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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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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늦춰진 개혁은 위기의 시작…野 책무 다해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노동법·경제활성화법안 등의 임시국회 처리 지연과 관련, "경제를 살리라는 게 현장의 생생한 외침인데 야당은 이를 들으려고 시늉조차 하지 않으면서 '민생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운동권 세력이 주축이 된 야당이 대책 없이 정부를 비난만 하고 목청만 높인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늦춰진 개혁은 곧 위기의 시작"이라면서 "야당은 민생과 경제를 위한다고 수 백번 말하는 대신 민생법안 처리라는 단 한 번의 행동으로 국민을 위한 책임 있는 공당으로 책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그는 노동·경제 법안의 입법 지연으로 일선 산업·노동 현장에서 큰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야당은 겉으로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을을 위한 정당이라고 외치면서 안으로는 시종일관 법안 발목잡기로 비정규직과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을 더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의 복지정책에 대해 "개인의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의도"라고 지적, "시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을 남용해서 인심을 쓰는 전형적인 인기영합 행위, 포퓰리즘은 중단돼야 한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해주겠다는 정치인과 그들의 포퓰리즘 정책이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파탄으로 이끄는 악마의 속삭임이라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6-01-06 10:24:4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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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4호 첫 女인재…김선현 "시대의 아픔 치유하고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 4호'는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 김선현 차의과대학교 교수였다. 김 교수는 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후 영입한 첫 여성 인재다. 6일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김 교수는 현재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과 대한트라우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다. 김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7년간 임상미술치료를 하고 경기도 안산 트라우마센터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돌보는 등 현장 치유 경험이 활발하다. 더민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교수의 영입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군 위안부, 세월호 등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도 입당 인사말을 통해 "국민은 서민과 약자를 방치하는 정당이 아니라,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정당을 원하고 있다"며 "상처받은 국민이 치유받고 회복될 수 있는 정책의 제안과 실현으로 국민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의 정상적 복귀가 가능하도록 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는데 조그만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2016-01-06 09:07:5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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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정치권 '마비'…정의화 책임론 커져간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여의도 정치권이 막다른 골목에 처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을 대표해 의사결정을 해야 할 국회는 당리당략에 빠져 민생 법안 처리에 뒷짐을 지고 있고, 정의화 국회의장은 법안 폐기 위기에도 직권상정 불가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책임론이 커져가고 있다. 여기에 4·13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이 무기한 지연되면서 국회는 사실상 마비 상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정 의장이 선거구 획정 합의 도출 시한으로 정한 이날 역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했다. 정 의장은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안에 대한 직권상정을 하기 위해 지난 1일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에 현행법(지역구 246석·비례대표 54석)을 토대로 한 획정안을 마련해 제출했다. 그러나 여야가 각각 추천한 4명의 위원은 '번외 대리전' 양상을 띠며 대립을 보여 합의안 마련에 실패했다. 선거구 획정 지연이 현역 정치인들의 몽니라는 주장도 나온다. 선거구 미획정으로 당내 공천룰과 경선 등의 일정이 동시에 지연되면서 현역 의원의 선거운동만 보장하는 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현역 의원들은 경선을 통한 정치 신인과의 맞대결이나 전략공천에 의한 낙마 가능성 등을 가장 큰 장애물로 여기고 있다. 일부러 획정을 지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이 지점에서 나온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선거구 획정 문제로 인해 경제활성화·노동개혁법 등 9개 쟁점 법안이 뒷전으로 밀렸다는 점이다. 사실상 '법안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그러나 정 의장이 끝내 쟁점 법안에 대한 직권상정 불가 불가방침을 고집하면서 청와대와 정면으로 부딪혔다. 