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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최고금리 24→20%이후, 시장상황 '양호'…안전망대출II 18억 공급

금리 대출 대환상품 안전망대출II·햇살론15 지급과정/금융위원회 법정최고금리가 24%에서 20% 낮아진 이후 정책금융상품인 안전망대출II으로 공급된 금액이 18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햇살론 15는 404억원이 공급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동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최고금리 인하시점인 지난 7일에 맞춰 안전망대출II를 출시하고, 햇살론17을 햇살론 15로 개편했다. 우선 안전망대출II는 출시이후 일주일만에 18억3000만원(208건)이 공급됐다. 안전망대출II는 연 20%가 넘는 고금리 상품을 이용중인 저소득·저신용자들이 낮은 금리로 갈아탈수 있는 대환대출상품이다. 기존대출 금리는 연 17~19%로 대환해준다. 햇살론15도 금리인하 개편(17.9%→15.9%)이후 404억6000만원(6159건)이 공급됐다. 햇살론15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햇살론과 달리 근로자 뿐만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 프리랜서, 농어민 등 직업과 무관하게 소득이 있는 모든 서민이 대상이다. 이날 시행상황반은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업·대부업 등 3개 업권에 대한 일일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시장동향을 점검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저축은행, 여전사, 대부업 등 3개 업권은 금리인하 이후에도 이전수준과 다르지 않게 신용대출이 이뤄졌다. 저축은행은 금리인하 시행전(7.1~7.6) 일평균 237억원 대출해주던것이 시행이후(7.7~7.15) 245억원으로 늘었다. 여전사는 같은기간 115억원에서 114억원으로 1억원 줄었다. 대부업은 시행전 27억원에서 34억원으로 7억원 늘었다. 대부업권의 경우 최고금리 인하를 기다리던 대기수요가 대출로 이어지면서 취급규모가 다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소급적용도 이뤄졌다. 저축은행은 20%초과금리 대출잔액이 있는 41개사중 24개사가 소급적용했다. 남은 17개사는 한달 안에 소급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여전사는 20%초과금리 대출잔액이 있는 27개사 중 26개사가 소급적용을 완료했고, 1개사도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고금리 인하 시행 한달 경과시점을 전후로 시행상황반 3차회의를 개최하겠다"며 "시장동향 및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18 12:00: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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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확진, 진정 사과 맞나? "감염경로 규명" 요구

'7.3 전국노동자대회 정부 대응방침 규탄 민주노총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방역지침 준수 발언하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사진=뉴시스 민주노총이 집회 참가자 3명의 확진자 발생에 사과하면서도 정부에 "정확한 감염경로 규명"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 민주노총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가 맞는지 충분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민주노총 집회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깊은 유감을 표했다. 18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17일 확인했다. 민주노총은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시기를 지나는 지금, 많은 고통을 감내하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고 헌신하는 분들과 관심 있게 이를 지켜보는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7월 3일 대회 참가자들에게 조속하게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집회 주최 측 추산 8000여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후 집회 참가자 가운데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역학조사 결과 3명 모두 민주노총의 집회 참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17일 집회 참가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반면, 민주노총은 3명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전국노동자대회인지는 규명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은 "일반적인 잠복기를 경과하는 시점에서 나온 대회 참가자의 양성 판정 결과를 가지고 마치 7월 3일 대회가 주요 감염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발표는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대한 마녀사냥과 다름없으며 향후 심각한 갈등 상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부겸 총리도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집회 참석자 전원에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검사소를 찾아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수차례 자제를 요청드렸던 지난 3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의 참석자 중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에 대해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2021-07-18 10:50:1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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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편의점에 무인 주류 판매 기술 확대한다

