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에어부산,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으로 ESG 실천

에어부산이 ESG 활동의 하나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부산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신입 사원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문화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에어부산 직원들은 공원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쓰레기는 친환경 생분해 봉지를 사용해 처리하며 환경보전을 실천했다. 에어부산은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광안리 및 낙동강 일대 등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사 최초로 기내 면세백을 종이 재질로 전면 교체하여 제공하고 있다. 좌석에 비치되는 기내지 'FLY&FUN'도 재생 용지로 제작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지난해 ESG 경영 협의회를 신설하고 공식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동시에 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4 11:07:32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HD현대일렉트릭, 중저압차단기 스마트팩토리 설립…배전기기 부문 경쟁력 강화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중저압차단기 스마트팩토리 설립을 통해 배전기기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HD현대는 3일 청주센트럴밸리에 위치한 신공장 부지에서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공하는 신공장은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로 지어져 오는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생산라인과 물류를 자동화하고, 수요예측부터 자재, 완성품 입출고 관리 등 AI 기반의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설로 전력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력 인프라 투자는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발전소에서 송전된 전력을 수요지에 배분·공급해 주는 배전기기 시장이 전력기기에 이어 차세대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 지역 내 양질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HD현대일렉트릭이 미래 먹거리인 기술집약형 스마트팩토리 신공장을 우리 지역에 건설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3 16:15:04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포스코그룹 6개 계열사가 합동으로 자사 탄소중립 역량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포스코그룹이 2024년 9월4일~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위기 해결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정부 주요부처가 합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부터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한다. 올해는 '기후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를 논의한다. 포스코 그룹은 이번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6개 그룹사가 처음으로 통합 전시관을 운영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전시관 내부에는 ▲수소 생산 및 CCUS 기술(포스코홀딩스) ▲HyREX기술 상용화 이전 기존 철강 공정에 적용할 탄소저감 브릿지기술(포스코) ▲탄소포집 및 저장(CCS) ▲국내 저탄소 에너지 인프라 및 탄소 저감 발전기술(포스코인터내셔널) ▲이차전지소재사업(포스코퓨처엠) ▲구동모터코아 사업(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탄소저감 EPC 사업(포스코이앤씨) 등 그룹 사업과 기술을 전시한다. 포스코그룹은 2050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제시하고 HyREX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이렉스는 포스코 고유의 파이넥스(FINEX) 유동환원로 기술을 기반으로 가루 상태의 철광석과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이다. 포스코는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 공법 대비 탄소 배출을 상당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는 더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탈탄소 전환을 위해 하이렉스 데모플랜트를 정부의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2030년까지 상용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3 16:13:32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에어프레미아, 새 항공기 통합 소프트웨어 도입…"1878톤 연료 절감 및 5916톤 탄소 감축"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 안전운항과 연료 효율 개선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어프레미아가 GE 에어로스페이스의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통합 소프트웨어는 항공기 데이터분석 및 운항 최적화 프로그램인 ▲퓨얼 인사이트 ▲세이프티 인사이트 ▲플라이트 펄스로 총 3개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퓨얼 인사이트는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벤트 측정 시스템을 통해 항공기 운항단계의 전반에 걸쳐 연료 효율 개선 기회를 빠르게 찾아주고 효과가 높은 방법을 우선적으로 실행하도록 도와준다. 회사는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연간 약 1878톤의 연료 효율 개선과 함께 약 5916톤의 탄소 배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세이프티 인사이트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항공기에서 수신한 데이터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해 잠재적인 위험을 식별하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마지막 플라이트 펄스 애플리케이션은 퓨얼 인사이트와 세이프티 인사이트에서 분석된 연료효율과 비행안전에 대한 데이터를 조종사에게 직접 제공한다. 조종사는 앱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의 안전 및 효율성을 검토할 수 있으며, 향후 효율적인 운항 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비행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임해진 에어프레미아 운항기술팀장은 "GE 에어로스페이스의 통합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것은 국내항공사 중 에어프레미아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3 11:14:56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에어서울,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사이다특가' 연다

에어서울이 자사 연중 최대 할인 행사에 나선다. 에어서울이 4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사이다 특가'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의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98%까지 할인되는 에어서울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에어서울은 9월4일 일본 노선, 9월6일 동남아 노선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일본 노선의 경우 단독 취항 중인 요나고(돗토리)노선을 포함해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은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 일본 소도시 여행 인기의 중심인 다카마쓰 항공권을 최저 4만93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동남아 노선도 베트남 다낭, 나트랑과 지난 7월부터 신규 취항한 보홀 노선 등을 최저 7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호텔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현대카드/신한카드 제휴 캐시백 이벤트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다.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구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 25년 3월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3 11:14:54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터키항공,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회원 2000만명 돌파

