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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의대 이선희 교수, 올해 '의사평론가상' 수상

이선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지난 29일 열린 '제43회 의·약사평론가' 시상식에서 2020년도 의사평론가로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선희 교수는 의료계의 전문가로서 뛰어난 소통역량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어 소통하며,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전문가적 식견과 비평 역량으로 의료 정책을 논평하고 제언함으로서,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복지부, 국무총리실, 인사혁신처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자문에 참여해왔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책개발실장 등 관련된 공직을 맡아 정책실무를 겸비하였다. 또한 의료경영 분야에서도 꾸준히 연구하여 환자행동과 소비자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병원마케팅과 의료경영 실증연구들을 발표하였고 여성 최초로 한국병원경영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의·약사평론가상'은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사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30 11:19: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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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표적항암제, 코로나19 이어 폐섬유화증 치료 특허 출원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Wnt 표적항암제 'CWP29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뿐만 아니라 중증 폐질환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CWP291을 '폐섬유화증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폐섬유화증는 폐 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장애를 불러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폐조식이 손상되거나 발생하며 한 간질성 폐 염증으로부터 진행된다. 원인 불명의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가장 빈번한 형태로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2-3년 이내이고 5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할 정도로 효율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폐질환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CWP291을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뿐만 아니라 약물동태(체내 약물농도 변화)와 안전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지난 11일 특허를 출원하고 본격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종료된 폐섬유화증을 적응증으로 한 동물 모델 효능평가에서 기존 사용 약물 대비 동등 이상의 항섬유화 효능이 확인된 바 있어, 코로나19 관련 폐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CWP291은 기존 치료약물인 대조군과 비교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단백질인 TNF-β, IL-17, TNF-α, IL-1β의 발현을 유의하게 낮추었으며, 염증세포 침윤 등으로 인한 조직의 변형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Wnt신호전달체계는 폐섬유화증, 폐암, 폐동맥고혈압 등 중증 폐 질환의 발병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CWP291의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을 통해 코로나19 항바이러스와 동시에 폐질환 치료 효과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30 11:19: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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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 신약 美 FDA 소아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으로 독자 개발중인 랩스GLP-2 아날로그(LAPSGLP-2 Analog)가 미국 식품의양국(FDA)로부터 희귀 소아 질병 의약품(RPD )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먼저 RPD로 지정된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바이오신약(LAPSGlucagon Analog)에 이어 두번째다. 한미약품은 RPD 연속 지정에 따라 30여개에 이르는 자사 혁신신약 파이프라인들이 희귀질환 분야에서 혁신성을 확고히 입증받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LAPSGLP-2 Analog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 및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를 바탕으로 월 1회 투여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아 및 성인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단장증후군 적응증으로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있으며, 올해 하반기 미국 및 유럽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LAPSGLP-2 Analog는 2019년 FDA와 유럽 EMA로부터 단장증후군 치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자체개발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등으로 희귀약 지정을 받은 사례가 13건에 달하는 등 이 분야에서의 혁신성을 지속 입증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적응증 확대를 통해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유소아를 비롯한 전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성 또는 생후 외과적 절제술로 인해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됨으로써 발생하는 흡수 장애로 인해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 중 약 24.5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30 11:18: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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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운용성과·보상체계 공시 의무화…허위공시엔 제재

