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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LG전자, 상생결제 확산 앞장선다

LG전자가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LG전자는 2일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같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과 함께 LG전자 협력사 4곳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LG전자의 2차 이하 협력사 결제환경 개선 사례 소개 ▲LG전자·협력사 등 상생결제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 ▲협력사의 상생결제 혜택 소개 및 개선 사항 건의 등으로 이뤄졌다.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물품 대금이 2·3차 협력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상생결제를 통해 1차 이하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2·3차 협력사 역시 결제일 이전에 대기업 신용을 바탕으로 물품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상생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2차 이하 협력사가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차 협력사의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생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협력사에 정기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협력사의 LG전자 상생협력펀드 가입 조건으로 상생결제 실적을 반영하는 등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상생협력펀드는 LG전자가 2010년부터 기업은행·산업은행 등과 함께 2000억원 규모로 운영하는 펀드다. LG전자는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LG전자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은 1·2차 협력사만이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3차 협력사로 지원 대상을 넓힌다고 LG전자는 밝혔다. 이시용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 전무는 "상생결제를 확산시켜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7-02 15:09:2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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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신규 냉장고 광고공개…MZ공략강화

위니아 보르도·프렌치 냉장고 광고 장면. /사진=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프리미엄에 MZ세대 라이프스타일과 컬러 감성을 더한 냉장고로 MZ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위니아딤채는 2일 위니아 보르도와 위니아 프렌치의 신규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냉장고 2종은 위니아딤채가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겨냥해 개발했다. 위니아 보르도는 국내 최초 와인셀러를 탑재한 4도어 냉장고다. 위니아 프렌치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정온 기술·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식품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이번 광고영상은 펑키한 음악에 힙한 컬러 감성이 특징이다. 위니아딤채 측은 두 제품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실사와 일러스트를 섞은 특수 제작 기법이 광고영상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위니아 보르도는 '남다른 나를 위한 위니아 보르도'를 콘셉트로 한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와인이 새로운 주류 소비 문화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색다른 나를 위한 위니아 프렌치'를 콘셉트로 한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MZ세대의 개성과 초정밀 정온기능을 부각한다. 이와 함께 위니아딤채는 위니아 프렌치에 위니아 냉장고 최초로 선보이는 컬러 패널 외장으로 최근 부상하는 인테리어 가전 트렌드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광고영상은 모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할 수 있도록 제품과 인물들을 개성 넘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 말하며 "MZ 세대를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위니아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혔다. 한편 위니아딤채의 신규 광고영상은 유튜브와 주요 TV채널, 삼성동 K-POP 스퀘어 미디어 등에 송출된다. /한창대수습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02 15:09:08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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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관세법인 더블유, MOU 체결…"전자서명 서비스 제공"

드롭박스가 국내 선두의 관세무역 전문 컨설팅 기업 '더블유 전자문서 사업본부'와 협력해 국내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블유는 새로운 패키지 서비스에 드롭박스 비즈니스(Dropbox Business)와 헬로사인(HelloSign)을 주요 기술로 채택했다. 더블유는 수출입통관부터 관세통상 컨설팅까지 무역업무 전방위에 걸친 서비스는 물론,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법률, 특허, 회계, 이전가격 전문가들과 협업해 여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다양한 영역에서 축적해온 표준 템플릿과 컨설팅 역량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각 고객의 필요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 형태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 신규 패키지 서비스의 전자서명 도구로 드롭박스 헬로사인을 채택했다. 헬로사인에서는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서명이 필요한 문서를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다. 드롭박스 환경에서는 다른 도구를 열거나 전환할 필요도 없고,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서명한 문서는 자동으로 드롭박스에 저장된다. 더블유는 고객 상황에 따라 헬로사인과 드롭박스 비즈니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더블유 정민규 대표이사는 "세금은 문서 작업 및 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중요한 분야로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선택해야 한다. 더블유는 신규 패키지 서비스로 전문성을 한층 심화시켜 제공하게 됐다"며 "전 세계 사용자로부터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드롭박스 헬로사인 기술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컨설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드롭박스 권준혁 이사는 "올해 1월 국내에 정식으로 헬로사인을 출시하고 더블유와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더블유와 함께 편리한 사용성, 뛰어난 성능, 강력한 보안을 갖춘 헬로사인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13:38:1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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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행안부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업무협약' 맺어

