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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민통합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 개최

정광고가 자매결연 학교인 선화여고와 함께 지난 27일 화엄사 화엄원에서 영·호남이 함께 하는 '2021 국민통합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 정광고와 경북 선화여고는 지난 2019년 9월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2021 국민통합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은 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은 학생 31명, 교사 및 지역주민 43명 등 총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혈에 참여했고, 헌혈증서 300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각각 광주·경북지역의 힘든 환우들에게 전달돼 의미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광고의 헌혈증서 전달식은 지난 2013년 학생동아리와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168매의 헌혈증서를 모아 광주·전남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지원하며 시작됐다. 지난 2019년까지 1,523매의 헌혈증서를 기부하며 정광고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 했다. 정광고 함병권 교장은 "헌혈증서 전달식이 지역사회가 더욱 소통하는 아름다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정광고와 선화여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광고 1학년 최지원 학생은 "등굣길에서 2·3학년 선배들의 헌혈 및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 활동을 여러 번 지켜봤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보니 더욱 큰 의미를 알 수 있었고, 내년에는 앞장서서 이 활동을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2021-11-29 15:25: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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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발생에 정부 "국내외 금융시장 24시간 모니터링"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후 주가 하락 등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24시간 모니터링(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거시경제 금융 점검회의를 열어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변이 바이러스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다섯 번째 우려변이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오미크론이 발생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접 국가들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최근 국내외 주가는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또, 오름세를 보이던 금리와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는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이 차관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추이와 위험성 등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보 부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오미크론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우려되는 국내 충격은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봤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등장 이후 글로벌 차원에서 방역·의료 대응 체계가 지속 확충·강화되고 있다"며 "경제 활동 측면에서도 비대면 근무와 온라인 소비 확산 등 코로나 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적응력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시장·상황별 시장 안정 조치 수단을 보다 꼼꼼히 점검해 가는 한편 필요시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1-29 15:06:4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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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분쟁 지원 정책보험 도입…참여보험社 모집

보험금, 최대 1억까지…제도 정착위해 보험료 지원도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기술분쟁이 불가피한 중소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보험을 도입한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관련해 법적소송이 발생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험금을 준다. 아울러 정책보험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보험가입 단계에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최대 70%까지 지원도 해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키로 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제도 운영을 위한 참여모험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가 지난해 발표한 중소기업기술보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과 탈취가 발생한 이후 '아무조치 하지 않음' 이라는 응답이 42.9%에 달했다. 이 가운데 '법률 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한 기업은 38.9%로, 중소기업 기술분쟁 시 금전적인 부담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일수록 기술분쟁의 장기화, 법률비용 부담 등을 우려해 분쟁을 당하고도 법률적인 대응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정책보험을 본격 도입하면 가입 중소기업은 보유한 중소기업 기술과 관련해 ▲제3자가 제기한 법률분쟁(피소대응) ▲보험 가입자의 기술을 침해한 자에 대한 법률소송 제기(소제기) 비용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도 1년부터 최대 3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중기부는 사업운영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운영을 위한 보험사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험사 가운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보험사는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참여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 기술분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부담과 경영부담을 정책보험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망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9 14:38: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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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기·자게차' 폐기물 처리시 위험…자율점검 실시

