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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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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A350 XWB' 첫 시험비행 성공해

카타르항공은 에어버스 본사가 있는 프랑스 툴루즈에서 카타르항공의 로고와 상징색으로 도색을 마친 'A350 XWB(Extra Wide Body)' 1호기의 시범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이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할 예정인 A350 XWB는 에어버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최신 버전의 중대형 항공기다. A350 XWB는 기내간격 220인치로 기존의 동급 항공기 중 가장 넓은 객실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탄소복합소재(카본화이버)의 기체 적용 비율을 53%까지 높여 높은 연료효율성으로 운영 비용절감까지 도모했다. 카타르항공은 에어버스에 43대의 A350-900과 37대의 A350-1000을 포함한 총 80개의 A350기를 주문했으며, 올해 말 A350-900을 최초 인도 받을 예정이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Group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전 세계 최초로 A350 XWB를 승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350 XWB의 도입은 카타르항공의 중장거리 노선에 경쟁력을 더해주고, 넓은 객실 공간으로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17년 전 첫 취항 후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35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44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2014-10-21 14:50:2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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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란 페루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대한항공이 21일부터 란 페루항공과 함께 인천~로스앤젤레스~리마 노선의 주 7회 공동운항을 시작한다. 인천~로스앤젤레스 구간은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리마 구간은 란 페루항공이 운항하게 된다. 인천~로스앤젤레스~리마 구간의 출발편은 매일 오후 8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10분에 로스앤젤레스공항에 도착, 오전 0시15분에 로스앤젤레스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55분에 리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매일 오후 12시40분에 리마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20분에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오후 11시30분에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이틀 뒤 오전 4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그동안 잉카문명의 중심지 리마를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은 인천~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리마 각 구간별로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공동운항 협력으로 페루 리마를 방문하는 대한항공 승객들은 인천~로스앤젤레스~리마 전 구간에서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여행객들의 편의가 대폭 높아지게 됐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란 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중국 남방항공 등 총 29개사와 모두 186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2014-10-21 14:12:42 임의택 기자
아시아나항공, 런던 히드로공항서비스지점 터미널 이전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의 런던 히드로 공항서비스지점이 22일(현지 시각)부터 1터미널에서 같은 공항 2터미널(Terminal 2: The Queen's terminal)로 이전한다. 1950년대 지어졌던 기존 시설을 해체하고 새롭게 개장한 2터미널은 올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연광 채광에 중점을 둔 친환경 내부 설계로 더욱 밝고 쾌적해졌다. 특히 기존 아시아나가 있던 1터미널에 비해 실내 공간이 넓고 면세점, 쇼핑, 식당 등 편의시설도 다양해져 한층 편리해졌다. 아시아나의 체크인 카운터 지역은 2터미널 D구역(Zone D)이다. 일반석 셀프 체크인은 2터미널 모든 지역의 셀프 수속 기기(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이 가능해 소요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그 외 일반석 승객은 D구역 공동 카운터에서 수속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기존처럼 아시아나 전용 카운터에서 수속하면 된다. 이번 터미널 이전은 세계 주요 허브공항 터미널에 회원항공사들을 한 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세계 최대 항공연맹체 스타얼라이언스의 '터미널 공동 사용(MUOR: Move Under One Roof)' 계획의 일환이다. 2터미널은 스타얼라이언스 전용으로 운영되고 23개 회원 항공사가 모여 시스템 통합, 연결 발권, 탑승수속, 수하물처리, 라운지 공동사용 등 효율적으로 탑승, 환승 연계업무가 처리된다. 이미 파리,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방콕, 하네다, 나고야, 델리 등은 MUOR이 완료되었으며, 나리타, LA공항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이전으로 유나이티드, 싱가포르항공, 에어캐나다, 루프트한자 등 4개 항공사의 라운지가 한 곳에 모여 비즈니스클래스 승객 및 아시아나클럽 다이아몬드(스타 골드) 이상 우수 회원들은 유나이티드 라운지를 주 라운지로 사용하고 다른 라운지도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결성된 항공 동맹체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유나이티드, 루프트한자, 에어캐나다, 전일본공수, 싱가포르 항공, 타이항공 등 총 27개 항공사가 192개국, 1316개 공항에 매일 1만8500편이 취항 중이다.

2014-10-21 11:19:2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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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부문 지속가능경영지수 6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DJSI) 인증식'에서 6년 연속으로 DJSI 코리아 항공운송산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글로벌 표준으로,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전문기관인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으로 개발해 전 세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이번 2014 DJSI 항공운송산업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아시아나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6년 연속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나는 에너지 효율성과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운항, 공항주변 습지보호활동 등의 친환경 활동은 물론이고 유니세프 기내동전 모으기, 중국 취항지점 내 학교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형수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아시아나항공은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적·사회적 측면을 고르게 발전시키고, 고객과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우수 기업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10-17 13:57:0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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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자카르타에서 태양광 가로등 준공행사 가져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OICA(한국국제 협력단)와 함께 인도네시아 친환경 가로등 설치에 나섰다. 아시아나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티크랄 사원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병관 KOICA 소장, 헤르민 루시타(Hermien Roosita) 환경부 차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가로등 준공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류광희 여객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태양광 가로등 사업은 국가와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이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시아나가 자카르타에 기증한 태양광 가로등 26개는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연간 CO2 배출량 5980kg 감소효과가 기대되고, 소나무 2132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친환경 가로등이다. 아시아나는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전력 인프라를 고려해 취항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재 보호와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자카르타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은 KOICA가 우리 환경부와 함께 약 100억원을 투자한 자카르타 칠리웅강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아시아나는 앞으로도 우리 정부의 동남아시아 환경협력사업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2010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대에 50여개의 태양광 가로등 기부를 시작으로 2013년에 베트남 다낭 지역에 40여개의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2014-10-15 15:16:1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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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겨울 특가 항공권 마련

