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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게임이용자 보호가 최우선...3월 22일부터 확률형게임 정보 공개 시행

정부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 이용자 보호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제도, 소액사기 전담 수사 인력 지정 등이다. 또 정부 주도하에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제도를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경기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행정, 게임 콘텐츠, 디지털 의료서비스 등 국민의 일상 속 디지털 영역에서 국민의 자유와 권익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토론회에는 김성회 게임 유튜버, 전소혜 디지온케어 대표이사,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이사 등 게임, 의료, 행정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 소상공인 등 국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부에서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후보자 때부터 게임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꾸준히 언급해왔다. 현재는 국민 63%가 게임을 이용하고 있다. 게임은 연간 매출 22조원을 넘어서면서 영화, 음악 등 어떤 콘텐츠보다 막대한 경쟁력을 갖췄다. 이에 이제 국가가 집중 육성해야할 산업이다. 게임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소비자 보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게임 소비자를 제대로 보호하려면 먼저 시장 불공정 해소가 첫 째다. 게이머도 디지털 재화인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자로 보고 보호해야 한다. 게임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정부가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대표적 불공정 사례라 할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을 우선 투명하게 확인 할 수 있게 제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3월 22일 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언급했다.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고 공정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확률형 아이템 전담 모니터링단 설치를 통해 확률정보 미표시 및 거짓 확률 표시 등 법 위반 사례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올해 초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를 시작으로 게임사 불공정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공에 차질이 없게 진행할 것"이라며 "사기 행위, 먹튀 게임에 대해 국가가 철저히 대응해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게임·모바일게임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더라도, 최소 30일 이상 환불 전담 창구 운영을 의무화하고 ▲게임산업법 및 전자상거래법 내 국내대리인 제도를 도입해 해외게임사에게도 국내게임사와 동일한 이용자 보호의무를 부여한다. 아울러 게임 아이템 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전국 경찰서 내 게임 사기 수사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또 피해자가 대부분 1020대라는 점을 참고해 150여 개 경찰서를 지정해 사기 수사 전담 인력을 지정한다. 또 피해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법에 동의결제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정부는 연령등급과 게임 종류에 따라 공공과 민간에 각각 분리된 등급 분류 권한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양한다. 또 게임물 등급 분류 기준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선한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게임은 이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대표 여가문화로 성장한 만큼 게이머 권익 보호가 곧 민생정책"이라며 "게임산업 내 불공정으로 인해 게이머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정부가 게이머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17:13: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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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타이베이 게임쇼 2024 단독부스 참여...나이트크로우 시연

위메이드가 타이베이 게임쇼 2024에 참가해 '나이트 크로우'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게임은 올해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단독 부스를 마련해 게임 시연과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나이트 크로우' 대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와 올해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에 새로 합류한 TSG 호크스의 치어리더 팀 '윙스타즈'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진행했다. 윙스타즈는 유명 치어리더 '안지현'이 활동 중인 팀이다. 또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이정욱 매드엔진 대표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 개발사 이건희 라운드원스튜디오 대표가 무대에 올라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욱 매드엔진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로, 매드엔진만의 노하우가 더해져 최고 수준 비주얼을 즐길 수 있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건희 라운드원스튜디오 대표는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개발하며 야구의 본질을 살리고, 선수들의 얼굴과 타격폼을 리얼하게 구현하기 위한 고민이 많았다"며 "대만 야구 리그가 시작될 즈음 판타스틱4 베이스볼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4-01-29 14:32: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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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C레벨 강화...새로운 최고 경영진 체제 출범

