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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세계 모바일 광고 매출 37조원…64.8%↑

작년 전세계 모바일 광고 매출 37조원…64.8%↑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전 세계 모바일 광고 매출이 1년 새 60% 이상 증가하는 등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가 1년 새 88%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모바일 검색 광고를 추월했다. 17일 유럽 인터랙티브광고협회(IAB Europe)와 시장조사기관 IHS가 공동으로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광고 매출액은 총 319억달러(약 37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193억달러에서 무려 64.8%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이 전체 모바일 광고 매출의 44.9%에 해당하는 143억달러를 기록,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체의 36.5%인 116억달러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가 전체 모바일 광고 매출의 47.4%에 해당하는 15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보다 무려 88.1%의 성장률을 보인 수치다. 그리고 147억달러(46.1%)의 매출을 올린 모바일 검색 광고를 앞질렀다. 메시징 광고는 모바일 기기 자체에 탑재된 메시징 플랫폼보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13% 성장한 21억달러(6.6%)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올가을 출시 예정인 iOS9부터 광고 차단 기능을 기본 탑재하기로 하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일랜드 소재 광고 관련 업체인 페이지페어(PageFair)와 어도비는 최근 공동 발간한 보고서에서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서 사파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52%에 달한다"며 "iOS9이 모바일 광고 시장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광고를 차단하는 PC와 모바일용 소프트웨어(SW)의 월간활성사용자(MAU)는 2억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 사이 41%가량 늘어난 규모다. 현재로선 이 가운데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1.6%에 불과하다. 그러나 모바일용 광고 차단 기능이 계속 발전하면서 비중도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08-17 08:50: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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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카카오 하반기 수익 전략 '선택과 집중'…글로벌vs국내 공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국내 최대 IT 기업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가 국내외시장을 놓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기반으로 해외 신시장 개척에 집중하는 반면, 다음카카오는 국내 모바일 플랫폼 영향력 확대에 방점을 찍고 있다. 네이버는 국내 보다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네이버 관계자는 "올해부터 주요 4개국과 중동지역 국가 등 전략적 지역에 선택과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며 "네트워크 사정이 좋지 않아 라인 앱 구동이 버겁게 느껴지는 비주력시장은 집중적인 영업보다는 라인 라이트 버전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주력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라인 라이트(Line Light)'는 네트워크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필리핀, 베트남 등을 포함한 11개 국가에서 이미 라인 라이트가 출시됐다. 라인 라이트는 저사양 휴대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수 증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이와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출시에 집중한다. 7월말 네이버가 시범서비스로 선보인 스타 라이브동영상 서비스 '브이'(V)가 전세계 170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네이버의 이같은 해외시장 공략과 확장에는 일본, 대만, 태국 등 주요 4개국을 포함해 전세계 2억1100만명에 달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한 라인이 밑거름이 됐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앞세워 외연을 넓히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해외에서도 라인프렌즈 매장을 열기 시작했다. 7월말 중국 상하이 중심지인 신천지에 연면적 400㎡(120평) 규모의 중국 1호 '라인프렌즈 카페&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 8일에는 홍콩에도 매장을 열었다. 중국1호 매장의 경우는 오픈 첫날 5000여명이 몰려 700여종의 제품 중 100여종이 품절되기도 했다. 덕분에 네이버의 관련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호 매장을 오픈했던 지난해 2분기 1683억원이었던 네이버의 콘텐츠 매출은 올 2분기 2131억원으로 1년만에 26.6% 증가했다. 전분기 2000억원에서 비해서도 6.5% 증가하며 네이버의 핵심 신사업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톡은 국내에서 대항마가 없을 정도로 탄탄한 사용자 기반을 다졌지만 글로벌 시장입지는 약한 편이다. 올 2분기 카카오톡의 글로벌 MAU는 4807만명으로 그 중 국내 이용자가 80%(3866만명)를 차지한다. 국내 이용자층을 토대로 다음카카오는 생활 밀착성 서비스 중심의 국내 모바일 플랫폼 장악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다음카카오는 기사 회원 14만명을 확보한 콜택시 서비스 '카카오택시'의 수익화 작업에 돌입한다. 10월부터 기존 카카오택시 앱에 '고급택시' 메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결제 방식이나 호출 구조는 추후 확정되는데,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카카오는 8월에 카카오프렌즈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카카오와 NHN픽셀큐브가 손잡고 개발한 캐주얼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카카오'로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의 '전민돌격', 4:33의 '로스트킹덤', 선데이토즈의 '상하이 애니팡' 등 하반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들을 올 3~4분기에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위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다음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지주에 이어 KB국민은행을 다음카카오의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위한 '카카오뱅크 (가칭)'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3사는 시일 내로 핀테크 기술 관련사를 추가 선정해 컨소시엄을 완성하고, 오는 9월말 예비인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5-08-17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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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공공기관·기업에 클라우드 도입 상담지원

미래부, 공공기관·기업에 클라우드 도입 상담지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 달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시행을 앞두고 17∼28일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클라우드 도입 상담지원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기업이 전사적 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오피스 등 업무상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또 이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나 서버·스토리지 등 정보통신자원의 관리·보안에 대한 상담도 해준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각종 정보기술(IT) 자원을 직접 구축할 필요 없이 인터넷 접속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저렴하면서도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공공기관·기업은 누구나 '클라우드 지원센터'(www.clouds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래부는 다음 달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클라우드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공공기관·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는 ☎ 02-2132-1453으로 하면 된다.

