을 위한 확장된 단계 진입을 의미한다"며 "세계적 수준을 충족하는 임상 데이터 확보 소식이 낭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으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1-01 15:18: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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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웹어워드 코리아 2025' 대기업 종합분야 최우수상 수상

KT&G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관 '웹어워드 코리아 2025(WEB AWARD KOREA 2025)' 대기업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매년 약 4000여 명의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기술, 서비스, 콘텐츠,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등 6개 영역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분야별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KT&G는 지난 10월 회사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새 홈페이지는 현재 13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의 정체성을 반영한 메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업 철학과 사업 영역 등을 직관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관점에서 정보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레이아웃을 구축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평가단은 KT&G 홈페이지가 글로벌 사업 방향성과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을 함께 높였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T&G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웹 상에서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널들을 통해 기업의 경영철학과 주요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1 14:28: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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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사랑의 라면’ 기부... 18년째 이어온 행복나눔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대규모 나눔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하림은 지난달 30일 익산시와 함께하는 '2025 희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면과 간편식 3682박스(총 7만284식),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하림의 연말 기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기탁식은 익산시청에서 열렸으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더미식 사천자장면', '하림 삼계탕면', '불볶음면', '맥시칸 양념치킨' 등 하림의 주요 제품으로 구성됐다. 하림은 2008년 '사랑의 쌀 나눔'을 시작으로 18년간 매년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라면 중심의 후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부 규모를 늘렸다. 기탁 물품은 하림사랑나눔봉사단의 분류 작업을 거쳐 익산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하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정호석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결식 예방 프로그램 '아침머꼬'를 비롯해 장학·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1 14:13: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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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과 딸기의 만남…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베리 굿' 선보여

