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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현대車와 '임직원 동반성장몰' 지속 운영 합의

동반성장 포인트 2월 끝나 기존 복지포인트도 사용 가능하도록 개편 현대자동차 8만명 임직원들이 중소기업 제품 소비에 추가로 나선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대자동차 임직원 동반성장몰'의 지속운영에 합의하고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힘을 합친다고 30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구축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100% 중소기업 제품만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2018년에 동반성장몰을 최초로 도입한 뒤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포인트를 배정, 현재까지 총 173억원 어치의 제품을 구매해 중소기업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에게 배정된 포인트 외에도 개인카드를 이용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실시한 동반성장몰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현대차 임직원 96.1%가 동반성장몰 이용에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월 현대차의 동반성장몰 포인트 사용기간이 끝남에 따라 동반성장몰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았다. 현대차는 이같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직원에 지급된 기존의 복지포인트로도 동반성장몰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연계를 끝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 임직원은 기존의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폭넓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가 가능해졌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동반성장몰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면서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단기적인 중소기업 지원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판로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상생 생태계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30 10:12: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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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 참가社 모집

올해 예산 43.5억…시장친화형은 최대 1억원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4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은 사업화 되지 않은 기술이나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진단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간 예산은 43억5000만원이다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기술 완성도, 시장성, 사업화 역량 수준에 따라 사업화 유망기업, 기술강화 추진기업, 사업화 기술 보유기업으로 유형을 구분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화 기획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기획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시장성을 보완한다. 시장검증은 단기간 내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의 시장테스트, 성능테스트,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시장친화형기능개선은 보유기술의 성능향상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진단 및 사업화 기획에 소요되는 비용은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며 시장검증의 경우 사업비의 75%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장친화형기능개선은 사업비의 65%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중진공 김양호 진단기술처장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사업을 개편하고 전문가풀을 확대해 기업이 직접 전문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원 이후에도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20-03-30 10:02: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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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산 소재 中企 '기술 임치' 수수료 지원받는다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 中企도…1곳당 1백만원까지 대·중기·농어업협력재단, 경기·부산·환기원과 '맞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경기지식재산센터(경기TP),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기술자료 임치제도 이용수수료를 70~100%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부산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및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 중소기업으로 기업 1곳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자료 임치제도는 중소기업의 영업비밀이나 기술자료의 유출을 막고, 수·위탁기업간 거래시 부당한 기술자료 요구 및 탈취를 근절하기 위한 기술보호제도다. 협력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자료 임치제도 수치인으로 지정돼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체결된 계약만 6만2000여건에 달한다. 아울러 지난해 10월에는 기술자료 임치계약과 임치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ISO 9001 국제인증을 획득했으며, 향후 ISO 27001 인증 등 지속적인 관리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자료 임치제도는 특허와 달리 영구적 비밀 유지가 가능하며 특허로 등록하기 어려운 영업기밀, 연구 데이터, 아이디어 단계의 자료도 맡길 수 있다. 또한 협력재단으로 기술자료를 임치하는 경우 기술가치평가기관 및 시중은행과 연계해 사업화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임치기술 활용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가치평가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기술자료 임치제도는 이미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기술보호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제도"라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술유출 및 탈취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협력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추가로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2020-03-30 09:05: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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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해소에 회사채 차환·채안펀드 투트랙 전략

