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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갓 오브 하이스쿨' 이용자 이벤트 진행…시카고 피자 시키면 아이템 공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갓 오브 하이스쿨'이 인기 프랜차이즈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와 제휴를 맺고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홍대 본점을 오픈한 오리지널 딥 디쉬 피자 전문점 브랜드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는 미국 본토의 맛과 풍미를 살린 시카고 피자와 뮤지컬 '시카고'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최근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이다.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는 지난 17일부터 '갓오하 세트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갓오하 세트메뉴'는 4종의 치즈가 어우러진 꽈뜨로 포르마쥬 시카고 피자 등의 인기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보다 훨씬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오는 9월 30일까지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영혼석 100개가 담긴 '갓 오브 하이스쿨' 쿠폰을 함께 제공해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은 "인기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과 트렌디한 외식 문화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가 이색 만남을 갖게 됐다"라며 "젊은 유저층 및 고객층을 확보한 양사가 이번 제휴 이벤트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한 2D 턴제 RPG로, 실제 웹툰 속 주인공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400여 개 이상의 풍부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꿀잼 RPG'로 사랑받고 있다.

2015-08-19 16:30: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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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9이닝스 매니저' 예비 감독 모집…프로야구 넘어 메이저리그 선수로 게임 즐겨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프로야구를 넘어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의 출시가 임박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9Innings Manager(이하 9이닝스 매니저)'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이닝스 매니저'는 메이저리그 선수 협회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MLB 현역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 기록, 리그 일정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를 활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그 및 래더 모드 등 경기 진행과 함께 선수 드래프트, 트레이드, FA 마켓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직접 영입할 수 있어 사실적인 구단 운영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 국내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인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를 개발한 에이스프로젝트의 개발 노하우가 적용된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9이닝스 매니저'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모바일과 PC에서 사전 등록 페이지에 접속한 후 본인의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쿠폰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 해당 쿠폰번호를 게임 내 입력하면 올스타 선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오랜 기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컴투스프로야구'시리즈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야구 게임에 대한 뛰어난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9이닝스 매니저'를 최고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15-08-19 11:59: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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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오디션 관련 계약과 법을 준수하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18일 온라인 리듬게임 '오디션' 계약 종료를 앞두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5년 9월부터 와이디온라인의 전신인 예당온라인과 '클럽 오디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9월 30일 퍼블리싱 계약은 종료된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계약이 종료되면 자회사 한빛소프트가 '오디션'의 독자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종료를 앞두고 퍼블리싱을 맡아 온 와이디온라인이 티쓰리 측에 게임 DB 이전 대가를 요구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계약서상 '오디션'의 게임DB는 와이디온라인과 티쓰리의 공동소유로 돼 있다는 것이다. 