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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 엔트리브소프트 모바일 게임 신작 3종 공개

엔트리브소프트가 지스타에서 모바일 게임 신작을 대거 공개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모회사 엔씨소프트와 함께 '프로젝트 H2' '소환사가 되고싶어' '팡야 모바일'을 지스타 현장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홍보 영상과 시연 장면으로 공개된 모바일 게임들은 모두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H2'는 엔트리브소프트의 첫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장르다.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와 데이터를 반영해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최초로 3D 중계 화면이 제공된다.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보드 말판을 이용해 스테이지를 이동하고 소환수들을 모아 몬스터들과 화려한 공방을 펼치는 게임이다. 레트로 스타일의 이 게임은 픽셀로 제작된 80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종 일러스트를 수집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팡야 모바일'은 인기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모바일 버전이다. 새로운 콘텐츠와 익숙한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기존 '팡야'에서 접할 수 없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강상용 엔트리브소프트 개발본부장은 "이번 지스타에 공개하는 신작 3종은 모두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15년은 엔트리브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사업에서 한 차례 도약하는 새로운 해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1-21 07:08:5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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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지스타 신작 40종 출격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Game is not over).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지스타는 참가국과 업체, 부스 수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총 35개국에서 온 617개사가 2567개의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는다. 개인 이용자를 맞는 BTC관은 109개사가 1397개의 부스를, 기업을 대상으로 한 BTB관은 508개 업체가 1170개 부스를 차렸다. 특히 올해 BTB관 전시는 벡스코 제2전시장 전관을 사용, 지난해보다 2000㎡ 넓은 공간에서 열린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한-아세안 센터 등 국가·기관 공동관도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게임쇼의 꽃'인 신작 공개도 40여종에 달한다. 넥슨이 15종의 신작으로 물량 공세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8종, 스마일게이트 4종 등이 첫선을 보여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스타 조직위는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업체들이 국내 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힘을 합쳤다"며 "관람객 수도 역대 최고인 지난해(18만8000명)을 넘어선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20 15:17:2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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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소' 결승전 부산 개최…정준영 특별 공연

인기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의 결승전이 부산을 달군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오후 3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블레이드&소울 '한국 최강자전' 결승, 22일 오후 3시에는 '한·중 최강전' 결승 경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최강자전 결승에는 강덕인(권사)과 이성준(검사)이 출전한다. 한·중 최강전 결승에서는 한국 선수 이재성(기공사)와 중국 선수 탕웬보(역사)가 맞붙는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혜택과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유료 관람객 6000명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신규 의상이 포함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미공개 신규 의상 1종과 응원용 블소 일러스트 수건도 함께 받는다. 경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한 관람객은 비무제 응원주화 5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입장한 관람객들은 럭키드로우 이벤트, 포토존 사진 촬영에 참가할 수 있다. 음악 콘서트도 결승전 재미를 더한다. 21일에는 아케펠라 그룹 '스노우시티'의 블소 OST 메들리 공연이 열린다. 블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OST 수록곡 '바람이 잠든 곳으로'의 원곡 가수 휴우는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22일에는 블소 신규 직업의 정체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블소 광고 모델 정준영의 특별 공연도 관람 가능하다. 또한 대회 양일간 코스튬 플레이 전문 모델 RZ코스의 블소 코스프레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블소 코스프레 복장을 한 관람객은 특별 선물을 받는다.

2014-11-20 10:22:2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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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20일 부산 벡스코 개막···한국 게임의 놀라운 저력 펼친다

K팝 11배, 한류영화 131배 효과의 수출효자 증명 역대 최대 35개국 617사 참여 부산 벡스코 한마당 한국 게임의 '놀라운 저력'이 부산 벡스코를 뜨겁게 달군다.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각종 규제 때문에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G-STAR) 2014'가 흥행에 참패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K-팝의 11배, 한류영화의 무려 131배에 달하는 '수출 효자'인 게임의 힘을 톡톡히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0~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Game is not over)'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지스타 2014'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사(2567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미공개 신작 줄줄이 공개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신작 출시도 줄을 잇는다. 넥슨은 '돈슨의 역습'이란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180부스)의 전시관을 꾸미고 온라인게임 9종과 모바일게임 6종 등 모두 15종의 신작을 공개한다. 온라인게임으로는 '메이플스토리2' '서든어택2' '공각기동대' '페리아 연대기' '하이퍼 유니버스' '클로저스' '수신학원 아르피엘' '아이마' 등이, 모바일게임으로는 '마비노기 듀얼' '야생의 땅: 듀랑고' '프레타' '광개토태왕' '영웅의 군단: 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3년 만에 지스타에 다시 합류한 엔씨소프트도 '우주정복,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초대'란 구호 아래 2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꾸몄다. 특히 3년 전 소개돼 화제를 모은 대작 '리니지이터널'의 체험판을 처음 선보이고 대규모 시연존도 마련했다. 차기 신작 '프로젝트 혼'에도 게이머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지스타에 처음 출전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아제라' '로스트아크' '스카이사가' '프로젝트 퍼피'를 비롯해 미공개 프로젝트를 대거 선보인다. 엑스엘게임즈는 인기 PC 패키지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을 차용한 온라인게임 '문명온라인'으로 흥행을 노린다. ◆독일 정부, 한국 게임사 유치 설명회도 '지스타 게임 투자 마켓' '게임기업 채용 박람회' '부산 가족 e스포츠 잼' '한·일 게임애니송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특히 리그제를 도입한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가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라는 이름으로 시드 선발전을 열어 e스포츠 팬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연방주는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한국 게임회사 유치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던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에 이어 두 번째다. 국내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독일은 국가적으로 게임을 문화 산업으로 인정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게임을 4대 중독 물질로 규정하는 등 각종 규제가 쏟아지고 있다"며 "올해 지스타 슬로건인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에 담긴 국내 게임업체들의 절실함을 정치권에서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20 07:00:38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