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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7월 마지막 주, 전국 9개 단지, 7055가구 공급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9개 사업장에서 7055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래미안명일역솔베뉴' 1900가구(일반분양 268가구),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골든뷰' 316가구, 인천 중구 운남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 577가구 등 3446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북대구한신더휴' 1,602가구 등 3609가구를 공급한다. ▲ 서울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 재건축인 '래미안명일역솔베뉴'를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전용 49~103㎡, 1900가구 중 268가구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고명초, 명일중, 배재중고, 한영외고, 성덕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일자산허브천문공원, 원터근린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골든뷰' = 유승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1블록에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골든뷰'를 분양한다. 전용 84㎡, 316가구다. 지하철 8호선 다산역(가칭) 2022년 개통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있다. ▲ 대구 북구 매천동 '북대구한신더휴' = 한신공영은 대구 북구 매천동 A-1블록에 '북대구한신더휴'를 분양한다. A-1블록은 전용 69~101㎡, 919가구다. A-2블록은 전용 84㎡, 683가구다. 대구 지하철 3호선 매천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서대구 IC, 북대구 IC, 칠곡중앙대로, 신천대로 등이 교통시설이 원만하다. 또한 매천농수산물시장,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칠곡경북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 인천 중구 운남동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 대림산업은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분양한다. 전용 59~123㎡, 577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운서초, 영종중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가 위치해 있다. 영종도는 카지노, 호텔, 스파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2020년 예정),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2017년 예정) 등이 개발된다. ▲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7블록과 12블록에 '전주에코시티데시앙2차'를 분양한다. 7블록은 전용 59~98㎡, 643가구모다. 12블록은 전용 59~84㎡, 708가구다. 전주 IC, 완주 IC, 동부대로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KTX전주역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부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IMG::20160722000043.jpg::C::480::}!]

2016-07-22 13:44: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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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주변 상가 '고공행진'..다른 지역보다 월세도 두배

호수공원 이용이 편리한 인근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호수공원은 수려한 경관과 함께 생활체육, 지역행사도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일산 호수공원이다. 일산 호수공원에는 휴양·운동 시설과 편익·공공기능 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연중 이어진다. 호수공원 인근의 장항동 상권은 주변 지역에 비해 상가 월세가 높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 가량 높다. 또 안산 고잔신도시 호수공원이 자리한 고잔동 소재 상가 월세가 주변 지역에 비해 높다. 올해 매물로 등록된 고잔동 소재 1층 점포의 평균 월세는 3.3㎡당 7만2200원으로 인접한 사동(3.3㎡당 5만1300원)에 비해 40% 더 높다. 따라서 전국 주요 호수공원 인근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준금리(1.25%) 하락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나선 자산가들은 안정적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를 찾는 모습이다. 현재 광교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77실이다. 점포의 80%는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층간 이동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 규모의 주차장, 입주자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 등이 마련된다. 인접한 광교 호수공원에 6.5km 길이의 산책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예일건설이 동탄호수공원과 연계한 수변상가 '동탄 파케이드 스타?스텔라'를 분양중이다. 동탄호수공원 특별계획구역 내에서도 유일하게 6m 너비의 공원진입 보행자 통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변공원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리외벽(건물 전체의 80%이상)과 내부 썬큰 설계, 최대 8.4m 층고 설계, 법정 기준을 웃도는 37대의 주차장 설계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한강신도시에서는 신우R&D건설이 한강신도시 수변상업용지 C6-2에 '한강블루' 상가를 분양·임대 한다. 연면적 1만5901㎡, 104개 점포로 구성된다. 사업부지 북서쪽 인근에 수로가 지나며 한강중앙공원이 멀지 않다. 상가 인근에 2017년 중 약 5000가구가 신규 입주한다. 평택 소사벌택지지구에서는 에이치산업개발이 '에이치탑5빌딩'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1385㎡, 57개 점포다. 사업부지 바로 앞에 위치한 배다리저수지가 최근 생태근린공원으로 조성되고 BRT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이 생긴다. 상가 7층부터 10층은 별도 테라스가 있다.

