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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티웨이항공·제주항공

[M 항공 News] 티웨이항공·제주항공 ◆티웨이,7월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7월 6일까지 '월간 티웨이 7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월간 티웨이 7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및 국제선 노선(일본, 동남아, 중화권, 대양주·호주, 중앙아시아, 유럽, 미주) 대상이다. 탑승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2026년 3월 28일까지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이날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는 휴양지에서의 바캉스 모드, 랜드마크를 따라 떠나는 뚜벅이 여행, 미식과 낭만을 즐기는 식도락 여행 등 컨셉 별로 추천하는 여행지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초특가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이며 ▲인천-다낭 8만 5500원~ ▲인천-사이판 11만 9640원~ ▲인천-밴쿠버 26만 3800원~ ▲인천-자그레브 31만 3800원~ ▲인천-나트랑 9만500원~ ▲인천-방콕(수완나품) 9만 262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월간티웨이 '를 입력하면 ▲국내선 ▲유럽 최대 7% ▲대양주·호주 ▲중앙아시아 ▲미주 최대 10% ▲동남아 ▲중화권 최대 15% ▲일본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티웨이항공 회원이라면 신규회원 쿠폰팩부터 발권 수수료 무료, 기프트 카드 할인, 항공권 특가 알림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의 경우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최대 50만 원 이상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7월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운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항공, 성수기 맞아 탄력적 노선 운영 제주항공이 오는 7~8월 성수기와 10월 황금연휴 기간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선 증편과 신규 운항 등을 통해 공급석을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성수기 기간이라 불리는 7~8월은 무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다. 또한 10월에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이 겹쳐 연차를 활용한다면 길게는 10일 이상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예정돼 있다. 올 여름 성수기와 황금연휴 기간에도 여객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제주항공은 여행 수요에 신속하게 대비하고, 고객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여름 성수기와 황금연휴 기간에 ▲일본 7개 ▲중화권 3개 ▲동남아 5개 ▲대양주 2개 ▲몽골 1개 노선을 증편해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오사카 주 13회, 부산~후쿠오카 주 14회 등 일본 노선 주 53회, 인천~웨이하이 주 3회 등 중화권 노선 주 7회, 인천~다낭 주 7회 등 동남아 노선 주 45회 등 총 18개 노선에서 주 118회를 증편 운항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30 11:12: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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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해수부·HMM 부산 이전 북극항로 경쟁력 강화 긍정적 효과 기대

국내 해운업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북극항로 개척과 이를 위한 해양수산부·HMM 등의 핵심 인프라의 부산 이전 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북극항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우리 나라를 동북아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해운협회 사장단 연찬회'에서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이재명 정부의 북극항로 개발 공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부산항이 선제적 투자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극항로는 북극해를 가로질러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해상 경로다. 과거에는 두꺼운 해빙으로 연중 운항이 불가능했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얼음층이 얇아지면서 운항 가능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북극항로는 1년 중 2~3개월만 운항이 가능하지만 향후 최대 9개월까지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양 부회장은 "5~10년 후 정기항로가 개설되면 부산이 가장 많은 수혜를 입게될 것"이라며 "부산이 싱가포르와 같은 허브항만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금부터 계획하고 준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단순히 상징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는 있지만 시장 전체 매출과 수익성, 향후 경쟁력을 확보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양 부회장은 "해수부나 HMM의 부산 이전 논의은 해운협회가 의견을 낼 차원을 넘어선 문제"라면서도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정부가 구성원들의 의견을 잘 들어 직원들이 불편함없이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조선과 해운 등 산업 간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양 부회장은 "국내 조선업은 전략 산업이 아닌 수출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낮은 벌크선과 소형선은 건조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 해운 산업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업 간 통합 행정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서 진행된 제3회 해운의탑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유조선 부문 수송실적 3000만톤을 달성한 SK해운과 자동차운반선 부문 300만CEU(1CEU는 차 한 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를 달성한 현대글로비스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5-06-29 12:5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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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행체계 구축 강화’…제주항공, B737-8 5호기 구매 도입

제주항공이 지난 2023년 차세대 항공기 B737-8 2대를 구매 도입한 데 이어 올들어서만 B737-8 항공기 3대를 추가 구매,도입하며 운항 안정성 강화를 통한 신뢰성 확보와 안전 운항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8일 다섯번째 B737-8 구매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항공기 보유대수는 총 43대(여객기 41, 화물기 2)로 늘었으며, B737-800NG 기종 구매기 5대와 차세대 항공기 B737-8 5대 등 전체 43대 중 10대의 구매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의 여객기 평균기령도 13.5년으로, 지난해말 기준 14년보다 낮아졌다. 제주항공은 하반기에도 동일 기종 3대를 순차적으로 구매 도입하는 등 오는 2030년까지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해 평균 기령을 5년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제주항공은 지난 3월 보잉사와 조종사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체계 도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상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조종사 훈련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운항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신입과 경력 정비사를 공개채용해 숙련 정비사를 확보하고, 신입 정비사 양성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운용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운항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운항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9 11:02: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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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이상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항공 안전 최우선"

