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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NFT 기반 골프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디스쿼드’ 첫 오프라인 팬미팅 성황

카카오 VX는 지난 3일 프로 골프선수인 한진선, 황유민, 김재희, 손예빈 프로와 함께 골프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버디스쿼드' 오프라인 팬미팅 행사인 '버디스쿼드 팬밋업'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버디스쿼드'는 카카오 VX의 첫 번째 NFT서비스로, 골프 용어인 '버디'와 조직 또는 무리를 뜻하는 '스쿼드'에서 이름을 따온 '골프 팬들의 플레이그라운드'를 지향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지난 8월 1일 선보인 '버디스쿼드'는 출시와 함께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인기를 얻고 있다. '버디스쿼드'는 베타 버전 출시 한 달 만에 스포츠 앱 중 1위를 차지했고, KLPGA 박현경, 이예원 프로를 포함해 45명의 선수가 합류하는 등 스포츠 분야 대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진선 프로(카카오 VX)는 "'버디스쿼드'에서 팬들이 보내주는 관심과 응원 메시지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년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골프 애호가들의 성원 덕분에 '버디스쿼드'가 프로 골퍼와 팬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KLPGA 프로 선수들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KPGA와 해외 투어까지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04 09:53: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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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90개의 인디게임이 동대문DDP에…관람객 반응 '후끈'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성장하는 기회의 장 '버닝비버'가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그룹이 주최하고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관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인디게임 페스티벌이다. 올해 버닝비버 오프라인은 서울 동대문 DDP아트홀1관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렸으며, 온라인(스토브인디)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지난 1일 버닝비버 현장을 찾았다. 버닝비버 현장입구부터 페스티발을 관람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입구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인디게임을 체험해보고 싶어서 왔다. 40분 째 기다리는 중이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버닝비버의 슬로건인 '비버월드에 뛰어들다((Jump Into Beaver World)'는 게임 창작자, 개발자, 업계종사자, 관람객들이 모두 인디게임을 즐기자는 뜻을 담았다. 세계관 체험이 가능한 '튜토리얼존'을 시작으로 ▲기획전시 'ver0.0.1' ▲온오프라인 전시부스 공간 '버닝시티', '버닝빌리지' ▲무대 이벤트 공간 '비버광장' ▲버닝비버 굿즈샵 ▲창작자 전용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크고 작은 다양한 콘셉트의 귀여운 비버캐릭터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비버는 열심히 나무를 모아 자신이 몸집보다 20배 더 큰 댐을 짓는 자연의 건축가로 유명한데 게임을 만드는 창작자가 비버와 비슷하다는 것을 더욱 강조하고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 비해 달라진 점은 관람객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시연해 볼 수 있는 공간이며, 80개 부스에서 90개 부스로 늘어났다는 점 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행사장 입구에는 '비버월드로의 모험'을 주제로 한 포토존, 10종의 기획 전시가 있었다. 포토존부터 기획전시, 부스 내 게임 시연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관계자는 "페스티벌 자체를 하나의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비버월드로의 모험'이라는 세계관을 전시에 도입했다"며 "관람객은 현장에서 퀘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모험을 수행하고 전용 재화를 획득해 굿즈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시에 몰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대부분의 게임들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수많은 게임을 체험해 봤지만 가장 즐겁게 시연해 본 게임은 비주얼 노벨·어드벤처 게임 '편집장'이었다. 이는 종이 신문 구독률이 높았던 1990년을 배경으로 폐간 위기에 처한 '새벽일보'의 편집국장으로 부임하면서 스토리가 시작 되는 게임이다. 새벽일보의 1면을 장식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게 목표다. 가장 인상깊었던 게임은 플로리스 다크니스다. 플로리스 다크니스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만든 게임이다. 현장에서는 시각이 아닌 청각에 의존해 암흑속에서 미로를 탈출해야 한다. 실제 PC에는 검은 화면이었고 헤드폰을 착용한 채 손가락만 움직여야 했다. 현장에서 만난 박재형 올드아이스 대표는 "국내에 많은 게임사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을 늘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우린 아예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져준 기업이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다. 이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올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실제 게임사 담당자들은 올해 페스티발 참가에 대해 대부분'긍정적'이라는 평이다. 모 게임사는 "다른 곳에서 쉽게 받아 볼 수 없는 지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게, 먹는 부분 부터 관리 감독까지 전반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세심하고 꼼꼼하게 체크 및 확인했다. 