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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케이벤처그룹, 자동차 수리 서비스 '카닥' 인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인 케이벤처그룹은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카닥의 지분 53.7%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4일 밝혔다. 카닥은 '카닥' 앱으로 자동차 수리 업체들과 이용자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기록한 모바일 플랫폼 기업이다. 카닥 앱은 전국 주요 지역 자동차 수리업체들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자동차의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업체들의 비교 견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박지환 케이벤처그룹 대표는 "이용자들이 카닥을 이용해 가격 불안 없이 효과적인 업체를 선택하는 동시에 업체들은 이용자 접점과 수익 확대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카닥의 이런 성공 모델이 다음카카오가 추구하는 연결의 가치와 이어질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 영역에서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판단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케이벤처그룹은 인수 이후 카닥의 독립적·자율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카닥이 보유한 노하우가 다음카카오의 자산과 경쟁력을 만나 혁신적인 O2O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서비스 초기부터 집중해 온 '압도적 고객만족'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100조원 규모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인접 분야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04 11:09: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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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 발표

다음카카오,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 발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는 4일 자사 프라이버시 정책 웹사이트 (http://privacy.daumkakao.com)를 통해 2015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로 발표된 다음카카오 투명성 보고서에는 올해 상반기 정부기관에서 이용자 정보 요청건수, 처리건수, 계정건수가 공개됐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게시물 시정요구와 저작권 침해나 명예 훼손, 개인정보 노출 등에 대한 이용자 권리 보호 조치 현황도 포함되어 있다. 다음카카오 투명성 리포트는 '정부의 개인정보 요청현황'과 '이용자 권리보호 현황'을 다음, 카카오 계정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있으며 관련통계는 2012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포트에는 카카오 계정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요청과 처리건수도 추가됐다. 프라이버시 정책 웹사이트에서는 투명성 리포트와 다음카카오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자사에 요청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근거법률을 비롯해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다양한 보호노력, 국내외 프라이버시 정책 동향 등도 제공되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투명성 보고서는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다음카카오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로 외부 전문가 및 이용자 의견수렴을 통해 계속 보완해 나갈 것이다"며 "작년 말부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프라이버시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자사 서비스 보안 수준 검토, 관련법 논의, 글로벌 Best Practice 논의 등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 강화에 대한 노력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5-08-04 11:02:3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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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피플 '기업형 IT인재 중개 서비스' 론칭…"기존 악순환 문제점 개선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IT 기업들이 개발자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퍼니피플(대표 윤선희)은 발주사와 수행사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업형 IT 인재 중개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퍼니피플 관계자는 "IT 아웃소싱 프로젝트는 발주사의 프로젝트에 따라 수행사와 프리랜서가 동시에 가격 경쟁을 벌여 저가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왜곡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며 "퍼니피플이 선보인 '기업형 IT인재 중개 서비스'는 이같은 악순환 구조를 깨고 기업이 구축하고 있는 우수 인재를 기업에게 중개하는 국내 유일의 B2B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모델은 '업체 유휴인력을 활용한 아웃소싱 시스템'이란 특허를 통해 발주사와 수행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각 기업간의 전문성을 높여 국내 IT 서비스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주사는 해당 프로젝트에 적합한 인재를 퍼니피플의 중개 서비스를 통해 직접 선택한 뒤 소속업체에 프로젝트를 의뢰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수행사는 인력 제공으로 인한 수익은 물론 유휴 인력을 공개해 비즈니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프로젝트 계약 진행 후 인재가 투입되기 전까지 대금을 보호하고 착수확인과 함께 대금이 지급되도록 하는 '애스크로 서비스'를 도입해 중개 역할을 강화한다. 더불어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율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방법론, 진행과 관리 노하우, 최신 트랜드 제공 등 다양한 핵심 콘텐츠를 제공해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중개 서비스 대비 수수료율을 대폭 낮춘 점도 주목할 요소다. 수수료는 4%로 기존 수수료(10~15%)보다 낮다. 퍼니피플은 업계 최저 수수료를 도입해 발주사와 수행사의 기업 운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윤선희 퍼니피플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프로젝트, 아웃소싱 시장에서 경험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와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기업간 비즈니스 시장에서 꼭 필요로 한 서비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직종, 서비스 분야에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니피플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업회원에 가입 후 소속 인재들의 프로필, 직군, 자격증, 기술등급서 등 인증서류를 등록하면 되며 발주사는 회원 가입한 뒤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재들을 서치하면 된다.