폐기물 처리 작업. 사진=자료DB 집게차나 지게차로 폐기물 처리 또는 창고 운송 작업 도중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업종별로 자율 점검이 실시된다. 내년 1월 노동자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고용노동부는 고위험 업종으로 여겨지는 폐기물 처리업, 창고 및 운수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표는 각 사업장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7가지 핵심 요소별 점검 항목과 위험 요인별 세부 점검 항목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핵심 요소별 점검 항목에는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과 현장 근로자의 참여, 위험 요인 파악 및 통제, 도급·용역 시 안전보건 확보 및 비상조치 계획 등이 담겼다. 위험 요인별 세부 점검 항목으로는 업종별로 관리가 필요한 위험 기계, 유해인자, 위험작업 등이 포함됐다. 예컨대, 폐기물 처리업의 경우 파쇄기 또는 분쇄기, 집게차, 폐기물 수거 차량 등이 위험 요소가 커 점검이 필요하다. 창고 및 운수업은 화물용 승강기, 냉동창고, 지게차 등 관련 작업이 위험 항목으로 분류됐다. 고용부와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 민간재해 예방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건설자원협회 등 관계기관은 업종별 자율점검표를 기업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부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법 적용 대상 50~299인 제조업 사업장 등에 자율진단표를 배포·안내해 왔다. 이번 자율점검표는 고용부 누리집이나 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소사업장의 업종별 자율점검표는 위험 업종을 중심으로 대상을 확대해 제작·배포할 예정"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사업장에서 이를 잘 활용한다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이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9 14:04: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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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SW 기술 혁신 성과 등 공유하는 '2021 소프트웨어 주간' 개최

2021 SW 주간 주요 프로그램.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해 소프트웨어(SW) 기술 혁신 등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산학연 정보 교류 및 미래를 조망하는 '소프트웨어 진흥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를 표어로 해, 미래와 혁신, 사람, 산업를 주제로 구성된 콘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20여개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메타버스를 포함한 비대면, 혼합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해 참여자가 보다 현장감 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최신 SW공학 기술 동향과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SW 퀄리티 인사이트(Quality Insight)'와 공개소프트웨어 개발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개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2월 1일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IR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코칭과 투자유치 기회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SW GO ROUND'와 22년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국내 250여개 SW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소개하는 '소프트웨이브(Softwave) 2021'과 관련 부대행사도 12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12월 2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SW인재 페스티벌'에서는 SW중심대학 성과를 확인하고 학생들이 개발한 우수 작품들을 온라인 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SW안전 국제 컨퍼런스 2021'에서 SW안전 분야 국내외 전문가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공공부문의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해 SW 기업의 마케팅 및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12월 3일에는 인공지능 분야 대학(AI대학원), 협력기업의 연구자와 해외 석학 등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 발표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인공지능 대학원 심포지엄'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전환과 융합의 확산으로 소프트웨어는 ICT 뿐만 아니라 금융,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가 기업의 혁신 노력과 더해진다면, 기업의 가치는 단순 합이 아닌 곱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번 주간이 미래의 먹거리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29 12:00: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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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분 카드 캐시백, 30일까지 신청해야…2500억원 넘어

상생소비지원금 안내. 자료=기획재정부 올해 2분기보다 신용카드를 더 쓰면 월 최대 1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에 1500만명 이상이 신청했다. 11월분 카드 캐시백 지급 예정액도 2500억원을 넘어섰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1월분 캐시백 사업에는 지난 26일 기준 총 1556만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후 이달 들어 신청자가 73만명이 추가됐다. 카드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2583억원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11월분 캐시백은 가집계 금액으로 결제 취소, 회계 검증 등에 따른 정산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분에는 신청자 중 총 810만명에게 3875억원의 캐시백이 생겼다. 1인당 평균 4만8000원을 돌려받았다. 캐시백 사업은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이다. 아직 참여를 못 한 사람은 30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카드사에 신청하면 된다. 캐시백 신청을 하려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곳 가운데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야 한다. 이후 카드사에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백 내용을 안내한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신용·체크카드 사용액보다 10~11월에 3% 넘게 더 쓰면 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지원 사업이다. 관련 예산은 7000억원으로 재원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컨대, 2분기 월평균 100만원을 쓴 사람이 10월 한 달간 153만원을 쓰면 3%인 3만원을 뺀 초과분 50만원 중 10%인 5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2개월 간 월 한도 10만원씩 최대 20만원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2분기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국내 소비 증진 목적으로 외국인도 포함했다. 정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소비를 병행 지원하되 국민 편의를 위해 카드 사용처를 대폭 늘렸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등 프렌차이즈 카페와 편의점, CGV 등 영화관과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도 실적이 인정된다.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은 물론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호텔, 가구·인테리어점도 포함된다.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과 숙소·여행·공연상품 등 비대면 온라인 결제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 쇼핑몰, 면세점, 명품전문매장, 대형 전자 전문 판매점,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그리고 신규 자동차 구입 등은 제외된다.