-장외파생상품시장 리스크 완화 및 자산운용ㆍ크라우드펀딩 분야 제도 /금융위원회 앞으로 금융투자업자는 자기 명의로 진행한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정보를 거래정보 저장소에 보고해야 한다. 공모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의 운용 성과, 보상 체계 등에 대한 공시가 의무화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장외파생상품 시장 리스크 완화와 자산운용·크라우드 펀딩 분야의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월 장외파생상품 시장 리스크 완화 분야, 2018년과 2019년에 자산운용·크라우드 펀딩 분야 제도 개선안을 제출한 바 있다. 개선안이 20대 국회가 종료되면서 폐기되자 21대 국회에 개정안을 다시 제출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거래정보저장소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파생상품의 거래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금융당국에 보고하는 거래정보 등록기관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금융투자업자 등은 자기 명의로 진행한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정보를 거래정보 저장소에 보고해야 한다. 보고 의무 위반시에는 과태료 1억원이 부과된다. 또 거래정보저장업을 인가제로 도입하고, 거래정보저장소의 업무규정을 제정·변경시 금융위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비청산 장외파생 거래잔액이 3조원 이상인 금융기관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시 증거금을 교환해야 한다. 보통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금융기관이 주식 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중앙청산소(CCP)가 실제 거래될 수 있도록 중개·보증한다. 한국의 CCP는 한국거래소인데, 비청산 장외파생상품은 한국거래소를 통하지 않는 파생상품은 거래상대방의 신용위험에 노출돼 있다. 앞으로는 증거금 교환의무 위험시에는 증거금을 교환하지 않아 얻은 이익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투자운용인력(펀드매니저) 공시 법적근거 마련이 담겼다. 지금까지는 운용경력, 운용중인 펀드의 수익률 정도만 공개했지만, 앞으로는 보상체계 등 추가 내용도 공시해야 한다. 실물펀드의 운용 효율성을 위해 SOC등 특별자산 투자와 관련한 금전 차입·대여도 허용한다. 특별자산 펀드는 증권과 부동산을 제외한 항공기, 예술품, 선박, 지하철, 광산, 지식재산권, 탄소배출권 등 특별자산에 펀드 재산의 50% 넘게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금융위는 금전차입을 특별자산펀드와 펀드재산으로 특별자산에 투자할 경우로, SOC, 선박 등 실물자산으로 한정한다. 금전대여는 특별자산 관련 사업 영위법인에 대해 허용한다. 이 밖에도 펀드의 의무적 등록 취소 사유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재량사항이었지만, 앞으로는 국내외 펀드를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변경등록하거나 외국펀드가 해지·해산 된 경우 의무적으로 등록을 취소한다. 또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대상기업을 창업 7년내 기업에서 업력과 관계없이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30 11:12: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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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온라인서도 사용한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등 온라인까지 사용처 늘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앞으로는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버전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제로페이와 연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30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따르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e경남몰은 경남사랑상품권 결제도 가능하다. 현재 온누리전통시장 쇼핑몰은 지역 상품관을 운영하고 있어 각 지역의 대표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처는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권은 9만원에, 100만원권은 90만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소득공제까지 더해져 소비할수록 혜택은 커진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과 e경남몰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전통시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전통시장 상품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매와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페이앱 및 은행앱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입 후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수단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온누리전통시장 쇼핑몰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연계되어 전통시장에 가지 않고도 전통시장 상품을 살 수 있게 됐다"며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 지원을 위해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30 10: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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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 중진공 정책자금 수월하게 받는다

1일부터 수출 하이패스 트랙 도입…수출 중심 평가 체계 강화 최근 3년 연속 3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중소기업들은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더욱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에겐 정책자금 심사시 기술사업성 평가를 면제해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키로 했기 때문이다. 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책자금 평가 체계를 수출 중소기업 지원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1일부터 수출 하이패스 트랙을 도입하고 수출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강화한다. 기술사업성 평가 기준에서 수출 실적에 대한 평가 영향도도 확대할 예정이다. 정책자금 지원 성과가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앞서 중진공이 정책자금 지원 기업을 분석한 결과 연속해서 일정 수준 이상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성장성,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중소기업 매출액 성장률은 중소기업 평균 대비 3배, 부도율은 비수출 중소기업 대비 3분의1 수준이다. 중진공은 또 2018년 당시 저성장과 청년실업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책자금 평가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을 통해 정책자금 지원 건당 평균 2명 이상의 고용창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사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기 회복을 위해 수출 기업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평가 체계를 개편하게 됐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출 버팀목인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0-06-30 09:4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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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公, 광주호남 전통시장·상점가 동행세일서 지역경기 살리기 나서