2015-08-03 18:0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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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플레인' 정식 버전 서비스…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환경 개선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는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인 '플레인'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플레인은 지난 3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에 얻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환경(UI)을 개선했다. 우선 이전에 검색창에 제공했던 즐겨찾기 태그 기능을 즐겨보기 메뉴 상단에 전면 배치해 가독성을 강화했다. 또 태그 페이지에 나타나는 콘텐츠 배열을 1열에서 2열로 바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 외에도 홈 버튼을 추가해 언제든지 메인 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만 약 18만개의 블로그 콘텐츠와 20만개의 태그가 생산될 만큼 이용자들의 참여가 활발했다고 다음카카오는 전했다. 또 음식 사진을 올리는 '먹플레인', 애완 동물 사진을 올리는 '냥플레인', '멍플레인' 등 인기 태그가 생겨나기도 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더 많은 이용자가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검색을 활용해 플레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연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8월 한 달간 플레인 정식 버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상'(신상품) 이모티콘을 제공하거나 인기 작가 김풍과 함께 식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08-03 16:08: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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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폴라', 동아시안컵 개최 기념 이벤트 진행

네이버 '폴라', 동아시안컵 개최 기념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의 iSNS 폴라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동아시안컵 개최에 맞춰 축구팬들이 보다 더 풍성하게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와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월, 축구 관련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보다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네이버는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오는 1일 개막하는 동아시안컵을 널리 알리고, 응원 열기를 북돋고자 iSNS 폴라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먼저, 폴라는 이날부터 2일까지 3일간 '동아시안컵 손글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길 원하는 사람은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나만의 손글씨로 적어 폴라에 포스팅하면 된다. 이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는 동아시안컵 남녀 국가대표 싸인 유니폼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동아시안컵 남자 국가대표 한일전이 열리는 5일에는 대한축구협회 폴라 공식 계정을 통해 한일전 예상스코어를 댓글로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폴라 공식 계정을 미리 팔로우하면 이벤트 내용에 대한 게시물과 함께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의 재밌는 소개글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폴라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하는 이벤트 외에도 평범한 일상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상의 재발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에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모딜리아전' 방문 인증샷 이벤트(7/30~8/12), 'GD 피스마이너스원전' GD 사인 메이킹북 증정 이벤트(8/5~8/23)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5-07-31 17:09:35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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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1일 '위너'·'아이콘' 첫방송

네이버 'V'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1일 '위너'·'아이콘' 첫방송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네이버(주)(대표이사 김상헌)는 31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V(브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첫 방송은 오는 1일 오후 10시부터이며,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와 '아이콘'이 그 주인공이다. 스타들의 실시간 개인 방송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V의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는 팀은 빅뱅, SM TOWN, 비스트,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카라, AOA 등이며, 참여하는 스타들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정식 버전에서는 아이돌이나 걸그룹 외에 배우 주원, 서강준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V에 참여하는 스타는 개별 채널이 개설되며, V앱에는 매일 2~6개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라이브가 끝난 영상의 경우 VOD로도 즐길 수 있다. V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는 공연 등 큰 이벤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스페셜 라이브'와 음악 외 요리, 뷰티, 교육,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가 만들어가는 콘텐츠인 '앱 라이브', 예고 없이 스타의 진짜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스폿 라이브' 등 세 가지다. '스페셜 라이브'의 경우 위너, 아이콘을 시작으로 3일에는 원더걸스, 4일에는 빅뱅, 5일에는 샤이니, 6일에는 B1A4가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원더걸스와 B1A4는 새 앨범 컴백 무대를, 빅뱅은 '빅뱅의 카운트다운'을, 월드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7일 태국에서 생중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앱 라이브'에서는 '2PM 택연, 우영, 닉쿤의 요리 방송', 'AOA 혜정의 바디뷰티', '에이핑크의 고민 상담 라디오' 등 셀럽별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12시를 'V- 타임'으로 정해 생중계하고, 요일별로 스타를 지정하는 요일별 콘텐츠도 병행해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용자는 마켓에서 V앱을 다운로드한 후 네이버나 페이스북 계정(글로벌 이용자들은 라인,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으며, '스타 팔로잉 기능'으로 좋아하는 스타의 방송이 시작하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향후 생중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Upcoming', 팬의 활동 지수를 바탕으로 스타와 팬의 케미지수를 보여주는 '케미비트' 기능으로 재미를 배가 시킬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V는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범 서비스에서는 영어를 적용하며, 8월 말 정식 서비스에서 중국어와 일어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그간 방송된 스타캐스트의 인기 영상 150여 편도 번역 작업을 통해 V 앱으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제공한다. 박선영 네이버 연예&라이프스타일 센터장은 "스타들의 소탈한 일상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팬들의 댓글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것"이라며 "향후 V에 참여하는 셀러브리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국내 스타뿐 아니라 해외 스타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8월 중순 iOS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며, 8월 말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5-07-31 11:25:05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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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中 헬스케어 사업 강화…심천메디컬센터에 명의진료센터 개관

