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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공동주택 관리편람' 발간

부산시는 공동주택의 업무 효율화 및 입주민, 관리 주체 등의 공동주택 생활환경 이해 증진을 위해 '2021년 공동주택 관리편람<사진>'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공동주택과 관련한 용어의 정의 △제·개정된 공동주택 관련 법령의 해설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 해설 △공동주택 회계 처리기준 및 해설 △기타 공동주택의 관리방법 등에 대한 주요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어 공동주택과 관련된 행정을 접하고자 하는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편람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105단지에 우편 또는 직접배부 방식으로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부산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건설주택>새소식>자료실>공동주택 관리편람에 이를 게시해 공개하고 있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공동주택 관리편람이 공동주택 관리자는 물론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공동생활 공간인 공동주택이 일관성 있게 관리되길 바란다"라며 "2016년부터 편람이 제작·발간되었으나 2021년 판은 홍보·보급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12-30 16:51:5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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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한이탈주민 지원 책자 2종 제작·배포

부산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표준어휘 학습도서와 부산생활 가이드북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는 한국말이 북한말과 달라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의 언어생활을 돕고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남한 말, 부산 생활"과 "한마음 생활정보"를 발간해 배포한다. 부산시 조사에 따르면 취업과정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겪는 가장 큰 장애요인은 발음과 억양 등 언어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밝혀져 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가 2종의 책자를 준비한 것이다. "남한 말, 부산 생활"은 부산 거주 북한이탈주민이 표준어휘와 문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한 자습서다. 부산시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조위수 교수팀과 협업해 발간했다. 책에 인쇄된 QR코드를 활용하면 온라인 무료 강의도 수강할 수 있다. "한마음 생활정보"는 시에서 추진 중인 생활가전제품 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 특화 지원사업 19개를 포함해 취업, 의료, 출산·보육 등 14대 분야 50개 지원사업 정보를 수록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제2의 고향인 부산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취업, 대인관계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 2종은 구·군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신규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기관에도 배부한다.

2020-12-30 16:51:2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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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챙기는 사이 생명이 사라진다..12월 코로나19로 매일 12명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12월 들어 하루 12명이 숨지고, 한 주간 매일 2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정부는 백신으로 인한 극복의 실마리가 보인다며 3단계 격상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경제를 지키려다 아까운 목숨을 더 잃게 될거란 지적이 나온다. ◆매일 20명이 사망한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5명,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했다. 지난 29일 사망자는 40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치를 기로한데 이어 다시 두자릿수 사망자가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879명, 치명률은 1.47%다. 12월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인명 피해는 폭증하는 추세다. 지난 15일 이후 보름간 사망자수는 연일 두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에만 사망자가 333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1.89명이 숨졌다. 12월 이전 하루 평균 사망자가 1.83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최근 일주일에는 하루 평균 19.57명이 목숨을 잃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집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중환자 병상이 부족해 대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332명으로 연일 늘어나고 있으며, 이 중 60세 이상이 전체 90%를 차지한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1000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최근들어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집중치료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니 사망자가 더 늘어난 것"이라며 "정부가 경제를 챙기느라 국민의 생명은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3단계 격상은 내년 결정 정부 역시 당분간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이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도권 환자는 물론 기저질환자나 고령의 환자들이 요양병원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치명률은) 조금씩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증환자를 치료할 효과적인 치료제가 마땅히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윤 반장은 "중증환자들에 대해서는 렘데시비르를 투여하고 산소치료를 통해서 중증도를 가는 것을 낮출 수 있다고 판단하지만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외국도 최근에는 2~3%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3단계 격상은 여전히 검토 중이다. 정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적용 기간이 끝나는 1월3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윤 반장은 "지난 주말 수도권의 이동량을 살펴보면 3주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최저치를 경신했다"며 "지금의 노력이 유지된다면 이번 위기야말로 마지막 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백신이 도입되면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새해에는 1분기(1~3월)부터 백신 도입이 예정된 만큼 이번 위기만 이겨낼 수 있다면 코로나19와의 싸움도 승기를 잡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30 14:46: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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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 중국 3상 승인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의 3상 임상시험계획이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서 한국에서 진행한 1상과 2상을 인정받고 중국에서 곧바로 펙수프라잔 3상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중국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을 증명할 '약식 1상'을 병렬로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중 약 30명 규모의 1상을 진행하는 한편 최종적으로 2022년까지 임상 3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 제제로, 기존에 위식도역류질환에 쓰이던 PPI계열 치료제보다 신속한 증상개선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한 계열 내 최고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중국 3상에서도 펙수프라잔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한번 입증해서 약 3.5조원 규모의 중국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을 빠른 속도로 점유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수년 안에 현재 7000억원대 매출로 중국 1등을 기록하는 PPI성분 오메프라졸을 최소한 넘어서겠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펙수프라잔은 지난 5월 미국 소화기학회에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펙수프라잔은 8주까지 내시경상 점막 결손치료에 99% 치료율을 나타냈으며,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위식도역류질환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기침 증상에도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임상계획은 신청 3개월만에 승인된 것으로 대웅제약의 높은 개발·허가 역량과 펙수프라잔의 기술력이 빚어낸 성과"라며 "중국 외에도 전세계 40조원 시장 중 40%를 차지하는 미국 진출도 준비중이며 아시아·중남미·중동 등 전세계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도 양질의 치료적 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30 13:05: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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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0 크리스마스 마켓' 739억 매출 '성과'

