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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3분기 흑자 전환 성공···신작·중국 등 성장 모멘텀 충분

위메이드의 미르 IP 라이선스가 실적을 견인하며 영업이익 518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미드나잇 워커스 등 풍부한 신작 라인업과 더불어 미르4, 미르M 중국 출시 등 성장 모멘텀도 강력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다. 위메이드의 3분기 매출액은 2144억 원, 영업이익은 51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11일 "기존 라이선스 계약의 변동이 없었다고 가정할 시 약 400억 원 수준의 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와 맺은 미르 IP 라이선스 계약은 계약 주체가 란샤로, 지급 방식이 6개월마다 500억을 수령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내년 1분기에도 라이선스 계약 잔금 500억 원을 수령하게 된다. 여기에,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2025년 1분기에 출시된다. 김 연구원은 "블록체인 문법을 적용한 인게임 내 투명한 경제 시스템 덕에 일부 과금 유저만이 집중적으로 매출에 기여하는 현상과 이로 인한 매출 하향안정화가 기존 MMORPG 대비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매드엔진이 완전 자회사로 편입됨으로써 신작을 통한 이익 기여도 전망된다"고 밝혔다. 매드엔진은 2025년 1분기 익스트랙션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진출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6일 2024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르M은 이미 판호를 발급받았고, 미르4는 판호 발급을 위한 모든 절차를 끝냈다"며 "판호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판호를 받게 된다면 게임을 잘 서비스할 수 있도록 퍼블리셔와 협조하여 준비하겠다"며 미르 IP의 중국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용 구조 정상화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위메이드의 3분기 영업 비용은 1640억 원, 인건비 590억 원, 지급수수료 720억 원으로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다. 임 연구원은 "4분기부터 주식보상비 감소로 분기 80억원 규모의 인건비 감소가 추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25년 1분기부터는 매드엔진 연결 편입에 따라 분기 100억 원 이상의 지급수수료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4-11-11 16:34: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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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2024, 커리안바오 우승…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 탄생

컴투스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에서 커리안바오(KELIANBAO)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SWC는 컴투스의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다.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예선과 지역컵이 진행됐으며, 지난 9일 마지막 월드 파이널을 통해 세계 최강자를 선발했다. e스포츠 참가 선수인 커리안바오는 8강 2라운드에서 지난해 준우승자인 트루웨일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 3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커리안바오는 준결승전에서 참가선수 네프를 3대1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최초 3번째 우승을 눈앞에 둔 레스트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7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대3으로 커리안바오가 최종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최종 우승자 커리안바오에게는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상금 10만 달러(약 1억38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은 시상식에서 "10주년이라는 오랜 기간 서머너즈 워를 사랑해 주고, 매년 SWC를 성원해 주신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서머너즈 워, SWC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0 11:04: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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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신작 RPG '요그의 서'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의 게임플랫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중국 개발사 원기스튜디오의 3D 방치형 수집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요그의 서'를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요그의 서'는 게임 이용자들이 영웅을 직접 모집하고 팀을 조합한 뒤, 사악한 괴물을 물리치는 모험을 담아낸 작품이다. 만화 그래픽으로 구현된 영웅 캐릭터 60종이 준비됐으며, 방치형 게임의 장점인 전투 편의성과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들은 오토 체스와 같이 각 캐릭터의 역할을 조합해 자유롭게 팀을 꾸릴 수 있다. 오토 체스는 전략 게임 장르 중 하나로 플레이어가 여러 캐릭터를 모으고, 조합해 팀을 구성한 뒤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을 뜻한다. 게임 속 전장은 무작위로 생성된 관문을 통해 이어지며, 각 전투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적은 과금으로도 장비, 도구, 스킬북, 영웅까지 쉽게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부담을 낮췄다는 게 스마일게이트 측 설명이다. 한편, 스토브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요그의 서'에 약 50만 자에 달하는 텍스트를 한글로 번역해 적용했다. 한글 번역본은 스토브에서만 제공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0 10:34: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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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이, 문체부 주관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2회 연속 선정