SPC 배스킨라빈스가 2026년의 첫 번째 이달의 맛으로 '베리 굿(Berry Good)'을 선보인다. 1월 이달의 맛 '베리 굿(Berry Good)'은 겨울 딸기 시즌에 인기 있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플레이버다.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크림 아이스크림 조합에 마카롱 토핑과 상큼한 딸기 과육을 듬뿍 더해, 부드러운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딸기를 활용한 음료도 출시 예정이다. '딸기 연유 블라스트'는 상큼한 딸기와 가장 조화로운 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잘 어우러져 부드럽고 깊은 딸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딸기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베리 크럼블 스푼업'은 부드러운 시트 위에 인기 플레이버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과 쇼트브레드 쿠키를 올려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케이크형 디저트다. 부담 없는 사이즈로 나와 1인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베리 굿' 싱글 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 주니어 사이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더블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2026년 첫 이달의 맛 '베리 굿'은 겨울 딸기 시즌을 맞아 선보인 제품이다. 딸기를 소재로 한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맛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1 14:06: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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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붉은 말의 기운 받으세요" 유통가, 새해 벽두부터 할인 전쟁 돌입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유통업계는 신년 세일과 붉은 말 테마 이색 마케팅을 쏟아내며 고객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반값 할인'과 '체험형 팝업'을 전면에 내세웠고, 편의점과 이커머스는 말의 특성을 재치 있게 해석한 기획 상품과 파격적인 특가로 새해 포문을 열었다. 백화점 업계는 새해 첫날 휴무 후 오는 1월 2일부터 일제히 신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8일까지 '2026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총 4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뷰티 상품군을 강화해 전 점포에서 '뉴 이어 뷰티 페스타'를 열고 설화수와 협업한 '붉은 말' 기프트 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고객의 발길을 잡기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본점 지하 1층에서는 유니클로 히트텍 팝업스토어를, 잠실점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1일까지 '신세계 페스타'를 통해 패션·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다. 'Good 福 DAY' 특가 행사를 통해 스케쳐스, 브라운브레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파격가에 내놓으며, 특히 아동 브랜드 압소바의 출산 세트를 60% 이상 할인된 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강남점에선 인기 버추얼 그룹 '스코시즘'의 단독 팝업을 열고, 천안아산점에서는 '짱구', '산리오' 등 1030 세대가 선호하는 인기 IP 굿즈를 모은 '애니모어 굿즈샵'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역시 이달 1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더 세일'을 열고 300여 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무역센터점은 타미힐피거, 빈폴 등이 참여하는 '트래디셔널 패션 대전'을 진행하며, 더현대 서울은 '해리포터 위자드몰' 팝업스토어를 열고 영화 속 감동을 재현한 굿즈를 선보이며 팬덤 공략에 나선다. 대형마트와 이커머스는 1월 1일부터 고물가 부담을 낮추는 먹거리 할인 대전에 집중한다. 이마트는 이달 7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보양식과 생필품을 특가에 푼다. 1일부터 4일까지는 '초저가 4일장'을 통해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 350톤을 반값에 판매하고, 민물장어와 딸기 등 제철 신선식품도 행사 카드 결제 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026년부터 월 1회 정기 행사로 개편한 '통큰데이'를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삼겹살과 목심을 반값에 제공하며, 1등급 한우 등심(2~4일)과 활 대게 역시 50% 할인한다. 떡국떡, 냉동만두 등 신정 필수 먹거리는 1+1 혜택으로 준비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홈플러스도 7일까지 '반값/하나 더 데이'를 개최한다. 호주산 안심과 캐나다산 보리먹인 돼지 삼겹살을 최대 50% 할인하고, 남해안 생굴과 매생이 등 제철 수산물도 반값에 내놓는다. 온라인에서도 할인 열기가 뜨겁다. G마켓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G락페'를 열고 한우(1++등급)를 최대 65% 할인한다.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나이키 가방 등 테마별 특가 상품도 매일 자정 공개한다. 롯데온은 이달 11일까지 '필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뷰티·패션 브랜드 기획전을 열고 빈폴패밀리, 노스페이스 등 인기 브랜드 겨울 의류를 최대 55% 할인해 선보인다. 편의점 업계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말의 특성을 활용한 위트 있는 상품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CU는 말의 주식인 '당근'을 콘셉트로 한 간편식 4종을 준비했다. 당근계란밥 위에 말발굽 모양의 킬바사 소시지를 통째로 올린 '붉은말 킬바사 정식'과 당근 모양으로 김에 구멍을 낸 '당근 명란마요 삼각김밥' 등 재미와 맛을 동시에 잡은 상품들이다. GS25는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말 탈을 쓴 디자인을 적용한 간편식 7종을 선보였다. 또한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와인', '준마이 다이긴죠 승리마',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 등 말 이미지를 입힌 한정판 주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애주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업계 관계자는 "2026년 새해 시작과 함께 고물가 속 소비 부담을 줄여주는 초저가 생필품 할인과 병오년의 활기찬 기운을 담은 테마 마케팅이 맞물려 연초부터 유통가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1 13:08:3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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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2026년엔 K바이오 넘어 바이오경제 이루자"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K바이오가 산업을 넘어 바이오경제를 이뤄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고한승 회장은 "국내 기업들은 미국의 의약품 관세 부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국내 새 정부 출범, 규제 등에 따라 새로운 전략을 지속 모색해 왔다"며 2026년은 그동안의 노력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 회장은 "지난해는 국제 정세와 산업 환경 모두에서 불확실성이 컸던 한 해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플랫폼, 항체·약물접합체(ADC), 자가면역질환, 비만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 연간 약 20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기술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점에서 정책과 제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 정부가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명확히 인식하고 규제 개선, 투자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등을 적극 뒷받침하는 정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인재 양성, 산업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고 회장은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기업의 성과가 산업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1 13:06: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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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삼성바이오 출신 김태한 신임 회장 선임..."글로벌 바이오 전문가 영입"

HLB그룹은 김태한 전(前)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를 바이오 부문 총괄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HLB그룹 내 바이오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김태한 신임 회장이 축적해 온 글로벌 신뢰와 네트워크가 HLB그룹 전반에 실질적인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신임 회장은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경영전략 수립, 신사업 추진 등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초대 대표이사로서 회사 설립부터 기업공개, 글로벌 로드쇼, 해외 고객 확보까지 이끌었다. 무(無)에서 출발한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시켜 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HLB그룹은 김 신임 회장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담관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리라푸그라티닙 등을 상업화해 사업 확대로 연결해야 하는 전환점에 있다. HLB이노베이션의 CAR-T 치료제, HLB펩의 원료의약품 기술, HLB파나진의 진단기기 등도 그룹 내 중요 바이오 자산이다.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 부문 총괄 신임 회장은 "연구개발 성과가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연구개발과 사업, 글로벌 전략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체계를 확립해 HLB그룹 바이오 사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1 12:25:3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