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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종코로나 피해 中企·소상공인에 경영안정자금 450억 지원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열고 종합 대책 매련 금리 낮춰…우대 보증요건 적용 보증도 총 2050억 공급 정부가 경영안정자금 금리를 낮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피해 중소기업에 250억원, 소상공인에 2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보증을 통해서도 우대된 보증조건을 통해 중소기업에 1050억원, 소상공인에 1000억원을 새로 공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도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추가 대책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양상으로 이는 상당 부분 과도한 공포심과 불안감에 기인한다"며 "확진환자 확인이 정부 방역관리망 안에 있는 만큼 국민께서는 정상적인 경제·소비 활동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현대자동차와 삼성그룹이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협력사 경영안정을 위한 상생 조치를 한 데 대한 감사의 말도 전했다. 또 신종코로나에 대응하는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향후 신종 코로나가 서비스업 등에 영향을 미쳐 고용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40대 고용문제 해소와 제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문제 정책 대응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56만8000명 증가, 같은 달 기준으로 5년 5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홍 부총리는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크게 개선되며 지난 하반기부터 지속한 고용 회복 흐름이 더 견조해지는 모습"이라며 "제조업 고용 22개월 증가 전환, 재정 일자리 조기 집행을 통한 취약계층 고용 여건 개선 등의 특징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요 투자활성화 과제 추진 상황 점검도 안건으로 상정됐다. 홍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민간·민자·공공 등 3대 분야 100조원 투자 발굴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초 투자심리를 조기에 회복하겠다"며 "민간은 25조원 중 10조원, 민자는 15조원 중 5조2000억원이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0-02-12 10:02: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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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시설자금 대출 中企 위한 근저당설정비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정책자금 지원업체 중 시설자금 직접대출 기업에 대해 담보물 취득을 위한 ▲근저당설정비 ▲감정평가수수료를 일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부담 완화를 통한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시설자금 대출 시 담보물 취득을 위한 근저당설정 비용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시설투자 확대를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담보취득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수수료 지원 항목을 신설해 시설투자에 따른 기업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우선도와 정책목적성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과 창업기업에게는 근저당설정비용 지원 비율을 우대 적용해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시설투자촉진 지원예산 18억원 가량을 확보해 시설투자기업의 근저당권 설정 및 감정평가비용 일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조정권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자금 지원업체의 담보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시설투자를 촉진,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설투자촉진 비용 지원 대상 여부 및 지원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12 09:52: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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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3~7년차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社 모집

창업진흥원은 3~7년차 기업에게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약기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매출 증대와 성장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배정된 예산은 1275억원으로 이를 통해 총 1350곳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단계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은 업력 기준과 관계없이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제도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8~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성공기업 중 매출, 고용 증가율 등 성장성이 인정되는 기업에 대해선 업력기준(창업 3년이상)에 관계없이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사업화지원과 성장촉진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각각 모집하지만 두 사업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창업기업들은 사업모델(BM)개선, 아이템 검증·보강 등 '매출 증대' 및 '시장진입·검증' 등에 소요되는 자금 지원과 전담·주관기관이 추진하는 교육, 멘토링, IR, 네트워킹 등의 특화프로그램 등에 참여 할 수 있다.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기업별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제품·디자인 개선, 수출, 상장촉진, 유통연계 등 5개 프로그램에 최대 1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다만 성장촉진프로그램 지원 공고는 오는 21일에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도약기 기업은 높은 매출·고용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 가속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12 09:45: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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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새로운 10년' 시작…'갤럭시Z 플립·S20' 공개

삼성 스마트폰의 새로운 10년을 알리는 신제품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를 열었다. 전 세계 파트너와 미디어 30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을 비롯해 '갤럭시S20',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2번째 폴더블 폰 갤럭시Z플립은 상하로 접히는 방식으로 접었을 때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며 펼치면 6.7형의 선명한 대화면이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에 마이크로 컷팅 기술을 활용한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적용해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지난해 갤럭시 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폼팩터,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Z플립을 선보이게 됐다"며 "폴더블 카테고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갤럭시Z플립은 모바일 기기의 사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Z플립은 14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미러 퍼플, 미러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5만원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는 총 3종으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의 '갤럭시S20 울트라',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0+', '갤럭시S20'이다. 모두 최신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더 빠른 네트워크 접속 시간과 데이터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 5G 표준인 단독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는 혁신적인 폴디드 렌즈를 적용해 10배 줌으로 촬영을 해도 화질 손상이 없으며, 최대 100배 줌 촬영이 가능한 '스페이스 줌'을 지원한다. 갤럭시S20은 3월 6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S20 5G는 128GB 모델로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4만8500원이다. 갤럭시S20+ 5G와 갤럭시S20 울트라 5G는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S20+ 5G는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아우라 레드, 아우라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5만3000원이다. 갤럭시S20 울트라 5G는 코스믹 그레이와 코스믹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9만5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리고 양방향 스피커와 3개의 마이크를 탑재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케이스를 통해 추가 충전 시 최대 22시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는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오는 14일 공식 출시하며 가격은 17만9300원이다.