와이디온라인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 서비스계약 종료 이후 갱신을 거절하고 앞으로는 자신의 계열사를 통해 서비스할 것임을 통보하면서도 지난 10년간 와이디온라인이 퍼블리싱을 통해 축적한 게임 DB를 아무런 대가없이 양도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게임DB에 관한 와이디온라인의 공동소유권을 규정한 양사간 계약서규정에 반한 것일 뿐만 아니라, 퍼블리셔가 이룩한 자산에 대한 가치를 한 푼도 인정해 줄 수 없다는 취지여서 게임업계의 관행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와이디온라인은 국내 서비스의 경우 계약의 종료가 불가피할 경우 계약서 및 관련법규에 따라 '오디션'의 데이터베이스와 모든 유저의 게임정보를 파기한다는 방침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와이디가 중국의 퍼블리셔와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계약기간종료 시 해당 게임의 상표권과 게임 DB를 와이디온라인에 반납하는 조항이 명시돼 있다"며 "그럼에도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무시하고 중국 현지 퍼블리셔와 직접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와이디 소유인 게임DB를 이용해 현지 서비스를 지속할 경우, 서비스 정지 가처분신청 및 손해배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주장하는 '오디션' 개발팀 담당자들의 서버 접속 경로가 갑작스럽게 단절(VPN 차단)된 이유에 대해서는 "올해 초부터 게임 아이템이 불법으로 외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유출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검수를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와이디 측은 "해당 이슈는 지금도 내부에서 확인 및 감사를 진행 중이며, 감사결과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소속 개발팀 담당자들의 혐의가 드러난다면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이디온라인은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성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고, '오디션'이 빠지더라도 이미 퍼블리싱을 시작한 '이카루스' 등 3종 게임으로 인해 온라인게임 매출에 대한 커버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금액적인 부분보다 계약상 인정된 와이디온라인 소유 자산의 가치보호와 이에 따른 상대방의 의무이행, 상도의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와이디 측은 양사의 분쟁 원인에 대해 "와이디온라인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면서도 와이디온라인의 공동소유로 명백히 계약서에 규정된 게임 DB를 한 푼도 안 주고 양도 받겠다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무리한 욕심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게임 DB를 대가없이 양도할 수 없다는 와이디온라인의 당연한 주장에 대해 티쓰리 측은 '그렇다면 게임을 새로 시작하겠다'는 감정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런 식의 감정적이고 불합리한 의사결정이 수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인기게임의 개발사 경영진이 취할 자세인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계약과 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2015-08-18 19:29: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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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2분기 매출 31억원·영업손실 9.6억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한빛소프트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영업손실과 당기 순손실은 9억6000만원, 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23% 감소하고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은 크게 늘어난 수치다. 매출감소와 손실 증가에 대해 한빛소프트는 FC매니저 모바일, 세계정복의 매출 감소가 손실 증가의 주된 원인이고 이에 더해 신작 출시가 전체적으로 지연됨에 따라 2분기 실적을 견인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오디션의 개발사이자 한빛소프트의 모기업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30일, 와이디온라인과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의 판권 연장 계약을 종료한다. 이후부터는 협력 관계사이자 자회사인 한빛소프트를 오디션의 새로운 서비스 파트너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측은 "오디션의 국내외 서비스를 총괄하게 되면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의 오디션 수익 분배를 기반으로 3분기 이후부터는 큰 폭의 실적 개선 또한 기대된다"며 "이를 발판 삼아 실적 개선을 본격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며, 앞으로 다양한 라인업 발굴과 개발중인 기대작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또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8-17 18:26:3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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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 '길드공성전' 효과 톡톡…3개월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 탈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웹젠은 자사가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이 지난 8월 13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다시 오르며 하반기에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통신3사 통합스토어 '원스토어'에서는 출시 후 4달(112일)째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웹젠은 이번 매출 상승이 지난 8월 12일 처음 진행된 '길드공성전'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인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뮤 오리진'의 '길드공성전'은 모바일게임 최초로 200인이 1개 던전에 동시접속해 실시간 전투를 즐기는 대규모 '길드전'으로 PC온라인게임에 못지 않은 실시간 대규모 전투를 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기술을 모바일게임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던 콘텐츠다. 