행안부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소상공인 지원에 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경숙 상임이사(왼쪽)와 행정안전부 정선용 디지털정부국장이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난 1일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행안부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소진공에 제공하고, 소진공은 이를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이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관 간 필요한 정보 교류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란 정보주체인 국민이 행정·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로 판독이 가능한 형태로 받아 본인이 직접 다양한 공공·민간 서비스 수혜 등을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마이데이터를 제공받기로 한 사업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이다. 그동안 소상공인이 본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선 ▲소상공인확인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추가로 ▲사업자등록증명원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또는 표준재무제표증명)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최대 7종류의 제증명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마이데이터 정보이용 동의만으로 사업 신청에 필요한 상기 7종의 제출 서류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신청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소진공은 올해 하반기 활용 시스템 구축 작업을 완료해 내년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접수부터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진공 김경숙 상임이사는 "그동안 소상공인이 지원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직접 준비하고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많아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비대면 환경에 발맞추어 공단도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13:28: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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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음(mm)에서 ‘강형욱의 댕댕이 라이브’ 진행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카카오가 출시한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소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카카오는 음(mm)에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함께 반려견 보호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강형욱의 댕댕이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7일 오후 10시부터 매주 총 5회에 걸쳐 반려견을 돌보는 많은 MZ세대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브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1회차에서는 '나와 잘 어울리는 반려견'이라는 주제로 보호자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 양육 환경 등에 따른 반려견을 찾는 방법을 공유한다. 이후 '강아지도 사회성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반려견과 제대로 산책하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2, 3회차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4, 5회차 라이브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강형욱 훈련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을 통해 MZ세대들이 반려견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주고받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라이브 외에도 향후 음(mm)에서 재미있고 색다른 방송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7-02 11:40:1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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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마이박스 서비스 연동 강화…한컴·OGQ 사용 편리해진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마이박스(MYBOX)'가 한컴, OGQ등 외부업체와의 서비스 연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박스는 한글과컴퓨터가 무료로 제공하는 '한컴오피스 Web'에서도 문서 생성 및 편집,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했다. 앞으로는 별도의 문서 편집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와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열고 편집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컴퓨터 외에 사무실, 학교 등 언제 어디서나 PC 브라우저로 접속하기만 하면 마이박스에 저장한 한글 문서를 이어서 편집할 수 있다. 마이박스에서 '새로 만들기'를 통해 한컴오피스 Web에서 신규 생성 후 마이박스에 저장한 문서를 PC로 내려받아 작업도 가능해 효율적이다. 편집 내용은 마이박스에 자동 저장되며, 작업 중 브라우저를 이탈해도 유실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관된다. '내 컴퓨터에 내려받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상황에 따라 문서를 보관할 수 있다. 이동 중에는 안드로이드, iOS 마이박스 문서 뷰어 앱을 통해 바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마이박스 내 파일공유와 실시간 공동 편집을 통한 협업 생산성도 높혔다. 공유 폴더에 문서를 저장하면 여러 작업자가 동시에 접속해 한컴오피스 Web에서 편집할 수 있다. 또 작업한 사람 및 시간, 문서 버전 등 히스토리 확인 및 특정 버전 복구를 지원하므로 협업하는 동안 파일 손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와 연동으로 마이박스에 보관한 사진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핸드폰 케이스 및 쿠션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마이박스에서 사진 선택 후 '굿즈 구매'를 누르면 OGQ마켓으로 연결된다. 핸드폰 케이스, 스마트톡, 에어팟 케이스, 쿠션 등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사진 크기나 배경색을 조절해 시안을 확인한 후 주문하면 된다. 주문 수량이 1개인 경우에도 제작할 수 있으며, 저작권이 인증될 경우 OGQ 에서 직접 판매도 가능하다.

