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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세계 최초의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3상 임상계획 승인

동국제약은 9일 세계 최초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3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5α-reductase inhibitor(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개선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아서 증상 개선을 위한 여러 약제들을 병용하게 된다. 이번에 승인 받은 'DKF-313'은 두타스테리드와, 증상 개선 효과가 탁월한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개량신약으로, 1일 1회 복용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동시에 증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치료제를 장기복용해야 하는 질환 특성상 1일 1정 복용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매우 빈약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세계 최초로 복합화되어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DKF-313이, 이런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0 14:08: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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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환자경험평가 강원도 1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2차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에서 강원도 1위를 달성했다. 환자경험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00병상 이상 154개 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경험·의사서비스·투약 및 치료과정·병원환경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 영역 합산 점수 497.56점으로 강원도 1위를 달성하며 '환자중심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다졌다. 총 6개 평가영역 가운데 ▲의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권리보장 ▲병원 환경 등 4개 영역에서 강원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환자경험TFT를 운영해 매주 각 병동을 순회하며 고객의 요구를 빠짐없이 듣고 있다. 또한 퇴원환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병원 시스템을 개선해왔다. 특히 담담의사의 회진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회진알림서비스'와 회진 중 환자분들이 갖는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인드 녹(Mind Knock)카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카드는 진료과정에 환자와 보호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침상 앞에 환자분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적어놓은 Mind Knock를 통해 진료과정에서 궁금한 점들을 해소하고, 의사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재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많은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환자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0 13:05: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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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이 9일 오후 KG타워에서 열린 제7회 이데일리 글로벌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장례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은 특실 5개를 포함해 다양한 규모의 15개 빈소와 최신 부대시설을 구축,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병원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실제로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은 각 빈소별로 분향실, 접객실, 접견실, 상주실, 라운지,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방 친지, 연로하신 어르신과 유아를 위한 별도의 유가족 숙소와 공용 휴게실, 샤워실 등을 조성해 유가족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례식장 내부에 장례용품점, 화원, 사진실, 커피숍,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내 가족의 장례를 진행한다는 마음으로 장례에 필요한 관, 수의, 상복, 영구차, 조화, 사진 등 고인의 운구에서 발인까지 종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0 13:04: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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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금성산 지뢰제거 현장 위문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8일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매설 지뢰 제거 현장을 방문해 작전에 투입된 육군 제31사단 공병대대 전문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지뢰제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여름철 음료 신제품으로 출시한 나주배에이드를 격려품으로 전달하며 장병들의 갈증을 달랬다. 금성산 지뢰제거는 나주시가 민선 7기 후반기 시정 핵심 비전으로 밝힌 7대 선도프로젝트에 속한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의 첫 단계다. 공군부대 인근에 매설된 대인 지뢰 제거를 시작으로 도립공원 지정을 추진, 호남의 명산인 금성산에 대한 체계적 관리는 물론 온전히 시민을 위한 산림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금성산 지뢰는 지난 1960년대 초부터 1970년대 말까지 적 특작부대 침투를 대비한 후방 기지 방호 목적으로 총 1853개가 매설됐다. 이후 국제 정세 완화와 민간인 피해 등 대인 지뢰 위험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총 3차례에 걸친 육군 지뢰 제거 작전을 통해 1771발을 수거했다. '70년대 말 화재 폭발로 소실 추정되는 지뢰를 제외, 잔여 지뢰 개수는 76개로 추정된다. 시는 육군과의 공조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육군 제31사단 공병대대 전문요원 36명을 투입해 지뢰 완전제거를 목표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작전 완료를 목표했으나 당초 계획보다 지뢰제거 구간이 확대돼 작전 기간을 내년 7월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더운 날씨에 무거운 장비를 메고 작업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시원한 나주배 음료를 준비했다"며 "내년 상반기 안까지 작전이 무사히 완수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7-09 16:00: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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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영암 3번 확진자' 접촉자, '전수 검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9일 전남 31번 확진자(영암 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가 재학 중인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1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 3번 확진자는 영암군 금정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언니, 조카와 함께 능주에 거주하고 있다. 언니는 영암군청 공무원이고 조카는 도곡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밀접 접촉자인 언니와 조카는 9일 새벽 2시에 영암군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하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군은 영암 3번 확진자가 능주 부모님 집에서 접촉한 어머니 등 가족 3명에게 검체 채취를 의뢰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날 오전 영암 3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동선 등에 대한 통보를 받은 즉시 영암 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2명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와 접촉자의 거주지·학교·아동센터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9일 오전 중으로 밀접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접촉자의 거주지·학교·아동센터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조카와 동선이 겹칠 수 있는 도곡중앙초등학교, 도곡초등학교, 도곡숲정이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학생 100여 명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선제적인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학교와 아동센터의 등교와 이용을 중단 조치했다. 군은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제2주차장에 설치한 승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엄중하다"며 "밀폐, 밀집, 밀접 고위험 시설의 출입을 삼가고 특히 종교시설 등의 소모임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이 '청정 화순'을 지키는 수문장"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실천이 최고의 방역이니만큼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2020-07-09 15:59:4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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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확진자 가족 근무 화순보건소 전직원 '음성'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광주 127번 확진자 가족이 근무하는 화순군보건소의 모든 직원 등 관련자 109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화순군보건소 직원의 가족(광주 127번)이 확진 판정받은 사실을 통보받자, 보건소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군은 8일 보건소 직원 60여 명, 보건소 직원들과 접촉한 공무원과 관계기관 직원 등 108명의 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저녁 늦게 음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광주 127번 확진자 가족인 보건소 직원 역시 광주광역시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받았다. 보건소 직원의 가족인 광주 127번 확진자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고시학원(광주 117번) 확진자와 관련해 검사를 받았고 확진 통보를 받았다. 지난 7일 저녁 화순군은 이 사실을 통보받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해당 직원은 물론 보건소 전체 직원, 최근 직원들과 접촉한 공무원과 관계기관 직원에 대한 전수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화순군보건소와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8일 하루 동안 일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했다. 보건소 폐쇄에 따른 방역 공백과 주민 공백이 없도록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제2주차장에 설치한 승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방역 업무 등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 군은 '광주발 코로나19' 확산과 보건소 가족의 확진 판정 소식에 더욱더 커진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전수 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8일 저녁 늦게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즉시 재난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검사 결과를 알렸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행스럽게도 최근 광주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고시학원(광주 127번), 드메르웨딩홀 등 광주 소재 예식장 4곳(광주 48번)과 관련 전수 검사자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사회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2020-07-09 15:59:2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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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지난해대비 6%증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20년 7월 정기분 재산세 6만2172건, 148억56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 공동주택 가격 상승, 건축물 신·증축 등의 요인으로 작년 대비 약 6%증가했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선박 등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 각각 절반씩 부과하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 전액 부과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방문,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080-339-0365),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도입돼 이체수수료 없이 21개 금융기관에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대표적인 지방세 세목으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 부담은 물론 독촉기한이 지날 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9월 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7-09 15:59:1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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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에 꽂힌 제약사들..코로나19 이후 4.6조원 시장에 도전장

