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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가족력 있는 여성, 유방암 유전자 검사비 지원

이대목동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안정신 교수(사진)팀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하는 'BRCA1/2 유전자 검사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가족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 데이터 축적을 위해 유전성 유방암의 대표적인 유전자인 BRCA1/2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RCA1/2 검사를 받으려면 최대 370만 원까지 비용이 든다. 또한 유방암과 난소암을 동시에 진단받거나 40세 이전 유방암이 발병하는 등 특수한 경우에만 BRCA1/2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결국 유방암이 주로 발병하는 50대 여성은 비용 부담 때문에 검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대목동병원은 한국유방건강재단 지원을 받아 최대 100명을 대상으로 BRCA1/2 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만 25세 이상,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신청할 수 있다. 안 교수는 "보험 급여 지급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BRCA1/2 유전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유방암 환자나 가족들이 예방 및 조기 진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 이화 임상시험센터 주관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연구를 시행 중이다. 유방암 검사비 지원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이대목동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안정신 교수 외래 진료에서 상담하면 된다. 또한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0 10:24: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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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복댐 방류 주민대피…피해복구 '총력'

집중호우로 호우·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인 전남 화순 지역에서도 하천 방제 유실,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구충곤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 24시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신속 대응 조치에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동복천 물이 불어난 데다 동복댐의 수위가 높아지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가 댐 물을 방류하면서 동복면 지역 저지대 다리와 농경지, 주택 등이 침수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 동복댐 방류, 동복천 인근 마을 주민 대비...농민 1명, 물꼬 작업하다 사망 화순군의 대비 명령에 따라 천변리, 한천리 등 마을 주민 150여 명이 화순동복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 대피하고 사평면 일부 주민들도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러나, 동복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동복 연월2리 주민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다리가 잠기면서 고립됐다. 군은 대피 주민, 고립된 주민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동복천 범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급 조치·지원하고 있다. 인명 피해도 있었다. 지난 8일 오전 한천면에서 농수로를 정비하러 나간 60대 농민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화순군은 지난 7일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평균 강수량이 234.6mm로 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이서면 강수량은 366mm, 최소 지역인 이양면도 139.5mm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8일 오후 2시 10분 기준 화순군 백아면 옥리는 일일 강수량이 217.5mm(7일부터 누적 510mm)에 달했다. ◆ 도로 침수, 파손 등 피해 커져...전 직원 비상근무, 피해 복구 지원 호우경보 발효 이후 화순에서도 도로, 주택, 상점, 농장, 다리 등 공공·사유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7일 화순읍 삼천교는 교각 침하로 상판이 파손되고, 동면 동천 제방이 일부 유실돼 통행을 통제 중이다. 군은 이날 삼천교와 동천 일대에 안전시설 설치 등 긴급 조치했다. 화순읍·동면·도곡면·이서면 등 화순 곳곳에서 토사 유실과 낙석, 도로 침수 등으로 한때 통행을 통제하던 도로가 여러 곳이었다. 현재는 삼천교, 동천 인근 도로, 동복면 연월교, 사평면-동복면을 오가는 일부 도로를 제외한 피해 지역은 긴급 복구가 완료돼 통행이 가능하다. 농작물과 주택 침수 피해도 있었다. 벼과 과수 농경지 등 2.7ha가 침수 피해를 보고 주택 침수 피해 신고도 잇따라 양수기와 인력을 지원해 응급조치했다. 화순군은 지난 7일 오후부터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임하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0개 실·과·소와 13개 읍·면이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해 침수, 하천 범람, 시설물 파손, 토사 유실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청 직원들은 육군 6753부대원들과 함께 침수된 화순읍 신기리 소재 30여 가구의 피해 복구를 돕는 등 피해 복구에 나섰다. 구충곤 군수도 지난 7일부터 피해 현장과 위험 지역을 곳곳을 방문, 피해 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피해 신속 복구와 예찰 활동 강화 등을 강조했다. 구 군수는 "긴급 조치, 복구한 피해 지역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확실하게 해 달라"며 "동복천 등 하천 범람, 산사태와 토사 유실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구 군수는 "주민들께서는 침수 도로나 다리, 범람 위험이 있는 하천 등 위험 지역 접근을 금지하고 논 물꼬 작업 등을 위해 외출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며 "거주지와 주변 상하수도·축대·도로 등 시설물 파손이 발견되면 군청이나 읍·면에 신고해 추가 피해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8-10 09:48:1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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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시공휴일엔 금융사도 휴업…"큰돈 미리 인출해야"

