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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에어프레미아·제주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

[M 항공 News] 에어프레미아·제주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 ◆ 에어프레미아, 글로벌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여름맞이 글로벌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4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다낭 ▲홍콩 ▲나리타 ▲방콕 등 총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썸머 블프'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미주 노선의 경우 탑승기간은 내년 5월31일까지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44만2700원 ▲뉴욕 16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127만27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62만2700원 ▲뉴욕 8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56만2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 노선은 오는 10월27일까지 탑승 가능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낭 38만2200원 ▲홍콩 26만1900원 ▲나리타 28만8200원 ▲방콕 46만78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낭 21만2200원 ▲홍콩 16만1900원 ▲나리타 16만8200원 ▲방콕 22만7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가능하며,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 제한 기간 없이 진행돼 여름 휴가기간이나 추석 연휴 등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탑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썸머 블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여유로운 좌석과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여행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제주발 국제선 하늘길 확대 제주항공이 제주발 국제선 확대를에 나선다. 제주항공이 오는 13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에 주 2회(월·금요일), 15일부터는 제주~마카오 노선에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재운항하며 제주발 국제선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의 제주~방콕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5분에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10시에 도착하며, 방콕에서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다음날 오전 6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마카오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제주공항에서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1시에 도착하며, 마카오에서 오전 2시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20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에 주 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항공은 적극적으로 제주발 국제선을 다변화하면서 현재 제주~베이징 서우두/베이징 다싱/홍콩/시안 노선 등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제주기점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방콕/마카오 노선을 포함하면 총 6개의 제주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민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들의 제주 방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주기점 국제선 운항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제주서 해양 정화 활동 진행 진에어가 지난 10일 제주 해안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들과 함께해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진행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봉 일대 해안인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버려진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진에어 송숭은 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온 진에어는 지난 2019년부터 해양 정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내달 국내 첫 부산-푸꾸옥 노선 취항 이스타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부산-푸꾸옥(베트남)' 노선에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부산-푸꾸옥 노선은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주 2회(수, 토), 9월 3일부터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 부산-푸꾸옥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이스타항공만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의 부산-부꾸옥 취항으로 부산 지역 시민들은 더욱 쉽고 편리하게 베트남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단독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부산 출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부산-푸꾸옥 항공권의 최저 편도 총액은 9만9000원이며 이 외에도 부산발 구마모토, 타이베이, 오키나와, 연길, 치앙마이, 제주 노선 등의 항공권도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 및 편도 총액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푸꾸옥은 최근 인기가 특히 높은 베트남의 휴양지로, 그동안 부울경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적 항공사의 취항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많은 분들의 항공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1 15:05: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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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드론쇼 세계기록 달성' 파블로항공, 6월 전국 축제서 드론아트쇼 공개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6월 한 달간 전국 5개 주요 축제에서 불꽃드론을 활용한 '드론아트쇼(Drone Art Show)'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공연용 드론 파블로X(PabloX) 시리즈를 통해 단순 '라이트쇼'를 넘어 LED, 불꽃, 수상 퍼포먼스 등이 결합된 '드론아트쇼'를 국내 유일 운영한다.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고, 경량 설계로 효율성 극대화한 드론, 국내 최초 공연용 수상 드론 등 다양한 모델이 쓰인다. 오는 12일에 개최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25 MyK FESTA in 여수, 제37회 고양 행주문화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등 총 5개 대규모 지역 축제에 드론 공연팀으로 참가 확정했다. 파블로항공은 각 지역의 고유문화와 비전을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대 1000대 규모의 파블로X F40을 동원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드론아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자율 군집드론 운용의 핵심 '군집조율(Swarm Coordination)'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아트쇼' 외에 국방 UAS 및 솔루션, AI기반 항공기 드론 점검(Inspection), 드론 배송, 도심형 ATM(UAM)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5-06-10 14:3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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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부터 탑승해 승객 간 접촉 최소화…대한항공·이스타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존 보딩' 시스템 도입

