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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 '미르4' 마케팅 협업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오른쪽)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가 '미르4'의 출시를 위해 힘을 모은다. 카카오게임즈는 위메이드와 16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의 출시를 앞두고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 제휴는 양사 간 강점을 활용, 사업 경쟁력 및 시너지 창출로 보다 많은 사업 성장 기회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양사는 위메이드의 하반기 출시작 '미르4'의 사전예약과 정식오픈을 위해 전방위적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소셜 마케팅, 사전예약 광고 등 특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 이용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미르4' 마케팅을 시작으로 역량을 집중해 모바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르 IP'와 카카오플랫폼 연결로 고도화된 게임 맞춤형 마케팅도 다양하게 선보일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협력해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성공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이용자 층을 세분화 한 밀도 높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16 18:01: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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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이저리그 인기와 함께 'MLB 9이닝스 20'·'MLB 퍼펙트 이닝' 글로벌 흥행

MLB 9 이닝스 메인 타이틀. /컴투스 지구촌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2020 메이저리그(MLB)'가 지난 7월 뒤늦은 개막과 함께 경기 수 단축, 무관중 경기 등 예년과 다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모든 것을 손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리얼 야구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12년 역사를 자랑하며 글로벌 대표 야구 게임 IP로 자리매김한 컴투스의 'MLB 9이닝스 20'은 지난 8월 초 야구 종주국인 미국의 양대 마켓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순위에서, 전월 대비 최대 100계단 이상씩 상승하며 출시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스포츠 게임 매출에서도 톱10 내 순위를 꾸준히 유지함과 동시에 지난달 말 양대 마켓에서 최대 5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야구 게임 인기를 보이고 있는 대만의 경우에도 개막과 함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7월 말 애플 전체 게임 매출에서 7위를 기록했다. 또, 큰 등락폭을 거듭하던 8월 중순을 지나 지난 8월 25일에는 4위를 달성하며 순위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 게임 매출 역시 최상위권 성적을 견고하게 유지했다. MLB 9이닝스 20은 국내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8월 말 애플 전체 게임 매출과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에서 각각 23위와 5위를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구글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5위까지 달성하며 KBO 못지않은 야구 인기를 증명해냈다. 게임빌 퍼펙트이닝. /컴투스 글로벌 시장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게임빌의 'MLB 퍼펙트 이닝' 역시 메이저리그 개막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며 야구 인기 조성에 일조했다. 특히 올 시즌 게임의 대표 얼굴로 선정된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광현과, 뉴욕 양키스의 슈퍼스타로 떠오른 글레이버 토레스를 내세운 특별 프로모션을 펼치며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MLB 퍼펙트 이닝은 류현진이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한 지난달 6일 미국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에서 올해 들어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상위권 차트를 꾸준히 유지하며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게임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만에서도 양대 마켓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4위까지 달성, 현재까지 그 성적을 유지하는 등 야구 게임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MLB 9이닝스20과 MLB 퍼펙트 이닝은 모두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LB 모든 구단의 정보를 그대로 반영한 최고의 현실감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야구 인기 국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각각 4000만과 2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MLB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야구게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MLB 9이닝스20과 MLB 퍼펙트 이닝이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을 야구까지 그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2020-09-09 10:09: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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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유저 친화 개선 방향 공개

'바람의나라 :연' 패치노트 이미지. / 넥슨 넥슨은 3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밸런스 개선 업데이트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4일 진행되는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이번 패치노트에는 '무장도·전투력' 수치 조정과 '파천장비 조각'의 획득처 변경과 '파천장비(증강)' 제작확률 상향, 승급 아이템(괘) 획득, 승급 기술 관련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우선 무장도와 전투력이 실제 성능에 기반한 현실적인 수치로 조정된다. 또 승급에 필요한 아이템(괘)을 주는 보스 몬스터의 등장 채널을 늘리고, 재등장 시간을 단축한다. '미확인 괘'를 획득하면 일정 시간 해당 아이템을 다시 획득할 수 없는 패널티 시간도 단축한다. 승급 기술 습득에 필요한 레벨을 135로 하향하고, 승급 기술 제작에 필요한 재료 없이 금전과 도안만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산적굴'의 '파천장비(증강)'의 제작 확률을 70%로 상향하고, 제작에 필요한 '파천장비 조각'을 '산적굴' 1층 몬스터 전체에서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구명곡의 수호자 레이드 장비 세트' 추가와 레이드 보상 개선, '죽은 자들의 마을' 관련 일일 임무를 추가하고, 플레이에 불편을 미치는 버그를 수정한다. '자동전투' 시 캐릭터의 AI와 '그룹 따라가기' 효율 또한 개선된다.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업데이트 방향성을 정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패치노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03 11:02: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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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 앞둔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게임사 도약 나선다

김기홍 CFO(왼쪽)와 남궁훈 CEO가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사업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남궁훈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사로 유일하게 모바일 및 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리싱, 개발력을 포함한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탄탄한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신사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6년 기술 기반 퍼블리싱 플랫폼기업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3.7%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278억원으로 264% 증가했다. 매출액은 2030억원으로 8.2% 성장했다. '달빛조각사', '프리코네'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했고, 최근에는 '바람의 나라' 등의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를 자회사로 확보해 게임 개발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이번 감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사명 자체가 회사 경쟁력이라고 자평했다. 월간 이용자 수(MAU)가 4500만명에 달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누적된 이용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게임에 걸맞는 타깃팅 광고를 제공하는 식이다.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라는 키워드에 경쟁력이 있다"며 "일상을 함께 하는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용자 일상에 재미있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까지 PC 온라인 게임 '엘리온'과 모바일 게임 '오딘' 등 10개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공모자금으로는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밴드 상단 기준 최대 3840억원의 공모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남궁훈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게임 시장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궁훈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불행한 상황이지만 2년 전 IPO를 추진할 때와 달리 국내 게임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과 2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 과정에서 신주 총 160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원부터 2만4000원 사이다. 이후 9월 1일과 2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9월 안에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은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주관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6 14:44: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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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귀여움'으로 젊은층 공략…'블소2'·'트릭스터M' 온다