SKT, 中 헬스케어 사업 강화…심천메디컬센터에 명의진료센터 개관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중국에서 운영 중인 'SK심천메디컬센터' 내에 '명의진료센터'를 추가 개관하며 중국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31일 중국 심천에서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순메이화 심천시위생국 부주임, 쥐시우이 북경 선무병원 교수, 후카 홍콩 중의학회 부회장, 루오쉬동 심천 인민병원 원장 등 한국과 중국의 최고 의료 전문가와 시정부 고위관료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의진료센터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의진료센터 개관으로 SK심천메디컬센터(이하 심천메디컬센터)는 고급/단가 수술 서비스 제공, 백신접종 등 신규 사업권 확보, 사회의료보험 적용 등 실질적 매출 확보 기반을 마련해 향후 프리미엄 의료기관으로서의 본격적 도약이 가능하게 됐다. 명의진료센터는 GDP 기준 중국 4대도시인 심천시에서 우수 의료기관을 지정, 국내외 명의의 초청 진료를 허가하는 정책으로 심천메디컬센터는 의료 전문성을 인정받아 '명의진료센터 1호'로 지정된 것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현재 중국 의료법상 해당 의료기관에 등록되지 않은 의사의 초청 진료는 불가능하나, 명의진료센터로 지정된 병원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진료를 할 수 있어 심천메디컬센터는 이번 명의진료센터 개관으로 심천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천메디컬센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북경협화병원, 광주중산병원 등 국내외 유명의료기관의 우수 의료진 초빙해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북경 최고의 민영의료기관인 VISTA 클리닉과 합작으로 심천에 심천메디컬센터를 설립해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와 고급 클리닉(가정의학과·소아과·치과·부인과)을 운영하고 있다. 심천메디컬센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교류를 통한 선진의료기술 도입, ICT 기반의 원격상담 솔루션 구축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프리미엄 의료기관의 판단 기준인 글로벌 보험사 계약도 30여개 이상 체결하는 등 메디컬센터의 핵심 인프라를 순조롭게 구축해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명의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확보한 프리미엄 의료기관으로서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별 핵심 의료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광주시, 무석시 등 중국 내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메이화 부주임은 "심천메디컬센터의 국제적 수준의 운영모델과 고객 친화적인 의료 환경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심천 최초의 명의진료센터가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개혁의 시발점이 되고, 나아가 광동성을 대표하는 혁신 의료 서비스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5-07-31 10:15:15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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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상반기 영업익 35억원…전년 比 15.1%↑

KTH, 상반기 영업익 35억원…전년 比 15.1%↑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H는 31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735억원으로 전년(627억원) 대비 17.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지난해 80억원에 비해서는 51% 감소했다. KTH는 이는 지난해 상반기 kt캐피탈의 투자사업부문의 매각 이익이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에 포함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T커머스 상반기 매출은 1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가량 증가했으며, 컨텐츠유통, ICT 플랫폼 등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KTH측은 올해 상반기에는 K쇼핑 전문인력 충원, 신규 플랫폼 입점 등 K쇼핑 사업 확장을 위한 제반 비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여 성장성뿐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영 KTH 사장은 "상반기에는 T커머스 사업의 신규 브랜드 K쇼핑 런칭과 플랫폼 확대, 차별화 서비스 등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면서 "하반기에 맞춤형 쇼핑과 T커머스 간편결제 등의 서비스 차별화 및 모바일 서비스 개편, 채널 연동형 서비스의 도입 등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7-31 09:01:41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