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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만재'...개발력 강화 위해 인재 관리 나선 게임사들

게임사들이 '인재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개발력이 중요한 게임 분야인 만큼 전문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가른다고 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 자회사 개발 스튜디오 넥슨게임즈는 자사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채용 대상 직무는 개발 관련 전 분야다. 프로그래밍, 개발PM, 게임기획, 배경모델링, 배경원화, 시네마틱 연출, 애니메이션, 이펙트 조명 아티스트, 캐릭터 모델링 등 개발과 관련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넥슨 게임즈 관계자는 "정확한 채용 인원은 공개할 수 없지만 대규모 채용이다. 이번 집중 채용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며 "개발 인력 충원을 통해 더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역시 콘솔 시장 진출을 위해 전문 인력 영입에 나선 바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8월 일본 게임 개발사 탱고게임웍스를 영입하며 개발 인력 50명을 영입했다. 탱고게임웍스는 2010년 설립된 일본 개발사로,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 등 콘솔 게임 개발로 유명한 개발 스튜디오다. 당시 업계 관계자는 "한국 게임시장에서 콘솔 게임에 대한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콘솔 게임 관련 개발 기술력 함양을 위해 현지 개발자들을 데려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인재 육성 방식을 도입하는 곳도 있다. 최근 스마일게이트 창업 재단인 오렌지플레닛은 스타트업 기업을 자체 선발해 투자 및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창업 지원 활동을 펼쳤다. 오렌지플레닛은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AI) 엔진, AI 동시통역 기술 등을 지닌 총 17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사무 공간 지원 및 최대 5억원의 투자금 지원,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털 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엠게임 역시 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 지역에 '스마트워크' 공유 오피스텔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유 오피스 사업은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임과 동시에 게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인재를 발굴하려는 목표라는 게 엠게임 측의 설명이다. 엠게임 관계자는 "모든 입주 기업에는 엠게임의 다양한 리소스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이벤트와 세미나를 통해 입주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0-16 17:33:3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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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21, MANG의 감동 스토리 담은 ‘Born to Dance’ 글로벌 캠페인 전개

IPX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BT21'의 춤신춤왕 'MANG(망)'이 가면을 벗고 처음으로 댄스 무대를 선보이는 감동적인 스토리의 'Born to Danc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춤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MANG의 용기와 성장 이야기를 담아, 전 세계 5천만 공식 서포터즈 유니스타즈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BT2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 가면을 썼던 MANG이 '남들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는 스승님의 조언에 용기를 얻어 가면을 벗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무대에 선 스토리를 담은 영상 공개로 많은 Z세대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IPX는 캠페인 영상과 함께 MANG의 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챌린지도 알렸다. BT21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검정 재킷에 페도라를 쓰고 수준 높은 댄스 실력을 보여주는 MANG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 전 세계 유니스타즈들의 뜨거운 호응에 이어 YGX의 드기, 도니와 Loyal Chumps 소속의 현세, 리코 등 유명 댄서들까지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캠페인 소식을 접한 유니스타즈들은 "MANG이 가면을 벗고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서는 순간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웨이브랑 백스텝 왜케 고퀄인건데? 역시 춤신춤왕 인정", "댄스 챌린지 하는 MANG이 너무 귀여워! 춤꽝인 나도 참여하고 싶게 만드네", "팝업에서 페도라를 쓴 MANG 키링 사서 댄스 챌린지 때 사용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4-10-15 17:09: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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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웨이게임즈, 스팀 넥스트 페스트통해 '커맨더 퀘스트' 등 신작 2종 출품

플라이웨이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커맨더 퀘스트'와 '커스베인' 등 신작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과 드워프, 엘프와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종족 간의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종족과 사령관, 유닛 등이 해금되며 상성과 시너지 효과를 전략적으로 판단하여 덱을 구성해야 하는 등 깊이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커스베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운명의 숲을 탐험하는 여정을 그린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혁신적인 딥러닝 기반의 내러티브 엔진 덕분에 이용자의 선택을 기반으로 다음 탐험 지역과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결정되며 이용자는 매 플레이 마다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두 게임은 10월 행사를 앞두고 스팀이 직접 공개한 지표별 인기 차트에서 3000개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커맨더 퀘스트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차트에서 최고 6위를,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차트에서 최고 7위를 기록했다. 커스베인은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차트에서 최고 6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매년 2월, 6월, 10월에 세 차례 개최되며 10월에는 한국 시간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2024-10-15 15:04: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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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부산에 창업형 공유오피스 오픈키로...인재육성 차원

엠게임은 부산 지역에 창업형 공유 오피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유 오피스 오픈은 엠게임의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창업 스타트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여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문을 연 창업형 공유 오피스 '스마트워크(Smartwork)'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에 위치해 있으며, 1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맞춤형 사무 공간을 제공한다. 프리랜서들을 위한 사무 공간과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초고속 인터넷, 보안 시스템, 개별 디지털 도어록, 공용 라운지, 폰 부스, 파우더 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사무공간만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공유 오피스와는 다르게 1인 창업가, 사업가, 프리랜서 등 공유 오피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킹과 협업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모든 입주 기업에는 엠게임의 다양한 리소스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이벤트와 세미나를 통해 입주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부산은 역동적인 산업의 중심지로, 많은 인재와 아이디어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번 공유 오피스 오픈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10-15 11:24: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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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케이드, 11월 신규 게임 3종 출시

