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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누워서 불 끄는'전등 리모컨 보급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전KPS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년층의 일상 안전을 위해 누워서도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전등 리모컨스위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관내 고령자의 주택 내 낙상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신규 복지시책으로 발굴했다. 2020년 7월 기준 나주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1.6%로 현재 초고령사회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령자 안전사고 원인 중 약 60%가 주택 내 침대, 화장실 등에서 발생하는 낙상(미끄러짐)에 의한 골절 등으로 나타났다. 낙상으로 인한 노인 골절 사고는 치료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치료를 위해 누워있는 동안 근육이 감소해 이후에도 정상적인생활에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시는 올 연말까지 20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한 저소득(중위소득 80%이하) 독거노인 및 노인세대 200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교체 및 리모컨스위치를 보급할 예정이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치·관리를 담당하고 한전KPS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 예산 1600만원을 후원한다. 리모컨식 전기 스위치가 보급되면 굳이 전등불을 끄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일으키지 않아도 된다. 특히 불이 꺼진 후 어두운 방 안에서의 사고 확률을 낮추고 고령자 생활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3 15:23:3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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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예방 소독·살균제 무료 배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독·살균제를 무료 배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소독·살균제는 소형 분무기에 담아 화순군보건소 입구에서 배부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소독·살균제 배부를 시작해 생활방역 유도해 왔다. 군은 자체 소독을 원하는 소상공인, 다중 이용시설 운영자, 군민 누구나 무료로 소독·살균제를 받을 수 있다. 용기를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화순군보건소가 미리 소독·살균제를 넣은 용기를 배부한다. 또한 보건소는 뿌리는 소독(분사 소독)은 시각적인 효과 때문에 방역 효과가 있어 보이고 선호하지만, 그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건강과 환경에 해로울 수 있다며 표면을 닦는 소독을 권고했다. 화순군보건소는 일상생활의 효과적인 소독 방법을 소개하며 홍보하고 있다. 먼저, 소독 전에 마스크와 장갑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독·살균제를 충분히 적신 천으로 손이 자주 닿는 표면을 닦아내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물을 적신 천으로 다시 닦아야 한다. 특히, 출입문 손잡이, 콘센트, 스위치, 계단 난간, 수도꼭지, 변기 덮개 등 여러 사람이 자주 접촉하는 표면은 하루 1회 이상 청소·소독해야 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실내에서 소독제를 분사하면 눈, 호흡기 또는 피부 자극 등 되레 건강을 해치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음식점 등 다중 이용시설은 표면 소독을 정기적으로 하고, 생활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0-07-13 15:23:0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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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성 농업인 맞춤형 정책 '호응'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농촌·농업 인구와 인력의 '여성화'에 따른 여성 맞춤형 정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농가 도우미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 농업 경영주가 증가하는 등 여성의 역할이 커지는 추세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과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자녀 출산에서 적기 영농, 문화 향유까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군은 고령·여성농업인 등의 농작업 가중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감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35대)를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 귀농인 등이 지원 대상이다. 농가당 1대 공급을 원칙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소형 전기운반차 구입비의 70%를 지원한다.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의 필수 조건으로 해 여성농업인의 안전, 신체상·재산상 손실 보상 등에 대비했다. 지난 2017년부터 군은 문화생활 기반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 마을공동급식, 농가 도우미 지원...가사·출산 부담 줄어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영농 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시책으로 2015년부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시작했다. 마을당 인건비 100만 원, 부식비 118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급식 시설, 인력 부족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마을은 '반찬 배달 시스템'을 활용해 소외당하는 마을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지난 2015년에는 41개 마을이었던 지원 대상 마을이 2020년 106개로 크게 늘었다. 농가 도우미 정책으로 여성농업인의 출산 부담도 챙기고 있다. 농가 도우미를 통해 출산으로 인한 영농 중단을 해소하고 보육 부담을 줄여 여성농업인 모성 보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으로 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후 90일 중 최대 70일 지원받을 수 있다. ◇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각종 융자 지원 여성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육성을 위한 정책도 펼친다. 군은 만 50세 미만 농업인의 창업자금 지원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영농 예정자부터 독립 경영 10년 미만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후계 농업 경영인을 매년 선발한다. 후계 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개인당 연리 2%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 중 여성과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20% 이상인 신청자를 우선 추천하도록 규정해 젊고 유능한 여성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성이 살기 좋은 농촌 사회, 여성농업인이 잠재력을 키워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드는 것이 여성농업인 지원 사업의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농가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3 15:22:5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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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vs 대웅제약 균주 전쟁 다시 과열..