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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참가자 모집

국내 최대 게임문화축제인 '지스타 2025'가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은 온라인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부산 벡스코 현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는 온라인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 2025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는 게임 속 캐릭터를 현실로 구현하고, '코스프레'의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지스타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예선전 이후 본선은 부산 벡스코 지스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며, 접수 마감은 11월 2일(일) 오후 6시다. 지난해 '왕중왕전'을 통해 수준이 한층 높아진 본 대회는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왕중왕전'에서 로스트아크 광기 군단장 쿠크세이튼을 표현해 화제를 모았던 호나가 특별심사위원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는 게임을 사랑하는 누구나(개인이나 코스프레 동호회(팀)) 참여 가능하다. 결선은 내달 16일 벡스코 지스타 특설무대에서 거행되며, 온라인 '지스타TV'채널로 생중계된다. 지스타2025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와 온라인 지스타TV에서 동시 개최된다.

2025-10-17 15:26: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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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렉스·마이크로소프트 협력, 웹3 게임·AI 퍼블리싱 혁신 추진

블록체인 전문기업 마브렉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게임 퍼블리싱 및 AI 기반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렸으며, 민주홍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사업 부문장과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브렉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웹3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게임 지원 프로그램 '엑셀레이터'를 추진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와 애저 오픈 AI, 코파일럿 스튜디오 등 AI 기술을 웹3 게임 사업에 접목해 MBX 생태계와 웹3 게임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마브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글로벌 GTM 전략을 수립하고, 웹3 게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민주홍 게이밍 사업 부문장은 "마브렉스와의 협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기반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글로벌 웹3 게임 산업과 긍정적 시너지를 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술적 지원뿐 아니라 마케팅과 생태계 확장까지 폭넓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웹3 게임 퍼블리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MBX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2:07: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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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글로벌 인기 게임 ‘고양이 스낵바’ 토스 미니앱 출시

넵튠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미니앱을 통해 자사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 스낵바'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서비스 중인 고양이 스낵바는 고양이 손님들에게 음식을 요리해 판매하고 수익을 통해 스낵바를 확장하는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00만 건에 달하며, 특유의 감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지난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에이아이가 선정한 '2024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 시뮬레이션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토스 앱 내 게임 탭에서 고양이 스낵바를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공개된 미니앱 버전은 약 2주 만에 신규 이용자 20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토스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넵튠은 이번 고양이 스낵바를 시작으로 '무한의 계단', '억만장자 키우기' 등 자사 대표 캐주얼 게임을 미니앱 환경에 최적화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토스와의 협업을 확대해 새로운 플랫폼 기반 게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권승현 넵튠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토스 미니앱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고양이 스낵바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자사 게임 IP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0:17: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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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 2025’ 티켓 사전 판매 개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티켓 사전 판매를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버롹스 2025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를 통해 총 3차례 얼리버드 기간으로 나뉘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오늘부터 19일까지 '슈퍼 얼리버드' 기간에는 정가 1만5000원에서 5000원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1차 얼리버드 7000원 ▲내달 3일부터 12월 4일까지 2차 얼리버드 1만 원에 판매되며, 행사 기간 현장 구매 시에는 정가가 적용된다. 올해 비버롹스 2025는 창작자와 유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통해 약 80여 개 인디게임을 선보인다. 특히 퓨처랩과 네이버웹툰이 협업해 제작한 '웹툰 IP 기반 프로토타입 게임'을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인기 웹툰의 이야기가 게임으로 재해석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기획전 '게임 밖의 게임'으로 호평받았던 실험게임 페스티벌 '아웃오브인덱스'도 올해 비버롹스 2025 전체 일정에 함께한다. 장르와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게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디게임 개발자, 유명 크리에이터, 성우 등이 참여하는 무대 이벤트가 열려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와 팬 교류의 시간을 마련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오숙현 실장은 "올해는 행사명을 '비버롹스'으로 새롭게 바꾼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며 "비버롹스이 인디게임 창작자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0:46: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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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영국 GJA 2025 ‘최고의 확장팩’ 후보 선정