-민간 금융회사 증권시장안정펀드, 4월 둘째주 집행 개시 /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자금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금융당국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견·대기업을 위해 회사채·기업어음(CP)을 매입하는 한편 우량채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악화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대기업을 위해 채권시장안정펀드도 가동한다. ◆산업은행 1조9000억원 차환발행…1순위 지원대상 '항공'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회사채·단기자금 시장 안정화를 위해 회사채·CP 차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회사채 차환 발행분을 매입한다. 총 1조9000억원 규모다. 차환은 기존에 발행한 채권을 만기에 새로 발행한 채권으로 갚는 것을 말한다. 회사채 등급 A 이상이거나 코로나19 여파로 등급이 하락한 기업 중 투자등급(BBB-이상)이 대상이다. 불확실성 확대 속에 기업자금조달 여건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변동성 지수·회사채 스프레드 추이/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은 기업은행과 함께 2조원 규모의 CP도 매입한다. 산은·기은은 자체적으로 일정 규모의 회사채 차환 수요와 CP매입 수요를 30일까지 확인하고, 오는 4월 2일부터 회사채를 인수해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정부가 도입키로한 회사채 신속인수제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판단하에 우선 가동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창구로 활용하던 회사채 시장이 위축돼 기업 자금조달에 공백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도는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을 위해 기업들이 사모 방식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면 산업은행이 80%를 인수해 기업의 상환 리스크를 줄여 주는 것을 말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4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규모는 6조5495억원이다. 지난해 같은기간(5조9122억원)과 비교해도 6373억원(10.8%) 많은 규모다. 기업의 자금조달 압박이 심해질 수 있다. 더구나 회사채 발행규모와 금리를 결정짓는 신용등급도 줄줄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대한항공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했지만 전망을 '안정적'에서 '하향 검토'로 조정했다. 한진칼에 대해서도 '안정적'에서 '하향 검토'로 전망을 바꿨다. 코로나19확산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져 채무불이행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회사채 지원 대상 1순위는 항공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저비용항공사(LCC)를 비롯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하기로한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내달 410억원, 6월 240억원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만기가 도래한다. 산업은행은 LCC 금융지원 자금 3000억원 가운데 40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또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이 자금요청한 부분도 검토할 계획이다. 채권시장안정펀드 투자구조/금융위원회 ◆채안펀드 20조원…1차 캐피탈콜에 3조원 시행 금융당국은 오는 4월 2일부터 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채권시장안정펀드도 운영한다. 채권시장안정펀드는 금융시장이 얼어붙어 기업이 회사채와 주식을 발행하더라도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경우,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출자해 우량 회사채에 투자·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채권시장안정펀드는 회사채, 우량기업 기업어음(CP), 금융채 등이 대상이며 자금이 필요할때 마다 돈을 내는 '캐피탈 콜(Capital Call)'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자 대상은 회사채, 우량기업 단기어음(CP), 금융채 등이다. 금융당국은 우선 1차 캐피탈 콜을 3조원 규모로 시행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2차 캐피털 콜 시점과 방식을 정한다. 아울러 10조원가량의 민간 금융회사 증권시장안정펀드도 4월 둘째주부터 집행을 개시한다. 코로나19 충격에 불안한 장세를 이어간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증권시장안정펀드는 5대 금융지주, 각 업권 금융회사 18곳, 증권 유관기관이 총 10조7000억원을 조성한다. 이 가운데 국책은행 2조원을 포함해 금융회사 23곳이 총 10조원을,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이 7000억원을 보탠다.증권시장안정펀드는 지난 25일 7600억원 규모로 거래소, 금투협, 예탁원 등 증권 유관기관에서 먼저 출범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채권시장안정펀드 약정규모를 10조원에서 20조원으로 늘리기 위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해나가고 있다"며 "증시 외국인 자금동향, 회사채·CP의 등급별 발행 및 상환 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적시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9 13:28: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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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분기부터 '바젤Ⅲ'시행…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확대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힜다/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바젤Ⅲ 최종안 도입시기를 1년 반 이상 앞당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자금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바젤Ⅲ 최종안 시행시기를 당초 2022년 1월에서 2020년 2분기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바젤Ⅲ는 바젤위원회에서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위해 내놓은 은행의 위험 가중자산 산출방식이다. 신용등급이 없는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치는 100%에서 85%로 하향 조정하고 기업대출 중 무담보대출과 부동산 담보대출은 부도 시 은행의 손실률을 각각 45%에서 40%, 35%에서 20%로 낮춘다. 기업 부실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산출방식을 조기 도입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기업의 자금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대구·부산·광주·경남 등 지방은행과 신한·국민 등 대형은행은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이 BIS 자기자본비율이 1~4%포인트(P) 상승시킬 것으로 추정했다. 바젤Ⅲ 최종안은 오는 6월 말 BIS 자기자본비율 산출시점부터 국내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중 시스템 구축 등 준비가 완료된 금융회사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시행범위는 바젤Ⅲ 최종안 중 '신용리스크 산출방식 개편방안'만 해당한다. 은행의 위험가중자산 80~90%가 대출 및 유가증권 투자등에 따른 신용리스크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낮춰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바젤Ⅲ 최종안 중 '운영리스크 규제 개편안'은 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예정대로 오는 2022년 1월부터 시행한다. 금융위는 은행이 확보한 자본여력 중 가급적 많은 부분이 기업대출 등 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협의하고, 제도 시행을 위해 필요한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을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바젤Ⅲ최종안 주요 내용/금융위원회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9 12: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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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곳 테크노파크 입주 中企 1466곳 임대료 부담 던다