인디게임 개발사들 입장에서는 개발해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많이 없는데 이같은 기회를 통해 알릴 수 있게 돼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의 각종 공익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퓨처랩은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게 주 업무다. 퓨처랩은 지난해부터 직접 버닝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다. 주말 오전부터 페스티발을 관람하러온 관람객들의 발길은 오후까지 이어졌다. 한 관람객은 "평소 인디게임에 관심이 많다. 재미있게 체험했다. 경품 행사도 참여했다. 내년에도 올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스마일게이트는 버닝비버를 지속성 있는 창작자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7월부터 ▲비버들의 밤 ▲비버잼 ▲비버살롱 ▲비버콘 등 관련 부대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해왔다. 페스티발 기간에는 게임 시연 부스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게임 시연회, 사인회, 토크쇼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1일에는 '김나성과 함께 하는 게임 리뷰 맛집'이, 2일에 '실시간 인디게임 배틀 with 여까'와 '케인과 함께하는 게임 리뷰 맛집' 이벤트가 진행됐다. 마지막인 3일에는 남도형 성우의 토크쇼가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일반 관람이 종료된 저녁 시간에는 '비버들의 밤' 네트워킹 행사를 열어 버닝비버에 참가한 창작자들이 만찬과 함께 서로의 전시작을 시연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3일 오후 5시에 개최하는 '비버피처드 2.0'에서는 창작자들이 응원하고 싶은 게임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창작자들과 인디게임 개발하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좋은 행사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3 16:51: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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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 2관왕 등극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서 2관왕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수상작'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말 혁신성과 대중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 동안 활약한 수상작을 돌아보는 이 자리에서 쿠키런: 킹덤이 '올해를 빛낸 PC 게임 최우수상'과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출시 3주년을 앞둔 쿠키런: 킹덤이 한해 동안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은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게임을 여전히 즐기고 있는 유저 호응 때문이라 분석된다. 최근 유저가 선호하는 플랫폼 다양화 추세에 맞게 모바일뿐 아니라 구글플레이 게임즈(Google Play Games) 등을 통해 PC에서도 최적의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빛낸 PC 게임'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쿠키런: 킹덤이 최초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쿠키런: 킹덤은 하이브리드 장르로서의 신선함, 쿠키런 IP 바탕의 탄탄한 스토리라인, 흥미로운 모험과 전투 콘텐츠, 왕국 건설과 성장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RPG이다. 2021년 1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등 국내 주요 앱마켓에서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와 게임 매출 순위 2위에 올라 흥행을 이끌었으며, 현재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5천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것도 처음이 아니다. 2021년에는 최고 영예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 대상', 100% 이용자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최우수상',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2023-11-30 09:28: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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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 ASIA '스트리스파이터6·철권7' 우승자 가린다...첫 금메달 김관우 선수 주목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파이터6'의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와 대만, 일본, 홍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광주 이스포츠 아시아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에 모인다. 광주시는 올해 마지막 이스포츠대회인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GES ASIA)'를 다음 달 1~2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 대회는 인기 격투게임을 큰 주제로한 '파이터즈 위크'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첫날인 1일은 '스트리트파이터6'를 진행한다. 다음날은 '철권7'대회를 연다.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M.LIZARD) 선수를 비롯해 동메달리스트인 대만의 린 리웨이(OLI KING), 일본의 카나모리 츠네히로(GACHIKUN), 홍콩의 예만호(HOTDOG29) 등이 출전한다. 특히 김 선수는 40대 최고참 선수로 한국에 첫 이스포츠 금메달을 안기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철권7' 종목은 대한민국과 일본의 4대 4 국가대항전으로 치른다. 대한민국은 임수훈(울산)·김재현(체리베리망고)·전상현(전띵), 오대일(머일) 선수들이 출전해 다양한 캐릭터와 화려한 기술로 일본 선수(아베 아키히로·타케 유타·야마구치 신야·우에다 다이키가)들과 승부를 가른다. 