정 의장은 4일 청와대가 주재한 신년인사회에서 이병기 비서실장 등에게 "경제법안과 선거구 획정 문제는 완전한 별개의 문제다. 두 사안을 연계해서 처리하는 것은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와대는 "'연계'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는데 정 의장이 우리 뜻을 폄훼하고 왜곡하고 있다"며 정 의장이 이미지 정치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에 정 의장은 "(선거구-쟁점법을) 연계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이겠다. 아주 당연한 일"이라고 맞받았다. 정 의장이 법안에 대한 직권상정 불가방침에 버티기로 일관하고, 여야가 총선 체제에 빠지면서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이 처리될 확률은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졌다. 정 의장의 직권상정이 아니면 이들 법안은 폐기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2월 임시국회 개회설도 제기되지만 여야가 각각 총선 공천 룰과 분당 사태 등을 겪고 있어 법안 처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정치권 관측이다. 여야가 결국 선거구와 쟁점법안을 맞바꾸는 '나눠먹기' 구태를 재현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4일 정 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회동에서 '253석+선거연령 18세 인하'를 골자로 한 야당의 선거구 획정 절충안을 20대 총선부터 적용하는 것에 여당이 찬성할 경우 '선거구-법안' 연계 처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6-01-05 17:20:5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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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선거연령 인하 이번 총선 적용 시 '선거구·법안' 연계 검토"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5일 '253석 + 선거연령 18세 인하'를 골자로 한 야당의 선거구 획정 절충안을 20대 총선부터 적용하면 '선거구-법안' 연계 처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오찬 회동에서 선거구 획정을 논의한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정 의장이 '지금이라도 253석안(案)에 대해 이렇게 합의할 수 없느냐'는 당부가 있었는데 그에 대해 김 대표는 '법안들을 다 통과시켜준다면 연계해서 하되 이번 총선이 아니라 다음 전국 선거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합의할 수 있다'라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저는 '그것은 말하자면 지나치다. 만약에 그것과 다른 법안들을 연계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바로 시행돼야 하고 다음 선거부터 시행한다면 일체 법안 연계된 게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해 정 의장도 '문 대표 의견이 더 타당하지 않으냐. 그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고, 김 대표는 '돌아가서 의견을 물어보겠다'고 했는데 이후 아무 연락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정 의장이 지난 1일 제시한 현행 선거구 획정(246석)이 합의 불발된 데에 대해 "획정과정에서 여야간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 여당 쪽 획정위원들이 일방적으로 여당에 유리한 획정안을 자꾸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대표는 "그 점에 대해 정 의장이 선거구획정위에 그런 당리당략 차원을 넘어서 여야간 균형 있는 원칙으로 획정해 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당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2016-01-05 14:36:5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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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경제 위기, 현 정부의 낡은 구조에 대한 집착 때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5일 경제 위기는 현 정부의 낡은 인식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전날 신년인사회에서 "10년 뒤 무엇으로 먹고 살지 두렵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정말 두렵다. 노동개혁이라는 미명 하의 4대 개혁은 당장 10년의 경제도 보장 못한다"며 "작금의 경제위기의 본질은 반칙과 특권이 뿌리내린 낡은 경제구조에 대한 집착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청와대가 신규 순환출자 금지 등 경제민주화 실천을 지난해 경제성과로 꼽은 것에 대해서도 "경제민주화 공약으로 대국민 사기극을 펼친 박근혜정부가 또다른 이중의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라고 맹비난하며 "박근혜 정부는 재벌대기업의 편법과 불법이 기승을 부리는데도 노동자를 희생시켜 기업이 갑질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꼬집었다.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서도 여당에 책임을 물었다. 그는 "쟁점법안을 핑계로 선거구를 무법상태로 두는 것은 새누리당의 꼼수"라며 "어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난데없이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을 연계처리하자고 들고 나왔다. 그것은 선거구 획정을 하지 말자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협상 과정에서 10가지 협상안을 제안했다"며 "지금까지 새누리당은 하나의 안, 오로지 과반수 의석이 힘들어질 것같은 제도는 무조건 안 된다는 단일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전날 일본 외무상이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이 "적절히 이전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정부가 유언비어라고 일축한 말이 일본 외무상에 의해 확인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이날 오후 윤병세 외교장관을 방문키로 했다.