티웨이항공이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날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1974년생으로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항공우주공학을 전공, 지난 2003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20여년 간 항공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항공 전문가다. 대한항공 재직 당시 ▲운항점검정비공장 기체 정비 담당 ▲정비기획부 MRO 사업 수주 담당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미주지역본부 관리팀장 ▲정책지원실 정책기획팀장 등 현장과 관리 직무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전과 전략 목표에 맞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으로 변화하는 조직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 안전의 영역에서도 대형 항공사에서 기체 정비, 엔진 MRO 사업 등을 담당한 경험으로, 티웨이항공의 항공 안전성 및 정비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추후 이상윤 대표이사는 티웨이항공에 대명소노그룹이 가진 호텔과 리조트 등의 글로벌 레저 인프라를 접목하고, 본격적으로 두 산업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항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항공과 레저 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기존 항공사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7 19:54: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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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25년 임금협상 합의…임금 2.7% 인상·통상임금 개편

대한항공 노사가 임금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인상과 통상임금 개편 등의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기홍 부회장은 "통합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노사 간 굳건한 신뢰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통합 과정에서도 이 같은 단단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도전을 기회로 전환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조합원 9552명 중 3448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062표(59.8%)로 임금협상이 가결된 바 있다. 이번 협상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일 부로 임금 총액기준 2.7% 범위 내에서 직급별 기본급을 인상한다. 객실승무직의 경우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및 비행수당 등이 조정된다. 통상임금도 개편된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19일 부로 상여 850%를 통상임금에 산입해 시간외수당 및 연차휴가수당 지급, 무급휴가·기타결근 공제 등에 대한 기준임금으로 산정키로 결정했다. 월 통상임금 기준시간의 경우 기존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한다. 내달 1일부터 정기상여 600%의 지급 주기도 기존 '짝수월 100% 지급'에서 '매월 50% 지급'으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강화했다. 주택 매매 및 전세 대출 이자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아울러 자격수당이 신설되고, 직원항공권 사용 기준도 변경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적인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13:4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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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아시아나항공·한국공항공사

◆아시아나 국제선 탑승시 대한항공 환승 내항기 예매도 가능 아시아나항공이 지방공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내항기 노선 연계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4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도착하는 국제선 항공편을 예매할 때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김해(부산)·대구공항 환승 내항기를 함께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출발지나 도착지를 지방 공항으로 설정하면 인천공항 환승 여정이 자동으로 나타나 한 번에 예매를 마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부산∼인천(매일 5회), 대구∼인천(매일 1회) 노선에서 환승 전용 직항 내항기를 운항한다. 이들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환승하는 승객만 탈 수 있다. 기존에 예약한 인천 출발 국제선 여정에 내항기 구간 추가를 희망할 경우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나 발권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서 여행스케치·유리상자 추억의 무대 선보여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4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 공항 이용객을 위한 음악공연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김포공항을 찾은 이용객에게 감성적인 공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여행스케치의 남준봉과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출연해 '1980~1990년대 포크 감성'을 주제로 추억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공사는 각 공항의 개성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문화 거점 공항 행사로 공항 이용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 등 5개 공항에서 지역축제와 연계한 공연, 지역인사 토크쇼 등 총 17회의 문화행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5-06-25 15:0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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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제주항공