/금융위원회 오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금융시장은 휴장하고 대부분 금융회사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부동산 계약, 기업 간 지급결제, 국가 간 외화송금 등이 예정된 금융소비자는 자금을 미리 인출해 놓거나 인터넷 뱅킹 이체한도를 높여놔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임시공휴일에 대비해 이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임시공휴일 당일 만기가 도래하는 금융회사의 대출금은 다음날인 18일에 상환하면 된다. 만약 고객이 원한다면 14일 금융회사와 협의해 조기에 상환도 가능하다. 예금의 만기가 17일인 경우에도 만기가 18일로 자동연장된다. 17일 예금이자는 약정이율로 계산되며 가입상품에 따라 예금주가 조기 인출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에 인출이 가능하다. 임시공휴일을 전후 펀드 환매대금 등 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 또는 투자 설명서 등을 통해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펀드 집합투자규정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이전에 환매를 신청해야만 14일에 환매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보험·통신 등의 이용대금 결제일이 17일인 경우 해당 이용대금은 18일에 고객 계좌에서 출금된다. 다만, 요금 청구기관과 납부고객과의 별도 약정이 있는 경우 다른 영업일에 출금될 수 있다 임시공휴일 전후 보험금 지급이 예정된 경우, 보험 종류 별로 지급일정에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보험사에 문의하거나 보험 약관 등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실손보험 약관상 보험금 청구 후 3영업일 이내 지급하도록 돼 있어 고객이 14일에 신청할 경우 오는 20일 수령가능하다. 임시공휴일 당일 부동산 계약이나 기업간 지급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자금을 인출해 놓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도록 이체한도를 미리 상향해야 한다. 외화송금이나 국가간 지급결제 역시 금융회사 창구가 휴무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 사전에 거래 은행을 통해 확인하거나 거래 상대방과 거래일을 사전에 조정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회사별로 자체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문의사항이 있거나 임시공휴일 당일 당일 금융거래가 예정되어 있는 고객은 해당 금융회사 영업점에 반드시 문의하고, 추가 궁금하신 사항은 금감원 통합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09 12: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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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왕우렁이 수거 시연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5일 춘양면 우봉리 친환경단지 일대에서 왕우렁이 수거 시연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 우봉리 친환경단지 생산 농가, 지역의 우렁이 생산자 단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렁이 피해를 없애기 위해 농수로와 논 주변에 올라와 있는 우렁이를 수거하고 알을 제거했다. 화순군은 2020년도에 일반 논 2689ha, 친환경 논 1253ha에 4억6000여만 원 상당의 새끼우렁이를 지원했다.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저비용 무제초제 농업 실현으로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논벼 재배농가의 제초비용 등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우렁이가 겨울에 얼어 죽지 않고 개체 수 늘리면서 생태계 교란 등 생태계 위해성이 높아지고 있어 월동 왕우렁이 일제 수거 시연회를 열었다. 화순군은 올해 7000만 원(보조금 6600·자부담 400)을 투입해 신규 사업으로 왕우렁이 유출 방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2188농가가 방지 시설 1만280개를 설치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우렁이를 공급할 때 '수거 의무 확약서'를 받아 의무적으로 왕우렁이를 수거하도록 했다"며 "친환경농법에 활용하는 왕우렁이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없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우렁이를 수거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오는 10일에는 이서면 안심단지에서 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 회원과 함께하는 우렁이 일제 수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0-08-06 16:31:1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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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가희망봉사단,'사랑의 집 고치기'행사 전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단장 정재호 인사총무부장)과 전남농협(본부장 김석기) 봉사단원 40여명은 전남 영광군 관내 고령의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 이날 사랑의 PC, 공기 제균 청정기 등 전자제품과 방역용품 및 생활용품을 농가와 영광군 용산 마을회관에 각각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용산마을회관 근처 공터에서 실시된 2020년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8,100여명이, 72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 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행복콜센터 운영, 농업인행복버스 운행,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 실시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섭 불갑면 용산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고령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이 오래돼도 수리하지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하는 주민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농협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줘서 마을이 더욱 생기가 넘치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2020-08-06 16:30: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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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금융보안원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디지털 경제 속도낸다

