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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강의 프로젝트 영상 서비스 '열린연단' 페이지 오픈

네이버가 문화과학 강의 프로젝트 '문화의 안과 밖' 영상을 서비스하는 '열린연단' 페이지를 7일 열었다고 밝혔다. 열린연단 서비스 페이지에서는 문화의 안과 밖 강연 전체 영상 및 해당 강의록 전문, 에세이, 향후 강연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첫 영상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의 강연 '문화의 안과 밖-객관성, 가치와 정신'이며 매주 금요일마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영상에는 지정 토론자와 함께 하는 주제 토론, 청중 Q&A 시간까지 함께 담겨 있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문화의 안과 밖은 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학자들이 모여 대중과 함께 우리 시대에 필요한 성찰적 지식에 대해 논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전체 50회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안국동 안국빌딩 신관 W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네이버문화재단, 민음사, 월드컬쳐오픈 코리아가 후원한다. 열린연단 서비스는 모바일에서도 동시 제공되며 강연에 청중으로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열린연단 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1본부장은 " 열린연단 서비스로 많은 대중들이 언제 어디서나 저명한 학자들의 문화과학 강연을 간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이 서비스가 지식의 확장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댓글 등을 통한 다양한 소통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2-07 09:51:3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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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특집] 포털 3사, 올림픽 특별 페이지 삼국지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을 맞아 포털 업계는 이미 러시아를 향해 있다. 네이버는 웹과 모바일에 소치 올림픽 특별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지상파 3사 계약을 통해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며 올림픽 기간에 이용자들에게 경기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사들이 동일한 경기를 중계할 경우에는 이용자 스스로 방송사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4분할 화면 기술도 적용해 이용자들이 최대 4경기까지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밖에 네이버는 자체 스포츠 섹션 '매거진S'를 통해 동계 올림픽 종목별 특집 기사와 사진을 서비스하고 있다. 매거진S에서는 종목에 대한 대표팀 소개와 함께 역사, 경기방법, 사진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들을 우선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다음은 소치 올림픽 일정에 맞춰 PC와 모바일 특집 페이지를 열고 뉴스, 화보, 대회 일정, 경기 결과 등을 제공한다. 특히 다음은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모바일 특별 페이지는 올림픽 각종 콘텐츠들을 섹션별로 열람하게 돕는다. 다음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시차 영향으로 PC보다는 모바일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올림픽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 최적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특집 페이지는 ▶소치 동계 올림픽의 실시간 주요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포토', ▶국가대표팀은 물론 모든 경기의 일정 및 경기결과 기록 등을 볼 수 있는 '일정/결과', ▶대한민국 순위 및 대회 참여국 전체의 메달 현황을 볼 수 있는 '순위', ▶많이 본 뉴스, 댓글 많은 뉴스, 공감 많은 뉴스, 인기 포토만 골라 볼 수 있는 '랭킹', ▶이번 대회의 유망주와 화제의 선수를 볼 수 있는 '대표팀' 등으로 구성된다.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소치 올림픽 특별 페이지 '고! 소치'를 운영한다. 특히 네이트는 김연아 선수의 스페셜 코너를 별도 구성했다. 이 코너에서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비롯, 역대 김연아 선수가 참가했던 대회 명장면, 연도별 히스토리, 실시간 뉴스, 응원게시판 활성화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밖에 네이트는 올림픽 고화질 생중계, 하이라이트 동영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4-02-06 18:39:1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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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리는 국내 포털 실적 "네이버 당기순익 감소, 네이트 2년째 적자"

국내 포털 시장의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업계 1위 네이버와 3위 네이트는 6일 나란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당기 순이익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14일 실적 발표를 앞둔 업계 2위 다음도 매출은 약 5% 증가해도 영업순이익은 15%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증권가는 다음의 매출이 1360억~1390억원, 영업이익 170억~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매출 6411억원, 영업이익 1543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전세계 이용자 3억명 돌파 인기 속에 전년동기 대비 232.2% 성장한 1369억원 매출을 보였다. 다만 네이버의 당기 순이익은 2012년 4분기 1266억원, 지난해 3분기 762억원, 지난해 4분기 464억원 등으로 감소 추세다. 감소율은 전년대비 63.4%, 전분기 대비 39.2%다. 이는 라인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 크다. 한편 SK컴즈는 9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SK컴즈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75억원, 영업손실 177억원, 순손실 2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이 13.9% 감소한 것으로 싸이월드 실적 부진과 카카오톡 PC로 인한 네이트온 점유율 하락의 타격이 컸다. 김문수 SK컴즈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재창업 수준의 대대적인 사업조정을 벌였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빠른 수익성 개선은 물론 네이트의 모바일 입지 강화 및 싸이메라의 글로벌 시장 성과창출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06 15:34:23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