데브시스터즈가 미래 성장과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최고 경영진 체제를 출범한다. 내부 조직의 규모 성장과 외부 경쟁 환경 심화에 따라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리더십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다. 최일선에서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의 성장을 이끌어 온 주요 리더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4인의 최고 경영진 체제를 구축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9일 새 최고경영자(CEO)로는 조길현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사업책임자(CBO)로는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 최고IP책임자(CIPO)로는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경영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길현 CEO 내정자는 2012년 데브시스터즈에 합류해 쿠키런 for Kakao의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며 회사의 초기 성장을 함께했다. 이후 글로벌 흥행작인 쿠키런: 킹덤을 탄생시키며 역대 최대 성과를 도출했고, 데브시스터즈 산하에 설립된 스튜디오킹덤의 공동 경영을 맡아왔다. 게임 초기 기획부터 개발, 출시, 조직 운영 및 성과 창출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데브시스터즈의 전체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배형욱 CBO 내정자는 오븐게임즈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서 7년 넘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끈 동시에, 데브시스터즈 플랫폼 총괄로서 국내외 스토어 및 퍼블리셔 등과 사업적 논의를 적극 주도해 온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향후 신규 및 기존 게임의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 구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업성을 검토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은지 CIPO 내정자는 쿠키런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IP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아트?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쿠키런 라이브 게임 전반에 걸쳐 세계관과 아트 방향성을 구축하고,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로서 게임 중심의 IP 확장 및 사업적 성과에 기여한 바 있다. 앞으로는 전체 사업 관점에서 쿠키런 IP의 글로벌 경쟁력 및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체질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임성택 CFO 내정자는 2014년부터 데브시스터즈의 IPO, 경영 기획, 재무, 회계 등 경영 관리 전반의 핵심 업무를 두루 소화해 온 전문가이다. 회사의 재무적 흐름 및 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재무 구조 및 손익 개선을 위한 작업에 몰두한다. 새로운 최고경영진은 각 분야별로 쌓아온 차별적 역량과 경험에 기반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핵심 사업 및 실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기민성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를 이끌어 온 이지훈, 김종흔 공동 CEO 및 정문희 CFO는 새로운 최고경영진이 자체적인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회사를 새롭게 진화시키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이사회 공동 의장(이지훈, 김종흔) 및 사내이사(정문희)로서 지지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CEO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사업과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제품 중심으로 조직과 사업을 운영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12:31: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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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 성황리 진행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7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관한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퓨처랩 컨퍼런스에는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발제와 대담으로 구성된 2개의 세션과, 퓨처랩 교육자 커뮤니티 밋업으로 꾸며진 특별 세션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에서는 '평생유치원'의 저자이자 '스크래치'의 창시자인 MIT 미첼 레스닉 교수, 빅데이터와 마인드 마이닝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 스탠퍼드대학교 디스쿨 첨단기술 교육 부문을 이끌고 있는 에리엄 모고스 리드가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미첼 레스닉 교수는 컨퍼런스 오프닝 '우리는 왜 배울까'에서 "지금처럼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자신만의 관심을 갖고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능력, 특히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퓨처랩과 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호기심을 갖고 창의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창의 환경 조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세션1이 종료된 후에는 강의를 진행한 3명의 연사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이사장이 함께한 패널 토크와 관객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패널 토크에서는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의 시대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인간 고유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아이들의 창의성이 자연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와 교육자들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션 2 '그래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에서는 엄기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공부가 진짜 배움이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황성진 카셀게임즈 대표, 루팔 제인 MIT 미디어랩 연구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컨퍼런스 종료 후 부대행사로 국내외 교육자들의 교류를 지원하고 창의 교육의 실제적 방법을 제안하기 위한 '퓨처 러닝 콜렉티브'(Future Learning Collective, 이하 'FLC') 교육자 밋업'도 진행됐다. 이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팅커링 스튜디오 캐런 웰킨슨, 마이크 패트릭 디렉터와 국내 교육자들이 참석해 블록 코딩 앱 '옥토스튜디오(OctoStudio)를 활용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FLC는 퓨처랩과 MIT 미디어랩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창의 환경 확산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한 글로벌 협의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 환경과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고 유익한 강연과 대담이 이뤄졌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컨퍼런스를 찾아주신 400여 명의 교육자, 부모,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퓨처랩은 창의적 배움의 문화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진정성있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

2024-01-29 12:06: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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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픽세븐, 대망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매치 'CCB 2024' 결승전 개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이벤트 대전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배틀 2024(CCB 2024)' 결승전을 28일 개최한다. CCB 2024는 전세계에서 에픽세븐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32명이 4명씩 팀을 이뤄 실시간 아레나 최강팀을 가리는 이벤트 대전이다. 우승팀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하늘석' 8만개가 지급되는 등 총 30만개(약 1000만원)의 하늘석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 방식은 기본적인 라운드 모드뿐만 아니라, 영웅이나 장비가 부족한 초보 유저들도 실시간 아레나 최상위 유저들과 공정한 조건에서 대결할 수 있는 드래프트 모드를 혼합하여 진행된다. 결승전은 28일 12시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로 생중계된다. 국내 중계는 이동진 캐스터와 박진영 해설,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인 쾅준이 맡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에서도 에픽세븐 콘텐츠를 제작하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언어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으로 업계 이목이 쏠린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방송 시청 보상 이벤트',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 '승부 예측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 중에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실시간 아레나 최상위에 랭크된 실력자들도 여러명 존재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1-28 10:39: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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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년 노하우 앞세워 퍼블리싱 기업으로 성장 목표…신작 3종 공개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라는 수식어를 추가하고자 한다." 컴투스가 전 세계 최상위 게임 퍼블리싱(유통·운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지난 20년간 글로벌 사업을 펼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퍼블리싱 게임 3종 라인업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투스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모바일 게임 산업 개척자, 야구 게임 명가, 동서양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 등 컴투스의 수식어는 도전이 있었기에 빚어낼 수 있던 결실"이라며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라는 수식어를 추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후 올해 글로벌 퍼블리싱할 신작 3종과 사업 방향성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퍼블리싱 신작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Cooking On: TinyTAN Restaurant)',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등 총 3종이다.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강점이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글로벌 요리 게임의 강자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접목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세계 게임팬과 K-POP 팬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누적 300만 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인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최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를 열었다. 컴투스는 글로벌 전략으로 다양한 장르를 발굴하고 서비스하는 것을 택했다. 글로벌 유명 IP와 콜라보하거나 인기 있는 IP를 게임화하는 데 도전하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경우 중국 진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섬'은 유명 IP인 '위처'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차주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경쟁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 글로벌 리더들과 경쟁하고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며 "선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작 론칭, 계약 체결 등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24-01-25 16:45: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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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올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필두...계단식 성장 전환점 될 것