2015-08-16 16:43:1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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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카카오 구글처럼 지주회사 체제 만드나

네이버·다음카카오 구글처럼 지주회사 체제 만드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그동안 몸집이 커진 IT 거대 공룡 구글이 이 스스로 몸집을 줄이고 사업 영역 간 투명성을 높이는 '대수술'에 나섰다. 구글이 알파벳(Alphabet)이라는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기존 구글은 알파벳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구글의 주요 영역인 검색·안드로이드 크롬 등은 구글에 남기고 나머지 영역을 분리시키는 방법이다. 무인자동차, 바이오, 투자 등 다양한 영역은 선다 피차오 부사장에게 맡기고, 나머지 영역은 지주회사가 운영하도록 개편했다. 국내 인터넷 기업도 서비스 생존력을 위해 지주사 체제를 택하는 추세다. 인터넷 포털, 모바일, 게임 등 분화된 각각의 영역에서 시작해 다양한 영역으로 범위를 확장하면서 지주사 체제의 필요성도 절감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회사 쪼개기에 돌입해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 토대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초 네이버웍스를 분사했고, 네이버 웹툰 서비스는 사내 회사 형태로 '웹툰&웹소설CIC'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캠프모바일과 라인플러스도 분사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다음카카오의 경우 지주사 체제가 어느정도 갖춰져 있는 상태다. 다음카카오의 대주주는 김범수 의장을 비롯한 특별관계자 지분률이 41% 가량인데, 이 중 김 의장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약 21%다. 김 의장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케이큐브홀딩스도 약 16%가량 다음카카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2015-08-15 12:43:2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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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상반기 성적표는?…'게임 강화','모바일은행'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 노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신사업' 발굴을 강화하고 있는 다음카카오가 2분기 게임 매출 감소와 마케팅 비용 등 원인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다음카카오는 게임 매출 반등을 위해 4분기 고포류 게임을 출시하고, 인터넷 전문은행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14일 다음카카오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 2265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 영업이익은 72% 빠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 늘었고 영업이익은 82%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1%, 전년대비 62% 감소했다. 다음카카오의 이번 실적은 게임 매출 감소와 마케팅비 증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음카카오의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매출은 모바일 게임 플랫폼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23%, 전년대비 14%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광고 매출은 15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 전년대비 2%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형태의 광고 매출 호조와 카카오스토리 성과형 광고의 성장 효과를 봤다. 커머스 매출은 1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전년대비 55% 늘었다. 특히 다음카카오는 투자가 집중됐던 2분기 동안 신규 서비스 마케팅 활동에 따른 영업비용 상승이 이어졌다.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에 들어간 2분기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대비 32% 증가한 2천150억원에 달했다.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 등 신규 서비스 마케팅 활동에 따른 광고 선전비만 197억원이 투입됐다. 다음카카오는 올해 하반기에도 핵심 사업 부문에 대한 역량 및 투자집중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신규서비스·O2O 집중 올해 상반기 누적호출 수 1200만건을 기록한 카카오택시의 경우 오는 10월 서울부터 고급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수익 모델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4분기 중 카카오톡 타임쿠폰, 카카오 오더를 통해서 수익을 낸다는 구상이다.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의 기반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일상생활을 둘러싼 다양한 연결 영역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장기적 안목으로 전략적 투자와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4분기 중 카카오오더, 타임쿠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제휴를 진행중이며, 카카오페이와도 연계해 시너지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춤한 카카오게임, 라인업 강화로 돌파 다음카카오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모바일 대작 게임들을 출시한다. 또 그동안 서비스하지 않았던 고포류 등 웹보드 게임 라인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카카오프렌즈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2종과 넷마블의 '전민돌격', 선데이토즈의 '상하이 애니팡', 4:33의 '로스트킹덤' 등을 연이어 출시한다.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하반기에는 모바일게임사들과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카카오 프렌즈 게임, 웹보드 게임 등 신규게임장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4분기 중 몇몇 게임사들이 카카오게임의 웹보드 장르에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에 사활 다음카카오는 9월 말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음카카오가 현행법상 확보 가능한 최대 지분인 10%로 참여하는 것이 골자다. 다음카카오는 주도적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며, 금산법이 개정돼 확보가능한 지분이 늘어날 경우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다음카카오의 자산을 활용해 전통적 은행 서비스보다 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최세훈 공동대표는 "철학과 방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정리하는 중"이라며 "(금산)법이 바뀌어서 일반 기업이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되면 구조에 맞춰서 최대주주가 된다고 가정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사업을 보다 빠르고 혁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대표체제에서 단독대표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임지훈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로 내정했고, 오는 9월2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2015-08-14 15:57:3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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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호남지역 청년창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확대