터키항공이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회원 수 200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터키항공은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마일스앤스마일스(Miles&Smiles)' 회원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1989년 마일스앤스마일스를 도입한 이래 35년간 성장을 거듭한 끝에 멤버십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마일스앤스마일스 회원은 터키항공뿐만 아니라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호텔, 여행상품, 렌터카 등 여러 업종의 터키항공 제휴사를 이용하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한 마일리지로 터키항공 및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의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어워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좌석 승급, 초과 수하물, 좌석 지정 등 각종 부가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도 있다. 19개국에서 운영되는 터키항공 공식 마일리지몰 샵앤마일스에서도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다. 샵앱마일스 웹사이트에서 회원들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거나, 마일리지를 제휴사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고, 100개 이상의 주요 브랜드 상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회장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마일스앤마일스 프로그램에 더욱 혁신적인 기능과 보상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3 09:45:40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SAF 도입 본격화…항공권 가격 인상 전망

지속가능항공유(SAF)의 도입으로 항공권 가격이 인상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일반 항공유보다 3배 비싼 SAF의 도입이 공식적으로 추진됨으로써 항공권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30일 '지속가능항공유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인증한 국산 SAF의 상용 운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는 2024년 상반기 국제선 일부 노선에 주 1회 SAF 1% 혼합 급유 방식으로 운항하기로 했다. SAF는 원가가 일반 항공유보다 2배 비싸고, 공급 가격 또한 2.5~3배 수준이다. SAF는 기존 항공유와 달리 폐식용유·식물성 유지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선 해당 원료를 가공할 별도의 대량생산 체계가 필요하다. 연료비는 항공사의 매출원가에서 30~45%를 차지하는 만큼 항공권 가격에 중요한 변수다. 특히 저렴한 항공권 가격으로 경쟁하던 저비용항공사(LCC)는 항공권 가격을 올릴 시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저비용 항공사는 '가성비' 이미지가 강했기에, 운임 인상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감이 크다. 소비자와 항공사 모두 부담은 크지만 도입을 미룰 수는 없다. 유럽은 2025년부터 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에 최소 2%의 SAF 혼합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으며, 미국 또한 2050년까지 미국 항공유 수요의 100%를 SAF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과 일본도 SAF 공급 가능 공항 시설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세계 곳곳을 연결하는 항공산업 특성상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세계적 흐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항공권 가격이 급격하게 인상될 가능성은 작다. 국토교통부가 상한선을 두고 항공운임을 인가하는 방식으로 항공권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가 항공권 가격 인상을 대비해 SAF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정유사와 항공사의 부담을 덜어줄 지원책을 고민하고 있다. 정부는 ▲2024년 SAF 상용운항 개시 ▲2026년 민관 협력을 통한 자율적 SAF 사용 촉진 ▲2027년 혼합 의무화 제도 도입 등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SAF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기업의 R&D·시설투자 등에 세액공제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SAF 생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항공사들도 자사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SAF 도입에 나설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2025년 1분기 중 SAF 상용운항에 나설 계획이며, 현재는 SAF 공급을 위한 계약 협상 중이다. 에어서울은 의무 기간이 아닌 만큼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SAF 혼합 급유가 의무화되는 2027년, 모든 항공편에 SAF 1% 혼합급유를 시행하면 약 16만톤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2 13:47:36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티웨이항공, 월간티웨이 9월 할인 행사 진행…'인천~파리 31만300~'

티웨이항공이 유럽 노선에 본격적으로 취항하기 시작한 가운데 가을맞이 할인 행사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9월2일 10시부터 8일까지 '월간 티웨이 9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월간 티웨이 9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45개 노선(일본, 동남아,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호주, 유럽)을 포함한 총 49개 노선 대상이다. 최근 취항한 유럽 노선의 경우 선착순 한정 초특가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프랑크푸르트 28만300원~ ▲인천~파리 31만300원~ ▲인천~바르셀로나 41만3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로, 이 중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특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노선별 운임 및 자세한 정보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가을 놓치기 아까운 월간 티웨이 9월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09:28:06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