2021-11-29 11:00:5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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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하이퍼클로바 기반 ‘클로바 케어콜’ 출시...독거 어르신 감정 안부까지 챙겨

네이버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을 29일 출시하고, 해운대구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해, AI가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체크하는 것을 넘어, 친구처럼 자유롭게 대화하며 정서적인 케어까지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네이버는 해운대구에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전국 주요 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 주제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답변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AI 서비스다. 예를 들어 '평소에 어떤 음식을 즐겨드세요?'라는 질문에 '김치를 먹는다'라고 대답하면, '김치는 직접 담그시는 건가요?하고 이어 질문하는 식이다. 맞장구를 치거나, 추임새를 넣는 등 답변에 적절하게 호응하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형화되지 않은 대화의 내용을 AI가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은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된 덕분이다. AI콜 서비스에 초대규모 AI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클로바 케어콜'이 국내 최초다. AI 대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방대한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를 생성하는 데 하이퍼클로바의 기술이 활용됐다. 하이퍼클로바 기반의 음성인식 'NEST' 엔진도 적용돼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퍼클로바가 생성한 가상의 대화 시나리오를, 사람이 직접 검수해 모델에 입력하고, 그 중 대화의 흐름에 적절한 답변을 검색해 출력하는 구조를 택함으로써, 자유도가 높으면서도 안전한 AI 대화를 구현했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의 대화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고, 사람이 직접 작성하는 것에 비해 데이터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어르신들의 '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정서 건강'까지 케어한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해운대구 PoC 결과, 규칙 기반의 일방적이고 반복적인 AI 대화에 대해 어르신들이 거부감을 느꼈지만, 하이퍼클로바가 적용된 '클로바 케어콜'에게는 '이름이 궁금하다',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친근감을 느끼고,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의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가 종료된 후에는 통화 결과 리포트를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자체가 독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계기로, 케어콜의 역할을 'AI방역'에서 'AI복지' 전반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네이버는 작년 3월 국내 기업 최초로 코로나19 확산 관리를 위한 '클로바 케어콜'을 출시하고, 전국 지자체에 무료로 제공해왔다. 네이버 클로바CIC의 정석근 대표는 "향후에는 과거의 대화를 기억해 보다 친밀감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개인별 맞춤 대화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는 '모두를 위한 AI'가 되겠다는 하이퍼클로바의 방향성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이 급증하는 1인 가구에 대한 현장 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9 10:42: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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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위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29일부터 본격 시작

'인원·시설운영 제한조치' 받은 소상공인 1% 금리, 최대 2000만원까지 5년간 대출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손실보상을 받지못한 소상공인에게 1%의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일상회복 특별융자'가 29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이번 특별융자는 총 2조원 규모로 올해 7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시설운영 제한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약 10만 곳이 대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특별융자는 이날부터 오는 12월3일까지는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적용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이면 29일(월), 2또는 7이면 30일(화), 3또는 8이면 1일(수)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12월4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직접 대출로 진행하며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최대 5년까지다. 다만 신청 대상 소상공인은 같은 업종이라도 지자체별로 거리두기 적용 단계에 따라 특별융자 대상 여부가 다를 수 있어 신청하기 전에 소진공의 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지역'과 '업종'을 입력해 확인해야한다. 이번 특별융자는 소진공 및 은행 등 금융권 대출이 있더라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업자에게 대출해주는 것으로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최근의 강화된 가계부채 규제와도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특별융자를 올해안에 받기를 원하면 오는 12월15일까지 신청하고, 같은 달 24일까지 약정해야한다. 12월16일 이후 신청건 및 12월25일 이후 약정건에 대해선 내년 1월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일상회복 특별융자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으로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된 사업체가 아닌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업종만 해당된다"면서 "손실보상 대상 사업체의 경우 보상금을 수령하지 않았어도 특별융자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인자, 소상공인 아닌 자는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융자는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이나 전담콜센터(1811-7500),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소진공의 전국 70개 지역 센터에서 추가로 안내받을 수 있다.