인터넷진흥원, 호남지역 청년창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확대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인터넷·정보보호 분야 우수 인력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남대학교에서 인터넷진흥원과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미래 인터넷 발전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기술 개발 협력,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취업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전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진흥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IT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인터넷진흥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내 정보보호 민간시설에 대한 보안점검 지원 등에도 전문가를 교류하는 등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개소한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지역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취약점 점검 등 중소기업 정보보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정보보호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자체 및 학계 등과 연계한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 및 웹 표준 전환 등에 대한 맞춤형 패키지화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3 19:13:3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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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 쿠팡 입점으로 17개 쇼핑몰 핫딜 정보 제공

네이버 쇼핑, 쿠팡 입점으로 17개 쇼핑몰 핫딜 정보 제공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전날 네이버 쇼핑에 쿠팡이 입점하면서 다양한 쇼핑몰에 흩어져있던 양질의 핫딜 정보를 모두 모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이 입점하면서 네이버는 소셜커머스 3사, 오픈마켓 3사 및 대형마트, 종합몰 등 총 17개 쇼핑몰의 핫딜 정보를 담게 됐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핫딜 상품을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 모바일 '쇼핑핫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달에는 PC 버전 핫딜 서비스를 오픈하고 핫딜 상품 DB를 쇼핑 검색에 반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네이버는 "이제 사용자들은 일일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핫딜 서비스와 쇼핑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뜨고 있는 모든 핫딜 정보를 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네이버 쇼핑 핫딜 서비스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쇼핑몰 별로 인기순, 최신순, 할인율순, 마감임박순으로 핫딜 상품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핫딜 검색을 통해 필요한 특가상품만을 찾아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모바일에서 '기저귀', '생수', '텐트', '자전거'와 같은 키워드로 쇼핑 검색 시 '오늘의 핫딜' 컬렉션을 통해 각종 쇼핑몰에 흩어져 있는 특가 상품들을 가격비교해보면서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쇼핑 검색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김광현 센터장은 "핫딜 서비스 강화는 같은 상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기본적인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수많은 쇼핑몰의 무수한 상품 중에 꼭 필요하고 유용한 상품들을 손쉽게 찾고 편리하게 쇼핑 할 수 있도록 상품 DB를 확대하고 추천 기능 및 검색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8-13 17:18:2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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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셰프의 노하우'서 이원일 셰프 요리팁 공개

네이버 TV캐스트 '셰프의 노하우'서 이원일 셰프 요리팁 공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TV캐스트를 통해 전문 셰프들의 요리 팁이 담긴 '셰프의 노하우'를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네이버TV캐스트 '국제한식조리학교' 채널에서 공개되는 '셰프의 노하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셰프들이 출연해 경험으로 터득한 실용적인 요리 팁을 전한다. 이용자들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전문 셰프들이 전하는 요리법 동영상을 보며 생선·닭 손질법, 쿠키 반죽법, 머랭치기 등 평소 까다롭게 느꼈던 재료 손질법과 도구 사용법부터 요리에 맛을 더하는 셰프들만의 깨알 노하우까지 쉽게 익히고 따라할 수 있다. 또한 '셰프의 노하우'는 인기 쿡방 셰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1차 라인업에 포함된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 '올리브쇼 2015' 김호윤 셰프, '쿡킹코리아' 루이강·토니오·배승민 셰프는 "최근 크게 늘어난 요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건강한 요리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요리 재능기부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셰프들과 함께 '셰프의 노하우' 영상 제작을 주관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정부 및 지자체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 조리학교로서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기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국제적 감각의 한식 스타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현 네이버 리빙푸드 TF 이사는 "쿡방 콘텐츠의 인기로 매일 수많은 요리 관련 게시물들이 생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요리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에 공개된 '셰프의 노하우'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전하는 'How To'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자는 네이버 리빙푸드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http://me2.do/Gkip0wJJ)에 참여, '셰프의 노하우'에서 보고 싶은 재료 손질, 도구 사용법을 댓글로 응모하고 네이버리빙 윈도우에서 주방도구를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2015-08-13 17:06:15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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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3종 갱신

네이버,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3종 갱신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네이버는 국내외 대표적인 정보보호 인증인 'ISO/IEC 27001:2013',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 3종을 모두 갱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측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개인정보를 포함한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견고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검증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부문'에 특화된 ISO/IEC 27001인증을 8년 연속 갱신한 네이버는 8년 만에 개정된 'ISO/IEC 27001:2013' 버전으로 신규전환 심사를 받았으며, 인증심사 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 활동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네이버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도 5년 연속 갱신하며, 개인정보보호 관리과정, 보호대책, 관련 법률 준수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 받았다. 네이버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기업이 전사 정보보호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지를 평가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관련 있는 전체 관계사까지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연속 인증을 받았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보호와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13 16:50:32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