국내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건기식 브랜드를 앞세워 신제품을 출시하고, 전용 온라인몰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는 추세다. 9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1조6310억원에서 지난해 4조6000억원 까지 확대되며 연평균 11% 성장했다. 제약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건기식 사업 확장에 앞다퉈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JW생활건강은 최근 건기식 새 브랜드 '마이코드' 신제품 3종을 처음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섰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이코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100억'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이코드 루테인지아잔틴&아스타잔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마이코드 알티지 오메가3 1000㎎' 등이다. JW생활건강은 이번 출시한 3종을 시작으로 멀티비타민, 칼슘제 등으로 제품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W생활건강은 지난 5월 건기식 전문 쇼핑몰 '마이코드몰'을 오픈한 바 있다. GC녹십자 역시 지난 달 건기식 브랜드 '건강한가'를 론칭하고 G마켓을 비롯한 오픈마켓 등을 통해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지씨 프리바이오틱스, 지씨 알티지 오메가, 지씨 멀티비타민 미네랄, 지씨 루테인 아스타잔틴, 지씨 홍삼, 지씨 아연 등이 있다. 대웅제약도 지난 4월 생활습관과 증상별 맞춤 건기식 6종을 출시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한데 이어 이달 혈압과 혈행 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세노메가 큐텐+'를 새롭게 출시했다. CJ헬스케어가 사명을 바꾼 HK이노엔은 건기식 전문브랜드 '뉴틴'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건기식 사업 확대에 나섰다. 뉴틴은 피로·면역관리, 스트레스관리 및 스피루리나, 비타민D 등 관리영역과 소재별로 나눠 21개 제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존 숙취해소제품과 홍삼, 유산균 제품을 보유하고 있었다"며 "연평균 7% 이상 커지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최적의 영양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맞춤형 뉴틴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달 자회사 유한건강생활이 백수오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과의 업뮤협약을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로 만든 완제품을 독점 공급받고 판매권도 확보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4월 건기식 브랜드 뉴오리진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며 건기식 사업 분야를 강화한 바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12월 31일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동영제'를 론칭하고, 피로개선 멀티비타민, 피부건강 항산화 멀티비타민, 기억력 개선 멀티비타민 등을 출시했다. 주요 제약사들 가운데 가장 성과가 뛰어난 곳은 종근당 그룹이다. 그룹 자회사인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3539억원의 매출일 기록하며 전년 매출(1824억원) 대비 94% 성장했다. 주력 제품인 생유산윤 락토핏은 지난해 2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 전년(800억원)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09 14:59:55 이세경 기자
한미사이언스 '식물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 본격화"

한미사이언스는 바이오벤처 바이오앱과 함께 연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식물 백신 후보에 대한 높은 항체 반응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바이오앱에서 생산한 항원을 활용한 동물실험 결과, 면역 기능을 하는 중화항체가 형성됐음을 확인했다. 조선대 의과대학 김동민 교수 연구팀은 "세포매개성 면역반응과 체액성 면역반응 활성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EUSA 방법으로 1만6000 배에서 양성 항체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항체 수치로 볼 때 많은 양의 중화항체가 형성됐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앱의 손은주 대표는 "식물에서 생산된 코로나19 항원 단백질의 백신 가능성을 입증한 첫번째 결과"라며 "연구팀은 이어서 페럿(족제비과의 포유류)과 햄스터 동물 모델을 이용한 공격접종 실험을 통해 바이러스 방어 효능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영국의 대표 제약사이자 감염병 전문 약품으로 잘 알려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따르면 캐나다의 식물백신 회사 메디카고(미쓰비시다나베 자회사)는 전임상에서 식물 유래 백신의 높은 중화 항체 반응을 확인하고 곧장 임상1상에 돌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GSK는 백신을 만드는 기간을 6주 정도로 단축시켜(계란을 사용하는 백신개발 과정은 약 6개월 소요) 감염 바이러스의 변종이 나타나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09 14:19:2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