2016-07-22 12:58: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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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8월 'e편한세상 원주'703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원주'를 8월 중 분양한다. e편한세상 원주는 703가구다. 전용 면적 별로 ▲59㎡A 100가구 ▲59㎡B 68가구 ▲59㎡C 227가구 ▲74㎡ 308가구다. 원주의 아파트 값은 지난 7개월 동안 1.54% 상승해 전국 평균 0.98%, 강원도 평균 1.13%를 웃돌았다. 지난해 원주의 인구 증가율도 강원도 평균 0.33배보다 5배 이상 높은 1.74%를 기록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원주 부동산 시장은 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수도권과 평창을 잇는 교통 개발 등의 영향을 받는다. 오는 11월 원주와 경기 광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한다. 또 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도 내년에 개통 준비 중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출발해 여주를 거쳐 원주까지 이어지는 성남여주선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원주 태장동은 원주시 인구의 약 11%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다. 2009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중단돼 신규 아파트에 대한 잠재수요가 풍부하다. e편한세상 원주는 태장동에 7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다. 더불어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거리에 LH가 24만 4000㎡ 규모의 태장 2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남측으로는 대규모 정지뜰 호수공원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원주에는 대림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를 4베이로 세대 내부에는 현관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설치한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2016-07-22 12:55:58 이규성 기자
중진공 서울본부, 강서공고에서 中企 취업스쿨 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서울 방화동에 있는 강서공업고등학교에서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취업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취업스쿨'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강의, 취업역량강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선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강의에 특성화고 출신의 표면처리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기양금속공업(주) 배명직 대표이사를 초청해 "중소기업 취업과 근무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미지메이킹 전략, 복장 및 자세 등 실제 면접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직원 10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을 실시해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구직 경험담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 등도 공유했다. 중진공 이은성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취업스쿨 행사를 계기로 서울지역 소재 특성화고의 우수 학생들과 우량 중소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매칭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취업 시장의 인력미스매치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7-22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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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읍 '송담지구 지엔하임' 단지내 상가...수익형 적합

평택의 역세권 단지내 상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시 안중읍 '송담지구 지엔하임' 단지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단지내 상가로 주변 아파트촌과 단독주택이 밀집돼 유입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10월 입주예정인 송담지구 내 H사의 단지내상가는 프리미엄이 최대 1억원으로 형성돼 지엔하임 단지내상가 입찰에 관심이 높다. 지엔하임 에듀스퀘어 상가는 지상1, 2층 38실이며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또 랜드마크 근린공원에 접해 있는 지엔하임 파크스퀘어는 1층 6실 규모다. 지엔하임 에듀스퀘어의 스트리트형 상가는 최근 상가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유형이다. 소비자의 체류기간을 늘리고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조기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또 유동인구가 증가하면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상가로 부상한다. 이 상가는 근린공원과 초중교가 인접해 있다.1층에는 프렌차이즈 음식점, 카페, 생활편익시설과 2층에는 학원시설, 클리닉시설이 입점하기 알맞다. 이곳은 안중역(예정)과 최단거리에 있는 곳다. 2019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화성 송산지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89.2㎞의 대형 철도사업이다. 평택엔 안중역이 개통된다.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되면 신안산선이나 소사~원시선 등과의 연결성도 강화된다. 평택시의 2020년 도시계획에 따르면 안중읍은 평택 서부지역 중 유일하게 평택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로 개발된다. 상가는 은행 정기예금금리가 1%대 수준인 가운데 마땅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요자들에게 수익형부동산으로 보유할만하다. LH가 매각하는 상가주택 용지는 대부분 수백 대 1의 경쟁률, 인기 택지지구의 경우 단지내 상가의 낙찰가율이 예정가격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투자자라면 우량 상가를 선별하는 눈이 더욱 필요해 졌다. 상가를 고를 때는 안정적인 월세를 거두기 위해 입지와 배후수요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입지"라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아파트 단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아 불황기 가격 하락 압력이 덜하다. 대규모 배후 아파트 단지가 많을 경우 고정적인 수요자 확보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로 입점 가능 업종이 많고 공실의 위험이 덜하다.