2021-11-29 10:37: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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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관련 기업 지분 인수로 블록체인·메타버스 경쟁력 키운다

SK스퀘어가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과 동시에 블록체인·메타버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스퀘어는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하고 약 35% 지분을 인수해 2대 주주로 등극한다. 또 카카오계열 넵튠의 자회사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3D 디지털휴먼 제작 기술을 보유한 온마인드에 80억원을 투자해 40% 지분을 인수해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스퀘어는 ICT·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했으며,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ICT 영역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2대 주주로… 메타버스 사업 시동 SK스퀘어는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최대주주 NXC에 이어 2대주주로 올라선다. 코빗은 금융위원회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 수리가 완료된 가상자산사업자이자, 업비트 등과 함께 원화거래가 가능한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다. SK스퀘어는 단순히 코빗의 지분보유 자체만으로도 스퀘어의 순자산가치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거래 금액 규모는 올해 1~9월 누적 기준 국내 가상자산거래 금액은 약 3584조원으로, 같은 기간 코스피 거래금액보다 450조원 이상 큰 규모다. 코빗은 2013년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원화 구매 거래 서비스를 시작해 2017년 NXC에 인수됐으며 국내 최대 게임사 가운데 하나인 넥슨의 관계사이다. SK스퀘어는 ICT 넥스트 플랫폼 영역을 선점하기 위해 코빗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은 현재 제도권 법제화 단계에 본격 진입했으며 혁신적인 플랫폼 사업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SK스퀘어와 코빗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 많은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더 신뢰할 수 있는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특히, 코빗과의 메타버스 사업 협력도 큰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코빗은 가상자산거래 서비스 이외에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 마켓과 메타버스 가상자산거래소 '코빗타운'을 운영 중이다. SK가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콘텐츠 플랫폼 플로·웨이브, 앱마켓 원스토어 등과 연계해 혁신적인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이 가능한 사업 모델이다. 이프랜드와 코빗타운의 메타버스-가상자산거래소 연동으로 이프랜드 이용자가 가상재화를 손쉽게 구매하거나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웨이브, 플로, 원스토어가 가진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자산들을 NFT 거래 마켓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가상자산거래소 사업규모 확대를 위한 협력도 확대된다. SK가 보유하고 있는 전화번호 기반 통합로그인 서비스,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기반 간편 인증 서비스 등을 도입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언제든 간편하게 코빗을 이용할 수 있는 사용 환경을 구축한다. ◆'3D 디지털휴먼 끝판왕' 온마인드의 40% 지분인수 SK스퀘어는 3D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 40%의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 온마인드는 2020년 4월 설립된 회사로 같은 해 11월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의 자회사로 편입된 비상장회사다. 자체 개발한 3D 디지털휴먼 구현 기술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그래픽 분야 톱 기업인 유니티(Unity), AMD 등과 제휴 및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온마인드가 제작한 3D 디지털휴먼 '수아(SUA)'는 유니티 코리아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는 등 새로운 메타버스 셀럽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디지털휴먼은 2D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는 데, 이를 한 단계 뛰어넘는 온마인드의 3D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SK스퀘어는 온마인드 투자 역시 코빗과 마찬가지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콘텐츠 플랫폼 플로·웨이브 등과 사업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지털휴먼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한층 더 실감나는 아바타를 구현하거나 매력적인 가상 인플루언서를 탄생시킬 수 있다. 또한 플로와 웨이브가 가진 음원, OTT 플랫폼과 온마인드의 디지털휴먼을 접목하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플로와 웨이브가 디지털휴먼 셀럽을 만들어 인기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사업이 실현 가능하다. SK스퀘어는 이번 투자로 인해 SK 메타버스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윤풍영 SK스퀘어 CIO는 "SK스퀘어는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같이 미래혁신을 이끌 ICT 영역에 투자해 매력적인 투자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29 10:25:4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