아이템매니아, 아이템거래, 게임매니아 등 디지털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아이엠아이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된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식에서 2회 연속 여가 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근로자의 일과 여가를 보장하고, 여가 혜택 및 활동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모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여가친화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엠아이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제도적 지원을 진행해 재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증에서 아이엠아이가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근무시간 유연화와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도입이다. 아이엠아이는 안식 휴가제를 시행해 장기 근속자에게는 60일 유급휴가 또는 15일의 유급휴가 및 국내·해외여행 경비를 지급해 리프레시를 돕는다. 또한 전국의 휴양시설을 지원하며, 구성원 간의 단합을 위한 동호회 활동과 자기개발 및 도서 구매 비용 지원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뿐 아니라 ▲조식 및 중식 제공 ▲간식 및 식음료 제공 ▲경조사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및 독감 백신 접종 ▲스포츠 시설 운영 ▲외부 강사 교육 등 업무와 여가의 조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회사의 책임이자 기업의 경쟁력이라 생각해 업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개발, 휴식까지 병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 좋은 제도들을 도입해 업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15:43: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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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24년 3Q 영업이익 518억...전년 동기 대비 14.1%↑

위메이드가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약 518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수치로, '미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매출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게 위메이드 측 설명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위메이드의 3분기 매출액은 약 2144억원, 영업이익 약 518억원, 당기순이익 약 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매출은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동 기간 당기순이익은 5.4%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 신작 대규모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보다 진일보한 대규모역할수행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편하며 위메이드가 개발한 암호화폐 위믹스의 가치 상승에도 집중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용자 간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하고, 향후 위믹스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6:43:4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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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가치 2000억원'롤드컵', 中꺾고 7년만에 우승트로피 거머줘

5년 만에 열린 롤드컵에서 T1(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이 중국을 꺾고 7년만에 우승을 거뒀다. '2023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약 6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마무리됐다. 이에 재계뿐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를 축하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4일 게임업계는 롤드컵의 경제적인 가치를 2000어원으로 추산한 가운데, 동시접속자 수 1억명, 누적 시청자 수 4억명을 돌파한 데에 광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페이커는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을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승했지만 개인적으로 과정이 아쉬웠고, 그런 찝찝함을 내년에는 풀어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경기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내년에 보완해 더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가겠다는 결의를 내비쳤다. SK스퀘어도 간만의 호재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이에 우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내 e스포츠 구단 'T1'의 롤드컵 통산 5회 우승을 축하했다. 최 회장은 T1 선수단에 "여러분이 보여준 패기와 팀워크가 저를 포함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줬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를 믿고 헌신하며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가치가 더 크다"고 격려하며 축전을 보냈다.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도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스포츠 게임단 T1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 의원은 "이번 결승전은 646만명이라는 시청 기록을 한 만큼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며 "특히 '페이커(이상혁) 선수는 화려한 기술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대상혁'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그저 빛'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밝혔다. 축구선수 손흥민을 비롯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하이라이트 윤두준, 엑소 백현, 배우 박보영, 가수 백예린 등이 T1의 롤드컵 우승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손흥민 선수는 "저에게는 페이커 선수가 최고의 e스포츠 선수예요. 앞으로 10년 동안 경기력을 유지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김희철은 "고생하셨습니다. 아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친 것 같아요"라며 "언젠가부터 저도 페이커의 행복을 위한 승리보다는 '제발 아무 일 없길' 걱정하며 경기를 봤던 것 같습니다. 페이커는 늘 최고고 최선이었는데 말이죠. Najin 시절부터 롤을 즐겨본 아저씨 팬은 오늘 또 감동을 먹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윤두준은 팬덤 플랫폼을 "새벽에 미안했다"라면서도 T1의 우승에는 '페이커'라고 적힌 T1 팀복을 입은 모습을 인증하며 팬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박보영 역시T1 팀복을 입고 "난 믿고 있었다고!"라며 팬심을 인증했다. 평소 T1 팬을 인증했던 손흥민 역시 "당신들 모두 레전드입니다. 정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Legends All of you, So so proud)"라는 글을 남겼다. 이밖에 가수 백예린, 방송인 하하 등이 SNS에서 축하했다. 한편, 롤드컵은 매년 각국 리그를 제패한 최강 팀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는 자리로, e스포츠 업계의 월드컵으로 익히 알려졌다. 특히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T1에게 이번 우승은 더욱 의미가 깊다.

