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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전 나주 통합ICT센터 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

SK C&C는 한전 나주 통합 정보통신기술(ICT)센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5년 나주 혁신도시로의 한국전력 이전에 앞서 건설중인 한국전력 ICT센터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발전기, 배터리 등 ICT센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SK C&C는 이번 한국전력 ICT센터 인프라에 대해 국내 최초로 'Tier-Ⅲ 구축 인증'을 받아 세계적 수준의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그린 ICT센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Tier 인증은 데이터센터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의 업타임(Uptime)이 건축, 기계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안정성·가용성을 Tier Ⅰ부터 Ⅳ(최상위)까지 4등급으로 구분·심사한다. 'Tier-Ⅲ'는 24시간 365일 무중단 유지보수가 가능한 데이터센터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다. 그동안 국내 ICT센터 '설계'에 있어 Tier-Ⅲ 인증을 받은 경우는 있었지만 '구축'에 있어 Tier-Ⅲ 인증을 받는 것은 국내 최초다. SK C&C는 데이터센터의 무중단 운영을 위해 ▲비상발전기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등 전원의 공급경로를 이중화해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만약 전원공급이 끊기더라도 UPS 가동에 이은 자체 발전기 기반의 비상발전시스템 전환 체제를 구현한다. 또 설비증설에 따른 가용성과 확장성 확보로 언제든지 중단 없이 유지 보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문진 SK C&C 전략사업개발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그린센터 명성을 보유한 SK C&C 대덕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전 ICT센터의 24시간 365일 무중단 전원 운영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예상 가능한 모든 센터 전원 운영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IT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8 09:31: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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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워밍업' 새 소비플랫폼 YAP 19일 출시

지난 16일 서울 홍대에 'I'm not a stupid comsumer'란 카피를 랩핑한 대형 윙바디 차량이 들어섰다. 지나가는 행인의 대다수가 의아해했으나 몇몇은 카피를 보며 "또 퍼포먼스 하려나보다"라고 속삭였다. 차량이 멈춘 후 윙바디 차량의 문이 열리자 삐삐밴드의 전 멤버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개성파 스타일리스트 이윤정과 현대미술 작가이자 프로듀서 이현준의 토탈 아트 퍼포먼스 팀 EE가 나타났다. 기존 장르음악을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EE는 30분의 공연에서 가위바위보 등 자신의 대표곡을 공연했다. 짧은 콘서트가 끝나자 관중 틈에 가면을 쓴 사람들이 등장해 지갑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YAP' 측은 "'YAP'의 출시로 더 이상 지갑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오게 될 것"이라며 "오는 19일 출시되는 'YAP'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YAP'은 지난 1일 고공 3000m 외줄타기에 도전하는 퍼포먼스로 서막을 알렸다. 이후 아트쇼(3일), 유리방 속 마리오네트(7일), 액션드라마(8일), BWB공연(10일), 드럼라인(13일)의 퍼포먼스를 펼쳐왔다. 'YAP'은 퍼포먼스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알리는 상징을 숨겨놓았다. 기존의 소비트렌드를 극복하고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외줄타기)과 기존의 소비패턴에 한계를 느낀 소비자의 모습(아트쇼), 그 한계를 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마리오네트), 새로운 소비를 하려는 소비자와 기존 소비패턴의 갈등 모습(액션드라마), 군중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소비자의 모습(드럼라인)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현명한 소비 플랫폼을 기치로 내건 앱 'YAP'은 전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과 커피숍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6만개가 넘는 쿠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자동 쿠폰 알람, 전자 스탬프 기능, 전자지갑 기능 등이 결합해 새로운 소비 생활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YAP'은 출시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지니어스 야피 국민알바'라는 이름으로 신규 론칭되는 앱 'YAP' 사용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지니어스 야피'는 'YAP' 서비스를 사용하고 사용후기를 블로그와 SNS에 올리거나 서비스 개선사항 제안 등의 일일, 주간, 월간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7월7일부터 8월6일까지며 월급 100만원 외에도 활동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2014-06-17 17:17:0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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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차량용 급속 충전기 'P12 Q/C 듀얼'