국내 항공업계가 탑승 시간 단축과 승객 간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는 '존 보딩'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1일부터 국내·국제선 이코노미석 승객을 대상으로 후방열부터 먼저 탑승하는 'Back to Front' 방식의 '존 보딩'을 시행한다. 존 보딩은 항공기 내 구역을 세분화해 구역별 순서를 정하고 탑승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이코노미석을 3개의 존(ZONE)으로 나누어 후방열 좌석 승객부터 차례로 탑승을 안내한다. 존 번호는 탑승권 ZONE 1, ZONE 2, ZONE 3으로 탑승권에 인쇄돼 승객이 쉽게 자신의 탑승 순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후방열 승객에게 빠른 번호가 부여된다. 단 유아 동반 승객, 임산부, 노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존 번호와 관계 없이 이코노미 승객 순서보다 우선하여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이코노미석 승객들이 한꺼번에 탑승하던 것과 달리 존 별로 순서를 세분화한 방식으로, 기내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여 혼잡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순서가 없을 경우 먼저 탑승한 승객이 휴대수하물을 선반 위에 올리는 과정으로 인해 보다 뒤쪽에 탑승하는 승객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2020년 6월 10일부터 국내·국제선 모든 노선의 일반석 승객을 대상으로 뒷줄 승객부터 타는 방식의 존 보딩을 시행했으며 이스타항공은 LCC업계 최초로 2023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5-06-10 14:26: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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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

[M 항공 News] 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 ◆에어부산, 호국보훈의 달 기념 부산지방보훈청에 기부금 전달 에어부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 가족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에어부산은 지난 9일 오후 부산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부산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약 30가구에 전달되며, 기부금은 보훈가족의 생활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4월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고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보훈 문화 확산과 보훈정신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 IATA 정회원 가입…글로벌 항공사로 도약 고품격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회원 가입은 최근 국제항공안전평가(IOSA)의 최신 기준인 'ISM(IOSA Standards Manual) 16th 에디션' 인증을 획득한 직후 이루어진 것으로, 업계에서도 드문 이례적인 사례다. 이는 에어프레미아의 항공 안전성과 운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불과 3년 만인 올해 5월 IOSA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915개 항목에 이르는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항공사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어 6월1일자로 IATA 정회원으로 등록되며, 국내 항공사 중 일곱번째로 해당 자격을 갖추게 됐다. IATA는 전 세계 120개국 350여 개 항공사가 소속된 국제 항공 운송 업계의 대표 기구로 정회원 가입은 해당 항공사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성, 신뢰성,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IATA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국제적 위상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협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주요 글로벌 항공 동맹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멤버십 가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IATA 정회원 가입은 에어프레미아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글로벌 항공 동맹체 가입도 고려하며,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인천-사가 노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3만 9900원부터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사가'를 입력하면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가능한 특별 할인 쿠폰까지 풍성하게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월 29일까지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사가를 여행하는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사가 도심까지 무료 리무진 버스를 운영한다. 사가 국제공항 도착 후 1층 관광안내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당일 전용 승차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도심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인천에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일본 규슈 지역의 사가현은 현재 티웨이항공이 국적사 중 유일하게 주 4회(월·수·금·일) 단독 운항 중이다. 스케줄 등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인 소도시 사가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0 13:57: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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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진에어·제주항공

[M 항공 News] 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진에어 ◆제주항공, 브랜드 가치 담은 'J캠페인' 사이트 오픈 제주항공이 제주항공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브랜드 사이트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자사 홈페이지에 지난달 공개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과 브랜드 히스토리, 제주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사이트 'J캠페인'을 정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브랜드 사이트는 J스토리, J포인트, J멤버스, J서비스로 구성됐다. J스토리에는 ▲지난달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 '우리의 여행은 J로부터' ▲2005년 창립부터 지금까지의 브랜드 히스토리 ▲제주항공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 ▲차세대 항공기 B737-8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J포인트와 J멤버스에서는 승급 조건을 낮추고 등급별 혜택을 높인 상용고객 우대제도 'J멤버스'와 각종 회원전용 서비스와 혜택, J포인트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J서비스에서는 제주항공의 AI챗봇 '하이제코'를 소개하고 항공권부터 원하는 스타일의 여행 추천 및 여행 플래너 서비스 등 '하이제코'를 통해 가능한 서비스도 안내한다. 