진에어(대표 마원)가 오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흘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0월의 슬림한 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구매 월로부터 1~3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노선 항공편의 한정된 좌석을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 진에어는 항공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개월마다 이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0월의 슬림한 진은 오는 12월에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후쿠오카(12/1), 인천-코타키나발루(12/22) 노선을 포함한 국내 외 17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제선 항공권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일부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대표적인 노선별 가격은 ▲인천-나가사키 노선이 왕복 12만2400원(이하 TAX 포함 총액 운임)부터, ▲인천-후쿠오카 왕복 17만2000원부터, ▲인천-마카오 왕복 23만5400원부터, ▲인천-세부 왕복 26만78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왕복 41만87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이 편도 3만19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10월의 슬림한 진 기간 동안 여성 의류 쇼핑몰 '폴샵'과 제휴를 맺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성 패션 아이템을 증정하는 공항 패션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진에어 로고가 디자인된 진에어 온라인숍 여행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올 겨울 항공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10월의 슬림한 진은 실속 있게 항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에 매일 2편 운항하는 등 일본, 동남아 지역 등 주요 7개 노선이 동계 기간 동안 증편되고 국제선 신규 노선도 개설됨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항공 스케줄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14-10-12 11:24:2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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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선정한 '2014년 엔터테인먼트 키워드'는?

대한항공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비욘드(beyond)' 창간 8주년을 맞아 2014년 엔터테인먼트 키워드 8가지를 선정해 10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2014년 엔터테인먼트 키워드 8가지'는 영화, 미디어, 예술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 33명이 선정한 것으로 '스왜그', '리부트', '엔도르핀 디시'를 포함해 '몰입', '로컬', '참여', '공유경제', '바이럴 루프'가 그것이다. 비욘드가 선정한 8가지 엔터테인먼트 키워드는 패션, 영화, 식도락뿐만 아니라 인터넷,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다. 대한항공은 비욘드 창간 8주년을 기념해 최근 선보인 유아용 프리미엄 생수인 한진 제주퓨어워터 디어베이비와 공동으로 10월 한 달간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퓨어워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24개의 비욘드 표지 중 실제로 발행되지 않은 1개를 찾아 응모한 고객을 추첨, 국제선 왕복 항공권(1매), 디어베이비 12박스(5명) 등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종합문화예술지로 각광 받는 비욘드는 매년 창간 특집마다 엔터테인먼트의 최신 트렌드와 핫 아이템, 올해의 인물 등을 발표해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지난 2006년 10월 창간해 고객들과 함께한 비욘드는 기내 영화와 음악에 대한 안내서 역할과 함께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미술,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와 예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선사하며 종합문화예술지로 자리매김했다. 비욘드는 앞으로도 단순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안내서 역할을 넘어 대중문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정보들을 수록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비욘드는 대한항공 국제선과 공항 라운지, KAL 호텔 및 KAL 리무진에 배포되고 있으며 인터넷 e-Book(http://beyond.koreanair.com)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2014-10-03 12:13:4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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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엣젯 항공, 부산~하노이 노선 공식 취항

베트남의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이 부산~하노이 정기노선에 취항한다. 비엣젯 항공은 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취항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낮은 항공료와 최신 항공기를 앞세운 비엣젯 항공은 지난 7월 인천~다낭, 인천~하노이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부터는 부산~하노이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비엣젯 항공의 응웬 티 투이 빈 부사장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여행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엣젯 항공은 더 많은 항공편을 경쟁사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초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에어버스 100대를 주문했으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서 특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소득 수준이 제각각인 여행객들에게 많은 비행기회를 주고 싶었다"면서 "저비용항공사이면서도 식사를 비롯한 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하노이 노선은 경유를 포함해 11개 항공사가 취항 중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베트남항공 등이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며, 캐세이패시픽, 싱가폴항공, 중국 남방항공 등이 경유노선을 운항 중이다. 비엣젯 항공은 한국인 승무원을 비롯해 콜센터 직원 등을 채용해 한국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동남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엣젯 항공은 한국과 베트남 주요 3개 도시를 잇는 노선을 시작으로, 대만과 일본 등지에 취항노선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장거리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에는 인천~호치민 노선도 추가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평균 기령 3년 이내의 항공기 16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과 태국, 한국, 싱가포르 등 4개 나라에 27개 국내외 노선을 운항 중이다.

2014-10-01 17:00:5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