지난 주 수요일에 열린 첫 길드공성전은 모든 서버에서 21:30분터 일제히 시작되었으며 집계 추산 1000개가 넘은 게임 길드들이 공성전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웹젠은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모바일게임 중 실시간 동시접속 길드 전투콘텐츠를 구현한 모바일게임이 흔치 않은 시장상황상 '뮤 오리진'의 흥행 호조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젠은 앞으로도 1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주요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게임콘텐츠를 확대해 갈 예정이며 iOS버전 출시와 게임회원들과 적극 소통하는 이벤트 등으로 신규회원 모집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뮤 오리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통신사스토어 매출 순위 수위권을 유지하며 국내 앱스토어 서비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시 후 서비스 100일 넘게 '원스토어(통신3사 통합스토어)' 1위를 점령하고 있는 '뮤 오리진'의 매출 중 '원스토어'의 매출 비중은 최대 40%를 웃돌기도 하는 등 타 모바일게임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원스토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웹젠의 '뮤 오리진'은 포털/메신저 플랫폼을 제외하고 국내 흥행에 성공한 게임일 뿐 아니라 국내시장에서 앱스토어 매출원 다각화에도 성공한 첫 모바일게임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015-08-17 16:1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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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네트웍스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학력·학점·공인영어성적 여부 필요없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서비스 전문 법인 넥슨네트웍스(대표 정일영)는 오는 9월 6일까지 201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서비스 및 게임QA(품질관리) 분야로 올해 10월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넥슨네트웍스 판교센터에서 근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학력,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 6일까지 넥슨네트웍스 홈페이지(http://www.nexon-networks.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이후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과정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한아름 넥슨네트웍스 인사팀 팀장은 "넥슨네트웍스는 넥슨 게임을 포함해 플랫폼과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게임을 즐겨본 사람을 찾는다"며 "넥슨네트웍스와 함께 게임을 통해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어갈 열정과 패기 넘치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네트웍스는 모회사인 넥슨에서 제공하는 모든 게임의 게임서비스, 게임QA, 유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서비스 전문 법인으로 2002년 설립돼 제주본사, 판교센터, 부산센터를 두고 있다. 매년 신입 공채와 더불어 게임업계 최초로 특성화고 특별채용 및 무료 아카데미 '넥슨 게임서비스 스쿨'을 실시, 게임업계 인재 양성 및 인력풀(Pool)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넥슨네트웍스는 오는 9월 제주시 노형동에 자리잡은 넥슨네트웍스 본사에서 근무 가능한 게임서비스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넥슨네트웍스의 2015년도 하반기 신입 공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네트웍스 홈페이지(http://www.nexon-network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8-17 16:00: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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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신작 '상하이 애니팡' 사전 예약 돌입

선데이토즈, 신작 '상하이 애니팡' 사전 예약 돌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선데이토즈가 17일부터 하반기 기대작 '상하이 애니팡'의 대규모 사전 예약 이벤트(http://goo.gl/RTV6vR)를 시작하며 신작 알리기에 나섰다. 상하이 애니팡은 같은 무늬의 블록을 맞추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과 파스텔톤의 블록 액션, 애니팡과 신규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화된 동작이 돋보이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특히 평면이 대부분인 모바일 퍼즐게임의 배경에 층(layer) 개념의 깊이를 도입해 입체적인 퍼즐 배치에 따른 시각적 재미와 공략의 자유도를 극대화한 점은 게임의 이색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하이 애니팡의 개발을 총괄한 김택승 선데이토즈 PD는 "애니팡 브랜드 특유의 캐주얼한 대중성을 계승하며 층(layer) 개념 도입을 통한 손맛과 시각적 재미, 공략의 자유도가 어우러진 퍼즐 게임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상하이 애니팡을 비롯한 애니팡 시리즈의 게임 캐시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선데이토즈의 이벤트도 관심을 모은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선착순 100만명에게는 인기 웹툰 '나이스진타임'을 연재한 작가 김진이 제작한 유료 이모티콘이 증정된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이벤트를 친구들과 공유한 이용자들에게는 '상하이 애니팡'의 유료 아이템들이 선물되어 '애니팡'과 카카오 유저 모두에게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5-08-17 15:27:5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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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브하이스쿨' 흥행 효과 톡톡…와이디온라인 2분기 흑자전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갓오브하이스쿨'의 흥행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지난 5월 '갓오브하이스쿨'을 출시한 와이디온라인이 201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93억원, 영업이익 4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갓오브하이스쿨'은 출시후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 중이다. 공시를 통해 밝힌 2015년 2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이 9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도 매출은 57억에서 93억으로 65% 증가하고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흑자전환 성공은 지난 5월 21일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게임 '갓오브하이스쿨'의 성공과 6월 1일부터 퍼블리싱을 시작한 이카루스 등 신규 온라인 게임 3종의 매출 반영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갓오브하이스쿨'과 신규 온라인 게임 3종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3분기에는 2009년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CFO는 "올 2분기 중반까지 와이디온라인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갓오브하이스쿨' 런칭 이후 매출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금년 하반기에는 '갓오브하이스쿨'의 IOS 런칭 및 해외 서비스와 천군 등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 등이 준비되어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4 00:22:04 양성운 기자