신세계아이앤씨가 국내 주요 편의점에 무인 주류 판매 기술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편의점 기업 이마트24, CU와 손잡고, '스파로스 스마트선반'과 '스파로스 스마트벤딩머신'를 통해 소비자 대상으로 본격적인 비대면 주류 판매 기술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산업 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신세계아이앤씨는 대한상의의 지원을 통해 주류 자동판매기를 통한 비대면 주류 판매의 실증 규제 특례 승인 허가를 받았다. 우선 오는 19일,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점에 AI 기술 기반의 '스파로스 스마트 선반'을 설치한다. AI 비전(Vision), 무게센서 기술 등이 적용된 '스파로스 스마트선반'은 소비자가 본인 인증 후에 문을 열어 주류 상품을 선택한 후, 문을 닫으면 상품과 가격정보를 인식해 자동으로 결제되는 스마트리테일 솔루션이다. 이마트24는 '스파로스 스마트벤딩머신' 도입도 검토 중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마트24와 함께 가맹점과 구매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확인하며 보다 고도화된 기술을 지속 검토하고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신세계아이앤씨는 CU와 함께 리조트, 호텔 내에 위치한 편의점 매장에도 비대면 주류 판매 기술을 선보인다. 비대면 무인 주류 판매 시, 본인인증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운영하는 본인인증 앱 PASS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진행해, 위·변조, 해킹 방지는 물론 캡쳐 방지 기술로 도용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어 대면을 통한 신분확인 보다 위조 신분증의 위험은 줄이고 편의성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 IT서비스담당 상무는 "비대면 주류 판매 기술 샌드박스 승인 이후, 실제 편의점 매장에 도입되는 첫 사례로 매장의 운영 효율성은 물론이고 소비자 편의성도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 주류 판매 기술이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기술 고도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8 10:38:0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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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생명, GS건설, 한진重 검찰 조사 받는다

중기부, 의무고발요청제도 통해 공정거래위에 고발 요청 결정 공정위, 검찰에 의무적으로 고발해야…하도급·공정거래법 위반 미래에셋운용·생명, 계열 골프장에 176억 어치 '일감몰아주기' GS건설, 하도급 대금 부당 감액…한진重은 유사 법 상습 위반등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이 계열사간 '일감몰아주기로'로, GS건설과 한진중공업은 부당한 하도급 대급 결정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제16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한 이들 4개 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키로 했다. 중기부가 행사한 것은 '의무고발요청제도'로 이는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 위반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할 수 있다. 중기부가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해당 기업에 대해 검찰에 고발해야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생명보험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 등 특수관계인들이 총 91.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골프장에 미래에셋자산은 93억원, 미래에셋생명은 83억원 어치 만큼을 몰아줘 재발금지명령과 함께 각각 6억400만원, 5억57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미래에셋내 두 계열사가 또다른 계열사가 운영하는 골프장에 내부 거래를 통해 일감몰아주기를 한 과정에서 중소 골프장에 피해를 줬다는게 중기부의 판단이다. GS건설은 2012년10월부터 2018년2월까지 A중소기업에게 건설 위탁을 하면서 직접공사비보다 11억3415만원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해 역시 공정위로부터 재발금지명령과 13억81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피해기업은 1곳이지만 GS건설에 대한 거래의존도가 97%로 높고, 부당 하도급 대금 결정에 따른 감액 규모도 11억여원으로 크다는 점에서 고발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2016년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9개 중소기업에게 건설위탁을 하면서 하도급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고 자신의 과실로 인한 추가물량도 5%까지는 본계약에 포함시키는 조건을 설정하는 등 부당한 특약을 설정했다. 또 하도급 대금을 1000만원 낮게 결정해 피해를 주는 등의 행위를 해 공정위로부터 재발 금지 명령과 과징금 1800만원을 부과받았다. 중기부는 한진중공업이 과거에도 유사한 법 위반경력이 다수 있고, 장기간 법 위반행위를 반복해 많은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입힌 점 등을 고려해 고발요청을 결정했다. 중기부 노형석 거래환경개선과장은 "이번 고발 요청은 고질적인 부당 하도급 대금 결정 행위로 중소기업에 피해를 준 기업들을 고발요청 하는 것에 더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해치고 비합리적 거래로 중소기업에 피해를 주는 대기업 계열사의 일감몰아주기를 처음 고발 요청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중기부는 이번 고발요청을 통해 유사한 법 위반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동종업계에 경각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16 20:25: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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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상반기 보안위협 트렌드 Top 5' 발표