상처뿐인 싸움 될것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벌이고 있는 '보톨리눔 톡신 균주 주인 찾기' 분쟁이 다시 과열되는 모양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예비결정이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지만, 대웅제약은 '추론'만으로 이루어진 판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사는 물론 국내 보톡스 업계에 상처만 남는 전쟁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대웅 "ITC 판결 오류 있다" 13일 대웅제약은 ITC의 예비결정에 결정적인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측은 "ITC는 사법기관이 아닌 행정기관으로, 이번 결정문에서 메디톡스에서 근무했던 이모씨가 대웅제약을 위해 영업비밀을 유용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없으며, 메디톡스 균주가 언제, 어떻게 절취됐는지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며 "다만, 메디톡스측 주장을 토대로 '51% 이상의 확률'로 영업비밀의 유용을 '추론'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확실한 증거도 없이 단지 추론만으로 영업비밀의 유용을 결정한 것은 명백한 오판"이라며 "이는 유전자분석에서도 '16s rRNA'등 명백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디톡스측 전문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인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실체적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다. 대웅제약측에 따르면 ITC의 이번 판결은 메디톡스의 '권리침해'와는 관계가 없으며, 오직 엘러간의 보톡스 제품만 권리 침해가 있다고 명시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엘러간과 그 제품 보톡스의 영업비밀, 지적재산권과 무관하다"며 "'ITC가 구제할 대상은 미국 지적재산권을 가지면서 미국 내 경제적 기반을 가진 기업으로 제한한다'는 법 규정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엘러간은 지난 2018년 부터 경쟁 품목 출시를 막거나 지연시키는 소송을 지속해 왔고, 이러한 반(反) 경쟁혐의로 집단 소송을 당해 수억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ITC 재판부는 조사기간 동안 엘러간에 균주와 공정 정보의 제출을 명령했으나, 엘러간이 영업비밀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였고 재판부는 이를 수용하는 등 부당하고 편향된 결정을 했다"며 "법령에 근거한 명확한 사실 관계 입증을 통해 끝까지 싸워 최종 판결에는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러간'만 웃는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분쟁은 양사는 물론, 국내 업계에도 큰 상처를 남길 전망이다. 보톨리눔 톡신 제제의 원조인 엘러간의 '보톡스'만 반사이익을 얻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오는 11월 ITC 최종 판결이 뒤바뀌지 않을 경우,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톨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는 글로벌 1위 시장인 미국에 10년간 수입이 금지된다. 캐나다와 유럽, 중국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나보타의 행보가 가로막힐 가능성도 크다. 이제까지 나보타는 총 52개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상태다. 국내에서는 브랜드 신뢰도는 물론, 메디톡스와 소비자 단체 등의 손해배상으로 인한 타격도 예상된다. 메디톡스는 '균주의 원조'임을 입증하게 되겠지만 여전히 난관이 많다. 지난 달, 국내 주요 제품인 '메디톡신'의 3개 품목이 무허가 원액 사용, 허위 서류 작성 등의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으면서 판매가 중지된 탓이다. 이번 ITC 예비판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치와는 무관한 결정인 만큼 품목허가 취소가 번복될 가능성은 없다. 업계도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제2의 메디톡스' 사태를 막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업체의 허위 서류 작성, 데이터 조작 등을 평가하는 지침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조업체부터 현장 점검에 나선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무허가 원액 사용, 균주 도용과 같은 사건에 휘말리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흔들고 있다"며 "한국 보톨리눔 톡신 제제 전체에 대한 신뢰도 추락으로 이어지면 결국 엘러간의 보톡스만 반사이익을 보게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3 15:09: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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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 만45세까지 접종연령 확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의 여성 접종 연령이 만 45세 까지 늘어난다. 한국MSD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9'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45세 여성까지 접종 연령 확대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 까지 가다실9 적응증에서 접종 권장 연령은 남녀 모두 만 9~26세였다. 하지만 이번 승인으로 만 27-45세 여성들이 가다실9 접종을 다시 고려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성 만 15~45 세 및 남성 만 15~26 세 접종자는 0개월(최초 접종일), 2개월, 6개월의 접종 일정에 따라 3회 접종할 수 있다. MSD는 가다실9을 접종 받은 만 27~45세 여성과 만 16~26세 여성의 면역 반응을 비교한 연구결과, 두 그룹의 면역 반응은 비열등성(임상 시험에서 시험군의 효능이 대조군 보다 나쁘지 않은 성질)을 나타내며, 만 16~45세 여성에서 가다실9의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또 가다실9을 투여 받은 만 27-45세 여성에서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만 16-26세 여성과 유사한 백신 안전성 양상을 확인했다.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가다실9의 접종연령을 만 45세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HPV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사마귀 같은 HPV 관련 질환이 특히 20~30대에서 증가하고 있다. 환자 중 99.7%에서 HPV 감염이 발견된 자궁경부암의 경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사이 약 15% 증가했으며, 20~30대도 평균 약 32% 급증했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이번 가다실9의 접종연령 확대는 더 넓은 연령대에서 HPV 관련 질환 예방과 질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국내 HPV 관련 질병 확산을 줄이고 퇴치까지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의료진 등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3 14:57: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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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소세포폐암 신약 '러비넥테딘'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

