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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앱 연동 미취학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스마트한 학습관리와 놀이식 체험이 강화된 미취학용 영어교육 프로그램 'Yoon's Smart Kids POP'을 26일 출시했다. Yoon's Smart Kids POP은 누리과정 주제를 스토리로 구성해 영어 실력은 물론 유아의 인지 발달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 즉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미취학이라는 대상에 걸맞게 인지 및 언어 발달에 기반한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커리큘럼과 교수법에 반영했다. 아이가 얼마나 잘 따라오고 있는지는 놀이형 앱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인형극, 크래프트 등 즐거운 놀이활동과 조작형 입체북, 손으로 만지는 다양한 교구를 접목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어린 학습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화려한 삽화와 미국 현지 유아전문 성우의 목소리도 소리교재에 담았다. 특히 음성펜인 '윤선생 스마트펜'은 휴대가 간편하고 작동이 손쉬워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 모든 학습은 스마트하게 관리·평가된다. 교사는 교사용 앱을 이용해 회원의 학습을 관리하고 놀이형 앱으로 성취도를 평가한다. 학부모 또한 학부모용 앱을 설치함으로써 자녀의 학습상황과 결과를 스마트하게 확인, 관리할 수 있다. 본 교재는 총 6개월 학습 분량으로 스토리북 24권, 오디오CD 12개, 미니북 24권, 주제별 교구 12종, 크래프트 12종, POP 스테이지 북 1종, POP 스테이지 북 퍼핏판 12종, My Book by Me 12종, My Book by Me 바인더 1종, 워크북 6권, Story&Song; 모음카드 6장, Parent's Guide 6권, Play POP-M(학부모용 앱), 윤선생 스마트펜(별도 판매)으로 구성됐다. 월 단위로 받아볼 수 있으며 주 1회 교사 방문관리 포함 월 16만원이다.

2014-05-26 16:52:0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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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 온라인을 집어 삼켰다

모바일이 온라인을 집어삼켰다. 포털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26일 통합 법인 출범을 밝혔다. 합병은 기준 주가에 따라 산출된 약 1대 1.556 비율로,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양사 합병으로 다음의 최대주주인 이재웅 창업자의 주식지분은 4.1%로 떨어지지만 김범수 의장은 46%(케이큐브홀딩스 지분 포함)로 1대 주주로 올라선다. 카카오의 우회상장을 위해 다음이 카카오를 합병하는 형식을 취했을 뿐 실제로는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는 모양새인 것이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은 국내 IT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3조원이 넘고 직원수만 해도 3200명에 달한다. 양사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다음카카오 "네이버 잡아라" 이번 빅딜은 국내 1위 인터넷기업 네이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통합법인은 모바일을 비롯해 IT 전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사업에 방점을 찍었지만 안방에서의 영향력을 더 이상 잃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통상 포털 업계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의 점유율을 75%와 15%로 추산하고 있다. 양사의 점유율 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는 상황이다. 지난 1분기만 해도 다음은 매출 1270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6380억원, 영업이익 1898억원을 올린 네이버에 무릎을 꿇었다. 카카오의 이름값 역시 예전같지 않다. 지난 3월 기준 카카오톡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1억 4000만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7월 1억명을 돌파한 이후 증가세가 급격히 식었다. 네이버의 '라인'이 지난달 글로벌 4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과 큰 차이가 있다. 오는 9월이면 5억명 돌파가 유력한 라인이 해외 유명세를 앞세워 국내 카톡 유저를 공략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카톡이 해외 시장에서 부진한 것도 이번 빅딜과 연관이 있다. 카톡은 지난해 일본에서 101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2년 사이 200억원을 날렸다. 한마디로 글로벌 사업도 좋지만 그 전에 네이버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이 '모바일'인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다음은 카톡과 유사한 '마이피플'을 서비스 중이지만 사실상 접어야 할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모바일검색·광고 분야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어 카카오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에 의지할 수 있다. 카카오 역시 모바일을 평정했지만 기세가 사그라드는 중인 만큼 투자 자금이 필요했고 이번 합병으로 우회상장을 추진하게 되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을 전망이다. 규모나 자금 여력에서 여전히 열세이지만 다음이라는 우군을 얻은 카톡은 네이버의 '라인', 페이스북의 '왓츠앱', 텐센트의 '위 챗'과 싸워볼 수 있는 힘을 얻은 셈이다.