애플 아케이드가 내달 7일 3종의 신규 게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독자들은 TV 게임 쇼 기반 단어 퍼즐 게임 휠 오브 포춘 데일리, 드라이브 어헤드! 시리즈의 신작 드라이브 어헤드! 카케이드, 그리고 은하계를 구하는 알카노이드 vs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만나볼 수 있다. 휠 오브 포춘 데일리는 고전 TV 게임 쇼의 '보너스 라운드' 흥미를 매일 플레이어에게 전달한다. 글자를 추측하고 퍼즐을 풀어 가상 상품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새로운 퍼즐이 매일 추가된다. 드라이브 어헤드! 카케이드는 실시간 멀티플레이 자동차 전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글로벌 매치에 참여하거나 친구와 팀을 이뤄 협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동차를 수집하고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알카노이드 vs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두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을 결합한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적의 공격을 반사하여 침입자와 블록을 파괴해야 하며, 150개의 스테이지에서 20개 이상의 기술을 마스터하고 보스를 물리쳐야 한다. 애플 아케이드의 인기 타이틀들도 주요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헬로 키티 아일랜드 어드벤처는 헬로키티 50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블룬스 TD 6+는 새로운 맵과 보스를 추가했으며, 게임 룸은 백개먼을 추가했다. 애플 아케이드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 및 애플 비전 프로에서 이용 가능한 가족 친화적 게임 서비스로, 광고나 인앱 구매 없이 200개 이상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24-10-14 16:26: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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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 게임물 내용 수정 신고 절차 간소화...게임업계 규제 완화 첫걸음 떼나

앞으로 게임 내용이 경미하게 수정된 경우, 게임 사업자가 변경 내용을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등급 분류를 재평가받는 과정이 간편해질 전망이다. 이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서태건 신임 위원장 선출 후 시행되는 첫 규제 완화책이다. 게임업계는 이 같은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추가로 규제를 더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에 따르면, 앞으로는 경미한 게임물 내용 수정 신고 건에 대해서는 게임 사업자의 제출 자료가 간소화된다. 게임물내용수정신고제도에 따르면, 등급 분류를 받은 게임물에 내용 변경이 발생했을 시, 게임 사업자는 이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게임물 내용이 수정된 후 24시간 이내에 해당 내용을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접수된 신고 건을 검토해 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등급 재분류 평가 여부를 통보한다. 문제는 신고자가 게임 내용의 변경 사항을 신고할 때, 변경된 내용이 경미함에도 불구하고 제출해야 하는 자료가 많다는 것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오준택 책임은 "원래는 게임물의 변경 사항을 신고자가 전부 다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었다"며 "게임위 측에서도 경미한 변경 사항조차 일일이 검토해야 했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게임사업자 협회 및 단체와) 협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사업자 협회 및 단체에서 기존 내용수정신고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국회에서도 경미한 내용 수정 사항을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다"고 말했다. 제출 자료 간소화는 신고 제출 자료 양식 변경을 통해 이루어진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 내용 수정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사업자 자가 문답서'를 자체 제작했다. 이에 따라 게임물 변경 신고자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제공한 양식을 활용해 변경 사항을 체크만 하면 등급 분류 재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첫 시행인 만큼, 우선 제도를 6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는 게 게임위 측의 설명이다. 게임위는 6개월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악용 사례를 예방하고, 게임사업자 교육을 통해 제도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게임위의 이 같은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더 넓은 규제 완화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물 내용이 수정됨에 따라 분류 심사 등급 재평가 절차가 간소화되는 것은 무조건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게임물관리위원회 입장에서 들어오는 내용 변경 신고 건수는 많을지언정, 개별 업체 입장에서는 게임을 일년에 3, 4개씩 개발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내용을 수정해 신고할 일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내용 수정 시 등급 평가 간소화보다 애초에 등급을 처음 받을 때부터 행정 절차가 간소화돼야 한다"며 "실제 중소 게임 개발자는 처음 등급 분류 받을 때부터 행정적 서류 절차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10 16:01:0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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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100종 게임 캐릭터 음성 만든다...엔씨소프트, '멀티버스 TTS' 공개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모델 '제로 슛 멀티버스(Zero-shot Multi-verse TTS, 이하 멀티버스 TTS)'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멀티버스 TTS'는 게임 음성 제작 과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3초 분량의 프롬프트 음성만으로 ▲다양한 발화 스타일 변환 ▲화자 음색 일치도가 높은 교차 언어 생성 ▲다국어 음성 제작이 가능하다. TTS(Text to Speech)는 자연어를 입력해 캐릭터 목소리 같은 음성 콘텐츠를 제작하는 음성 합성 기술을 뜻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향후 '멀티버스 TTS' 기술은 게임 음성 제작 과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 리소스를 활용해 고품질의 풍부한 AI 캐릭터목소리 제작이 가능해 기존 음성 작업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멀티버스 TTS'는 단일 모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멀티버스 TTS'는 여러 가지 언어와 기능을 가진 TTS를 그 자체로 하나의 모델로 제공해 다국어 음성 콘텐츠를 제작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멀티버스 TTS'를 시작으로 연내 100종의 게임 캐릭터 음성을 제작할 것"이라며 "비플레이어 캐릭터(NPC)의 성격과 상황에 맞춰 음성을 제작하는 조절 기능을 지속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09 10:42:01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