보령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소세포폐암(SCLC)신약 '러비넥테딘'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을 마치고, 완료하고 보완서류를 제출하는 등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7년 스페인 파마마와 '러비넥테딘'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러비넥테딘'은 지난 6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승인 받았다. 기존 치료제인 토포테칸과의 간접 비교를 통해 안전성, 유효성에서의 우월성을 입증한 2상 임상시험 자료를 FDA에 허가자료로 제출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3상 조건부 신속승인과 우선 심사 승인을 획득했다. '러비넥테딘'이 FDA로부터 승인받은 적응증은 '백금병용 화학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에 대한 치료'다. 해당 질환은 폐암 중에서도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초기 전이의 특성을 지니며 치료 후 재발률도 높다. 현재 소세포폐암에 대한 2차 치료제로 국내에서 허가받은 성분은 토포테칸과 벨로테칸이 있다. 보령제약은 '러비넥테딘'에 대한 식약처의 희귀의약품 지정이 완료되면 미국과 동일하게 3상 조건부 국내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러비넥테딘'이 국내에서 허가 승인 받게 되면 재발성 소세포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제약 ONCO부문 김영석 부문장은 "소세포폐암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으며 치료 옵션도 제한적인 질병"이라며 "러비넥테딘이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신속한 허가가 진행된다면 국내 환자 및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희귀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중에서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이 없거나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보다 현저하게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개선된 의약품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3 12:18: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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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경제 견인 로컬크리에이터 140개 모집

일반형 120개, 민간투자연계형 20개…최대 5천만원 지원 정부가 지역경제를 이끌 로컬크리에이터를 추가로 뽑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지역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이끌 로컬크리에이터 140개 팀을 더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기업 신청은 14일부터 이달 27일까지다.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자원, 문화적 자산과 지리·산업적 특성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생겼다. 올 상반기 첫 모집에선 총 3096개 팀이 지원해 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모집은 일반형과 민간투자연계형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 대상으로 총 120개 팀을 선정해 1곳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일반형 중 약 10%는 규제 특례 적용을 통한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특구 특화산업관련 창업자를 우선 선발해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투자연계형은 민간투자 3000만원 이상 유치한 실적이 있는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총 20개 팀에게 최대 5000만원씩을 지원한다. 평가는 서면 평가, 전문가 평가, 지역주민 평가로 이루어지며 지역기반의 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성 ▲창의성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본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라이프 스타일이 지역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지역에 기반한 혁신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7-13 12:01: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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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출시

대웅제약은 지난 10일부터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기 '모비케어'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비케어'는 최신 센서 기술과 알고리즘을 적용해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사용 편의성 및 분석의 신속성을 갖춘 웨어러블 심전도기다. 9.2그램의 작고 가벼운 가슴 부착형 패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번 사용 시 72시간까지 검사가 가능하고, 배터리 교체 시에도 지속적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또 심전도, 심박, 심박변이도, 활동량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해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비케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웹 서비스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 및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심장박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동잡음 제거 능력도 우수하여 신호 정확도 측면에서 장점도 가지고 있다. 심전도 검사는 가장 기본적인 심장 검사로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나 고혈압처럼 심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시행된다.부정맥이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24시간 심전도를 기록하는 홀터 검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부정맥이 의심되는 환자가 홀터 검사를 받으려면 장시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병원 입장에서는 홀터 검사를 위한 초기 장비 도입 비용이 높고, 기기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력마저 부족해 검사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모비케어' 출시를 통해 환자들에게는 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해 부정맥의 조기 진단을 돕고 의료진들에게는 경제적인 비용 부담을 낮춰 홀터 검사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출시를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의 진단과 관리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모비케어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경제적이고 간편한 부정맥 조기진단을 활성화하여 의료진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3 11:29:0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