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인간적인 AI 만든다"…스마일게이트, 엔터 산업 특화된 AI 센터 설립

Smilegate.AI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스마일게이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특화된 AI 센터 'Smilegate.AI'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기계 번역, 자연어 검색 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설계된 기존 AI 기술들과 달리 친구처럼 소통하는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AI'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Smilegate.AI는 즐거움, 놀람, 기쁨, 감동 등 인간의 다양한 감성을 AI 기술로 풀어내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Fun AI' 와 인간처럼 상호 작용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Human-like AI'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AI센터 설립에 이르기까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권혁빈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이자 창업자가 '스마일게이트표 AI'의 방향성을 구축하고 센터를 설립하는데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진 Smilegate.AI 센터장은 "Smilegate.AI는 인간처럼 감정을 표현하고 행동하며, 상대와 공감할 수 있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종합적 인간화 AI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게임, 영화 등 스마일게이트의 핵심 사업 분야는 물론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Fun & Human-like AI 기술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3 11:16:0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라이엇 게임즈, 2020 롤드컵 中 상하이서 9월 25일 개막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중국 상하이에서 내달 25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롤드컵은 한국을 포함한 12개 지역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들이 모여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지난 2019 롤드컵 결승전의 경우,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440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0 롤드컵은 9월 25일에 개막해 10월 31일에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롤드컵의 테마는 '쟁취하라'다. 결승전은 올 9월 말 완공 예정인 '푸동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와 팬을 포함한 모든 대회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롤드컵은 상하이 한 곳에서만 진행된다. 보건 기관 및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존 니덤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롤 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내년에도 중국에서 롤드컵을 개최해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 기존 2021년 개최 예정지였던 북미는 2022년에 롤드컵이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계획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020-08-03 08:49:5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 온라인 스토어 1주년 기념 새단장

넷마블은 자사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 온라인 몰 오픈 1주년을 맞아 사이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스토어 온라인몰은 넷마블 대표 캐릭터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BTS월드', '스톤에이지 월드' 등 넷마블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넷마블 캐릭터 매장이다. 넷마블은 비대면(언텍트) 소비 트랜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넷마블스토어 온라인 몰을 개선했다. 특히 넷마블스토어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강화한다. 넷마블스토어 온라인 몰 1주년을 맞아 자사의 대표 캐릭터인 '넷마블프렌즈'를 활용한 피크닉 타올, 폰스트랩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를 활용해 만든 신상품(에코백)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내달 17일까지 기념 이벤트도 연다. 넷마블스토어 인기 캐릭터 투표하기, 신상품 리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넷마블스토어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쿠폰 등을 추첨 제공한다. 넷마블 IP사업실 윤혜영 실장은 "'언택트'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넷마블스토어 온라인 몰 방문자 및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6월의 경우에는 방문자와 매출이 전월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며 "넷마블스토어만의 차별화된 이커머스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7-30 15:14:0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엔씨소프트,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전경.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100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8년 시작됐다. 엔씨는 젊은 IT 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 말 기준 직원 평균 연령은 만 35.5세로 만 35세 이하 직원 비율은 50%에 달한다.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전체 직원 수는 70% 증가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엔씨는 '일과 생활의 균형' 기반의 근무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2018년 1월부터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 중이다.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직원 각자의 업무와 생활 패턴에 맞춰 일하는 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포괄 임금제를 폐지했다. 직원들의 육아도 지원한다. 판교R&D센터 내 1653㎡(500평) 규모의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을 운영 중이다.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최대 200명의 직원 자녀가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자체 개발 수업 커리큘럼, 유기농 식단 등을 제공한다. 정부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해 근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자회사 엔씨소프트서비스는 사업장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마련, 장애인 고용 요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장애인 25명(중증장애인 13명 포함)은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 중이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는 "직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9 15:36:5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글로벌 출시

'가디언 테일즈' 글로벌 그랜드 런칭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의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28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디언 테일즈는' 미국, 프랑스, 대만을 비롯해 230여개 국가에 정식으로 게임을 출시하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번체), 프랑스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총 16개 국의 언어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했다. 또 동남아, 캐나다 등지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에서 구글 플레이 평점 평균 4.7, 애플 앱스토어 평점 평균 4.9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언 테일즈'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기념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연다. 우선 글로벌 그랜드 출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왕실 기사'와 '장미 기사' 코스튬 아이템을 지급한다. '가디언 테일즈'는 카카오톡 내 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9 09:33:4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넥슨, 코딩대회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

NYPC2020 토크콘서트 이미지. / 넥슨 넥슨은 28일 '제 5회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0'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2020 토크콘서트 O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NYPC 토크콘서트'는 코딩을 활용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이 코딩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비공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15, 16일 양일간 각각 '코딩,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하다', '코딩, 하고 싶은 대로 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달 12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5일에는 NXC의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퀴스의 김성민 대표와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의 김성수 연구소장,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 머신러닝 전문가 서지혜 스페셜리스트, AI, IoT를 활용한 스마트팜 스타트업 상상텃밭의 반병현 이사 등이 자신의 코딩 경험과 코딩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어서 16일에는 넥슨 신규 개발 총괄 김대훤 부사장을 비롯해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을 개발한 군의관 허준녕 대위, 키보드앱 스타트업 비트바이트의 안서형 대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코로나 알리미' 앱을 공동 개발한 고려대학교 최주원, 박지환 학생 등이 앰버서더로 참여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VR, 머신러닝, IoT 등 여러 분야에서 코딩으로 미래를 바꾸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본선 대회는 11월 7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09:42:2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라이엇 게임즈, 총 상금 2천만원 규모 ‘TFT 레전드 컵: 갤럭시’ 개최

