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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D.N.A 기업 추가 지원나서

'비대면 KOSME IR마트'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 기업 지원에 추가로 나섰다. 중진공은 DNA(Data, Network, AI)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비대면 KOSME IR마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한 3차 IR마트에는 중진공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과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기업 등 7개사가 참여해 민간 벤처캐피탈(VC)과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투자 유치 설명회 참여기업은 ▲럭스피엠(이미지·음성·비디오 등 사물인식 솔루션) ▲아펠레스(전자가격표시기 솔루션) ▲애니멀보이스(반려동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베스텔라랩(주차장 실내 네비게이션 서비스) ▲코스메테우스(SNS 부정 여론 실시간 모니터링, 리포팅 서비스) ▲시너지에이아이(유전성 질환 진단) ▲라젠(실시간 자막과 수어 번역 지원 솔루션)이다. 중진공은 창업기업, 전통제조기업 및 지방소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통해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에게 교육, 코칭을 제공해 등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또한 지원 이후에도 IR기회 뿐만 아니라 기업홍보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 후속투자 유치액은 누적으로 354개사, 1조25억원에 달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지원 중"이라며 "유망기업과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해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11:0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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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 협의체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활동 진행

LG유플러스 임직원 및 협력사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는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8' 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50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했다. U+동반성장보드 협력사의 공동 기부로 기금이 증가함에 따라 후원 대상 어르신은 지난해 대비 270여 가구 늘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29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 및 협력사들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유비쿼스 이정길 부사장은 "LG 유플러스와 매년 함께 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8'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따스함을 느끼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특히 올해는 많은 보드사들이 동참해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정성을 전달하는 만큼,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동반성장보드의 설립 취지인 상호 배려 및 상생 확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꾸러미' 제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3 09:00: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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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전화, ‘AI통화녹음’으로 더 똑똑해진다...베타 서비스 개시

"SKT 'AI(인공지능) 통화녹음 서비스'가 당신의 일하는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드립니다." SK텔레콤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T전화에 음성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경해 제공하는 'AI통화녹음' 서비스를 추가, 23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의 'AI통화녹음'은 통화 시 녹음된 음성 파일을 문자로 전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T전화의 통화녹음 기능에 STT(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대화 분석 등 AI 기술을 더해 제작됐다. SKT는 'AI통화녹음'의 화면을 대화창 형태로 구성, 이용자가 자신과 통화 상대방의 대화를 한 눈에 구분하고 전체 통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통화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KT는 통화 중 말한 전화번호나 일정, 계좌번호 등을 쉽게 복사할 수 있는 ▲자동 키워드 추출 기능과 통화 내용에 AI가 추천한 키워드를 설정해 통화 목록을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화 대표 키워드 기능도 'AI통화녹음'에 탑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AI 통화녹음'의 다양한 기능들은 휘발되던 음성통화를 텍스트 데이터로 자동 전환시킴으로써 활용성을 높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즉, 전화통화를 통한 비즈니스 업무나 회의, 직무상 인터뷰, 부동산 계약, 고객센터 상담 등 업무 뿐만 아니라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의 'AI통화녹음' 서비스는 23일부터 T전화 앱을 통해 베타 서비스 참가를 신청하면 별도 승인 절차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T전화 앱 내 통화녹음 설정 메뉴에서 'AI통화녹음' 베타 서비스 안내 확인 및 약관 동의를 진행하면 된다. 베타 서비스 기간 중 무료로 모든 통화를 문자 변환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통화 녹음의 문자 변환은 베타 서비스 참여 이후 생성된 통화에만 적용된다. 베타 서비스 참가는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SKT는 이번 'AI통화녹음' 베타 서비스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 기능을 고도화하고 유용한 기능을 추가해 정식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현아 SKT AI&CO 담당은 "'AI통화녹음'을 통해 SKT의 T전화가 한층 더 스마트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08:53: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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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올해 종부세 뜯어보니…다주택·법인 89%, 1주택자 3%