전년 54.6억원보다 13배 많아…TV홈쇼핑서만 522억 판매고 박영선 "새해엔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구독경제 새로 추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건춘문에서 김영종 종로구청장(오른쪽)과 ' 2020 K-Mas 라이브마켓 개막을 기념한 점등식을 마친후 마켓 부수를 찾아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이 코로나19를 뚫고 전년보다 매출이 13배나 늘며 '성공'했다. 중기부는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비대면·온라인 소비촉진 행사로 진행한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의 판매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총 7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관련 행사가 처음 열렸던 지난해의 54억6000만원에 비해 13배 많은 액수다. 주요 채널별로는 TV홈쇼핑이 52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행사에는 공영쇼핑, 홈앤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등 대·중소기업 홈쇼핑이 두루 참여했다. 정책 플랫폼인 '가치삽시다'를 비롯해 쿠팡, G마켓, 옥션, 위메프 등이 참여한 온라인쇼핑몰은 18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또 전통시장 온라인장보기는 21억원, 라이브커머스는 11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라이브커머스에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티몬, 위메프, 롯데, 11번가, 그립 등이 동참했다. 중기부는 매출신장 성과를 최근의 비대면·온라인 소비 확대와 국민들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착한소비' 열기가 맞물린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소방관 기동복을 재활용한 '당근복 팔찌(잡화)', 브랜드케이(K) 제품 '쿤달 샴푸(뷰티)', 당일 도정해서 출고하는 '메뚜기쌀(식품)' 등이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 인기 제품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얼어붙은 소비여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에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했다는 반응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는 '2020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국민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온라인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구독 경제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2-30 12:02: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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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코로나19 치료제 'CWP291' 우수한 바이러스 감소효과 확인

JW중외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CWP291이 동물 실험에서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다. JW중외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CWP291의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 연구결과에 대해 소유 및 사용 권리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햄스터 대상 CWP291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개발 작업에 돌입한다. 최근 완료된 CWP291의 코로나19 감염 '시리안 햄스터' 대상 효능평가 결과, CWP291은 저용량 투여시에도 대조군 렘데시비르 24.8% 대비 약 2배(41.3%~48.9%) 높은 폐 병변도 개선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햄스터 모델 예비시험 단계에서 렘데시비르와 병용투여시 90%에 육박하는 폐 병변 개선을 확인해 렘데시비르와의 CWP291 용량 의존적 병용 효과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폐조직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 양(PCR) 검사에서도 CWP291의 우수한 감소효과를 확인했다. 바이러스 감염 후 5일째, 코로나19 감염군 대비 렘데시비르는 53%(0.47), CWP291은 최대 88%(0.12) 감소했다. 햄스터 동물모델에서 바이러스 양이 가장 많아지는 시점은 감염 후 5일째이며, 이후부터는 자연 회복된다. 이는 CWP291이 가설인 코로나19 감염과 복제 발현과 관련된 GRP78을 억제해 얻어진 결과로 판단할 수 있다. CWP29은 표적항암제로 개발되던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기존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연구에서 확인된 CWP291의 GRP78 결합기전과 안전역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국제학술지 감염저널에 따르면, 코로나19 표면에 솟아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돌기)과 사람 몸속에 있는 단백질 GRP78과의 결합을 차단하면 바이러스 진입과 복제를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되는 등 코로나19 감염의 치료 타깃으로 GRP78의 잠재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폐섬유화증을 적응증으로 한 CWP291의 동물 모델 효능평가에서 기존 사용 약물 대비 동등 이상의 항섬유화 효능이 확인돼, 코로나19 관련 폐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CWP291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RNA 바이러스의 숙주인자로 알려져 있는 GRP78을 직접 저해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며 "세포실험에 이어 동물모델 평가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임상시험을 비롯해 기술수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약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30 10:23: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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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서남부 대표 병원 될 것"