모바일 액세서리 글로벌 브랜드 슈피겐은 콤팩트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기술력으로 모바일 기기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차량용 급속 충전기 'P12 Q/C 듀얼'을 출시했다. 슈피겐이 선보인 'P12 Q/C 듀얼'은 일반 USB 충전기보다 2배 빠른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20W의 고출력으로 대용량의 태블릿PC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듀얼포트 방식으로 차량 안에서 2대의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여행이나 출장 등 외부 활동이 많은 경우에도 실용적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탭, 갤럭시 등 모바일 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USB 충전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호환되며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으로 과부화나 기기 고장 등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P12 Q/C 듀얼'을 시거잭에 장착한 후 시동을 걸면 전면 테두리의 LED 무드램프가 켜져 차량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해주며,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또한 차량 내부와 잘 어우러진다. 가격은 2만8500원이며 USB 파워 케이블은 별매다. 슈피겐은 차량용 급속 충전기 'P12 Q/C 듀얼'의 출시를 기념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마켓 11번가 쇼킹딜(http://bit.ly/1q3wYfi)에서 오는 22일까지 10% 할인된 2만5600원에 제품을 판매하며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 한다.

2014-06-17 14:41: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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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듀얼 모드 노트북 '플렉스 2 14' 출시

한국레노버는 듀얼 모드 노트북 '플렉스' 제품군의 신제품인 '플렉스 2 14' 노트북을 17일 출시했다. 화면이 300도 회전하는 플렉스는 노트북 모드와 스탠드 모드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 듀얼 모드 노트북이다. 신제품 플렉스 2 14는 풀 HD 스크린과 개별 그래픽을 탑재해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14인치 멀티모드 PC인 플렉스 2 14는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 향상으로 레노버의 기존 듀얼 모드 제품군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에 스크린이 300도 회전해 눈길을 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백라이트 키보드는 플렉스 2 14의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플렉스 2 14는 훨씬 밝아진 풀HD 1920 X 1080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용자들은 최고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어 게임과 비디오 영상을 빠르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v2 기술을 탑재한 플렉스 2 14는 스테레오 스피커에서 영화, 게임 및 음악의 음향을 크고 선명하게 지속적인 톤으로 만들어 주며 왜곡은 최소화한다. 영상통화를 즐겨 하는 사용자는 720p HD 웹캠을 사용할 때 옵션으로 제공되는 듀얼 어레이 디지털 마이크로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스토리지 옵션은 1TB HDD나 128GB SSD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시간 또한 더 길어졌다. OS는 윈도 8.1. 한국레노버는 플렉스 2 14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 i5 모델을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블루투스 헤드셋을 무상 증정하고 18일 판매 시작 이후에는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IMG::20140617000123.jpg::C::480::}!]

2014-06-17 14:30:26 박성훈 기자
미래부, '2014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제27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2014 국민행복 IT경진대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재 aT센터에서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IT로 함께하는 창조경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재능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신체적·사회적 제약으로 뜻을 펴기가 어려웠던 정보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심어주고, 국민 누구나 정보화 열매를 함께 누리는 행복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IT경진대회에는 지난달 지역 예선에 참가한 2661명의 응시자 중 본선에 진출한 408명(장애인 120명, 고령자 168명, 결혼이민자 120명)이 참가해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인터넷활용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자는 15세, 최고령자는 82세이며, 결혼이민자 부문에는 러시아·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총 9개국 출신이 참가했다. 부대행사로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모바일 경진대회를 진행해 'OX퀴즈', '문자8282보내기' 등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겨뤘고, 철가방극장 대표인 개그맨 전유성 씨를 초빙해 'IT강국 대한민국의 현실과 전유성이 바라보는 IT세상, IT로 함께하는 창조경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전시·상담부스(정보통신보조기기, 창조경제, 어르신 IT봉사단)와 체험·휴게공간(치매예방 게임존, 태블릿PC로 그리는 캐리커처,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등)이 마련돼 행사에 참가한 사람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에게 국무총리상 3점,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8점 등을 포함해 모두 70점의 상장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도 주어졌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창조경제 시대에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스마트 문명의 편익을 누리는 함께하는 따뜻한 스마트 세상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재능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신체적·사회적 제약없이 그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7 12:01:39 이재영 기자
미래부-네이버, 'SW 저변 확대 및 인식개선 위한 업무협정' 체결