2016-07-22 10:53: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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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10' 건설사, 하반기 지방 분양시장 확대

요즘 건설사들의 최대 관심사는 부동산경기 호황 지속 여부다. 일단 대출 규제 등으로 미분양이 증가하고 지방 시장 둔화 조짐이다. 곧 시장 경기가 한 풀 꺾일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올 하반기 '빅 10' 건설사의 지방 분양시장 공략을 늦출 태세가 아니다.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빅10' 건설사(2015년 시공능력평가 기준)의 지방 분양물량은 2만5019가구(단독 및 컨소시엄 합계)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만5727가구에 비해 59%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체 공급 가구 대비 지방 공급 가구 비율도 늘었다. 올해 하반기 '빅 10'의 전체 공급 가구 대비 지방 공급 가구 비율은 31.5%다. 지난 상반기는 28.7%, 작년 하반기는 28.6% 였다. '빅10' 중 하반기 지방 분양에 나선 건설사는 8개사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제외한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다. 지방 5대 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진주, 경북 경주, 세종특별자치시 등 디양하다. 이미 지난 8일 대림산업이 경남 김해에서 'e편한세상 장유 2차(총 512가구)'을 시작으로 하반기 지방 분양시장의 서막을 열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와 달리 영국의 브렉시트, 중도금 대출 규제 등 불확실성이 더해진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이 안정성을 이유로 대형 브랜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지방 물량을 살펴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 진주 초장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한다. 377가구 규모(전용 87, 98㎡)다. 지상 1층~3층은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한다. 대우건설은 8월 경주 현곡지구에서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1617가구(전용 70~115㎡)의 대단지다. 지난해 분양한 경주 현곡1차 푸르지오(964가구)의 후속물량으로 현곡지구 내에만 2635가구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오는 9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세종시 4-1생활권 캐슬앤파밀리에 2차'를 분양한다. 1734가구 규모(전용 72~148㎡)로 세종시가 진행한 설계공모단지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8월 대전 관저지구에서 '관저 더샵 2차' 954가구, GS건설은 9월 부산 동래구 명륜4구역을 재개발해 '명륜자이' 657가구 중 4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IMG::20160722000010.jpg::C::480::}!]

2016-07-22 09:53: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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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충치치료, 꼭 해야 할까?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충치치료, 꼭 해야 할까? 평소 단음식이나 산성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편이라면 충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충치는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할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 대부분 통증이나 이상증세가 느껴지지 않는 이상 충치가 발생한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4년 충치(치아우식증)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이 54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10명 중 1명은 충치를 앓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충치는 왜 생기는 것일까. 충치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충치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흡연, 유전적요인, 잘못된 칫솔질 등도 충치의 원인이 된다. 특히 충치균은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음식 찌꺼기 속 당분을 먹이로 하는데, 당분은 입속에서 끈적거리는 찌꺼기로 변해 치아 사이에 끼기 쉬워 충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물을 섭취한 후 물로 입을 헹구거나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는 치료시기를 놓치는 순간 환자가 부담해야 할 경제적, 시간적 손실이 매우 크다. 이러한 이유에서 치과 정기검진이 필요한 것이다. 충치의 경우 초기단계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증상이 느껴지지 않는다. 통증이 시작된다면 이미 충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 치아의 구조를 살펴보면 가장 바깥쪽부터 법랑질, 상아질, 치수, 잇몸, 치조골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충치가 발생하면 법랑질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 단계가 진행될수록 치수가 반응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충치 진행단계에 따라 치료방법도 조금씩 달라지는데 우식증이 법랑질에 한정된 경우에는 통증이 거의 없고, 꾸준한 치아관리만으로도 충치 진행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우식된 부분을 제거한 뒤 레진이나 실란트로 치료해주면 된다. 우식증이 법랑질과 상아질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시린 증상과 음식물을 씹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이 경우에는 우식된 부위를 삭제하고 인레이(골드, 레진)나 아말감으로 채워 넣는 치료가 필요하다. 우식증이 치수까지 진행된 경우(치수염)에는 아무런 자극이 없어도 통증이 나타나고 진통제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신경치료 후 크라운(골드, 포세린)으로 씌워줘야 하고, 치수가 괴사된 경우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치의술의 발달로 충치가 많이 진행되어 신경치료를 해야만 했던 치아의 신경을 최대한 보존 해주는 신 물질(MTA)이 개발 되어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좋은 치료 예후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이 치료법의 경우 신경치료를 위한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치아 자체의 생활력도 유지되어 훨씬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 할 수 있게 된다. 건강한 치아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1년에 1∼2회 치과 정기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이나 치태는 치과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줘야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치과전문의 믿을신치과 원장