안랩이 '2021년 상반기 주요 보안위협 트렌드 Top 5'를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안랩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주요 보안위협 트렌드 Top 5'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조직 인프라 솔루션을 악용한 공격 지속 ▲업무 메일을 위장한 정보유출형 악성코드 유포 ▲사회적 이슈를 사이버공격에 적극 활용 ▲국가지원 추정 해킹그룹 활개 등이다.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안랩은 올해 초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에서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를 예상한 바 있다. 이 예상대로 올해 상반기에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이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공격자들은 기업 및 기관에 침입해 정보유출과 랜섬웨어 감염을 동시에 실행 후, 금전 지불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출한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이중 협박을 가했다. 이러한 공격 중에는 랜섬웨어 제작에서 유포까지 도와주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방식으로 유포된 경우도 다수 확인됐다. ▲조직 인프라 솔루션을 악용한 공격 지속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특정 침투 테스트 도구의 해킹버전을 이용한 AD 서버(다수 시스템과 연결돼 해당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버) 탈취 시도와 최근 IT 보안관리 솔루션인 '카세야 VSA' 취약점을 이용한 랜섬웨어 유포까지 조직의 인프라 솔루션이나 공급망을 악용하는 공격은 끊임 없이 계속되고 있다. 조직 내부 자원 관리나 서비스 제공에 사용되는 솔루션을 공격자가 장악하면 해당 조직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에도 랜섬웨어 유포나 정보탈취 등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격자들은 코로나 이후 '뉴노멀'이 된 재택근무 환경에 자주 활용되는 VPN(가상사설망)솔루션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도 했다. ▲업무 메일을 위장한 정보유출형 악성코드 유포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수집한 악성코드 분석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장 많이 발견된 악성코드는 폼북(Formbook), 에이전트테슬라(AgentTesla)로 대표되는 정보유출형 악성코드다. 이들 중 다수가 송장, 발주서, 주문서 등을 사칭한 메일로 첨부파일 혹은 메일 본문의 악성URL 실행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유포됐다. 특히, 신뢰도가 높은 실존 기업을 사칭하거나 어색한 표현 없이 자연스러운 한글을 구사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조금만 부주의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기 쉽다. ▲사회적 이슈를 사이버공격에 적극 활용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를 활용한 공격은 공격자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재난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종합안내' 등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한 키워드를 사용한 공격이 다수 발견됐다. 최근에는 '한미 정상회담' 등 특정 그룹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공격이 발견되기도 했다. 해당 이슈를 이용한 이메일에 악성 첨부파일 및 URL을 첨부하거나 코로나 관련 안내를 위장한 문자메시지 내 URL 클릭을 유도하는 등 공격 방법 또한 다양했다. ▲국가지원 추정 해킹그룹 활개 올해 상반기에는 특정 국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그룹의 활동에 대한 보고서가 국내외에서 다수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의 해킹 활동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방산, 의료, 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에 따라 국내외 제약 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시도가 발생하기도 했다. 공격방식도 IE(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웹 브라우저 취약점을 악용했을 뿐 아니라, 국내 웹 브라우저와 연동되어 실행되는 프로그램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국내 유명 포털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를 제작하는 등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공격자는 사이버 공격의 전 과정에서 시스템 취약점부터 사용자까지 가장 '약한 고리'를 노리고 있다"며 "점차 정교해지는 보안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관과 기업, 사용자 등 모든 주체의 대응 방안 준비와 보안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1-07-16 14:11:3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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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민·관·공과 맞잡고 ESG 경영 박차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민관공과 손잡고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점 육성을 추진에 나선다. BNK금융그륩은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한화솔루션(사장 이구영), 한화에너지(사장 정인섭)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관 산업 중점 육성 및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그룹은 수소 생태계 조성, 태양광 및 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연구개발 사업 추진 등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금융 및 그린뉴딜 등 사업목적에 필요한 금융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도 협력사업에 대한 행정업무 지원,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및 다각화, 인적자원 교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그린뉴딜과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는 지난 6월, 전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ESG 선포식'에서 금융기관 최초의 'ESG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투자자 서명 기관 가입 및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지지 선언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1-07-16 13:19:29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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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카카오엔터 모델로 발탁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아이유를 카카오웹툰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8월 국내 정식 론칭하는 카카오웹툰의 브랜드 뮤즈로 발탁됐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아이유는 27일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는 브랜드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K웹툰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새롭게 제시하는 카카오웹툰과 최정상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활약해온 아이유의 만남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진화', '도전', '변화'와 일치하는 브랜드 모델로서 아이유와 협업을 결정했다. 국내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가수로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한편 배우 이지은으로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영화 '드림'(가제) '브로커'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웹툰과 아이유는 낯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크게 닮아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는 카카오웹툰과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7일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되는 브랜드 광고 역시 카카오웹툰이 글로벌 팬들에게 선사할 진화된 웹툰 유니버스와 어느 때나 변신이 기대되는 아티스트 아이유의 공통점을 직관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특별한 콘셉트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카카오웹툰과의 협업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07-16 10:52:1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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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리뷰문화 개선 위해 '키워드 픽' 캠페인 진행한다