2014-05-26 16:49:1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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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신예 밴드 '블루 파프리카' 콘서트 개최

글로벌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의 신개념 스토어인 젠하이저 뮤직카페(Sennheiser Music Cafe by dal.komm COFFEE)가 오는 30일 신예 밴드인 '블루 파프리카'의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젠하이저 뮤직 카페는 '뮤직 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한 기존 타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형 체험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젠하이저의 다양한 제품 전시 공간 및 특별 청음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블루 파프리카의 1집 정규앨범인 '긴긴밤'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된다. 콘서트 입장은 음료(5000원 상당) 구매자에 한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콘서트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젠하이저 이어폰, 음료권, 머그컵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젠하이저 뮤직카페에서 진행되는 미니 라이브 콘서트는 달콤커피 매장에서 실력파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정기적인 음악 공연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사운드와 함께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의 신선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14-05-26 16:42:1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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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패키지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세계 최초로 고도 정보를 알려주는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의 새로운 패키지 '파인캐디 UP303'을 출시한다. 파인드라이브는 지난 3월 내비게이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브랜드를 론칭, 비거리는 물론 고도 정보까지 제공해 필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인캐디 UP-300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패키지는 웨어러블 트렌드를 반영한 블랙컬러의 손목밴드가 특징이다. 파인캐디 UP303 본체를 밴드 중앙 부분에 고정시킨 후 손목에 차면 필드 위에서 시계를 보듯 간편하게 거리와 고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석이 내장된 허리 벨트용 가죽 파우치도 함께 구성돼 허리에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기기를 탈착하지 않고 편리하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인캐디 UP303은 새로운 패키지 구성과 함께 전세계 약 4만여개 골프장 코스 데이터를 새롭게 업데이트했고 신규 골프장 코스도 추가했다. 또 USB만 연결하면 원스탑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새로운 골프장 코스를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파인캐디 UP303은 최고 정밀도 12.5cm급 실측 항공 사진 기반의 고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다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접한 해저드와 벙커까지의 거리와 고도를 안내해주는 해저드뷰와 벙커뷰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골퍼들이 보다 효율적인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4-05-26 16:17:3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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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모바일 쇼핑족 위한 '스마트 VOD 쇼핑 서비스' 제공

SK플래닛이 모바일 쇼핑족을 위해 스마트한 주문형비디오(VOD) 쇼핑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플래닛은 모바일 홈쇼핑 'T쇼핑'을 통해 별도 추천 상품을 선정하고 상품의 상세 정보를 동영상으로 소개해 구매까지 이뤄지는 큐레이션 기반의 비디오 쇼핑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T쇼핑을 통해 제공하던 TV홈쇼핑 상품 외에 모바일 판매에 적합하고 20~30대 초반 연령의 고객층이 선호하는 300여개 상품을 T쇼핑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했다. 이렇게 선정된 상품의 브랜드, 사용법, 디자인 등 판매정보에 관한 내용들은 상품별로 다양한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 'T쇼핑 플러스'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최길성 SK플래닛 텔코(Telco)사업부장은 "기존 홈쇼핑의 주요 고객층이 30대 중후반부터 40대 이상의 여성 고객들이었던데 반해 'T쇼핑'에서의 연령별 동영상 시청행태를 분석한 결과 20대가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나타내고 있다"며 "젊은 모바일 쇼핑족들이 상품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손쉬운 구매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국내에서 '비디오 기반 커머스'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SK플래닛은 T쇼핑을 통해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흘간 해외명품, 패션잡화, 캠핑용품 등을 최대 73% 파격 특가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T쇼핑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SK플래닛의 VOD 서비스 '호핀'은 미디어 콘텐츠와 연계한 모바일 커머스 환경을 제공한다. '호핀'에서 남성 패션 정보 프로그램 'XTM 옴므2014' VOD를 시청하면 방송화면에 나온 패션 아이템들에 대한 정보가 VOD재생중 아이콘으로 노출되는 기능을 지난 22일부터 제공 중이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 이용자는 이를 클릭해 11번가에서 진행중인 '옴므 기획전' 사이트로 바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 콘텐츠 사업부장은 "예능, 패션 정보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동영상 감상 중에 화면 속 상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상파 등 여러 콘텐츠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상품을 확보하고 고객이 드라마, 예능 VOD를 시청하면서 관심있는 상품에 대해서 간편하게 구매까지 연결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6 12:47: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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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크레마 원...태블릿이면서 태블릿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책을 안 읽는다. 한 달 평균 독서량은 0.8권으로 한권이 채 되지 않는다. 반면 미국은 6.6권, 일본 6.1권, 프랑스 5.9권 등 선진국 사람들은 매주 한권 이상을 읽는다. 심지어 우리보다 수준이 낮다고 여기는 중국조차 2.6권의 책 소비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책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전자책이 나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일단 그간의 다양한 전자책 사업은 사실상 실패했다. 종이책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자책이라 해서 달리 잘 팔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예스24가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태블릿PC를 겸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을 선보인 것이다. 기본 컨셉트는 '모바일 기기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우선 맞춘 다음 전자책을 논하자' 정도 되겠다. '크레마 원'은 7인치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1280x800)를 탑재했다. 인터파크의 비스킷이 10인치대를 장착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에 대해 예스24 측은 "전자책 단말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화면이 크면 들고 다니기 불편할 뿐더러 책을 봐야할 사람들이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동영상을 본다는 것이다.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2GB 램(RAM),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2 젤리빈, 슬림하면서 329g의 가벼운 무게 등 시중에 나온 동급 태블릿PC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기인데 동영상 좀 보면 어떤가? 그런데 크레마 원으로 다른 짓(?)을 하기가 쉽지 않다. 일단 구글플레이 앱이 없다. 따라서 MX플레이어와 같은 영상 재생 장치를 깔 수 없어 영상을 원활하게 보기 어렵다. 예스24 전용 앱이 있을 뿐인데 이곳에서는 전자책, 독서 강연, 어린이 교육 앱 등 독서 관련 콘텐츠만 내려받을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지만 구글플레이처럼 '과잉소비'를 조장하는 UI가 아니어서 눈길이 잘 가지 않는다. 제품 뒷면에 책넘김 센서를 장착해 한 손으로도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고 뒷면 하단이 가죽으로 처리되는 등 종이책 느낌이 나게 한 점도 매력적이다. 결국 크레마 원은 책을 읽는 데 특화된 태블릿PC인데 이 기기를 태블릿으로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지켜봐야 한다. 16GB, 32GB 두 가지 종류로 가격은 각각 21만4000원, 23만9000원이다.