블레이드 & 소울 2 대표 이미지.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신작으로 국내와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간판 지식재산권(IP) '리니지'의 충성 이용자층과 달리 2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게임성을 갖췄다. 또 콘솔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해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 앤 소울2'는 지난 2012년 출시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의 차기작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은 동양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무협 게임이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성, 화려한 연출, 체계적인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등지의 젊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2는 전작의 감성과 특징을 계승하고,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플랫폼뿐 아니라 엔씨소프트가 현재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서비스 중인 크로스플레이 '퍼플'을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트릭스터M 대표 이미지. / 엔씨소프트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귀여운 리니지'로 불리는 '트릭스터M'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1년 간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 11개 국가에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트릭스터M은 미완으로 끝났던 에피소드를 부활하고, 전작의 주요 장면과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살렸다. 사냥과 탐사, 발굴 등 원작의 모험 요소는 계승하고, 도트 그래픽은 정교하게 다듬을 예정이다. 특히 원작에서 호평 받았던 '드릴 액션'은 트릭스터M에서도 계승한다. 모험가는 드릴을 이용한 발굴로 트릭스터M 세계 속에 숨겨진 스토리와 만날 수 있다. RPG의 대표 콘텐츠인 사냥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탐사와 발굴은 트릭스터M이 지향하는 어드벤처 MMORPG의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엔씨소프트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트릭스터M에는 엔씨소프트의 기술력도 적용된다. 여러 이용자가 함께 펼치는 경쟁에서 필수적인 '충돌 처리 기술', 쾌적한 플레이를 돕는 '필드 이동 루트 탐지 최적화'와 다양한 플레이 옵션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리니지2M에 적용된 '심리스 월드'도 적용돼 이용자는 끊김없이 이어지는 세상을 무대로, 원작 보다 진보한 MMORPG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5 11:27: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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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언택트로 연 올해 첫 '게임콘서트' 종료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한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에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가 게임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채널 '넷마블TV'를 통해 '2020 게임콘서트'를 중계했다. 김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와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게임은 과학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는 "게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굉장한 과학 원리들이 적용된 콘텐츠"라며 "과학 자체가 게임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흥미롭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내 과학원리가 적용된 사례로 '유닛 클로킹'과 '군체 알고리즘'을 꼽았다. '유닛 클로킹'은 몸체를 투명하게 만들어 외부 적으로부터 숨는 기능으로 곤충, 동물의 보호색 원리가 적용된 것이다. 군체 알고리즘은 물고기나 새들이 거대한 무리를 만들어 일제히 움직이는 모습을 게임에 적용했다. 오큘러스 공동창업자인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은 'VR에 관심 가져야 할 3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지사장은 "VR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디바이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시장을 구축할 것"이라며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VR 역할이 증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에는 온라인 청중들과 함께 하는 '경품 추첨', '실시간 초성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렸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10월과 12월 열린다. 12월에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 경영진이 직접 연사로 참석해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게임콘서트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형 강의를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4 14:32: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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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스토리 중심 코딩 교육 위한 그림책 제작 후원

스토리메이커 챌린지 포스터. / 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이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어린이 독서 교육 및 융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는 어린이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독서 교육 및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 교육에 활용 가능한 그림책을 현직 초등교사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대상 교사 모집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넥슨재단이 그림책 제작 지원 및 해외 전파 등을 맡는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지난 7월 현직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참여 교사를 모집했으며, 8월부터 3개월 간 전문 작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재 설정, 원화 작업, 캐릭터 샘플링, 본문 집필 등 그림책 제작 과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후 완성된 그림책은 전국 초등학교에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 강성현 협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중한 도서가 어린이 융합 교육을위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재단은 넥슨작은책방,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등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통해 국내 융합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노블 엔지니어링'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대상 학급을 모집하고 8월 한 달간 교사 연수를 진행했으며, 내달부터 2개월 간 초등학생 20 학급을 대상으로 융합 교육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4 14:12: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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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아마존 게임즈와 북미·유럽 공략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 손잡고 본격적인 북미·유럽 진출을 선언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아마존 게임즈와 북미·유럽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핵심 타이틀 중 하나를 내년까지 북미 및 유럽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아마존 게임즈 최초의 초대형 외부 퍼블리싱 계약이다. 양사는 북미와 유럽에서의 성공적 론칭 및 안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마존 게임즈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게임 부문 계열사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 외에도 다양한 자체 개발 작품을 통해 글로벌 게임 이용자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프라임 게이밍,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연계한 탄탄한 퍼블리싱 역량도 구축했다. 아마존 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아마존 게임즈는 내부 개발팀과 글로벌 탑티어의 외부 개발사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가장 몰입력 있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마일게이트 RPG는 여기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양사가 가진 전문성의 높은 시너지를 통해 우리의 AAA급 타이틀 중 하나를 서구권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2020-08-20 11:24:2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