NHN블랙픽 성남시로부터 30일 영업정지 처분…NHN엔터 "당혹"

NHN블랙픽 성남시로부터 30일 영업정지 처분…NHN엔터 "당혹"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NHN블랙픽이 성남시로부터 3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PC게임 '야구9단'에 결제한도 초과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는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과 다른 내용을 제공한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법) 제35조 제2항 제6호를 적용해 이뤄진 처분이다. 해당 처분으로 게임 제공업이 금지됨에 따라 NHN블랙픽은 영업정지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게임 제공(퍼블리싱 서비스)을 할 수 없다. NHN블랙픽은 2013년 6월 '야구9단' 모바일 앱 버전을 선보이며 PC와 모바일을 연동하는 과정에서 모바일에서 결제된 아이템이 PC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과 이로 인해 PC에서의 결제한도 초과가 일어날 수 있는 점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이를 안 후에는 즉시 수정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모바일 연동으로 PC에서 결제 한도가 초과된 것은 다른 내용의 게임을 제공한 것이 아닌 내용 수정 신고 미이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게임법 제48조 제1항 제2호의 2, 제21조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9조의 2에 근거해 지난해 11월 80만원의 과태료를 처분한 바 있다. 해당 건은 NHN블랙픽이 과태료를 납부하며 종결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그러나 동일 사안에 대해 PC게임 결제 한도를 초과한 것은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과 다른 게임이 제공된 것이라는 이유로 성남시가 영업정지를 다시 처분했다"며 "당사는 '야구9단'게임에 대해 내용이나 운영 방식에 있어 다른 내용으로 변경했거나 수정해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사측은 과태료 부과 처분, 과태료 납부로 종결된 사안에 대해 영업정지 재처분이 이뤄져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과 PC가 연동되는 게임은 결제한도 적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정부와 업계의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 판단됨에도 불구, PC 결제 한도를 초과했다는 사실만으로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영업정지로 한 게임 업체가 존폐 위기에 처했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게임 산업을 더욱 경색시킬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에 NHN엔터테인먼트는 NHN블랙픽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할 예정이며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5-08-13 19:03:2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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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올 2분기 매출 712억·영업익 235억

웹젠, 올 2분기 매출 712억·영업익 235억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2015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을 13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된 웹젠의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이 919억원(게임 매출 9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0% 이상 올랐고, 영업이익은 314억원, 당기순이익은 291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올 2분기 실적은 매출 712억원, 영업이익 235억원, 당기순이익 2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6%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197%, 당기순이익은 194% 상승했다. 전년동기(2014년 2분기)대비로는 매출은 453% 신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웹젠은 올 상반기 실적 상승은 모바일게임 흥행이 견인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28일 국내에 출시된 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은 출시 직후 '원스토어(통신사 통합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오른 후, 5월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1위, 중국지역 매출을 제외시킨 구글플레이 스토어 집계 글로벌게임 매출순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뮤 오리진'의 중국버전 서비스(전민기적) 역시 2분기에도 지속적인 매출을 내면서 IP제휴사업을 포함한 국내외 '뮤(MU)'의 상반기 매출 총계는 765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10배(962%) 이상 상승했다. 웹젠의 상반기 누적 실적 영업이익률은 34%를 넘겼다. 웹젠은 올 하반기 국내외에서 PC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게임의 퍼블리싱사업이 확대되는 데다 IP제휴사업에서도 추가계약이 예정돼 있어, 수익원은 다각화되고 실적은 상승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현재 다수의 국내외 게임사들과 게임 퍼블리싱 및 추가투자 등을 논의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해외실적을 중심으로 이후 실적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젠앤플레이 등 개발자회사의 개발력을 높이고, 퍼블리싱 브랜드를 철저히 관리해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함께 제고해 가겠다"고 전했다.

2015-08-13 18:01:50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