[M 항공 News] 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8번째 항공기 도입…하늘길 확장 속도 에어프레미아가 8번째 항공기를 도입하며 운항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기재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기존 항공기와 동일하게 롤스로이스 엔진이 장착된 최신형 기종이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 이코노미 309석으로 총 344석 규모다. 새 항공기는 관련 기관의 점검 절차를 거쳐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며 에어프레미아는 이를 통해 노선 운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8호기 인도는 올해 두 번째 항공기 도입 사례로, 하반기 사업 확장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특히 에어프레미아는 4번째 예비 엔진 도입도 앞두고 있어, 더욱 안정적이고 유연한 운항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기재 도입을 바탕으로 에어프레미아는 인기 노선 증편과 신규 노선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미주 지역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등 4개 노선, 아시아 지역에서는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4개 주요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8호기 도입은 단순한 항공기 확충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시성 높은 운항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이용 후기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6일까지 '티웨이플러스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은 당첨자 발표일 기준 티웨이플러스를 구독 중이며, 티웨이항공 마케팅 및 광고 수신에 동의한 회원이다. 참여 방법은 카페·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에 새로운 이용 후기를 전체 공개로 작성한 뒤 홈페이지 내 이벤트 링크에서 응모하면 된다. 베스트 리뷰에 선정된 10명에게는 티웨이-e카드 5만 원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2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플러스 구독 회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제주 노선 예매 시 1만 원 할인 쿠폰 지급 이스타항공이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 노선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탐나는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이스타항공 회원이라면 누구나 제주 노선에 적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발급일부터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1만원 이상의 운임에 적용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사용 조건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철 제주는 시원한 바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며 "이번 프로모션이 휴가를 앞두고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이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관련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골프존과 양사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5일부터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제주항공과 골프존은 골프관련 혜택을 함께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프여행 수요 확대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양사는 각각 운영중인 '제주항공 골프멤버십'과 '골프존 G 멤버십'을 연계해 양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는 오는 7월 15일부터 출시예정인 '골프존 G 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고, 골프존 G 멤버십 회원에게는 제주항공 수하물 5kg 무료 쿠폰, 우선 수하물 혜택, 골프멤버십 할인 쿠폰 등 항공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 멤버십 제휴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골프존 공식채널을 통해 7월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골프존과의 제휴는 골프여행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양사 모두에게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항공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5 11:13: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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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 태국 푸껫 노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이 태국 푸껫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25일부터 인천∼태국 푸껫 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4월 운항을 중단했다가 2년 3개월 만에 재개하는 노선이다.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10분(이하 현지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30분 푸껫 공항에 도착하고, 오후 11시 40분 푸껫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8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부터 태국 입국 시 전자 입국신고서(TDAC) 제출이 의무화돼 사전에 작성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티웨이항공, 보잉737-8 4호기 도입…기단 현대화 티웨이항공이 이달 초 보잉 737-8 3호기를 도입한 데 이어, 4호기까지 추가로 도입하며 기존 737NG 기단을 점진적으로 교체하고 기단 현대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보잉 딜리버리센터에서 보잉 B737-8 4호기 도입 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B737-8 4호기는 일본 노선에 투입된 뒤 향후 동남아와 동북아 노선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2027년까지 16대를 추가 도입해 B737-8을 총 20대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 A330-900NEO도 도입한다. 이에 따라 항공기 평균 기령을 현재 13.4년에서 2027년 말 8.9년으로 낮춘다는 구상이다.

2025-06-24 14:19: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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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차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 실시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환경에 기여하는 '그린 스카이패스' 2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린 스카이패스'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브랜드 굿즈를 구매하면 대한항공이 이와 연계한 기금을 적립해 기후변화방지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도심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기금 적립을 위한 국제선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 굿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의 KE 디자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2차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로 기금을 모아 올해 9~10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진행하는 문래근린공원 도심 숲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영등포구청과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대한항공은 1차 프로젝트를 진행해 스카이패스 회원 2020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대한항공은 "도심 한가운데 숲과 공원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환경 측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및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3 15:4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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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vs 이상윤, '소노 DNA' 입힐 티웨이항공 차기 대표는?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의 지배구조 개편에 착수하면서 차기 대표이사 선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력 후보로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안우진 세일즈마케팅 총괄과 이상윤 항공사업TF 총괄이 거론된다.두 사람 모두 항공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로, '소노DNA'를 이식할 중책을 누가 맡게 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시 김포국제공항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대명소노는 이번 임시주초을 통해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 등 9명의 새 이사진을 선임해 티웨이항공의 경영 방향성을 구체화해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주총의 가장 큰 관심은 차기 CEO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로는 이상윤 항공사업 TF 총괄 임원(전무), 안우진 세일즈마케팅 총괄 임원(전무), 서동빈 항공사업 TF 담당 임원(상무) 세 명이 새 대표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업계에서 안우진 세일즈마케팅 총괄과 이상윤 항공사업TF 총괄의 2파전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우진 총괄은 지난 2003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국내선 심사분석, 영업기획, 기내식사업, 수익관리(RM) 등 다양한 경력을 갖췄다. 또한 가격정책 수립과 지역본부 지원 업무까지 경험 후 지난 2015년 소노인터내셔널에 합류해 현재 세일즈마케팅·개발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의 사촌으로도 알려지면서 그룹의 핵심 전략 수립에 관여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윤 총괄도 지난 2003년 대한항공에서 기체 정비 담당으로 입사한 후, 정비기획(MRO), 인사관리, 미주지역 관리, 정책기획 등 실무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2024년까지 대한항공 정책지원실 정책기획팀장을 지낸 후 올해 초 소노에 합류해 항공사업TF를 이끌고 있다. 사업기획과 조직운영 모두에 정통한 '실전형'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총괄 모두 대한항공 출신으로 20년 가까이 항공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새로운 티웨이항공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시장에선 새 경영진이 ▲적자 누적과 높은 부채비율 속에서 재무 건전성 확보 ▲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 확대를 통한 매출 다각화 ▲레저·항공 결합 상품으로 '소노DNA'를 녹여낸 차별화 전략 등을 조기에 제시해야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노가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항공사 운영 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경영진 구성은 실무 경험자 위주로 짜여질 것"이라며 "이번 인선은 소노가 항공업을 본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첫 단추가 될 대표이사 선임 과정 자체가 곧 시장에 던지는 '시그널'인 만큼 서준혁 대명소노 회장의 고민은 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3 15:33:20 이승용 기자