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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ICT 중소기업 보안솔루션 지원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랜섬웨어(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 예방을 돕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CT 중소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안전망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 사태 이후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했으며, 최근 손쉽게 확보 가능한 랜섬웨어 공격 서비스(RaaS)가 활성화됨에 따라 ICT 중소기업의 침해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KISA와 과기정통부는 'K-사이버방역' 일환으로 ICT 중소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올해 지원대상을 300개에서 600개로 확대, 지원금액도 기업별 최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정보보호 전담인력이 없어 보안 제품을 운용할 수 없는 영세기업 700개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KISA는 디지털·비대면 시대 지능화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10:51:2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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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자격 인증 획득…클라우드 사업 속도낸다

SK㈜ C&C가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자격 인증을 획득했다. SK㈜ C&C는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은 컨테이너를 사용해 클라우드에서 프로덕션 워크로드(생산 작업량)를 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고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쿠버네티스(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디플로이,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는 관리시스템) 환경을 관리하는 데 있어 ▲심층적 지식 ▲광범위한 경험 ▲검증된 전문 지식을 갖춘 솔루션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기술을 적용한 고객 성공 사례와 직원의 기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컨테이너 기반 워크로드 배포 및 관리 관행에 대한 제3자 감사를 통과한 파트너만이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획득할 수 있다. SK㈜ C&C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와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를 적용해 호텔 등 서비스 분야 고객 멤버십 통합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바 있다.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통신, 에너지 등 국내 주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SK㈜ C&C의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 'Cloud Z(클라우드제트)'의 컨테이너 플랫폼인 'Z CP(Container Platform)'와 'MCM(Multi Cluster Management)'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서비스 'Cloud Z CP'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멀티 클러스터 관리 서비스인 'MCM'은 다수 클러스터에 ▲프로비저닝 ▲자원 관리 ▲정책 관리 ▲운영 효율성을 제공한다. SK㈜ C&C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하고 이동시키며 통합·관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다양한 외부 고객들의 디지털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이끌고 있다. 김완종 SK㈜ C&C Cloud부문장은 "SK㈜ C&C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축적해온 다양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인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며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고객 밀착형 디지털 전환 수요를 이끌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0:35: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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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서 중소기업 지원

CJ올리브네드웍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로 중소기업 신규 사업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정부가 추진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가, 중소기업에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구매·가공 바우처 등을 제공해 데이터·AI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식품 제조업체 바름에프엔비, 현대영농조합법인, 해산과 액자 제조업체 세담, 맞춤정장 기업 포튼가먼트, 데이터 기반 전략컨설팅 업체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소셜 결제 플랫폼 스피너미디어 등 총 7개 기업에 데이터 가공 및 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기업 대상으로는 간편식,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이나 공산품 등 지역별 소비동향 정보를 제공해 신제품 개발 전략 수립을 돕고, 맞춤 정장 기업에는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적용해 고객 체형정보를 디지털화해 체형에 최적화된 기성복 추천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전략컨설팅 업체에는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이동 서비스 및 이동수단) 전문정보 웹서비스의 신규 사업화를, 소셜 결제 플랫폼에는 AI 고객 세분화 기법으로 가정간편식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메뉴를 추천하는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온라인 주문 상품명을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는 기술)을 이용해 상품분류체계로 가공하고, 온라인 상품 주문 트렌드 분석이 가능한 유통 인덱스(데이터 속 특정한 요소를 인용하기 위한 순서 리스트)를 공급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왔다. 김재홍 CJ올리브네트웍스 빅데이터사업 팀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토대로 데이터 전처리, 가공업무를 추진하는 7개 기업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데이터·AI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9 10:34:3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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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이마트 협력 속도 낸다…온·오프라인 시너지 본격화