3~5월 임대료 한시적으로 20~50% 낮추기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구, 부산 등 전국 13곳의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1466개 기업이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곳 중 13개 테크노파크가 입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테크노파크별로는 189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대구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임대료를 30~50%까지 인하한다. 총 245개 기업이 입주한 경남의 경우 3~5월 임대료를 30% 낮추기로 했다. 임대료 인하는 20~50%로 3월부터 평균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해 준다. 중기부 관계자는 "테크노파크는 그동안에도 주변보다 임대료가 저렴했지만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테크노파크는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전북테크노파크 및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기증받은 1000여 장의 마스크를 대구의료원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례도 전해지고 있다. 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1997년 12월 당시 6개 기관을 시작으로 지역별 단계적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전국에서 19개 테크노파크가 운영되고 있다. 총 2100여개 입주사 가운데 이번 임대료 감면을 통해 약 70%의 기업이 도움을 받게 됐다.

2020-03-29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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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돕기 위해 '온라인기획전' 개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가치삽시다 플랫폼 온라인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내수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특산물, 소상공인·전통시장 제품과 대구·경북지역 피해 소상공인 제품들로 구성됐다. 주요 판매 상품은 양파, 청도한재미나리, 제주옥돔 등을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노마진 판매와 함께 20%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상품가격을 대폭 낮췄으며 1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에어팟, 스마트폰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4월부터는 위메프, G마켓 등 민간쇼핑몰에서도 월 8회 이상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이번 온라인기획전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마진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SNS 광고 등을 통해 소상공인 상품을 홍보, 판매할 에정이다.

2020-03-27 11:47: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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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친환경농산물·화훼농가 돕기 나서

27일 저녁방송서 친환경 토마토·장미꽃 등 판매 공영쇼핑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과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가치 삽시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27일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공급이 중단돼 관련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화훼 소비 또한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공영쇼핑은 이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가치 삽시다'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 이번 특별 방송에서는 '친환경 토마토 세트'와 '공기정화식물·장미꽃 세트'를 판매한다. '친환경 토마토 세트'는 대추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총 3.5kg 구성으로 3만900원에 판매한다. 모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토마토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장미꽃 및 공기정화식물 세트'는 9종의 공기정화식물과 장미 꽃다발 구성을 2만7500원에 판매한다. 일명 '집콕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집안에서라도 봄을 느끼며 활기를 되찾길 바라는 뜻에서 다양한 종류의 꽃과 공기 정화 식물을 구성했다. 공영쇼핑은 국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양파 게릴라 초특가전'을 편성하고 250톤의 양파를 판매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오미자' '인삼' 등 국산 농산물의 특집 방송을 통해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쳐왔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친환경농가와 화훼 농가들을 위해 수수료 없이 특별 방송을 편성했다"며 "4월에도 계속 진행할 계획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7 11:42:0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