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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오늘 국내 정식 출시...기대감↑

엔씨소프트의 화제작 'TL'이 오늘 출시된다. TL이 엔씨소프트의 효자손이 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후 8시부터 PC 온라인 게임 TL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콘솔 버전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TL을 PC에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사전 설치한 이용자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 TL은 엔씨가 자체 개발한 중세 판타지풍 MMORPG다. 앞서 엔씨는 공식 출시 사흘 전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바 있다. 현재까지 TL은 16개의 서버가 오픈됐고, 최소 20만개 이상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완료한 상황이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지난 3일에 마감된 만큼 실제 플레이 유저는 조금 더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엔씨가 국내외에서 TL의 비공개 CBT를 진행한 데 따른 결과물이다. 이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소통 창구를 늘려가겠다는 엔씨의 전략이 TL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드디어 많은 이용자분들에게 TL의 세계를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TL만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글로벌 서비스까지 앞둔 만큼 증권가 사이에서도 TL의 흥행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는 오랜만에 출시되는 PC MMOPRG 대작이고 낮아진 비즈니스 모델로 플레이 유저는 예상외로 많이 몰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TL이 국내에서 괜찮은 성과를 거둔다면, 결국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글로벌에서의 성공 기대감으로 이어질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3-12-07 11:08: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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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韓게임사 최초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파트너십 체결...글로벌 기업 유치 박차

위메이드가 한국 게임사 최초로 두바이국제금융센터의 '이노베이션허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DIFC는 자체 행정·사법·감독 기구를 갖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특구다. 이노베이션허브는 두바이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웹3, 게임, AI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위메이드는 DIFC의 파트너사로 합류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 내 위믹스 플레이 센터를 설립하고 위믹스 온보딩 게임사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DIFC와 1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웹3 게임 펀드를 조성하고, 위믹스 온보딩사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DIFC 이노베이션허브와 함께 웹3 관련 행사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두바이는 경제성장 촉진과 투자 유치를 위해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사업과 암호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DIFC 이노베이션허브를 통해 UAE 가상자산 규제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최신 흐름에 발맞춰 최적의 중동 지역 사업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2023-12-07 10:40: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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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조선왕실 문화유산 서화류 복제 사업 본격 시작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조선왕실 문화유산 서화류 복제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7일 밝혔다. 이는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청과 2022년 후원약정에서 향후 계획을 공개함에 있어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조선왕실 유물의 전문적인 복제본 제작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내용의 연장선이다. 구체적 복제 대상으로는 조선왕실 문화를 대표성과 전시 등의 활용을 고려해 책가도병풍,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 보소당인존 총 3건 9점이 선정됐다. 사업의 전체적 진행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맡는다. 구체적으로는 조선왕실 문화유산의 재질별 과학적 조사, 문헌 연구, 유사 유물 사례 조사 등의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그 이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제품 제작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병풍의 장황은 과거 수리 기록(창덕궁대장, 1984.)을 바탕으로 고증을 거쳐 선보일 예정이며, 화면은 현재 상태를 디지털로 기록하기 위하여 영인본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완성된 복제품은 전시를 통해 대국민 공개 예정이며, 학술연구 자료 및 디지털 기록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사회환원 사업총괄은 "가장 현대적인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라이엇 게임즈가 이번에도 우리 플레이어들과 뜻을 모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보 이어간다"며 "'조선왕실 문화유산 서화류 복제 사업' 지원 등은 그야말로 더 먼 미래를 위한 노력으로, 함께 해주시는 문화재청 및 국립고궁박물관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2023-12-07 10:40: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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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기금 3억 원 기부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 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병원의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병원은 로봇을 이용한 재활치료의 높은 효과로 치료를 원하는 환아들의 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보행능력 회복 및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 구입 등 치료실 보강이 필요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으로 뇌성마비, 지체장애, 발달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보행 물리치료를 실시해 환아 상태를 분석하고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은 "첨단의학 기술을 접목한 로봇보행치료는 스스로 걷기 어렵거나 이상 보행 양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바른 보행패턴을 익히고 걷기 기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며 "이번 넥슨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어린이에게 맞는 로봇 재활 프로그램 모델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병원 내 로봇을 활용한 수준 높은 재활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넥슨과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14:55: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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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네트웍스, 판교센터 게임서비스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넥슨네트웍스가 판교 센터 게임서비스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넥슨네트웍스는 게임서비스 및 QA 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 넥슨 게임의 운영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인턴 모집은 게임서비스 부문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적합한 역량을 가진 사람은 나이, 전공, 경력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넥슨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전형 이후 인성검사 및 실무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1월 중 입사하여 넥슨네트웍스 판교 센터에서 6개월간 근무하며 최종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는다. 인턴십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는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넥슨네트웍스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로는 연 250만 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충전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등이 있다. 신충석 넥슨네트웍스 경영지원실장은 "게임서비스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지원자들을 위해 실무 교육부터 인턴십 수행 및 정규직 전환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넥슨네트웍스에서 직무 경험을 통해 실전 역량을 쌓으며 성장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2023-12-05 10:56: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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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UAE 게임사 프로젝트 시드와 파트너십 체결

