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국토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불법비행 조사

아시아나항공 소속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승무원들이 정기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객실업무를 보다 국토교통부에 덜미를 잡혔다. 국토부는 15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8명이 약 1개월간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운항한 사실을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들의 추가 위반 여부 조사를 위해 관련자료를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제출받아 확인 중에 있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항공법에 따라 운항정지나 과징금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들이 4일짜리 정기 보수교육을 지난해 9월말까지 이수해야 했으나 행정상 착오로 받지 못했다. 실수를 확인하고 바로 교육을 완료했다"며 "승무원 자격관리 절차를 보완했으며 다른 승무원들은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명했다. 운항기술기준에 따르면 항공사는 12개월마다 항공당국으로부터 인가받은 객실승무원훈련프로그램에 따라 개별 객실승무원의 임무수행 능력에 대한 지식과 기량심사를 실시해야 한다. 심사에 합격하지 못할 경우 객실승무원으로서의 임무를 부여해선 안 된다. 운항기술기준을 위반해 승무원이 업무수행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항공법에 따라 운항정지 10일이나 과징금 처분을 내린다. 해당 승무원들은 아시아나항공이 주 3회 운항하는 인천∼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노선에서 근무했다.

2015-01-15 19:29:20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이스타항공, 공항여객서비스 자회사 '이스타포트' 설립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공항여객서비스 자회사를 설립한다. 이스타항공은 탑승 수속과 발권, 예약 등 여객 운송 등 지상조업 제반 업무를 맡는 공항여객 서비스 자회사 '이스타포트(EASTARPORT Co.,Ltd.)'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여객 운송부문의 자회사 이스타포트는 자본금 3억원에 이스타항공(주)이 100% 출자했으며, 본사와 각 공항지점에서 근무하는 114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다. 8일부로 군산시에 법인 설립된 이스타포트의 주 업무는 고객을 맞이하는 일선 부서로 공항에서 여행서류 및 항공권 발권 확인, 좌석배정, 위탁수하물 탁송, 항공기 탑승 관리 안내 서비스와 예약업무를 맡는 운송부문이다. 또한 김포공항을 비롯해 각 공항에서 항공기 경정비 등 지상조업과 안전운항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여객 운송부문을 외부업체에 아웃소싱으로 운영했으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여객조업서비스 품질향상과 임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자회사로 전환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항여객서비스 업무의 표준화와 인력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엄격한 적용, 인력 충원의 안정화 등 서비스 품질향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이스타포트 자회사 설립으로 항공관련분야 신입사원 채용확대를 통해 젊은 인재채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스타포트 대표를 맡게 될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은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항공사와 연계한 교육훈련과 효율적인 인력 운영으로 최상의 공항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항에서도 객실서비스에 버금가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 자회사인 이스타포트는 오는 2월 1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여객 운송부문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2015-01-13 13:04:18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김포~제주 노선 여객 점유율 1위는?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가 김포~제주 노선의 2014년 연간 여객 점유율에서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1위를 기록했다. 진에어의 이 노선 연간 여객 점유율 LCC 1위는 지난 2013년에 이은 2년 연속 기록이다. 국내 대표 노선인 김포~제주 노선은 국내 7개 항공사가 모두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국내선이다. 한국공항공사의 공식 항공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 노선을 이용한 전체 탑승객은 총 1388만 명으로, 같은 기간 국내선 전체 이용객인 2501만 명의 절반 이상인 약 55.5%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진에어는 지난해 이 노선에서 연간 총 220만 명을 수송해 2위인 제주항공과 3위 티웨이항공을 제치고 LCC 중 27.4%의 점유율로 LCC 여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진에어의 최근 3년간 점유율도 매년 꾸준히 상승했다. 이 노선 연간 여객 점유율 LCC 1위를 기록했던 지난 2013년의 점유율 25.6%에 비해서도 1.8% 포인트가 상승하면서 0.5% 차이였던 2위와의 격차를 1.5% 차이로 벌렸다. 진에어는 "국내 대표 경쟁 노선인 이 노선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찾은 저비용항공사'라는 결과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운임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고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저비용항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2015-01-09 20:21:39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에어부산, 홈페이지 새단장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마련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준비 중인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사전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D-DAY를 맞춰라!' 이벤트는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일자를 맞춘 손님 중 1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루에 총 5번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본인의 SNS에 해당 이벤트를 게재하면 당첨확률이 더 높아진다.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이후에 매주 진행 예정인 이벤트의 제목을 맞추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의 제목과 해당 이벤트의 내용을 올바르게 맞추는 이벤트로, 선정된 500명에게 '양의 해'를 기념해 양 모양의 목 베개, 안대, 쿠션 및 미니스탬프 5개가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 달 새롭게 오픈 예정인 에어부산 홈페이지는 ▲쉽고 빠른 항공권 예약을 위한 예약 인터페이스 개선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메뉴 구성 ▲홈페이지 속도 향상 ▲특가항공권보다 더 저렴한 바스켓BASKET 항공권(묶음 항공권) 신규 론칭 ▲여행 커뮤니티 'FLY&STORY;' 오픈 ▲기업우대 프로그램 관리기능 추가 ▲최대 50명까지 예약/발권 가능한 단체예약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및 다양한 고객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담당자는 "매년 에어부산 홈페이지는 과감한 IT 투자를 통한 새로운 기능 개발은 물론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과 기존 기능의 개선 등을 통해 가장 쉽고 편리한 항공사 홈페이지를 선도해 왔다. 이번에도 에어부산 손님들은 가장 편리한 항공사 홈페이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2015-01-09 18:19:19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