2016-07-21 16:17:58 박승덕 기자
'차일피일' 군인연금 개혁…왜? "軍 기득권 세력 눈치"

해마다 막대한 국고보조금이 투입되고 있는 '군인연금'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야 정치권이 지난해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개혁에 합의하면서 군인연금도 다음 개혁대상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실제로 연금개혁 성사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많다. 정치권 관계자는 21일 "내년 대선을 앞두고 60만 군심(軍心)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면서 "그러나 군인연금의 적자폭이 공무원연금 못지 않아 국가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어떤 방향으로든 손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 올 한해 군인연금 국고보조금만 1.3조 군인연금은 도입 10년 만에 재정이 고갈돼 지난 1974년부터 부족분을 국가보조금으로 메우고 있다. 군인연금에 들어가는 국고보전금은 지난 2010년 1조566억원으로 1조원을 넘긴 이래 점점 늘어 올해만 1조3665억원을 기록했다. 현 추세라면 2030년 2조7814억원, 2050년 13조원, 2080년 32조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14년 회계연도 국가결산을 통해 군인연금 충당부채가 119조8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당해연도 기준 총 국가부채 1211조원 중 10% 가까이 차지하는 액수다. 정치권 관계자는 "현 구조로는 앞으로 군인연금 적자를 메우기는 커녕 유지도 힘들 것"이라며 "고령화와 수급인원 증가로 연금지급 대상과 기간이 모두 늘어 국가보전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예비역 단체 '눈치'…군 병력 규모 조정해야 개혁이 시급한데도 정부나 정치권 모두 '총대' 메고 나설 엄두를 못 내는 이유는 이미 조직을 떠난 예비역 군인단체들의 '입김'이 세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다른 공무원들과 달리 재향군인회, 성우회 같은 조직은 결속도가 높고, 현직에 있는 당국자들의 선배여서 개혁이 더디고, 쉽지 않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사자인 국방부가 나서 군인연금 재정악화 개선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2016년 기준 38조원이 넘는 국방예산 중 인건비만 11조원에 육박하는 현 상황에서 근본적인 병력 구조 개혁안 마련을 통해 군인연금 개혁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11조원에 달하는 인건비 중 부사관 급여로 5조원, 장교 4조원, 병사 6000억원, 군인연금 2조원이 나가고 있다"며 "모병제인 미국도 전체 국방예산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분의 1인데, 한국은 인건비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와 같은 구조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고령화·저출산에 따라 징병 대상자가 줄면서 국방부는 앞으로 간부 비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국방부는 "현재 30.3%(19만여 명)인 간부 비율을 오는 2025년 42.5%(22만2000여 명)까지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추가로 들어가는 인건비만 2조6000억원 가량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들이 연금을 받는 20년 뒤에는 재정악화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안보와 재정건전성을 함께 고려해 지금 계획보다 더욱 획기적으로 군 병력 규모를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7-21 16:17:1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