크래프톤은 25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에서 올해의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KLT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에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로(From Original Creative to Scale-up the Creative)'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024년은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이 첫 결실을 맺는 해"라며 "크래프톤의 계단식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전략은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사업 전개 방향성을 뜻한다. 크래프톤은 매년 신작 출시를 목표로,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인조이(inZOI) ▲딩컴 모바일(Dinkum Mobile) ▲프로젝트 블랙버짓(Project Black Budget)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를 포함해 총 2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이 중 올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구성원들의 역량 결집과 인식 전환도 주문했다. 단순히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넘어, 구성원 모두가 크리에이티브의 발굴과 제작, 사업화까지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살피는 관점을 갖자는 의미다. 이 같은 취지로 크래프톤은 올해 내부구조도 재정비한다. 퍼블리싱 조직을 크리에이티브의 가능성과 성장세에 맞춰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편해, 신규 IP들이 더욱 빠르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와 인도 시장 등 글로벌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도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프랜차이즈화하는 방식으로 자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제품 라인업 확충과 내외부 스튜디오 및 아웃소싱을 통해 개발 사업을 늘리는 등의 장기적 브랜드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독보적 1위 확보, 인도 내 퍼블리싱 및 이스포츠 확대 등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와 성장 가능성도 되짚었다. 딥러닝 기술의 적용도 강조했다. 딥러닝 기술을 게임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 보고, 개발 단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구상도 밝혔다. 크래프톤이 이미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제작 효율화는 물론,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경험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올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시작으로 신작 라인업의 출시가 본격화되며,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의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는 첫 해"라며, "이러한 과정이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전력 투구한다는 각오로 게임 제작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13:39: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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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오늘 국내 정식 발매...한국어 공식지원 한다

게임피아는 CAPCOM ASIA와 협력해, 법정 배틀 게임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버전 패키지 제품을 25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 음성 및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에는 2001년에 탄생한 "법정 배틀" 게임 역전재판 시리즈 중 새로운 주인공 '오도로키 호스케'를 중심으로, 그의 성장 이야기와 법의 암흑 시대를 그린 역전재판 4, 역전재판 5, 역전재판 6까지 3종의 작품이 HD 그래픽으로 수록돼 있다. 플레이어는 변호사가 되어 사건을 조사하여 전실을 찾아내 범인을 밝혀내야 하며, 이 과정속에서 의뢰인을 구하기 위해,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증거품을 모아 이를 구사해 법정에서 검사에게 맞서야 한다. 모순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진실이 자연스레 밝혀지는 숨쉴 틈 없는 전개가 기다리는 법정 배틀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로부터 역전했을 때의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다.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패키지 제품의 심의등급은 15세이용가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웹사이트, 게임피아㈜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1-25 13:32: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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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컴투스 ‘서머너즈 워’,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초대형 컬래버 예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또 한 번 대작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오는 31일 CD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위쳐 3'는 깊이 있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자랑하는 RPG로,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2015년 출시 이후 총 250개 부문의 GOTY (Game of the Year)를 수상하고, 전 세계 누적 5천만 장 이상 판매됐다. 게임의 전체 시리즈는 7천5백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1천 회 이상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을 달성한 전략 RPG다. 1600여 종 몬스터 수집·육성의 재미를 바탕으로 94개 지역 매출 1위, 157개 지역 매출 TOP10, 162개 지역 RPG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며 컴투스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략 전투 본연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선한 콘텐츠 또한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출시 10주년인 올해 대작 IP(지식 재산권)와 협업하며 기념비적인 해에 걸맞은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앞서 '서머너즈 워' 공식 SNS 채널에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미지는 소환진에 위쳐를 상징하는 두 자루의 검이 꽂혀 있는 모습을 담았다. 어둠을 가르고 등장한 의문의 그림자가 이를 바라보며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암시한다.

2024-01-25 12:02: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