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이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기업 간 데이터를 결합하고, 익명정보의 익명처리 적정성을 평가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신속하게 데이터 결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은 기업들이 신청한 데이터를 결합하고, 정보주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 처리해 전달한다. 익명정보는 제한없이 자유롭게 활용가능하며, 가명정보는 통계작성(상업적 목적 포함), 연구(산업적 연구 포함), 공익적 기록보존 등 목적에 한하여 정보주체 동의없이 활용 가능한 정보다. 안내데스크도 운영한다. 가명·익명처리와 관련하여 유선 및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용정보원 및 금융보안원에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신용정보회사 등이 개인신용정보를 안전하게 익명처리해 활용할 수 있도록 익명처리 적정성을 평가한다. 금융위는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으로 신속하게 데이터 결합을 할 수 있게 돼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신한은행과 CJ올리브네트웍스, LG유플러스는 소득·소비·자산 정보와 온라인 채널 택배정보, IPTV 시청정보를 결합해 상권별 소비행태를 분석한다. 이들은 소상공인에게는 주거지 인근 상권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정책 수립 및 행정서비스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SKT는 카드이용정보와 통신사의 고객 기지국 접속 정보를 통해 여행·관광 정보를 분석하고, 공공기관에는 여행·관광 정책수립을 기업에는 고객 특성별 선호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금융위는 기업들이 안전하게 가명·익명정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발간한다. 안내서에는 가명·익명정보에 대한 정의와 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절차등이 담겨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데이터 전문기관을 통해 결합된 데이터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금융분야 데이터 거래소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나가겠다"며 "데이터 결합 수요 및 데이터 결합에 대한 사회적 신뢰 등을 고려하여 민간기업 등도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6 12: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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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7개 TV홈쇼핑 중 年 인지도 상승률 '최고'

공적 마스크 판매처 지정 효과등으로 가입자 증가세 뚜렷 지난해 75.8%에서 올해 84.7%로…6개社는 정체·뒷걸음 절대적 인지도는 롯데홈쇼핑, GS홈쇼핑 1·2위, 공영 7위 TV홈쇼핑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 공영쇼핑이 7개 홈쇼핑 가운데 올해 들어 인지도가 가장 많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돼 수요가 몰리고, 이에 따라 신규 가입이 크게 느는 등 공영쇼핑을 찾는 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후발 주자인데다가 대기업 제품이나 수입 브랜드를 판매하지 않는 등 수요가 제한돼 절대적인 인지도는 7곳 TV홈쇼핑 중 가장 낮았다. 6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올해 공영쇼핑 인지도는 전년 75.8%에서 올해 84.7%로 8.9%포인트(p) 늘면서 7개 TV홈쇼핑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년새 8.9%p의 인지도가 올라간 공영쇼핑과 전년과 같은 인지도(99.1%)를 보인 롯데홈쇼핑을 제외하고는 NS홈쇼핑(-1.7%p), CJ오쇼핑(-1.2%p), 홈앤쇼핑(-1.1%p), 현대홈쇼핑(-0.2%p), GS홈쇼핑(-0.2%p)이 모두 인지도가 내려갔다. 공영쇼핑 탁진희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특히 30대 인지율이 69.7%에서 82.2%로 크게 상승했고,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비보조 인지도 (unaided awareness)가 27.7%로 전년비 10.7%p 상승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비보조 인지도는 브랜드에 대한 단서를 주지 않고 응답자가 떠오르는 브랜드를 자유롭게 대답한 것으로 전체 응답자 중 특정 브랜드를 떠올린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낸다. 구입 경험이 있는 고객들은 공영쇼핑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해당 채널에서만 구입 가능한 제품이 있음 ▲신뢰할 수 있음 ▲지역 특산물·직거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음 등을 꼽았다. 코로나19가 공영쇼핑에는 인지도 상승 등 위기가 아닌 기회를 제공했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 지정과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 들어 7월까지 신규 가입자 수는 약 330만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무려 223% 증가했다. 식품은 간편식, 지역 농축수산물 등의 수요로 인해 주문량이 전년대비 148% 증가했다. 마스크, 청결용품 등 생활용품은 주문량도 전년대비 345% 늘었다. 기간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월에는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 판매량이 급증한 반면, 외출 감소로 인해 화장품, 잡화 등의 판매는 감소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진 3월에는 수산물, 축산물 등의 식품과 함께 홈케어에 대한 수요 증가로 레포츠기기 등의 판매량이 두각을 나타냈다. 4월 이후 코로나 장기화 국면에서는 억눌린 야외 활동에 대한 보상심리로 국내여행, 캠핑용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탁 본부장은 "TV홈쇼핑 후발주자로서 공영쇼핑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최저 수수료 유지, 판로확대를 통한 매출증대,고객서비스강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TV홈쇼핑 인지도는 99.1%를 차지한 롯데홈쇼핑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GS홈쇼핑(99%), 현대홈쇼핑(98.7%), CJ오쇼핑(98%), NS홈쇼핑(93.1%), 홈앤쇼핑(89.9%), 공영쇼핑(84.7%) 순이었다.

2020-08-06 11:00:2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