네이버와 이마트가 지난 3월 지분 교환 이후 첫 협업으로 'SME(중소기업) 사업자 브랜드화'에 착수한다. 하반기에는 네이버 내 이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협업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는 이마트와 함께 푸드윈도의 우수한 지역 명물을 발굴해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 오프라인 유통 가능성에 도전하는 '지역명물 챌린지'프로젝트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푸드윈도의 지역명물 코너에는 전국의 특색있는 맛집 대표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밀키트 제품들이 다양하게 입점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와 이마트는 우선 2000여개에 이르는 지역명물 상품 중 신청 및 심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SME 상품을 선발한다. 이후 이마트의 PB브랜드 피코크 상품개발팀과 함께 '인생맛집' 브랜드 상품으로 별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명물 챌린지는 네이버 푸드윈도 지역명물에 입점한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온라인 및 서류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끝난 후에는 심사를 통해 이용자 리뷰, 매출, 제품 차별성 등을 평가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 및 전용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를 종합해 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 이마트가 입점할 계획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이용자 혜택 및 이마트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등 각 사가 보유한 강점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 내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마트 매장 내 체험형 편집샵을 구축해 네이버를 발판으로 전국의 이용자들과 만나온 수공예 제품이나 전통주 같은 특색있는 로컬 SME의 상품들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평송 네이버 책임리더는 "전국의 우수한 먹거리를 상품화하고 유통 판로까지 마련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통해 로컬 SME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네이버와 이마트가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 브랜딩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뤄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0:34:2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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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세븐일레븐과 中企 판로 개척

동반성장몰 오픈…세븐일레븐, 가맹점주 대상으로도 확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세븐일레븐과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나선다. 중기유통센터는 세븐일레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븐일레븐 동반성장몰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구축된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플랫폼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6만여개를 대상으로 입점·판매를 지원한다. 중기유통센터는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 대상 동반성장몰을 구축·운영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세븐일레븐은 ▲임직원 자율구매 ▲기업차원 대량구매 ▲동반성장포인트 등을 활용한 임직원 및 협력사 지원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방법 등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가맹경영주 대상으로 동반성장몰을 운영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세븐일레븐의 동반성장몰 도입이 민간기업 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상생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반성장몰은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7-19 08:4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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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社 모집

최근 3年 평균 매출 120억 이하 제조 소기업 대상 경남 진주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9일 중진공에 따르면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을 신설해 중소벤처기업의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과 ESG경영 전환을 지원한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탄소저감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수준진단을 통해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저탄소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며 ▲1차 금속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고탄소 배출 10개 업종을 중점 지원한다. 이번 모집에는 1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총 300개사를 지원한다. 고탄소 배출 업종과 탄소저감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선정기업에 전체 바우처 금액의 90%, 최대 5000만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바우처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탄소저감을 위한 장비·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전용자금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진공은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19 08:38: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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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구축 생태계 후발주자 탑승...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 '너도나도'

최근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가 구축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생태계'에 후발 주자들이 탑승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 CNS, SK㈜ C&C와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은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분야로 뛰어들고 있다. 현재 삼성 SDS, LG CNS, 신세계아이앤씨 등 대형 시스템 통합(SI) 기업은 물론 안랩과 같은 보안 기업들도 클라우드 시장에 발을 들여놨거나 들여놓을 채비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 활성화하는 공공·금융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해 해당 기업들이 앞다퉈 사업 전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예산만 3500억원에 달한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구축하는 'CSP 생태계' 네이버클라우드는 새로운 경쟁자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진입한 기업들을 키워 국내 클라우드 시장 자체를 키우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 진입할 때 큰 비용을 투자해 자체 클라우드 사업을 운영하다가 실패한 사례들이 많다. 대표적인 기업은 LG CNS다. LG CNS는 지난 2018년 획득한 정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대로라면 LG CNS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 유지 기한은 오는 2023년까지였다. 클라우드 보안인증 취소는 LG CNS가 그동안 추구해왔던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대신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 제공사'(MSP) 역할에 더 집중하기 위한 전략 수정으로 보인다. 최근 LG CNS가 수행한 세종시 스마트시티 사업도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사업을 수주했다. MSP 분야에 집중한 결과 LG CNS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545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 CNS 관계자는 "(클라우드 사업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비중이 가장 크다"며 "외부 CSP랑 협업해서 고객사가 디지털 전환하는 사업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SK㈜ C&C도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잡고 공공·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멀티버스(SK㈜ C&C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X뉴로클라우드(네이버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디지털 신사업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SK㈜ C&C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금융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과 서비스를 조기 확보하고, 확보된 서비스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품화해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외산 클라우드에 대항하려면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 협력해야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타겟으로 한 직접적 비즈니스 뿐 아니라 해당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공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에 SaaS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월 AI 도시 데이터 플랫폼 선도기업 이노뎁이 CSAP 인증을 획득했으며, 와탭랩스(IT서비스 모니터링), 구루미(화상회의), 두드림시스템(도서 및 장난감관리 서비스 시스템), 아이모션(웹메일서비스), 유씨웨어(메신저 협업 시스템)가 SaaS 간편등급 인증을 받았다. 추가적으로 현재 30여개 기업이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앞으로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나 마이크로소프트(MS) 같은 외산 클라우드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도 자체 CSP 생태계에 기업들을 포함시켜 이에 대항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업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리전(지역)과 교류하고 있고 국내 기업이 해외를 진출할 때 네이버클라우드의 리전을 활용해 사용할 수도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엔터프라이즈(대규모 사업) 시장으로 진출하는 게 목표이며, 자체적으로도 해외 진출을 위해 인증을 준비하거나 해외업체들과 협력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18 12:39:1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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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대체 전동휠체어 '감속기', 국내 개발 성공