2021-07-02 10:52:0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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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당분간 돈 풀자"에 이주열 "통화 완화 조정" 화답

홍남기(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찬 장소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정책은 당분간 확장기조를 유지하되 통화정책은 저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완화 정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재정 담당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통화 담당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조찬 회동에서 주고 받은 대화를 정리하면 이렇다. 정부가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며 당분간 확장적 재정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한은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자 정책 간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 두 수장은 재정과 통화정책이 경제 상황에 따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했다. 두 사람은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부문별 불균등한 회복과 양극화, 금융불균형 등 리스크가 여전히 잠재된 상황"이라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간의 정교한 조화와 역할 분담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정정책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2차 추경안 등을 통해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른 내수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출을 늘리는 방식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통화정책은 경제 회복 정도에 따라 완화 정도를 조정하되 저금리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자산시장 과열화 조짐, 가계부채 누적 등 금융불균형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들은 또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보건 시스템 강화 등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논의 중인 위기대응을 위한 재원배분, 저소득층 채무부담 완화 등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2021-07-02 10:22:5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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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휘발유값 '고공행진'...소비자물가 석달째 2%대 상승

6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통계청 계란, 휘발유 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물가가 지난달까지 석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하반기부터 물가는 2%대 아래로 내려가며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2.3%)부터 3개월째 2%대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상승률은 5월(2.6%)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2분기 소비자물가 상승폭은 2.5%로 2012년 1분기(3.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10.4% 올라 올해 1월부터 6개월 연속 10%대 상승폭을 보였다. 농산물은 14.1%, 축산물 9.5% 각각 올랐다. 달걀의 경우 조류 인플루엔자(AI) 등의 여파로 산란계 부족이 심화되며 54.9% 급등했다. 이 밖에 마늘(48.7%), 고춧가루(35.0%), 쇠고기(7.1%), 돼지고기(6.2%) 등도 많이 올랐다. 공업제품은 2.7% 올랐는데 이중 경유(22.4%), 휘발유(19.8%) 등 석유류가 19.9% 급등했다. 개인서비스 중 외식은 2.3% 올랐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식당 재료비도 뛰어 외식 물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3.0%, 신선식품지수는 10.3% 각각 올랐다 집세는 1.4% 올라 2017년 10~11월(1.4%) 이후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세도 1.9% 오르며 2018년 3월(1.9%) 이후 최고치다. 월세는 0.8% 올랐다. 전기·수도·가스는 4.8% 하락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개인서비스 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지만 농축산물 가격이 다소 둔화되고 국제유가도 오름세가 더 확대되진 않을 것으로 전망돼 하반기 물가는 2분기보다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와 날씨 변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확실성이 있지만 평균 2% 안쪽에서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7-02 09:31:1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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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기관혁신·ESG 분야…대상에겐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8월31일까지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혁신과 ESG 경영에 반영해 급변하는 경제·유통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기관혁신 분야의 경우 ▲공공서비스 혁신 ▲사업구조 혁신 ▲경영 효율화, ESG경영 분야는 ▲환경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로 각각 나눴다. 세부 분야 중에서 주제를 정해 소진공의 역할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대상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상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관련 소진공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마감일까지 소진공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모 상세 내용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라면서, "소진공이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성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의견을 기관 운영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2 06:4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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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참여 수요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2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수요기업을 모집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의 자부담(10%)을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다. 사업에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세금 체납, 유흥업종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다만 지난해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러나 지난해 지원을 받았더라도 비대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은 올해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4일부터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기업의 대표자나 직원이 직접해야하고 제3자를 통해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탈락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640개의 공급기업이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 지원 서비스 분야별로 총 2486개 서비스 상품을 플랫폼에 등록해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신청 전이라도 플랫폼에 등록된 서비스 상품들의 내용을 확인해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 상품을 미리 찾아볼 수 있다. 올해 2160억원의 예산으로 6만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지난 2월에 수요기업을 모집한 결과 바우처 예산을 초과하는 총 6만6098개사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4만5457개사가 선정됐다. 중기부는 바우처 예산 규모와 지원 목표, 신청기업의 심사 탈락 상황 등을 고려해 이번에 3만개사 내외를 예산 소진시까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의 요건, 필요한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나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K-스타트업 누리집에 공지된 사업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중기부 김주화 비대면경제과장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과 디지털 전환으로의 첫 걸음을 돕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할 의지와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06:00:2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