2020-02-12 04: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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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국회…'오리무중' 유통산업법, '일사천리' 벤처투자법

유통산업법, 20대 국회서 개정안만 42건 발의…수년째 낮잠 소상공인聯, 성명서 내고 "개정안 통과위해 국회 속히 나서야" 벤처투자법·벤처기업법 통과후 공포까지, 6개월~1년후 시행 20대 국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할 법안들의 운명도 엇갈리고 있다. 이해관계자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법안은 정치권의 눈치로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고,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법안 중 큰 이견이 없는 것들은 어느새 국회 문턱을 넘고 본격 시행을 예정하는 등 희비를 보이면서다. 골목상권과 대형유통업체간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은 암초를 만난 반면, '벤처분야 양대 법안'으로 불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순항하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 20대 국회서만 42건…통과 '오리무중'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대 국회가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만 모두 4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은 유통산업의 효율적인 진흥과 균형있는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997년 만들어졌다. 이때문에 유통산업발전계획 수립 등 산업 발전을 위한 내용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의 영업시간 제한과 같이 골목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을 운영하는 유통대기업들은 이 법을 놓고 수세적인 입장을, 반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 있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은 공세적인 입장을 각각 취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날 성명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후속 입법이 국회에서 논의돼야한다"면서 "특히 수 년간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가 시급히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가뜩이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마당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더욱 위협하고 있어 국회 차원에서 추가 입법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발의된 42건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가운데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0명이 발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대규모점포 등의 개설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전통상점가의 경계로부터 최대 20㎞ 이내 범위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존 법이 규정하고 있는 범위인 1㎞로는 보존구역 제도의 취지를 달성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개정안에는 유통산업발전법이 단순히 대규모점포 등의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중소유통기업, 영세 상인을 보호하고 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법 사무 주관부처를 지금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아닌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하도록 하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는 ▲초대형복합쇼핑몰·신종 유통 전문점·중형 식자재 마트 등을 적용 대상에 포함 ▲전통산업보존 구역 확대 ▲대규모 점포, 등록제→허가제 전환 ▲상권영향평가 객관성 제고 등의 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면서 "연합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공문을 국회 산자위 위원 전원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벤처투자법·벤처기업법 본격 공포, 시행 '일사천리'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 후 처음 추진한 제1호 제정법안인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법)은 이날 공포를 거쳐 6개월 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공포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도 벤처기업 확인제도 등을 마무리 한 뒤 1년 후 시행된다. 벤처투자법은 기존의 '중소기업창업지원법'과 '벤처기업법'에 흩어져 있던 투자제도를 통합한 것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벤처투자법은 벤처캐피탈과 엔젤 투자자를 벤처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주체로 인정하고 육성하기 위한 의지가 담긴 법"이라면서 "여기엔 새로운 투자제도 도입, 운용사에 우선손실충당 요구 금지 등이 담겨 있어 국내 벤처투자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 법은 국내법상 조건부지분인수계약을 처음으로 규정했다. 조건부인수계약이란 자금을 먼저 지급한 뒤 투자에 따른 지분율은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산정에 따라 결정되는 투자 계약방식을 말한다. 이때문에 기업가치 측정이 어려운 초기창업기업 투자에 활용하기하는데 제격이다. 창업기획자로 불리는 액셀러레이터도 전문인력과 자본금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면 벤처투자조합(투자펀드)을 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벤처펀드들이 창업초기펀드, 후속성장펀드 등으로 전문화하고 대형화할 수 있도록 창업자·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의무비율(40% 이상) 적용 대상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개정·공포된 벤처기업법은 ▲벤처기업확인제도 정부 주도→민간주도 전면 개편 ▲벤처창업 휴직제도 적용 대상 지자체 출연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확대 ▲민간 '벤처기업확인위원회'가 기술성·사업성 심의해 벤처기업 확인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2020-02-11 15:21: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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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로나 관련 자본시장 교란행위 엄정 대응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을 계기로 주식시장에서 기승을 부리는 테마주와 악성 루머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확산으로 일부 종목의 주가는 급등락했다. SNS·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근거없는 루머가 확산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테마주 종목의 평균 주가등락률은 57.22%다. 같은 기간 시장의 주가등락률(코스피 7.0%, 코스닥 7.12%)을 감안할때 변동폭이 컸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테마주로 언급되는 종목 고가 매수행위 반복해 시세를 유인하는 행위 ▲과도한 허수주문, 초단기 시세관여 등 시세조종을 반복하는 행위 ▲근거없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풍문을 유포해 매수를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대응을 강화한다. 현재 금융당국은 '테마주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진단·백신주(株) 마스크 주, 세정·방역 주 등 주요 테마주(현재 30여 종목)에 대해 모니터링 하고 있다. 테마주 모니터링 시스템은 테마주 형성부터 소멸까지 분류사유, 관리 이력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형성일 이후 현재까지의 주가변동을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를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김진홍 자본시장조사단장은 "매수추천 대량 SMS발송과 사이버상의 풍문 유포등의 사례를 집중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금융당국은 테마주 급등에 대해 '투자주의·경고·위험' 등 시장경보종목 지정 및 불건전매매 우려주문에 대해 수탁거부예고 등 중대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 은 20여 종목에 대해 총 33회 시장경보조치를 실시하고, 불건전 주문을 제출한 투자자에게 수탁거부예고 조치를 내렸다. 금융당국은 악성 루머를 이용한 위법 행위가 반복돼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계 기관과 공조해 루머 생성·유포자를 즉시 조사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투자자에게 ▲소문의 실체 확인 ▲주가 급변, 거래량 급증시 추종 매수 자제 ▲허위사실·풍문 전달·이용 금지 등 3가지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단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이상주문이나 악성루머 등 불공정 거래 단서를 발견할 경우 금융당국에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2020-02-11 15:00: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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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 제안 받는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 제안 받는다 - 2020 문경시도시재생뉴딜사업 통합 안내 공고 - 문경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1월 30일, 2020년 문경시도시재생뉴딜사업 통합 안내 공고를 발표했다. 2019년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도시재생의 포문을 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7월 개소 이후 6개월간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써 7개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에는 본격적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시작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문화 및 축제 기획/주민역량강화/상권활성화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이번 사업을 위한 심사위원 풀(Pool)과 서포터즈?기자단이 통합 과업의 내용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2020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통합 안내 공고에는 분야별 사업 계획과 일정이 표기되어 있고 문경시청 홈페이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공고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써 올해 센터에서 진행될 사업에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성을 추구하기 위함이다. 주민제안은 2월28일에 1차로 신청 받을 예정이며 그 이후에는 상시 제안 받는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의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문경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이 필요하며, 이 제안들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겠다. 또한 더 많은 분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애향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250억의 예산을 받아 2023년까지 진행되는 문경시(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월, 문화 및 축제 기획 분야의 파머스 마켓을 위한 주민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경북 장성우