이대목동병원 전경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 제4기(2021~2023)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양천구의 유일한 대학병원이자 수도권 서남권을 대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를 배치하는 등 중증 응급환자 중심 진료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상급종합평가에서 이송된 중증환자를 타 병원에 전원하지 않고 환자 치료에 만전을 가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권에 포진했다. 각종 재난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재난 중상자를 수용할 수 있는 재난거점병원인 점도 한몫했다. 특히 이번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서는 중증환자 진료 비율이 강화 적용됐는데, 이대목동병원은 이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병원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월부터 5개월 간 대대적인 병동 개선 공사를 통해 올 7월 기존 637개 병상에서 700개 병상으로 병상 수를 확대했다. 기준 병실 4인실 운영, 음압격리실,처치실, 세척실 등 시설 개선을 통해 환자만족도를 극대화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일부 병원만 운영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원 27년 내내 유지하는 등 수도권 서남부 대표 의료 기관으로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더욱 선도적인 의료 기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월 10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했고 호흡기전용 외래진료소 분리, 선별진료소 호흡기병동 등을 운영하며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 9월에는 서울시 지정 '코로나 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으로 지정되면서 35개 병상 규모 병동 1개 전체를 코로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중증 환자 3명과 경증환자 1명 등 총 4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향후 중증 3개 병상을 추가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대목동병원 상급병원 지정을 진두지휘한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병원의 방역과 중증 환자 진료에 매진해준 의료진과 교직원 덕분"이라며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여성암, 방광암, 부정맥, 장기이식을 포함한 중증 질환 연구와 진료에 앞장서고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한 응급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30 10:12: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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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축산물품질평가원등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중기부장관상'

소진공,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공모전' 결과 발표…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쓴 공로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1월1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2020년 지역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엔 34개 기관이 참여해 총 43개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평가와 중기부의 최종 심의를 거쳐 18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중기부 장관상에는 교류활동 분야에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태백 힐링 트래킹 열차' 여행상품을 운영한 코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분야에 '코로나 관련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에 힘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전통시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함께한 다다익선 캠페인'을 추진한 축산물품질관리원이 각각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이외에도 우수상인 소진공 이사장상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6곳이, 장려상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9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기관 특성을 활용한 교류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관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39곳 정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사진)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부 공공기관들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 특성과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사례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관련한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2-30 09:57: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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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전자서명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본격 도입

내년 1월4일부터 실시…전자약정 플랫폼 가동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내년부터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 기보는 대면 중심의 기존 업무처리 방식에서 탈피해 내년 1월4일부터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기보는 포스트 코로나 및 데이터 경제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전담조직인 디지털금융실을 신설하고, 자체 디지털 혁신계획을 수립해 디지털 대전환을 본격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디지털 혁신계획을 통해 6개 전략, 37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업무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해 디지털 보증기금 구현과 다양한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보의 디지털 혁신 핵심인 전자약정 플랫폼은 ▲비대면 통합채널을 통한 약정 무인화 ▲전자서고·전자서류철 구현을 통한 종이문서 제로화 ▲간편 서류제출 및 자체 스크래핑을 통한 서류수집 자동화 ▲블록체인, 상품추천 챗봇, 업무자동화(RPA) 등 비대면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사진)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기업에 대한 보증공급이 대폭 확대되고,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속한 자금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상담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비대면 금융서비스 구축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한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에 기보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IO) 도입 및 디지털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해 ▲AI기반 기술 스마트 매칭 ▲24시간 고객응대 챗봇 ▲VDI 기반 스마트워크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한 디지털전문가 육성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디지털 혁신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20-12-30 09:3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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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대응위해 조직개편

1본부등 늘려 4본부, 10실, 3단으로 개편…O2O사업팀도 신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비대면, 디지털 등 유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O2O(online to offline) 사업팀도 새로 만들었다. 중기유통센터는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본부 신설 및 판로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 오는 1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은 기존 3본부, 9실, 3단, 1센터, 33팀에서 4본부, 10실, 3단, 1센터, 36개 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국정과제 및 정부시책사업 수행을 위해 추가로 1개 본부를 신설해 한국판 뉴딜 정책 및 디지털 경제정책 수행을 전담토록했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강화 및 기반마련, 유통망 진출지원 고도화를 위해 인력도 늘렸다. 아울러 온라인중심의 유통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유통채널간 연계 사업팀(O2O사업팀)도 신설했다. 또 임원의 전문성을 고려해 각 본부별 임원 이동으로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를 고도화했으며 24명의 승진인사을 통해 인재의 적재적소 중용에도 중점을 뒀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사진)는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통해 온라인 시장확대와 1인 미디어의 성장트렌드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자생력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아울러 효율적인 중소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30 09:21: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