전동 휠체어 등에 활용 가능한 국내 개발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사진=근로복지공단 국내 연구진들이 전동 휠체어 등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들의 재활보조기구에 쓰이는 감속기 개발에 성공했다. 감속기 개발로 일본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하반신 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wearable) 로봇 등에 활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는 일본에서 90% 이상 수입하던 하모닉 감속기를 대체할 수 있는 '사이클로이드 감속기'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클로이드 감속기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작고 외부 충격에 강하며 소음도 적은 특성이 있다. 이 감속기는 하반신 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이나 전동휠체어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사이클로이드 감속기는 재활보조기구 뿐만 아니라 의료용 로봇용 소형 감속기부터 공작기계, 산업로봇, 우주분야 등 대형 감속기까지 활용 범위도 매우 넓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신속한 사후서비스(AS)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연구소는 최근 사이클로이드 감속기에 관한 논문을 기계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에도 게재했다. 또,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제작업체인 ㈜본시스템즈와 공동으로 휠체어에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재활보조기구 제작으로 산재 장해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에게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8 12:38:1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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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서 지역특화산업 육성 본격 나서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 자동차연구원과 '다자간 업무협약' 친환경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수소에너지전환등 집중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충남에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나선다. 중진공은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충남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묶음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기관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후 상호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중진공과 협약기관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친환경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디스플레이), 규제자유특구(수소에너지전환)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및 연구개발(R&D), 인력지원 등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충남지역 특구 및 특화단지 참여기업 전용자금을 마련해 3년간 약 450억원을 지원하고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및 창업·기술지원 사업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특구·특화단지 기업 발굴 및 홍보를 담당하고 천안시, 아산시는 지자체별 고유 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분야 R&D와 시험인증, 사업화를 지원한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 특구단지 및 소부장 특화단지는 지역 주력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심으로 참여기업에 대한 성장패키지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또한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는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발전시스템부터 수소 드론 장거리 비행까지 수소연료의 발전, 충전, 모빌리티 실증을 지원해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이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맞춤형 한묶음 지원 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고 지원에 나설 것"이라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자동차연구원 등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충청남도의 주력 산업이자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인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수소에너지 전환 등의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8 12: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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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서비스 확대 위한 온라인 설명회 연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1일 디지털서비스 제공기업과 이용을 원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1일 디지털서비스 제공기업과 이용을 원하는 기관(국가·공공기관 및 지자체)을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기업에는 심사·선정 기준 및 혁신제품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용기관에는 이용지원시스템 이용 및 계약 절차·방법 등을 설명한다. 그간 심사 신청 서류 준비 시간이 오래 걸렸던 제공기업과 디지털서비스 계약 방법 등 상세한 안내가 필요했던 이용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과기정통부는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공공 신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올해 상반기에 등록 서비스 75개, 계약 규모 약 11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AI 의료영상분석 보조서비스와 M.Cloud 지능형 관제서비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 제도로 공공의료기관에 AI 기반 의료영상 판독 보조서비스를 도입해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능형 관제서비스를 활용하는 계약으로 정부 정보통신(IT) 운영·유지보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서비스를 공공 부문에 확산하기 위해 제공기업과 이용기관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도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안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8 12:00:19 김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