대회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대회도 함께 열린다. 종목별 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80만원, 3~4위 35만원이다. 또 현장에서 김관우 선수를 비롯한 초청 선수들의 팬미팅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이스포츠대회에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금메달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인기있는 대회를 유치해 이스포츠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09:24: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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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3종', 첫 유저 통합 이벤트

위메이드플레이는 인기 모바일게임 3종의 통합 이벤트 '애니팡 탐험대: 배지를 찾아서(이하 애니팡 탐험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애니팡 탐험대'는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터치' 등 3종의 모바일게임 이용자가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으로 경품 응모와 순위 점수를 매기는 배지를 찾는 미션 전개형 이벤트다. 3종 게임 중 단일 게임 또는 2개 이상의 게임으로 참여해 배지를 합산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각 게임 내 게시판을 통해 게임별, 통합 Top30 현황이 실시간 중계되는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통합 이벤트의 주인공인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터치'는 국내 대표 장수 모바일게임으로 성별, 연령, 선호 장르 등이 각기 다른 이용자들이 즐기는 대중적 모바일게임으로 꼽힌다. 따라서 이번 이벤트는 10년차 반열에 오른 '애니팡 사천성'의 여성 이용자, 9주년을 맞이하며 3매치 퍼즐의 정석이 된 '애니팡2'의 중장년층, '애니팡 매치'의 손맛을 즐기는 20대와 30대 등 캐주얼 게임 팬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벤트 기간인 2주간 최소 45만 명 이상의 참가를 전망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이용자 규모를 고려한 이색 경품과 증정품을 마련했다. 통합 순위 30위까지의 이용자들에게 증정하는 소장용 기념 메달과 개발자의 편지 세트를 비롯해 백화점 상품권, 간식 및 식음료 기프티콘 등이 눈길을 끄는 선물들로 꼽힌다. 윤덕용 위메이드플레이 PD는 "최대 3종의 모바일게임으로 즐기는 이번 이벤트는 캐주얼게임의 대표 주자인 위메이드플레이만이 선보일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중성과 친밀함으로 한데 모인 이용자들이 만드는 '애니팡 유니버스'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1-30 08:30: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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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더 뜨겁다' 스마일게이트, CFS2023 그랜드 파이널 中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청두에서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개막식과 개막전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12일 간 진행된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4년만에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 청두에서 유관중으로 역대 가장 긴 총 12일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상금은 지난해 보다 10만 달러 상승한 142만 USD (한화 약 18억 4천 만원)이다. 중국, EU-MENA,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총 4개 권역에서 선발된 12팀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3위를 차지한 팀들 간의 와일드카드전은 4일 진행된다. 그룹스테이지 1, 2위를 기록한 6팀과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선발된 2팀으로 구성된 총 8팀은 12월 5, 6일 양일 간 진행되는 넉아웃 스테이지 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내달 8일에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4개의 티켓을 걸고 싸운다. 개막전은 A조의 전년 준우승팀 중국의 청두 올게이머스와 4년 만에 국제 대회에 복귀하는 터키의 LCK팀이 맞붙는다. 이 외 A 조에는 브라질의 전통 강호 임페리얼과 역시 4년 만에 CFS에 등장하는 북미의 쿤가르나가 배정돼, 치열한 3위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B조에는 XROCK 이스포츠(중국), 빈시트 게이밍(VINCIT Gaming, 브라질), 랭킹이스포츠(RANKING ESPORTS, 베트남), 아누비스 게이밍(Anubis Gaming, 이집트)가 포진해 있다. 지난 해 CFS 2022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아누비스 게이밍 외 최근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거나, 신생팀들로 구성돼 결과가 예측이 어려운 조다. C조는 지난해 챔피언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과 3BL 이스포츠 (이집트), 퍼시픽막타(Pacific Macta, 필리핀), 카라하우스.2L(베트남)이 편성된 1강 3약의 구조다. 절대강자 바이샤 게이밍의 상대로 2021년부터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카라하우스.2L, 성장 중인 퍼시픽막타, 이집트를 대표하는 3BL 이스포츠의 분투가 관전포인트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 및 넉아웃 스테이지를 중국 청두 량쓰지 스튜디오에서, 4강 및 결승 대회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가오신 스포츠센터에서 유관중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CFS 2023 모든 경기는 영어, 중국어를 비롯한 6개 언어와 CFS 공식 유튜브, 트위치 등 13개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2023-11-30 08:29:3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