기획재정부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부액 5조7000억원 중 89%인 5조원 가량은 다주택자와 법인이 부담한다. 1세대 1주택자는 13만2000명이 2000억원을 납부한다. 정부는 1세대 1주택자 중 72% 가량이 시가 25억원 이하(공시가격 17억원) 주택 보유자로 평균 세액은 5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종부세 고지는 2주택 이상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한 반면, 1세대 1주택자의 부담은 줄어들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기획재정부가 22일 발표한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알아봤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주택자 종부세는 지난해 기준 12만 명에게 1200억원이 부과됐다. 올해는 13만2000명에게 2000억원이 고지됐다. 1주택자 중 72.5%는 시가 25억원(공시가 17억원·과세 표준 6억원) 이하 보유자다. 이들의 평균 세액은 50만원 수준이다. 그래픽=뉴시스 Q. 종부세는 다주택자와 법인이 대부분 부담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납부액은? A. 종부세 납부 대상 중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48만5000명으로 2조7000억원을 납부한다. 법인은 6만2000명으로 2조3000억원을 부담한다. 다주택자와 법인의 세액비중이 5조원 가량으로 전체의 88.9%를 차지한다. 종부세액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3조9000억원 늘었는데 이중 다주택자와 법인이 각각 1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91.8%를 부담한다. 특히,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나 3주택 이상 보유자의 세 부담이 크게 늘었다. 다주택자 48만5000명 중 3주택 이상자(조정지역 2주택)는 41만5000명으로 85.6%였다. 작년보다 78% 증가했다. 이들이 다주택자 세액 2조7000억원 중 96.4%인 2조6000억원을 부담한다. 올해 법인 과세인원은 지난해 대비 279%, 세액은 311% 각각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가 법인을 통한 종부세 부담 회피를 막기 위해 과세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Q. 정부 발표와 달리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1세대 1주택자 세 부담도 늘었다고 하는데? A. 올해 종부세 부과 대상 중 1세대 1주택자는 13만2000명으로 세액은 2000억원이다. 전체 고지 세액 5조7000억원 중 3.5% 수준이다. 납부 대상자로 보면 올해 13만2000명으로 지난해 12만명보다 늘었다. 정부는 1주택자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시가 공제 금액을 기존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했다. 하지만, 이보다 집값 등 부동산 가격 상승이 더 커 부과 대상이 늘었다. 시가 16억원(공시가격 11억원)이 넘는 34만6000호의 보유자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이 가격 이하 보유자는 과세 대상에서 빠졌다. 1세대 1주택자 중 72.5%는 시가 25억원(공시가격 17억원, 과세표준 6억원) 이하로 이들의 평균 세액은 50만원 수준이다. 시가 20억원(공시가격 14억원, 과세표준 3억원) 이하 평균 세액은 27만원이다. Q. 1세대 1주택자 중 장기 보유자, 고령 은퇴자는 종부세 부담이 얼마나 줄어드나? A.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납부 대상자 13만2000명 중 11만1000명(84.3%)은 고령자나 장기 보유 공제 적용 대상이다. 이들 중 최대 합산공제 80%를 적용받는 인원은 4만4000명으로 3명 중 1명 꼴이다. 이들은 총 2267억원의 세액을 감면 받는다. 구체적으로 1세대 1주택자 중 만 60세 이상 고령자 20~40% 또는 5년 이상 장기보유자 20~50%가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Q. 종부세는 언제까지 내고, 분할 납부도 가능한가? 늘어난 종부세액은 어디에 사용하나? A. 국세청은 22일 올해분 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시작했다. 온라인 홈택스에서는 이날부터 확인할 수 있고, 우편으로는 24~25일 받아볼 수 있다. 납부 기간은 다음 달 1~15일이다. 증가한 세 부담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 완화를 위해 분납도 할 수 있다. 세액이 250만원을 넘을 경우 이자 부담 없이 6개월 간 분납 가능하다. 종부세 납부안내문에 분납대상·분납기간 및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홈택스에 분납 가능한 최대 세액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종부세입은 전액 부동산 교부세로 지방자치단체로 이전된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재원으로 사용하고, 중앙정부의 재정적자 보전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

