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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국내 첫 모체태아의학 공동 연구 참여

대한모체태아의학회의 조산연구회에서 국내 최초로 모체태아의학 분야에서 진행된 다기관,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고 7일 밝혔다. '조산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게스테론 사용에 있어 근주와 질투여의 효과 비교, 평가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공개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제하의 논문으로 이 논문은 SCI급 영국 국제산부인과 학술지 최신호에 최신호에 게재됐다. 전국 22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연구는 2013년에 연구 설계를 시작, 2015년 2월에 첫 임상시험 대상자가 등록해 지난해 1월까지 총 266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종료했다. 연구에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석주 교수가 제1저자로,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가 주저자(연구 책임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현재 조산 예방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인 '프로게스테론 보충요법'의 근육 주사와 질 투여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팀은 조산 위험이 있는 임신부(이전 자발적인 조기분만의 과거력이 있거나 혹은 경부 길이가 짧은 경우)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됐다. 연구 결과 '프로게스테론 보충요법'의 질투여군과 근육주사군의 조산 예방 효과는 동등했고, 신생아 합병증, 산모 합병증도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이와 함께 두 군간 약물의 선호도도 차이 및 안전성 평가 분석에서도 약물에 의한 부작용 등이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의 제 1저자인 최석주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국내 최초로 모체태아의학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의 다기관 공동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복잡한 임상시험 준비 및 시행 과정을 통해 국내 모체태아의학 연구진들의 임상시험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다양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 책임자인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고령 임신, 시험관 시술에 의한 고위험 임신의 증가로 조산율은 증가하고 있고, 조산의 예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산부인과 의사와 연구진들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 발표로 우리나라 모체태아의학의 발전된 수준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07 09:34: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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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모빌리티등 7곳 규제자유특구 추가 지정

정부, 정세균 총리 주재로 관련 위원회 열고 확정 대구·울산·강원·충남·전북·경북도 특구 탈바꿈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주재하면서 발언을 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강원(액화수소산업), 충남(수소에너지 전환), 전북(탄소융복합산업), 경북(산업용헴프)이 규제자유특구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지정된 14곳에 이어 규제자유특구는 총 2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420억원 규모의 '규제자유특구 전용펀드'를 만들어 필요 지역과 기업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6일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인 부산 블록체인, 대전 바이오메디컬의 실증사업도 추가됐다. 이번에 7곳의 특구가 추가로 지정됨에 특구기간인 2024년까지 누릴 효과는 매출 1조5000억원, 고용 4390명, 기업유치 174곳이 각각 기대된다. 또 2030년까지 장기적으론 12조6000억원의 매출, 5만7374명의 고용, 1544개의 기업유치 등의 성과(지자체 추산)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개별 시·도의 미래전략산업에 규제 샌드박스를 접목시켜 중앙과 지방 정부가 함께 지역의 혁신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다. 정부가 직전까지 지정한 14개 특구에는 27009억원의 신규 투자가 이어지고, 100개 기업이 특구 내로 새로 이전하는 등 지역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규제자유특구가 성과를 내고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챙겨나갈 것"이라며 "국가 전체의 신산업 발전전략과 규제자유특구가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필요한 분야를 정부가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유망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정된 특구에 대해서도 예산과 세제, 사업 컨설팅까지 종합 지원하는 한편, 철저한 성과평가를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07-06 15:5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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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 점검…악취 제거

나주시가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악취 및 수질오염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여름철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 해소와 수질 환경 보존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특별점검반을 편성, 이달 말까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야간시간대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 가축분뇨 배출시설은 총 627개소(축사 620·퇴비사업장 7)다. 특히 악취 민원이 잦은 혁신도시 반경 3km 이내 축사, 왕곡·공산면 축사, 전년도 위반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총 6개반 12명으로 꾸려졌으며 1일 2개반을 운영한다. 점검반 활동은 무허가 시설 설치 여부를 비롯해 악취, 침출수 유출, 부적정 보관, 미부숙 퇴비 살포, 장마철 분뇨 무단 배출 등에 따른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수질 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무허가 축사 확인 시 '폐쇄명령' 등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집단민원 발생 등 필요 시 악취 시료채취를 병행해 악취배출허용기준에 벗어나거나 위반사항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 또는 시정 완료시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갈 것이다"며 "여름철 고질민원 해소와 도·농 상생을 위한 농가의 자발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7-06 14:56:2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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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이양면, 성인용 보행기 지원 '행복한 동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이양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득승)가 지난 1일과 2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2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면 직원과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세대에 직접 방문해 보행기를 전달하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된 보행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보행기가 필요하거나 보행기가 있어도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외출할 때 보행 보조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보행기 지원을 위해 이양면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이장 등은 저소득 거동 불편자 31명을 발굴했고, 이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분기 운영회의에서 재산, 거동 불편 정도, 보행기 보유 여부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20명을 선정했다. 보행기를 지원받은 이모씨(84)는 "그동안 다리에 힘도 없고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외출하기 힘들어 보행기가 있었으면 했다"며 "보행기를 사용해보니 걷는 게 한결 편해 운동도 자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형곤 이양면장은 "이번 보행기 전달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6 14:56:1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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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인터비즈 바이오 포럼 참가..10개 신약 파이프라인 홍보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일동제약이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 포럼'에 참가해 신약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홍보와 함께 중개연구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 포럼은 제약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 교류 및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중 일동제약은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자사의 ▲고형암 치료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간 질환 치료제 ▲노인성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과 관련한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알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포럼에서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은 '바이오 혁신의 본질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세미나에서 '신약 중개연구 강화'와 관련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중개연구란 실험실 등에서 얻은 기초 단계의 아이디어를 적합한 상용화 모델 및 기법을 적용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 등으로 연결 짓는 가교적 연구로, 통상 비임상·임상1상·임상2상 연구까지를 의미한다. 서 부사장은 신약 R&D와 관련한 최신 동향의 핵심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고 강조하며,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하기보다 후보물질, 원천기술, 자금 등 필요한 요소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외부에서 조달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업ㆍ전문화된 오늘날의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에서는 차별화된 중개연구 역량만 가지고도 신약 개발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면서,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경우 활성화가 시급한 분야라고 역설했다. 일동제약은 ▲후보물질 발굴과 관련한 연구 속도 및 품질 확보 ▲임상 중개연구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신속 의사결정 모델인 '빠른 성공, 빠른 실패(Quick win, Fast fail)'라는 3가지 R&D 혁신 전략에 맞춰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06 13:14: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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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중기부 '기술지주회사 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

보령제약 관계사인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0년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지원사업'은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신기술의 사업화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의 신산업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젠셀은 가톨릭대 기술지주회사와 고려대 기술지주회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바이젠셀은 정부로부터 올해부터 3년간 약 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새로운 면역억제세포인 제대혈 유래 골수성 면역억제 세포(CBMS)를 이용한 신규 임상연구 및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신규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젠셀은 현재 림프종 치료제 'VT-EBV-201(개발명)'의 임상2상을 진행중이며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VT-Tri(개발명)',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 'ViMedier(개발명)' 등 희귀질환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특히 'VT-EBV-201(개발명)'은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며 개발단계임에도 현재 진행중인 임상2상이 완료되면 신속 허가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바이젠셀은 20여년간 면역학 분야를 연구해 온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가 김태규 교수가 설립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가톨릭대 기술지주회사의 제1호 자회사이다.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06 13:10:5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