2014-05-26 11:56:1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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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넘어설까...다음-카카오 합병

포털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한몸이 됐다. 3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의 거대 인터넷 통신업체가 탄생한 만큼 이 분야 1위인 네이버를 넘어설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최세훈 대표는 "카카오의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과 다음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 서비스 비즈니스 노하우, 전문기술이 결합하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양사의 합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통합법인은 모바일을 비롯해 IT 전 영역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병은 기준 주가에 따라 산출된 약 1대 1.556 비율로,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양사 합병이 이뤄지면 시가총액 3조원이 넘는 거대 기업이 탄생하는 것으로, 이는 셀트리온(시가총액 5조690억원)에 이은 코스닥시장 2위 규모다. 통합 법인의 직원 수는 다음의 2600여명과 카카오의 600여명을 합한 3200여명이 될 전망이다.

2014-05-26 09:14:5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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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글로벌 영토 확장한다

국내 오픈마켓 최초 터키서 성공신화…印泥 e커머스시장 진출 글로벌 플랫폼 플레이어를 목표로 지난 2011년 출범한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와 커머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SK플래닛은 국내 최고의 오픈마켓인 11번가의 성공을 바탕으로, 터키와 인도네시아에 합작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SK플래닛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성공신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번가 터키서 1천억원대 성장 SK플래닛 11번가는 지난해 3월 '누마라 온비르, n11.com'를 터키에 론칭하며 오픈마켓 최초로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SK플래닛은 2012년 터키 도우쉬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작법인인 '도우쉬 플래닛'을 설립했다. '도우쉬 플래닛'은 터키에 e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해 오픈마켓 사업자, 판매자, 고객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베이 등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n11.com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판매자 교육 및 상담, 상품 사진촬영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 터키 오픈마켓 업계 최초로 24시간 고객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경쟁사 대비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쿠폰 및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했다. '누마라온비르, n11.com'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론칭 9개월 만에 현지 판매자 7000여 명을 돌파했고, 판매상품 600만 개 이상 확보하는 등 다양한 제품과 판매 인프라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전체 구매확정액 1280억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세계 4위 인구 대국 印泥 진출 SK플래닛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에 오픈마켓 '일레브니아(elevenia)'를 론칭하고 인도네시아의 e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2위 이동통신사 엑스엘 악시아타와 합작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7월 '엑스엘 플래닛'을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e커머스 시장 규모는 14억 달러(한화 1조4500여 억원)로 2022년까지 연평균성장률 39%의 고속성장이 예상된다. 이베이와 일본 라쿠텐 등이 이미 시장에 진출해 활동 중이다. '일레브니아'는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지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모바일 쇼핑 시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유무선 통합 쇼핑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일레브니아'에는 패션, 화장품, 유아·어린이 용품, 전자기기, 가정·생활용품, 도서, 음반 등 55만 개 이상의 핵심상품이 등록됐고, 일자별 특가 상품, MD추천상품, 한류상품, 유명 브랜드 제품 등 다양한 상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과 터키에서 검증된 11번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고 있다. '일레브니아'에 입점한 판매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카르타내 3 곳의 '셀러존'을 운영한다. '셀러존'에서는 판매자 교육, 오픈마켓 운영 컨설팅, 전문 사진작가의 상품 촬영 서비스 등 오픈마켓 판매자 육성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지원된다. SK플래닛은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 쇼핑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 11번가의 운영 노하우를 '일레브니아'에 전이해 오픈마켓, 판매자,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e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4-05-26 09:00:00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