2020-02-11 14:17:48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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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의료 퇴직공무 지역사회 보건소 자원봉사단 결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 위해 '역전의 용사들'이 뭉쳤다!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예민한 요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의료분야 퇴직 공무원 1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서기로 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에 나서는 퇴직공무원 10여명은 지난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를 경험하고 극복한 보건의료분야 퇴직공무원들이다 이들 퇴직공무원들은 2인 1조로 구성해 오전·오후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체온과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관련 기본 보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그 최 일선에 서 있는 3개 보건소 공무원들은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된 상태로 퇴직 공무원선배들의 자원봉사 소식에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이들의 건강을 염려하기도 했다 이번 자원봉사에 나선 윤○○ 퇴직공무원은 "전염병은 끝임 없이 발생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아는 만큼 충분히 대응하고 막을 수 있는 질병"이라며 "우리가 후배공무원들에게는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일선에 근무하는 보건소 후배 공무원들에게 위기상황 극복에 대한 조언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오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이 풍부한 퇴직공무원들의 자원봉사가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02-11 14:17:03 김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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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동생 이재현 포함한 기생충 사랑한 한국관객에게 감사”

"기생충을 지지하고 사랑한 모든 사람에 감사한다. 내 남동생 이재현(CJ그룹 회장)에게도 감사하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오스카) 무대에 올라 한국관객에 대한 고마음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자 봉준호 감독, 제작사 바른손 E&A의 곽신애 대표, '기생충' 출연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곽신애 대표의 소감이 이어진 후 이 부회장은 마이크를 건네받아 줄곧 영어로 "봉 감독에게 감사하다"며 "당신 자신이 되어줘서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나는 봉 감독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의 유머 감각이다. 그는 자기 자신을 놀리지만, 결코 심각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영화를 보러 가주시는 분들 모두가 영화를 지원해 준 분들"이라며 "그분들은 주저하지 않고 저희에게 의견을 바로바로 말씀해주셨다. 그런 의견 덕에 안주하지 않을 수 있었고 계속해서 감독과 창작자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남동생인 이재현 CJ 회장에게도 "불가능한 꿈일지라도 언제나 우리가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미경 부회장은 '기생충'에 책임 프로듀서(CP)로 이름을 올렸다. 이 부회장은 오스카에 앞서 골든글로브,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 등 수상의 순간마다 봉 감독과 함께 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 영화 부문에서 수상하자 손뼉을 치며 환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현지에서는 이 부회장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2017년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이 됐다. 신원선기자

2020-02-10 15:47:0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