네오핀은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글로벌 게임 인프라 스트럭처 기업 '프로젝트 시드(Project Seed)'와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 시드는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3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 '아웃랜드 오딧세이(Outland Odyssey)', 레이싱 게임 등을 제작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식재산권(IP) 소유자와 중소 게임 스튜디오를 연결해주는 '시드 그로우(Seed Grow)', 게임 론칭 플랫폼 '시드 런처(Seed Launch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네오핀 생태계 안의 IP 홀더(지식재산권 보유업체)와 게임 스튜디오를 프로젝트 시드와 연결해 보다 많은 글로벌 웹3 게임 탄생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드 그로우와 시드 런처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웹3 게임 및 NFT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네오핀 지갑을 연동해 상호 글로벌 유저 확보 및 네오핀 내 디파이 상품 출시도 추진한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좋은 IP와 게임 스튜디오를 연결해 웹3 게임화하는 것은 웰메이드 웹3 게임을 확보하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프로젝트 시드와 함께 웹3 게임의 장르 다변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05 10:56: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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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2023'1만여 명 다녀갔다...성황리 종료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 오프라인 행사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버닝비버 2023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디게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물론 게임 업계 종사자 등 사흘간 1만여 명이 방문했다. 국내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인 DDP에서 펼쳐진 전시 현장 '비버월드'는 인디게임 전시 부스 90개를 비롯해, 기획 전시 존과 굿즈 스토어, 이벤트 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관람객들이 비버월드를 방문해 인디게임을 체험하고 전용 재화 '골드'를 수집하는 등 현장 곳곳을 탐험하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올해 행사는 포토부스, 캐리커처 숍 등의 부대시설과 굿즈 교환에 사용 가능한 골드 지갑을 웹페이지로 제공해 관람의 편의를 더했다. 비버월드를 찾은 이승기 군(금천고등학교 1학년)은 "너무 재밌어서 점심을 먹는 것도 잊고 하루 종일 행사장에 있었다"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게임들을 해볼 수 있었고 또 게임을 만든 분들과도 직접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고 말했다. 버닝비버 2023에 참여한 창작팀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세피리아'를 전시한 팀호레이 안태현 대표는 "버닝비버는 장소와 시설, 프로그램 등 모든 요소가 잘 준비된 행사다. 덕분에 쾌적하게 전시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가능하면 내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액션 게임 '카투바의 밀렵꾼'을 전시한 유영조 대표는 "행사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된 덕분에 전시 중에도 자유롭게 새로운 창작팀을 만나 교류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버닝비버에 참가한 창작자와 후원사들이 응원하고 싶은 게임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비버피처드 2.0'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피그말리온'의 캔들 ▲'킬라'의 검귤단 ▲'산나비'의 원더포션 ▲'래토피아'의 카셀게임즈 ▲'카투바의 밀렵꾼'의 유영조 ▲'세피리아'의 팀호레이 ▲'피자뱃딧'의 조프소프트 ▲'세트먼트 트윈스'의 흥도르흥돌 ▲'키키캐키캡'의 이게게개임 ▲'벨라스터'의 오디세이어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되어 동료 창작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올해 버닝비버 2023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찾아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자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는 퓨처랩을 중심으로 국내 인디게임의 건강한 생태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3-12-05 10:41: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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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우르르용병단' 대만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누적 다운로드 500만 기록

넵튠의 자회사 플레이하드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롤플레잉 게임 '우르르용병단'이 지난 주말 대만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2위(어드벤처 장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우르르용병단은 모바일 캐주얼 롤플레잉 게임이지만, 한 손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세로 배치형 게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 월드 보스 업데이트를 통해 100여명의 유저들이 협동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마케팅 프러모션을 병행해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면서 대만 인기 게임 순위 1위라는 성과까지 이어진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우르르용병단은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며, 대만, 미국, 일본 매출 비중이 37%를 넘어선다. 게임이 주목 받으며 대만 구글플레이 2023년 '베스트 픽업앤플레이'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일본 구글플레이에서는 2023년 인디 게임 부문상에 오르기도 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전작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 '히어로팩토리'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넵튠은 2021년 하반기에 플레이하드 지분 52%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2023-12-05 10:33:5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