광주 1913송정역시장, 순천역전시장, 광주 말바우시장등 다양한 이벤트 광주 1913송정역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광주·호남지역의 6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시작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오는 12일까지 전국에서 펼쳐진다.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광주 1913송정역시장은 휴대용 손소독제 만들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버스킹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순천역전시장은 동행세일 기간 중 시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행사를 실시한다.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스탬프 북을 나눠주고, 지정된 할인점포 중 7군데를 먼저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완료 스탬프와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치맥파티, 요리대회 등 함께 즐기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주 말바우시장, 전남 여수수산시장, 제주 도남시장, 전북 삼례시장 등 여러 시장에서 페이백 행사를 실시해 행사기간 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소진공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통시장의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방역 및 위생 관리에도 집중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의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행사가 열리는 이틀 모두 시작 전 방역작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시장에서는 시장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미착용 고객에게 마스크를 지급함으로써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우체국, 온누리 등 8개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10~40%할인도 진행된다. 총 1210개 점포가 참여하며 청년상인 제품 100개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 남영주 본부장은 "이번 동행세일이 안전하면서 즐거운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우리의 작은 날갯짓이 모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장보기와 다양한 축제들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6-30 09:3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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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틈새 작목 초당옥수수 첫 수확

화순군, 틈새 작목 초당옥수수 첫 수확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9일 틈새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초당옥수수를 첫 수확 했다고 밝혔다.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3~5분만 익혀 먹을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먹기 간편하고 특유의 달콤함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화순군은 찰옥수수가 홍수 출하로 가격이 하락할 때 초당옥수수를 출하해 소득을 올리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 틈새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1읍·면 1틈새 소득 작목' 사업의 하나로 춘양면에서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작목이 초당옥수수다. 이번 사업은 20농가가 참여해 5.3ha 재배하고 있으며, 농협을 통해 ㈜감동에 출하할 예정이다. 당분의 변화로 빨리 출하를 해야 하는 초당옥수수의 유통 어려움을 계약재배로 해소했다. 화순군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농산물 수입개방, 작목별 과잉생산,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1읍·면 1틈새 소득 작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당옥수수가 국민 간식이 되도록 품질 좋은 초당옥수수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6-29 17:36:5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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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착공 초읽기…부지 무상기증 '완료'

부영그룹이 학교법인 한전공대 부지 40만㎡를 무상 기증함에 따라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 설립에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8일 강인규 시장이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부증서 전달식은 지난 해 8월 20일 부영그룹과 학교법인 한전공대가 체결한 '캠퍼스 설립부지 무상기부 약정'의 이행 절차로 최근 부영주택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회천 한전부사장,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이 기증한 부지는 나주혁신도시 부영CC 전체부지(75만3586㎡)의 53%인 40만㎡(806억원 규모)다. 부영그룹은 해당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29일자로 학교법인 한전공대 측에 이전했다.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은 교육 백년지대계라는 철학 하에 교육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한전공대가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이자 연구기관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공대 캠퍼스 부지 기증 및 소유권 이전 등기에 맞춰 내년도 착공을 위한 행정적 제반사항 절차도 순항중이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해 12월 한전공대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통해 언제든 캠퍼스를 착공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마쳤으며 현재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도 올해 4월 교육부의 법인설립 허가, 등기 완료에 이어 6월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을 초대 총장 후보자로 선임했다. 현재 교육부에 대학설립 인가 신청 등을 앞두고 교직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캠퍼스 착공은 지난 3월 마감된 건축설계 당선작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늦어도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전망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한전공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중심대학으로써 에너지밸리와 함께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준비와 지원에 대해 한전과 긴밀한 협의해가면서 한전공대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6-29 17:35:06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