2016-01-05 11:15:1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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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새해 국정운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 2016'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 및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위안부 협상 결과 등에 대한 반대의 뜻으로 인사회에 불참했다. ▲국회의원 선거구 실종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정치신인들이 국회의 위법 및 책임을 따지는 등의 법적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또 신인들이 현역 의원에 비해 현저하게 불리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선거구획정이 끝나 공정한 경쟁을 벌일 수 있을 때까지 현역 의원들의 사실상 선거운동인 의정보고 활동을 제한토록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도 법원에 제출될 예정이다. ▲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발표의 후폭풍으로 파행 위기에 놓였던 제5회 변호사시험이 4일 큰 차질없이 시행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5곳(고려대·연세대·중앙대·한양대·건국대)과 충남 1곳(충남대) 등 전국 6개 고사장에서 공법 과목을 시작으로 시험이 진행됐다. 전체 응시 예정자 3115명 중 이날 2864명이 시험을 치러, 응시율은 91.9%를 기록했다. 응시율은 지난 4회(94.7%)나 3회(94.2%)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시험 파행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국제 ▲중국 증시가 새해 첫장이 열리자마자 폭락 끝에 거래가 완전 중단됐다. 사상 처음 도입한 서킷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중국 제조업의 5개월 연속 침체 소식과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분쟁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원유시장 복귀를 앞둔 이란에 국교 단절을 선언하면서 유가가 급반등했다. 사우디가 원유시장 패권을 지키기 위해 미국 셰일오일 업체들과 저유가 치킨게임을 벌이던 상황에서 중대 변수가 등장했다. 산업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4일 신년사 등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위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6'에서 스마트 TV 서비스 '스마트 허브'를 공개한다. 스마트 허브는 별도의 외장형 사물인터넷(IoT) 허브 없이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은 물론 보안카메라, 잠금장치, 조명 스위치 등 '스마트씽스'와 연동되는 200여개 디지털 기기를 제어·관리할 수 있는 'IoT' 플랫폼을 말한다. ▲제주항공·진에어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안전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국토교통부가 안전성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국토부는 최근 LCC 노선 확대와 함께 사건·사고도 증가추세에 있다고 보고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등 국적 저비용항공사 6곳에 대해 1월 중 특별점검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세계 자동차 시장이 올해 저유가 기조와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저성장 전망이 이어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기술개발로 돌파구 모색에 나섰다. 4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세계 자동차시장은 작년 대비 2.9% 증가한 88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부동산 ▲ 이경섭 제3대 NH농협은행장이 4일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이 행장은 "출범 5년차를 맞는 농협은행은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느냐, 삼류 은행으로 추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농협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핀테크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새해 첫 거래일에 한국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폭락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2008년 1월에 겪은 '대폭락' 트라우마를 우려할 정도로 공포에 휩싸인 상황. 전문가들은 코스피 등락을 좌우할 5대 변수로 ▲지난해 4분기 기업 실적 ▲미국 금리인상 영향 ▲저유가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동향 ▲외국인 수급을 지적하고 있다. ▲아파트 '틈새평면' 분양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전용면적 59㎡·84㎡·114㎡ 등 일반적이지 않은 아파트 평형대로, 4베이 판상형 설계가 59㎡ 소형평형까지 확대되면서 발코니 확장 등 실사용 면적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의 '거창 푸르지오', 호반건설의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 등 전국의 틈새평면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유통 라이프 ▲종로구가 한국의 정체성을 살리는 정책을 펼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가 지속성장하는 도시가 되도록 '전통'과 '녹색'이 공존하도록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한국적인 한옥의 도시 종로를 지렁이가 살고 새가 날아드는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올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따뜻해진 겨울 날씨로 낚시와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관련 용품 매출이 5배 이상 늘었다. G마켓에 따르면 낚시용품의 경우 바다낚시 용품이 180%의 신장률을 보였고 캠핑 트레일러와 루프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6%나 급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무식을 통해 올해 서울시정은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을 더욱 귀하게 모시는 '민귀군경(民貴君輕)'의 각오로, 공리공론과 탁상행정을 배척하고 실질을 숭상해 실행에 옮기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오직 시민의 삶, 오직 민생을 살리는 길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통업계가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한해 포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연탄 나눔 시무식을 열었고 세븐일레븐은 취업준비생을 응원하는 현장 시무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진그룹은 기부로 새해인사를 대신했고 롯데슈퍼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며 한해의 시작을 알렸다. ▲보루네오가구가 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현 이사진 해임 및 신임 이사진 선임 안건을 부결시키면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주총 결과 전용진 예림임업 회장의 경영권을 강화하게 됐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이사진 7명 중 김환생, 이현경 2명에 대한 해임 결의를 제외한 모든 안건이 부결됐다.