2024-11-04 15:55: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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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와 손잡고 '프로젝트 Q'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AAA급 신작 '프로젝트 Q (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프로젝트 Q'는 모바일과 PC를 동시에 지원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인 '에다'를 새롭게 해석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고품질 그래픽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와 게임 환경을 대각선 위쪽에서 내려다보는 쿼터뷰 방식의 3차원 심리스 오픈월드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심리스 오픈월드는 끊김 없이 하나의 연결된 공간으로 이루어진 게임 세계를 뜻한다. '프로젝트 Q'는 내년 중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오는 14일 '지스타 2024'에서 게임을 최초로 공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Q'의 국내 및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포트폴리오에 대형 신작을 추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발 역량을 갖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게 카카오게임즈 측 설명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검증된 개발진이 최고의 역량을 기울여 제작 중인 신작을 다시 한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함께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카카오게임즈가 쌓아온 퍼블리싱 역량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Q'만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4 13:11:0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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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NEXT ON’ 비전과 진화 전략 발표…"전 세계 인정하는 게임사 만들 것"

넥슨은 30일 넥슨 사옥에서 미디어데이 'NEXT ON'을 개최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미래 비전과 진화 전략을 발표했다. 넥슨코리아 김정욱·강대현 공동대표는 넥슨의 3대 가치를 통한 기업 경영 가치관을 소개하고, 핵심 강점의 극대화를 통한 IP 파이프라인 강화 및 글로벌 확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건강한 게임 생태계 구축위해 긍정적인 영향력 제시 김정욱 대표는 넥슨이 지난 30년간 축적한 경험을 통해 얻은 가치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내다보는 경영 가치관을 제시했다. 특히 기업, 사회, IP 등 넥슨이 보유한 주요 3대 가치를 강화하고 이를 통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비전에 대해 강조했다. 김정욱 대표는 넥슨의 도약을 위한 두 가지 기업 목표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사랑받는 게임을 만드는 기업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랑받는 기업을 제시했다. 넥슨은 뛰어난 게임 개발력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이끌어내며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을 통한 고용 창출, 지식 공유 콘퍼런스 'NDC'를 통한 업계 동반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더불어 출범 7년차를 맞이한 넥슨재단을 통해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 및 다양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IT 교육 격차 해소, 미래 인재 육성 측면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넥슨의 IP 전개 사업을 통해 게임이란 생태계가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유저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이를 통해 게임 콘텐츠의 가치를 더하고 게임 문화를 발전시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욱 대표는 "앞으로도 넥슨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가며, 업계를 선도하는 넥슨다운 게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진화 전략 제시 강대현 대표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게임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통해 완성된 넥슨만의 핵심 강점으로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진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넥슨 생태계 안에서 유저가 더 오래 머물고, 지속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강대현 대표는 유저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두 가지 목표로 강점의 극대화를 통한 서비스 강화와,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 4가지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IP 파워 및 프랜차이즈 강화 ▲라이브 역량이 깃든 퍼블리싱 강화 ▲빅앤리틀 프로세스의 본격적 도전 ▲글로벌 영향력 강화 및 경험에 기반한 신규 IP 도전 등이다. 강 대표는 "넥슨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역량을 강점으로 더욱 세밀하게 가공하고,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혁신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며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IP 연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선보일 출품작 5종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은 내달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B2C 최대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넥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지스타 2024 부스는 '넥슨의 도약' 의미를 담아 솟아오르는 스피어를 표현한 초대형 LED 스크린과, 유저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연작 4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까지 500여대의 시연 기기를 설치해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 기간 동안 시연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넥슨 지스타 2024 행사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지스타 2024 넥슨관은 유저들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역사를 추억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연결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며 "게임이 주는 '즐거움'과 '재미'의 가치를 유저분들께 전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24-10-30 16:19: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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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버닝비버 2024’ 참가팀 공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 참가팀을 30일 공개했다. 올해 버닝비버에는 총 83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어드벤처, 퍼즐, 액션, 슈팅,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퓨처랩 재단은 게임의 '재미', '주제와 아이디어의 참신성', '그래픽, 사운드 등 완성도'를 심사 기준으로 출품작을 종합 평가했다. '리자드 스무디', '검귤단', 'BBB' 등 다른 전시회나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팀들도 다수 참가한다. '리자드 스무디' 팀은 인디게임 '쉐이프 오브 드림'으로 올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서 루키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검귤단' 팀은 올해 일본 갸(GYAAR) 스튜디오 인디게임 콘테스트에서 어워드 위너(Award Winners) 상을, 'BBB' 팀은 글로벌인디게임경진대회에서 대학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버닝비버 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에서 열린다. 퓨처랩 재단 황주훈 팀장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주제가 참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가진 인디게임들이 많이 출품됐다. 인디게임의 정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퓨처랩 재단은 버닝비버를 통해 인디게임이 보다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0 14:13:5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