네이버가 새로운 리뷰 방식 '키워드 리뷰'에 대한 사용자 참여를 독려하며 리뷰 문화의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15일부터 키워드 리뷰에 참여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키워드 픽' 캠페인을 시작했다. 키워드 리뷰에 참여해 내가 좋아하는 단골 가게가 개성을 바탕으로 소개되도록 응원하고 경품까지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월30일까지 이어지는 본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선 '네이버My플레이스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캠페인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이후 키워드 리뷰를 5번 이상 진행하면 된다. 네이버는 캠페인 참여자 중 1만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고, 그동안 리뷰를 작성한 적 없는 사용자가 키워드 리뷰를 10번 이상 진행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디자인된 꼬모 냉장고 ▲발뮤다 토스터기 등 경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결과는 10월15일에 발표된다. 네이버는 지난 8일 정량적 척도인 별점 시스템이 로컬SME(중소기업)가 가진 다양한 특장점을 충분히 담기 어렵다는 한계를 보완하고자 로컬SME와 사용자 약 1만 명의 의견을 청취해 기획한 키워드 리뷰를 선보였다. 사용자가 가게를 '점수화'하는 것이 아니라, 가게 본연의 매력을 선택하는 방식이기에 별점 테러와 악플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키워드 리뷰는 출시 후 로컬 SME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출시 5일 만에 약 30만 사용자가 참여해 20만개 가게를 대상으로 키워드를 선택했다. 키워드 리뷰의 결과는 데이터를 쌓아 9월 말부터 가게의 플레이스 페이지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네이버는 내년 초 별점 시스템으로부터의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키워드 리뷰는 현재는 음식점ㆍ카페 업종을 대상으로 우선도입 됐지만 향후 미용실, 숙박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순차 도입된다. 특히, 이번 키워드 픽 캠페인은 사용자가 새로운 리뷰방식에 익숙해지고 보다 많은 가게에서 풍부한 키워드가 수집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사용자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별점 기능을 대체할 새 리뷰를 선보이는 것은 도전적이지만 의미 있는 시도"라며 "키워드 리뷰가 사업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쳐, 건강한 피드백 수단으로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6 10:52:0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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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고용 회복세, 코로나 재확산으로 '불확실성' 확대"

김영훈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근 경제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과 소비, 고용 등 회복세 속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확실성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7월부터 경제 지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 회복과 내수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이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주요국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가 이어지고 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지난 3월부터 수출 회복, 소비 개선에 힘입어 '경기 회복세'라는 긍정적 진단을 이어갔지만, 이달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6월 소비, 고용 등 경기 지표에는 아직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6월 수출(잠정)은 전년 대비 39.7% 증가한 548억 달러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달 소비를 보여주는 카드 국내승인액은 1년 전보다 8.4% 늘어 2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했다. 백화점 매출액도 10.3% 증가해 5개월째 늘었다. 온라인 매출액은 43.9% 증가했다.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0.3으로 전월 대비 5.1포인트 올라 6개월 연속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하다.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4% 올랐다. 농축수산물과 석유로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물가 인상 폭은 다소 축소됐지만 여전히 2%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25.7% 줄어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할인점 매출액도 2.4% 하락하면서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6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8만2000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15~64세 고용률은 67.1%로 1.2%포인트 올랐고, 실업률은 3.8%로 0.5%포인트 하락했다.

2021-07-16 10:39:59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