2016-01-04 22:19:15 연미란 기자
더민주, 위안부 재협상 촉구 결의안 국회 제출

더불어민주당은 한국과 일본 정부 간 위안부 협상 무효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4일 국회에 제출했다. 더민주는 결의안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는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위안부 합의는 무효임을 선언하고 '최종적이며 불가역적' 합의를 진행한 대한민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법적 책임을 인정하며 피해를 배상하고, 우리 정부가 재협상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더민주는 지난달 31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더민주는 '굴욕 외교'이자 '외교 참사'라며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함께 비판했다. 유승희 최고위원은 청와대가 위안부 합의에 대한 각종 논란을 지적하며 "사회혼란을 야기시키는 유언비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위에 군림할 게 아니라 궁궐서 나와서 국민의 목소리 듣기를 요청한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밀실에서 추진한 합의가 할머니들에게 그렇게 상처를 줬는데 대통령은 남일 보듯 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반 총장이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을 지지한 데 대해 "유엔 사무총장직을 명예롭게 수행하기 바란다"며 작심한 듯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번 합의에서 2014년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의 권고사항은 하나도 통과된 것이 없는데 느닷없이 박 대통령에게 '합의를 축하한다'고 하는 것은 유엔 사무총장 개인의 입장인지, 유엔의 입장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고 있고 온 국민이 반대하는 이번 굴종 합의는 원천무효"라며 "배상과 사과가 있어야만 이 문제가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점을 한·일 양국 정부에게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2016-01-04 21:55: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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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한민국 복원할 것…정부 여당 독주 막아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4일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의 벽돌을 하나하나 제자리에 놓아 대한민국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신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총선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특권세력과 경제적 불평등을 바로잡으려는 미래세력의 치열한 한판 승부"라며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의 벽돌을 하나하나 제자리에 놓아 대한민국을 복원하겠다"고 인재영입과 혁신을 통한 총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문 대표는 "2016년 새해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하나씩 하나씩 제자리에 놓는 대한민국 복원의 해가 될 것"이라며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은 위기의 연속이었다. 세월호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농민 폭력 진압까지 박근혜정부는 늘 국민을 외면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독립운동, 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훼손될 위기에 놓였다"며 "꿈과 희망, 자긍심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되찾아야 한다. 일상을 지켜주길 원하는 국민을 위해, 제대로 된 일자리와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고 위안부 협상 무효를 위해 정부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일 간 위안부문제 합의와 관련해선 "국민 권리를 제약하는 조약은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헌법상 무효이고, 일본군 위안부는 중대한 인권침해로서 국제법상으로도 무효"라며 "우리 당은 일본의 법적 책임, 사죄, 배상원칙을 다시 한 번 천명하며 이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16-01-04 13:14:2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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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文·安·金 모두 말바꿔…국민 우롱행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의 분당 사태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야권이 탈당과 분열을 밥 먹듯 하면서 정치 불신과 국정 불안정을 조장하는 후진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야권이 사분오열하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 알고 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올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이 말로는 '백년·천년 정당'을 약속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끊임없이 사분오열하는 것은 공천권 싸움과 대선후보 쟁탈전 외에 달리 해석할 수 없다"며 "야권의 일부 세력은 지역주의 의존 행태도 보이는데, 구시대 유물인 지역주의로 얻고자 하는 게 뭔지 의도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옛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 안철수·김한길 전 대표를 겨냥해 "출범 당시 공동발표문에서 '정치가 선거 승리를 위한 거짓약속 위에 세워지면 안된다'고 했는데, 김한길 전 대표는 이번에 탈당하며 선거 승리를 얘기하고 안철수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이룰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말을 바꿨다"고 꼬집었다. 문재인 대표를 향해서도 "당 대표직을 수락할 때 무기력과 분열을 버린다고 했는데 지금은 전직 당 대표에게 나갈테면 나가라는 식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국민의 정치 혐오증을 얼마나 불식시키고 신뢰받는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총선 승패가 갈린다"며 "새해에는 당내 긴장감을 높여 자중자애하는 모습을 보이고, 국민께는 개혁을 선도하고 국정안정을 꾀할 유일 정당은 새누리당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1-04 13:13:46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