'레전드컵' 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TFT)'의 국내 최강자전인 'TFT 레전드 컵: 갤럭시(TFT Legends Cup: Galaxies, 이하 레전드 컵)'의 구체적인 진행 일정을 27일 밝혔다. 레전드 컵은 총상금 2000만원 규모다. 레전드 컵은 이날부터 내달 3일 자정까지 예선 참가 접수를 시작해 8월 23일 결승전을 치른다. 참가 접수 방법은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내 추후 게시될 레전드 컵 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예선은 일반 참가자로 구성된 일반 예선과 크리에이터 예선, 최종 예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일반 예선은 마스터 티어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 일을 기준으로 해 티어 순으로 64명을 선발한다. 크리에이터 예선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다이어1 티어 이상으로 3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아프리카TV나 트위치에서 TFT 누적 시청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인 크리에이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중 시청 시간이 높은 순으로 트위치와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각각 16명씩 총 32명을 1차 선발하고, 1차에서 선발되지 않은 지원자 중에서 티어 순으로 각각의 플랫폼에서 16명씩 더 뽑아 총 64명을 선발한다. 크리에이터 예선과 일반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개인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크리에이터 예선에서 올라온 4명과 일반 예선에서 올라온 4명이 8월 22일 최종 예선을 치르게 된다. 레전드 컵 결승은 최종 예선을 뚫고 올라온 2명과 지난 3번의 서킷 대회에서 결승 진출권을 따낸 6명이 글로벌 챔피언십 한국 대표 자격을 놓고 8월 23일 맞붙게 된다. 3번의 한국 서킷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홀애비2' 정대헌, '팬더랑놀자' 성윤후, '만재 송' 송민재, '곰과제리2' 박현우, '투범' 박두범, '지보배' 김휘강 등 총 6인은 결승전에 직행한 상황이다. 최종 예선과 결승전은 잠실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중계 채널인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및 코스트리밍 개인방송을 통해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7 11:26:5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첫 온라인 유저 간담회…누적 조회수 15만 기록

'서머너즈 워' 온라인 간담회 전경. /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언택트 유저 간담회 '더 시프트'를 26일 열고, 온라인을 통한 소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한국시각 기준) 열린 유저 간담회 '더 시프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머너즈 워'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 됐다. 한국어·영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러시아어·스페인어·터키어 등 총 11개 언어로 지역별 실시간 통역과 자막을 지원했다.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등 온라인 채널로 실시간 송출돼 라이브 당시 15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집에서 생중계를 시청하는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각 지역 이용자들의 모습이 무대 좌·우측 대형 LED 화면을 채웠다. 증강현실(AR) 기술 등도 활용돼 현장감을 재현했다. 이날 컴투스 김태형 '서머너즈 워' PD는 향후 주요 업데이트 콘텐츠로 '차원월간던전'을 비롯한 3개 신규 던전과 한층 고도화된 전략 전투의 재미를 부여할 신규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를 소개했다. 김태형 PD는 "서머너즈 워는 1000여종의 다양한 몬스터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플레이 할 때 재미가 발생하는 게임"이라며 "이러한 전략적 재미를 다시 한 번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간담회에서는 신규 시네마틱 영상과 지난 6년 간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 해 온 글로벌 유저의 모습을 담은 6주년 영상도 공개됐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간담회 '더 시프트' 영상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7 11:09:0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넥슨 '바람의 나라: 연' 흥행에 '리니지' 형제 독주 균열

22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톱10. 견고했던 '리니지'의 벽이 '바람의 나라'에 허물어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신작 모바일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이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정식 출시한 지 일주일 만이다. 그간 국내 국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1, 2위를 다투며 독주 체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넥슨의 신작 바람의나라: 연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로 오르며 리니지 형제의 양강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하고,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그룹 사냥(파티 플레이)과 오픈채팅방,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앞세운 정통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내 최장수 IP의 저력을 보여줬다.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는 이미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넥슨 김민규 사업실장은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내주고 계신 의견을 경청하고 있고 업데이트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3 09:20:0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넥슨네트웍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넥슨네트웍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 넥슨 넥슨네트웍스는 내달 7일까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게임 QA(품질 관리)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8월 7일 오후 4시까지 넥슨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후 서류 검토, 인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장 내 투명가림판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면접장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중순 입사해 넥슨네트웍스 판교 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넥슨네트웍스 권도영 경영지원실장은 "함께 혁신적인 게임서비스를 만들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네트웍스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의 운영 및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전문 고객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게임서비스 기업 최초로 상담사 인권보호 정책을 도입하고, 해외워크숍, 재충전휴가, 자기계발비 지원 등 복지제도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넥슨네트웍스는 지난 4월에도 제주 본사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게임서비스 부문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네트웍스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11:38:3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