미래창조과학부와 네이버는 소프트웨어(SW) 가치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미래부와 네이버는 이날 오후 2시 분당 네이버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 및 안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SW 중요성이 강조되는 창조경제 시대에 초·중등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SW에 대한 흥미 유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SW교육 콘텐츠 및 홍보영상 제작·홍보,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구축·운영, SW교육·체험·인증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SW 저변확대, 인식개선 및 비전제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미래부에서 EBS를 통해 추진 중이던 SW교육 프로그램의 종류·수준이 향상되고, 교육 및 홍보 콘텐츠의 제작과 이를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또 올 하반기부터 네이버에서 확대·운영할 예정인 온라인 SW교육 플랫폼과 미래부 플랫폼 간의 콘텐츠 공유·협력 등을 통해 이를 SW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향후 추진 예정인 다양한 SW관련 교육·체험·인증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오프라인에서도 SW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과거 경제개발시대에 황무지에 제철소를 만들어 지금의 주력산업을 일궈냈듯이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창조경제의 혈액인 SW육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SW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도 "네이버는 SW 분야의 저변 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해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공익광고 진행 등 활동을 진행했다"며 "향후 보다 많은 학생들이 SW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7 12:00:00 이재영 기자
개인정보 보호 관심없던 기업 사라지나

개인정보 보호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기업이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러한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해 '보안등급 공시제' 도입을 추진한다. 정보보안등급 공시제는 기업의 보안등급을 평가한 뒤 이를 외부에 공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이 소비자를 더 의식하고 보안강화를 위한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란 예측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측은 17일 "올해 하반기 시행될 보안등급제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공시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신용평가사가 기업의 신용등급을 매기듯이 민간기관이 기업의 정보보안등급을 평가하는 보안등급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줘 자발적으로 정보보안 강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려는 취지다. 미래부는 기업의 보안 수준을 낱낱이 드러내는 보안등급 공시제가 민간 주도의 제도 틀을 유지하면서도 보안에 대한 기업의 '자가검열'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의 세부 경영활동 사항을 모두 공개하도록 한 기업공시제가 경영투명성 개선에 도움이 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공시 대상으로는 기업별로 수집하는 개인정보 종류, 정보보안 투자액, 관련 인력 규모,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한 내부 지침 유무 등이다.

2014-06-17 11:36:10 박성훈 기자
정품 SW 쓰면 GDP 1조6000억 증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비율이 1%포인트 늘어나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도 1조6000억원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17일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 및 제언' 보고서에서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이 최근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INSEAD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정품 소프트웨어를 1%포인트 더 사용할 때 발생하는 GDP 증가 효과는 15억달러(한화 약1조6000억원)로 추정된다. 이런 경제적 효과는 합법 소프트웨어를 사용이 소프트웨어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이것이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토대로 계산됐다. 반면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률이 1%포인트 늘 때 GDP 증가 효과는 약 3억3500만달러(한화 약 3700억원)에 그쳤다. 정품 사용이 GDP 증가 면에서는 4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얘기다. 현재 국내 소프트웨어의 불법 복제율은 40%에 이른다. 이는 세계 평균(42%)과 비슷한 수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7%)보다는 1.5배 많은 수치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불법 소프트웨어 이용에 관대한 문화와 소프트웨어를 비용 절감의 대상으로 여기는 관행 등이 소프트웨어의 정품 사용을 막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2014-06-17 11:27:2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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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알파 'A7S' 예약판매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 시리즈의 신제품 'A7S'를 17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A7S는 2013년 11월 출시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찬사를 받으며 현재까지 약 6개월 간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A7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다. A7S는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높은 ISO 409600의 초고감도 성능으로 기존 카메라가 촬영하기 어려웠던 극한의 상황에서도 고감도 저노이즈와 함께 선명한 화질을 선사한다. 특히 소니만의 전문 동영상 촬영 기술을 집약시킨 새로운 XAVC S 비디오 포맷, 소니의 전문 동영상 장비에 탑재되었던 픽쳐 프로파일 기능과 4K Clean HDMI output 기능, 편집 작업을 도와주는 타임 코드/사용자 비트, HD 해상도의 120fps 높은 프레임 레이트 촬영 지원 등 최고의 영상 촬영 능력을 선보인다. 또 A7S는 전문 동영상 촬영 기능을 겸비한 제품인 만큼 장 시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기본 배터리 2개, 전용 충전기 및 케이블 프로텍터 등의 액세서리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번 예약판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 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고화질 XAVC S 포맷 영상 촬영을 위한 소니의 SDXC 64GB 메모리카드와 A7S 예약 구매자에게 한정 제공되는 풀프레임 센서 열쇠고리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신제품 가격은 259만9900원이다.

2014-06-17 11:25:16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