제주항공은 브랜드 사이트 공개를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댓글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 창립 20주년 기념 기획상품, J포인트 2만포인트, 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브랜드 사이트는 제주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해 제주항공만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 여정에 밀착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하와이 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 실시 에어프레미아가 다음 달 2일 인천~호놀룰루 정기 노선 취항을 앞두고 하와이 관광청과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프레미아의 호놀룰루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항공권 할인은 물론 하와이 현지 호텔 할인, 탑승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2일까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호놀룰루 노선 예매 시 할인 코드 'ALOHAHNL'를 입력하면 항공운임의 최대 15%가 즉시 할인된다. 탑승 기간은 첫 취항일인 다음 달 2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항공권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하와이 현지 호텔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에어프레미아 이벤트 페이지 내 호텔별 전용 링크를 통해 예약 시 최대 20%의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에어프레미아 탑승객에 한해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을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호놀룰루 취항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 확장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하와이 관광청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설렘 가득한 6월 할인코드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은 9일 오전 10시부터 '할인코드 입력하면 국제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럽, 대양주, 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로 노선별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 참여 방법은 48개 국제선 노선 예약 시 이벤트 페이지 내에 명시된 할인코드 '여행준비'를 입력하면 최대 17%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할인율은 ▲중화권 최대 17% ▲일본·동남아 최대 15% ▲유럽·미주·중앙아시아·대양주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할인코드와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얼리버드 할인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오는 8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 준비를 앞둔 고객 여러분께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고자 이번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소중한 여행에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안전 운항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진에어, '밀팩' 묶음 할인 서비스 런칭 진에어가 신규 부가서비스 '밀팩'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밀팩은 기내식과 사전 좌석을 함께 구매하면 개별 구매 대비 묶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밀팩 2천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할인 적용 방법은 항공권 예매 시 묶음 할인 선택에서 '밀팩'을 신청,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 할인 쿠폰을 적용해 항공 운임과 함께 결제하면 된다. 단, 항공권 결제 후 밀팩 추가 구매 시에는 '마이페이지-부가서비스 조회'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할인 쿠폰을 적용해 별도 신청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혜택 강화를 위해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09 11:12: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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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파리 취항' 반세기 여정 재조명…'유럽의 관문'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

대한항공이 프랑스 파리 여객 노선 취항 50주년을 맞았다. 파리는 대한항공이 처음으로 취항한 유럽 도시이며 서울~파리 노선은 대한항공에서 가장 오래된 장거리 여객 노선 중 하나다. 대한항공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KE902편 승객을 대상으로 취항 5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편에 50번째로 탑승 수속한 승객에게 인천행 항공권 1매를 증정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또 승객 전원에게는 대한항공의 새 CI가 새겨진 기념품을 선물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에는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공식 행사를 열었다. 최정호 영업 총괄 부사장, 심현준 프랑스지점장 등 대한항공 임직원과 문승현 주프랑스한국대사,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이진수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대한항공은 1970년 초 에어버스(AIRBUS)가 처음 생산한 여객기를 구매하며 프랑스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에어버스는 프랑스와 영국, 독일, 스페인이 투자에 참여한 유럽의 신생 항공기 제작사였고 에어버스가 생산한 A300 항공기는 미국 항공기에 밀려 예상보다 판매가 저조한 상황이었다. 대한항공은 이를 계기로 프랑스 국적항공사 에어프랑스와 화물 노선 공동 운항을 확정하게 됐다. 한국과 프랑스 정부가 항공협정을 체결하는 데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대한항공은 1975년 3월 14일 승객 215명과 화물을 실은 유럽행 여객기를 최초로 띄웠다. 당시 서울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항공기가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에 착륙하면서 주2회 정기 여객 노선의 막을 열었다. 1982년부터는 파리 제1 공항인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단순한 항공 수송을 넘어 한국과 유럽의 인적, 물적 교류를 확장해왔다는 점에서 대한항공에 프랑스 파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취항지"라며 "이번 파리 취항 50주년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유대를 강화하고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더 나은 세상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5 16:1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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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티웨이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

