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김종인 만난 김택진 엔씨 대표 "게임은 '디지털 액터' 만드는 산업"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만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과감한 투자가 앞으로의 디지털 미래산업 육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27일 김 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에서 열린 '미래산업 선도기업 현장 방문 및 정책간담회'에서 "게임산업이 우리나라가 원하는 미래 성장 산업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미래특위 목표를 미래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제공이라고 알고 있다"며 "게임산업이 그런 목표에 부합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디지털 액터(Actor)'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게임 산업은 기술적으로 정의할 때 디지털 액터를 만드는 산업"이라며 "게임에서의 기술적 요인은 게임 내의 캐릭터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로 연기를 할 수 있는 액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조업의 경우 로봇이 없으면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게임산업에서의 디지털 액터는 제조업의 로봇과 같다"며 "앞으로의 미래 문화 컨텐츠는 디지털 액터에 기반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택진 대표는 '정치에 뜻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뜻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0-10-27 17:10:4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넥슨, ‘V4’ 1주년 기념 간담회 ‘브이포택트’ 11월 7일 개최

'V4' 1주년 기념 간담회 '브이포택트' 이미지. / 넥슨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Victory For)'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내달 7일 온라인 간담회 '브이포택트(브이포와 언택트의 합성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슨은 'V4' 1주년 사전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브이포택트' 신청자를 모집한다. 행사 참가자로 선발된 150명에게 '브이포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링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주년 성과 및 업데이트 발표 ▲실시간 게임 이벤트 ▲브이포쇼핑 ▲특별 게스트 축하 공연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약 2시간 30분 동안 'V4' 공식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넥슨은 지난 1년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쌍방향 소통을 지원해왔다. 'V4' 광고 모델 백종원과 함께하는 길드 모임 '브이포차'부터 업데이트 당일 콘텐츠를 소개하는 '브이포티비', TV 홈쇼핑처럼 상품을 알리는 '브이포쇼핑'까지 소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 모바일 계정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 등을 도입했다. 한편, 넥슨은 'V4' 1주년 사전등록 사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랜서'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섯 종류의 장비 복구권(무기·방어구·장신구·아티팩트·반지)이 담긴 1주년 기념 플래티넘 쿠폰을 동시에 공개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7 17:09:4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온택트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20'…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9' 전경. / 지스타조직위원회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0'의 메인 스폰서로 위메이드가 확정됐다. 국내 기업이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는 것은 2년 만이다. 2018년에 에픽게임즈가 해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고, 지난해에는 슈퍼셀이 메인 스폰서였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0' 개최 한달여를 앞두고 온택트 방향에 기반한 '지스타 2020' 운영 계획, 참가사, 스폰서 현황 등을 26일 밝혔다. '지스타 2020'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 설치되는 방송 무대인'지스타 라이브 스테이지'가 운영된다.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참가사 발표와 사전 제작된 발표 영상 송출이 병행되는 구조로 모든 방송은 '지스타TV(온라인 방송 채널)'를 통해 방송된다. 현장 스테이지에서는 참가사들의 신작 발표 뿐만 아니라 코스프레 어워즈 등 현장과 온라인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온택트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지스타컵 2020'이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지스타가 직접 주최 주관하는 본 대회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 2K의 'NBA 2K21(PS4)', KT 게임박스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을 종목으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전 경기는 '지스타TV'에서 추가로 개설한 e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된다. 오프라인 현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당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협력하고자 관계자 외 일반 관람객의 참관은 허용하지 않는다. 참관을 할 수 없는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제작, 진행되는 모든 이벤트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지스타의 공식 방송 채널인 '지스타TV'에서 모두 실시간 중계로 제공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지스타2020 BTC(콘텐츠 파트너) 참가사는 위메이드,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KT게임박스, 컴투스, 2K, 오큘러스코리아, KT리얼큐브, 카카오게임즈,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중소, 인디, 아카데미(인디 쇼케이스 41개사 및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쇼케이스)다. 참가사들의 신작 발표 및 이벤트, 예능, e스포츠 대회 등 여러 형식의 콘텐츠로 '지스타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BTB(라이브 비즈 매칭 주요 참가사)에는 국내기업 넥슨,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넷마블, NHN, 웹젠, 액토즈소프트, 그라비티,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지역진흥원, 한·아세안센터 등이다. 해외기업 닌텐도, 구글, 페이스북, 화웨이 등이 참가를 등록했다. 이번 '지스타 2020'의 메인 스폰서로는 위메이드가 확정됐다. 지난 2년간은 해외 기업이 메인 스폰서였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위메이드와 함께 '지스타 TV', 사전 제작 프로그램,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프로그램 함께 부산역, 해운대 백사장 등 오프라인 실외 장소를 중심으로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게이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지스타는 온텍트 페스티벌 타이틀 스폰서로 글로벌 K팝 공연 브랜드인 KAMP를, 라이브 방송을 위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트위치'를 선정했다. 인디, 중소기업, 아카데미 지원을 위한 인디 쇼케이스 지원 파트너에는 엔씨소프트가 참여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지스타의 온라인은 새로운 도전"이라며 "오프라인 못지않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스타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스타 2020'은 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공동 주관으로 내달 19일부터 22일 부산 벡스코 등 오프라인과 지스타TV 온라인 연계로 개최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15:58:1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0 참가 확정

카카오게임즈 CI.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19일부터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온택트 기반으로 진행되는 '지스타 2020'의 방향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 '지스타 TV'를 통해 방송한다. 특히 신작 게임에 대한 정보 공개뿐만 아니라 그간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인기 라이브 게임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PC MMORPG 엘리온과, 내년 출시 예정인 기대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지난 7월 출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 등 PC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게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전시에서도 이용자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 시장까지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PC 온라인과 모바일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및 골프 관련 사업, 가상·증강현실(VR·AR)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 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2020' 온라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13:16:5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스마일게이트, 취약계층 여아 900명에 월경용품 기부

아하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 이명화 센터장(왼쪽부터), 선데이토즈 윤세일 기획자, 유동찬 기획자, 민광식 이사가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하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국내 취약계층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3 유저과 함께 하는 'Give for Girls'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Give for Girls'는 희망스튜디오가 경제적 문제로 생리대 등 월경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인기 퍼즐 게임 애니팡 시리즈와 연계,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며 소모하는 하트 수만큼 선데이토즈가 매칭 기부 형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한다. 올해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여아들이 월경용품을 제때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 및 한국YMCA전국연맹과 협력해 서울, 강릉, 원주, 포항, 광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국 8개 시도 900명의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특히 여아들에게 전달되는 월경용품 키트에는 생리대 등 각종 월경용품과 함께 스마일게이트 그룹 및 선데이토즈 양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 팥찜질팩 등 통증 완화를 돕는 용품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희망스튜디오의 지원이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에서만 공공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취약계층 여야 대상 월경용품 지원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진행한 Give for Girls 캠페인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가정의 영아 200여 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월경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종교, 문화 등의 차이로 여성을 위한 위생 환경이 취약한 네팔의 학교에 남녀 구분 화장실, 여학생 전용 위생시설 등 개보수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11:11:3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업계 최초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공로상 수상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사무국장(오른쪽)이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을 발굴 및 시상해 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널리 알려 문화,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최초로 입법, 사법, 행정 3부 요인의 상이 시상된다. 기업의 경우 5년 이상 장애인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로상 부문에만 시상된다. 넷마블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및 '게임문화체험관' 등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동화책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며 장애 인식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 같은 장애 관련 사회공헌사업의 진정성, 지속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창립 초기부터 이어왔던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새기고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09:15:1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