2021-11-22 16:22:0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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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선호, 이하 '공단')은 11월 19일 환경직, 일반직 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공단 신선호 이사장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환경직 교섭대표노동조합 오준표 위원장,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일반직노동조합 심진희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노사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공단과 노동조합 양측은 환경직 총 25회, 일반직 총 9회의 실무교섭회의를 통해 노사가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15년 7월 1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이관 이래 6년간 난제로 남아 있던 환경직 누진제 문제를 해결하여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최근 설립된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과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협약 체결이 향후 두 공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상호존중을 원칙으로 공단 발전과 광산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준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환경직 교섭대표노동조합 위원장과 심진희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일반직노동조합 위원장도 "노·사 상생으로 조합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16:15: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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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부세 95만명, 작년보다 30만명 더 낸다…총 5조7000억원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아파트 단지가 내려다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종합부동산세는 약 95만명이 총 5조7000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약 30만명 늘어 4조원 가량 더 걷힐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국민 98%가 종부세 부과 대상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관련기사 4면>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 고지서는 총 94만7000명이 받게 된다. 지난해(66만7000명)보다 28만명(42%) 늘어났다. 고지 세액도 5조7000억원으로 1년(1조8000억원) 전보다 3조9000억원 늘었다. 종부세 대상 1명 당 내는 평균 세액으로 보면 올해 602만원으로 지난해(270만원)보다 약 332만원 가량 부담이 커졌다. 기재부는 올해 종부세액이 늘어난 이유로 2인 이상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한 과세가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종부세 고지 세액 5조7000억원 중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와 법인의 비중이 88.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주택자의 경우 총 48만5000명이 2조7000억원을 납부하는데 이 중 3주택 이상 보유자인 41만5000명이 2조6000억원으로 대부분 부담한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 법인은 6만2000명이 2조3000억원을 납부한다. 1세대 1주택 보유자 13만2000명은 2000억원을 부담한다. 이 중 73%는 시가 25억원(공시가격 17억원) 이하로 평균 세액이 5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재부는 내다봤다. 기재부는 또 1주택자의 경우 고지 인원은 지난해 18%에서 올해 13.9%, 세액 비중은 6.5%에서 3.5%로 각각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1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을 공시가격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했기 때문이다. 고령자 공제액 상향,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특례 도입 등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전체 고지 세액 기준 납세자별 비중. 자료=기획재정부 정부가 밝힌 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 94만7000명은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추정한 76만5000명보다 많았다.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올해부터 상승한 세액비율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종부세 고지 인원과 세액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공시가격, 공정시장가액비율, 세율 등이 모두 오른 점을 꼽았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19.08% 올랐다. 정부는 현재 시세 대비 약 70%선인 공시가격을 2030년까지 90%로 끌어올려 공시가격을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지난해 90%에서 올해 95%로 높아졌다. 이로 인해 종부세율은 2주택자와 3주택자 이상의 다주택자는 올해 1.2~6.0%로, 지난해보다 0.6~2.8%포인트 올랐다. 1세대 1주택자 세율도 0.6~3.0%로 전년대비 0.1~0.3%포인트 상승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민 98%는 종합부동산세와 관계없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다주택자와 함께 종부세 부담 회피를 막기 위해 법인 과세를 강화했다"며 "다주택자와 법인의 부담은 늘어났지만 1세대 1주택자와 실수요자 세 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종부세 고지 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을 소수 국민에게 돌린다며 맹비난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부세 관련) 문 정부는 98%의 국민에게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책 실패의 책임을 2%의 국민 탓으로 돌리려고 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모두를 힘들게 하는 것이 문 정부 부동산 정책의 민낯"이라고 주장했다.

2021-11-22 16:14:2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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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립심뇌혈관센터설립 촉구 전군민 궐기대회

장성군민들이 22일 오전, 장성역 앞 광장에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설립을 촉구하는 전군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 설립 추진 장성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에는 지역주민들과 유두석 장성군수,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대표 등 49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성군은 14년 전인 2007년부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해 1만인 서명운동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심뇌혈관질환분야 연구의 콘트롤 타워 격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장성에 들어서면 충북 오송, 대구와 의료 삼각벨트를 형성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일조하게 된다. 장성지역에도 첨단의료산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정부가 수립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 43억 7000만원에 대해 사전절차 등을 이유로 불용조치를 진행하고 있어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전남도가 협력해 적극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장성군민들도 지난 15일 즉각 대책위를 구성하고 청와대와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항의시위를 벌이는 한편, 22일 전군민 궐기대회를 통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의지와 결속력을 다졌다. 대책위 반강진 공동위원장은 "장성군민이 14년 동안 꿈꿔왔던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광주?전남 상생공약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 약속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를 방문해 5만 장성군민의 염원과 의지를 전달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궐기대회를 주관한 대책위도 추후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촉구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2021-11-22 16:14:1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