[M 항공 News] 티웨이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바다의 날 맞이 제주서 해양정화활동 실시 티웨이항공이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도 서귀포항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해양 자원의 중요성과 해양 개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31일에 기념되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와 해양 오염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최근,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이러한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해양 정화 활동은 티웨이항공 사내 프리다이빙 동호회인 '프리다이버스'와 환경 전문 비영리단체인 '플로빙 코리아(PLOVING KOREA)', 그리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0여 명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서귀포항 인근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조각, 비닐류, 폐어망, 폐타이어 등 다양한 종류의 해양 쓰레기와 여름철 관광객들이 남긴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활동은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상에서의 쓰레기 수거에 이어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약 5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환경 보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티웨이항공은 향후에도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양 정화 활동과 더불어 지구의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항공,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강화 제주항공이 펫팸족(Pet+Family) 수요를 겨냥해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를 운송 용기(케이지) 포함해 기존 7kg에서 9kg로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요금은 국내선의 경우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변경됐고, 국제선은 변동없이 탑승 구간에 따라 7만원~10만원이 적용된다. 생후 8주 이상의 개, 고양이, 새에 한해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모든 노선에 함께 탑승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위한 연간 멤버십 상품인 '펫 멤버십'도 출시했다. 멤버십 등급은 반려동물 동반 탑승 무제한, 위탁 수하물 5kg, 수하물 우선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탠다드(연 9만8000원)와 스탠다드 혜택에 20만원상당의 반려동물 전용 케이지, 2만8000원 상당의 쿠션을 추가로 드리는 프리미엄(연 24만원)으로 구분된다. 제주항공은 펫 멤버십 신규 런칭을 맞아 6월 17일까지 10% 가량 할인된 8만9000원(스탠다드), 22만원(프리미엄)에 특별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시타 나선다 이스타항공이 오는 5일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자사 브랜드 데이(Brand day) 행사인 '이스타 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의 홈경기에서는 이스타항공의 이애릭 운항 본부장과 객실 승무원이 시타·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야구장의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는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이스타항공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7회 말 경기가 끝난 후에 진행되는 응원 이벤트 '브라보 타임'에서는 두산베어스 응원가를 가장 열심히 부른 팬을 선정해 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같은 날 경기장 밖에서는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돌림판 게임 등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국제·국내선 항공권과 ▲뮤지컬 티켓 ▲밸런스온 방석 ▲이스타항공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뜨거운 KBO 리그 열기 속 두산베어스 홈경기의 브랜드 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의 팬층이 두터운 두산베어스와 함께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04 13:58: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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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핵심인재 양성…연세大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자율주행 물류', 'CFC 즉시배송' 테마로 사업 가능성 모색…4개팀 참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연세대학교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물류 산업 발전' 산학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시각과 지식·기술을 발굴하는 한편 물류 핵심인재를 양성·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함께한 연세대 MSC(Masters of Supply Chain)은 교내 유일 SCM 학회로,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다년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핵심 사업인 '자율주행 물류'와 'CFC(Customer Fulfillment Center) 즉시배송' 두 가지 테마를 주제로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적용 가능한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17명 대학생 학회원은 4개 팀으로 나뉘어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및 연세대 지도교수진과 함께 2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도출한 제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에서는 4개 팀이 각각 ▲국내 자율주행 화물차 미들마일 최적 환승 거점 도출 ▲수리모델로 접근하는 자율주행 화물차 최적 환승 거점 경제성 분석 ▲E-Grocery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찾아가는 시식코너 배송 ▲국내 농산물 수출기업을 위한 글로벌 풀콜드체인 수출 물류망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안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임직원 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시상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도출된 사업 제안의 현업 적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물류 전문 인력 양성과 물류 효율성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6-04 08:43: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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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할인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중앙아시아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타슈켄트,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10월 25일까지다. 한정 수량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타슈켄트 33만3020원 ▲인천-비슈케크 32만8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선착순 수량을 놓쳐도 할인코드 '중앙아시아'를 입력하면 ▲인천-타슈켄트 최대 8% ▲인천-비슈케크 최대 6%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편도와 왕복 항공권 모두에 적용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인천-비슈케크 정기편 단독 취항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확장해 왔다. 현재 주 3회(화·목·토) 운항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부터는 인천-타슈켄트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중앙아시아 여행 선택의 폭을 넓힌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앙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03 16:09:0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