네오위즈는 DLC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로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1983년부터 매년 개최돼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GJA는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10월 31일까지 글로벌 유저 투표를 진행한다. P의 거짓: 서곡은 이번 시상식에서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거인의 수도회, 노 맨즈 스카이: 보이저스 등 세계적인 타이틀들과 함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본편의 프리퀄로 과거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6월 글로벌 동시 출시 이후 스팀 인기 게임 순위에서 국내 전체 1위, 글로벌 유료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평균 평점 85점, 평론가 추천도 100%를 달성했다. 흥행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DLC 흥행에 힘입어 P의 거짓 본편과 DLC를 합산한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3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이 중 90% 이상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후보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P의 거짓: 서곡이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본편 못지않은 주목을 받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국 개발사의 창의적 세계관과 완성도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0:46: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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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신규 시즌·4차 전직 오픈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가 15일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의 4차 전직과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 오픈 후 45일이 지난 이용자 중 베이스 레벨 105 달성자는 전직 아이템 '모래시계 목걸이'를 사용해 즉시 4차 전직을 진행할 수 있다. 전직 직업은 ▲검사 계열(룬 나이트, 로얄가드) ▲법사 계열(워록, 소서러) ▲궁수 계열(스나이퍼, 윈드 이글) ▲도둑 계열(길로틴크로스, 섀도우 체이서) ▲복사 계열(아크 비숍, 아수라)로 구성된다. 4차 전직을 통해 각 직업군은 더욱 개성 있는 스킬과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인다. 룬 나이트는 공격력과 버프 능력을 강화했으며, 로얄가드는 신성한 힘으로 아군을 보호한다. 워록과 소서러는 한층 강화된 속성 마법으로 폭발적인 전투를 펼치고, 스나이퍼와 윈드 이글은 원거리 정밀 저격 및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모험 스테이지가 90단계까지 확장되고, 던전 레벨 상한도 300까지 확대됐다. 협동 던전 '아스트롤라베'의 몬스터 난이도 역시 조정되어 공략의 재미를 더했다. 그라비티 선상웅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사업 PM은 "이번 업데이트는 직업 성장과 협동 콘텐츠를 동시에 강화해 이용자들이 더욱 깊이 있는 전투와 성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0:45: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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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 게임사 국내대리인 의무 지정…“유통질서 확립·이용자 보호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 게임사의 국내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관련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제도 시행이 확정됐다. 이번 제도는 국내 게임이용자가 언어 장벽이나 해외 본사 접근 등에 대한 문제 없이 편리하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 게임사의 불법 유통이나 사행성 조장 등 위법 행위를 보다 직접적으로 감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지정 대상은 국내에 주소나 영업장이 없는 해외 게임배급업자 또는 게임제공업자다. 한국어 서비스나 국내 결제수단 제공 등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편의 제공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앱마켓 등 중개 플랫폼은 지정 의무에서 제외된다. 지정 요건은 ▲전년도 전 세계 매출액이 1조원 이상이거나 ▲국내에서 일평균 1000건 이상 다운로드된 게임물을 배급·제공한 경우 ▲게임산업법 위반으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보고 요구를 받은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이는 글로벌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실질적 책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국내대리인은 문체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구에 따라 게임물 유통질서 확립, 사행행위 방지,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 등 각종 보고와 표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또한 게임물의 등급, 제작·배급자 명칭,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 및 확률 정보를 게임 내와 홈페이지, 광고물에 표시해야 한다. 국내대리인은 국내에 주소나 영업장이 있는 자연인 또는 법인이어야 하며, 한국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지정 시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을 약관에 명시하고,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지체 없이 통보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매년 새롭게 발생하는 지정 의무에 따라 반복 부과될 수 있다. 문체부는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국문·영문 안내서를 제작해 해외 기업에 배포하고, 향후 본사 관리·감독 의무, 국내 법인 우선 지정 조건, 유통 중단 명령 등 추가 입법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해외 게임사가 국내 법령을 준수하고, 국내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단추"라며 "해외 기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공정한 게임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15 09:24: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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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미드나잇 워커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전

위메이드맥스가 퍼블리싱하는 '미드나잇 워커스'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출시 전 글로벌 유저 피드백 수집에 나선다. 위메이드맥스는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 PvPvE 익스트랙션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이 매년 개최하는 온라인 신작 소개 행사로, 이용자들이 정식 출시 전 다양한 게임의 데모 버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 13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2시에 개막해 일주일간 진행된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오는 11월 21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앞두고 이번 페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에 나선다. 이번 데모 버전은 지난 3차 글로벌 테스트와 게임스컴에서 선보인 빌드에서 개선된 최신 버전으로, 좀비 베리에이션 확장, 무기 '컴포지트 보우' 조작성 리뉴얼, 상인 NPC 접근성 개선, 월드맵 기능 추가 등 전반적인 플레이 편의성이 강화됐다. 행사 기간 동안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개발진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스트리밍과 온라인 Q&A 세션을 열어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식 출시 전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송광호 대표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미드나잇 워커스'의 진화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시 전까지 피드백을 지속 반영해 최고의 익스트랙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15:26: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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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미메시스’ 신규 추가… 글로벌 크리에이터 캠페인 전개

크래프톤이 글로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KCN에 '배틀그라운드'와 '미메시스'를 추가해 글로벌 수익형 캠페인을 전개한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력 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에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와 렐루게임즈의 신작 '미메시스'를 신규 추가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KCN은 스트리머와 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들이 크래프톤의 게임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직접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수익형 생태계를 경험하게 된다. 대표 IP '배틀그라운드' 캠페인은 오는 17일 트위치콘 개최를 기점으로 아메리카,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일부 국가에서 한정 진행된다. 참여 크리에이터는 해시태그 #PUBGxKCNSquad를 사용하고, 주 1회 이상 관련 콘텐츠를 제작·홍보해야 한다. 또한 고유 코드를 입력한 서포터가 일정 기간 내 게임 내 결제를 진행하면, 크리에이터는 캠페인 기준에 따라 수익을 배분받는다. 신규 합류한 '미메시스'는 AI 기술을 접목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으로, 언제든 팀원 중 한 명이 '미메시스'로 드러날 수 있는 설정 속에서 긴장감과 심리전을 동시에 요구한다. 미메시스 캠페인은 얼리 액세스 출시일인 27일부터 시작되며, KCN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전용 포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초기 런칭 단계에 함께하는 크리에이터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뮤니티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KCN은 크리에이터가 단순 홍보를 넘어 글로벌 게이머와 직접 연결되는 수익형 생태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타이틀과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15:25:4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